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네 지난주에 독감걸리고 다 나았다는데요

조회수 : 3,537
작성일 : 2019-01-03 10:56:03
애기 데리고 놀러오라는데 가도 될지 ㅠㅠ
애기는 100일 넘었어요....
IP : 211.36.xxx.1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m
    '19.1.3 10:57 AM (211.36.xxx.223)

    성인도 안가요...

  • 2. 지난주
    '19.1.3 10:57 AM (125.252.xxx.13)

    지난주 언제인지가 중요
    판정받고 약먹고 5일 후면