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태식해 / 가자미 식해 / 밥식해 만들줄 아시는 분 도움좀 부탁드려요.
1. ..
'19.1.3 11:49 AM (222.237.xxx.88)그거 조밥에 엿기름 넣고 찬데서 삭히는거 아니에요?
요구르트 제조기라니 살짝 당황스러워요.2. ㅇㅇ
'19.1.3 11:55 AM (220.89.xxx.124)얻어먹은 적만 있지 만드는 걸 본 적이 없어서요 ㅠㅠ
삭힌 음식이니까
마시는 식혜나, 발효 음식 만들듯이 하면 될 줄 알고 뜨뜻하게 해놨더니... 망했어요 ㅠㅠㅠ3. 네?
'19.1.3 12:04 PM (175.120.xxx.157)요구르트 제조기요?ㅋ김치 처럼 똑같아요
울 엄마가 명절되면 꼭하는데요
김치나 식해 장아찌 같은 건 뜨뜻한데 두면 안돼요
걍 실온에 두시면 되요 저희 엄만 걍 난방 안한 곳에 두던데요
난방한데 두면 물 생기고 시어져 버려요
걍 버물버물 해서 단지나 김치통에 넣고 김치처럼 걍 삭히던데요 한 일주일 정도 삭힌 것 같아요 추석때는 4~5일정도?4. ..
'19.1.3 12:15 PM (223.38.xxx.30)식혜요. 식해 아니고.
레시피 인터넷 검색하시면 나올 것 같아요.5. 식해 맞아요
'19.1.3 12:22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생선 넣고 발효 시킨 음식은 식해
밥알 넣고 마시는 음료 는 식혜6. ㅇㅇ
'19.1.3 12:23 PM (59.29.xxx.89) - 삭제된댓글ㅎㅎㅎㅎ네이버 검색해보시거나
그냥 한통 사서드시지
요구르트제조기라니 넘 웃겨요 ㅋㅋㅋ7. 식혜도
'19.1.3 12:42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요구르트 제조기 보다는 온도가 더 높은 전기밥솥 보온으로 놓고 밥알 대여섯개가 삭아서 떠오를때까지 두는거예요.
생선으로 하는 식해는 김치처럼 저온에서 오래 삭혀야하고요.
만드는법 동영상 좀 찾아보시고 만드시지 그러셨어요.8. 가자미식해
'19.1.3 12:51 PM (222.120.xxx.44)9. ..
'19.1.3 1:25 PM (121.253.xxx.126)위에 유튜브는 않봤지만.
아버지가 이북분이세요
엿기름을 넣고 삭히기도 하지만
저희집 스타일은 가자미를 소금에 젓갈처럼 절여요 하룻밤정도 엄청 소금많이 넣고요
그럼 탈수현상으로 꼬들해진 가자미가 되지요
참.가자미는 작은걸 사셔야해요 뼈째먹는 요리니 뼈가 연한 어린가자미를 써야하고
꼭 비린내가 적게 나는 참가자미를 쓰셔야해요
그럼 조밥을 꼬들하게 지어서 식힌후 꼬들해진 가자미 에
생강마늘 고추가루등등 양념을 넣고 김치처럼 버무려서
항아리에 꼭꼭 눌러담아서
이불에 꼭 싼후(죄송 어릴때 기억밖에 없어서요) 아랫묵에 이삼일 놔둡니다.
이삼일 뒤 물이 몰라와서 뚜껑을 열면 신김치냄새가 납니다.
그때 무채를 썰어 소금에 절여서 양념에 치댄후 삭히 가자미와 섞어서 두고두고 먹습니다.
거의 다 먹어갈 때 쯤에는 가자미 살이 풀어져 있기도 했어요^^
가자미 대신 생태 새끼, 갈치 새끼 조기 새끼등으로도 담궈드였어요
생태새끼는 먹을 살이 많으니 전 더 좋았구요
일반적으로는 가자미가 제일 무난합니다.10. 소금 많이
'19.1.3 2:04 PM (211.246.xxx.9) - 삭제된댓글넣어야 고온에서는 덜 상하겠지만 대신에 짜서 먹기가 힘들더군요.
짠맛이 강해서 무를 많이 넣게되면 감칠맛이 덜하고요.
초보자는 저온숙성해야 실패가 없어요.11. 조금느리게
'19.1.3 3:10 PM (106.102.xxx.114)가자미는 아니고 횟대식해인데 만드는 방법은 비슷할 것 같아서요. 이거 따라해서 좋은 결과를 세번..ㅋㅋ
http://m.cafe.daum.net/namdo114com/l22B/1993?q=횟대 식해&re=112. 식해
'19.1.3 4:33 PM (182.31.xxx.177)위에 조금느리게님 고맙습니다 찬찬히 잘보고 해 볼게요~~^^
13. ㅇㅇ
'19.1.3 9:40 PM (220.89.xxx.124)댓글 감사합니다.
재료 다시 사왔어요. 다시 해보려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3866 | 대명과 한화 콘도 이용권 중 어디가 나을까요? 3 | 콘도회원권 | 2019/01/13 | 1,914 |
893865 | 외국도 입양해줘서 고맙다고 애들이 자나깨나 말하려나 23 | 아니 | 2019/01/13 | 6,328 |
893864 | 자동차 보험료도 오르네요ㅠㅠ 6 | 다올라 | 2019/01/13 | 1,642 |
893863 | 19) 부전.. 11 | ..... | 2019/01/13 | 7,442 |
893862 | 세대원 분리 잘 아시는 분 4 | ㅇㅇ | 2019/01/13 | 2,578 |
893861 | 소개팅 하고 왔는데 맘에 드는 경우 4 | 소개틸 | 2019/01/13 | 3,552 |
893860 | 공수처~~공수처~~~~ 3 | ㅇㅇ | 2019/01/13 | 600 |
893859 | 지금이라도 환기해야 겠어요. 5 | 환기 | 2019/01/13 | 2,962 |
893858 | 마카오 호텔중 화장실 방음이 잘되는곳은 어딘가요? 3 | ㅇㅇ | 2019/01/13 | 1,501 |
893857 | 꼴보기 싫은 인간이랑 엮여야하면 3 | 귀귀 | 2019/01/13 | 1,446 |
893856 | 삼십대... 영어 잘하고싶어요 4 | ... | 2019/01/13 | 3,642 |
893855 | 남편 회갑 31 | 다음 | 2019/01/13 | 5,965 |
893854 | 공기청정기 어디꺼 14 | 티라노 | 2019/01/13 | 4,708 |
893853 | 방금 알함브라 보다가 눈물 나신 분~~ 11 | 서비서 | 2019/01/13 | 5,103 |
893852 | 포세린 타일로 바닥하신분들 봐주세요~ 4 | 주니 | 2019/01/13 | 3,275 |
893851 | 미세먼지 예보보니 금요일까지 매우나쁨인데 7 | 서울 | 2019/01/13 | 2,332 |
893850 | 지금 냉면 먹고싶어서 죽겠어요 5 | 배고파요 | 2019/01/13 | 2,419 |
893849 | 큰아주버님 환갑인데 19 | 벗꽃 | 2019/01/13 | 5,272 |
893848 | 열흘 동안 안과를 네 번이나 다녀왔어요. 7 | 안과 | 2019/01/13 | 2,817 |
893847 | 멸치만 넣은 김치찌개, 얼마나 오래가나요? 5 | 냉장고속 | 2019/01/13 | 1,880 |
893846 | 친정엄마는 왜 그리 결혼을 시키고 싶었을까요.. 29 | ㅜㅜ | 2019/01/13 | 15,920 |
893845 | 직구 문제..영어 도와주실 능력자 계신가요?ㅠㅠ 3 | 코롱이 | 2019/01/13 | 1,154 |
893844 | 중산층수준의 삶에 대해 지나치게 기대가 큰 한국 34 | 수입만상류층.. | 2019/01/13 | 7,065 |
893843 | 신랑이 바람피우는건 제 잘못일까요, 16 | .. | 2019/01/13 | 7,735 |
893842 | 집안에 초상과 명절이 열흘정도 차이가 날때 11 | 봄 | 2019/01/13 | 4,0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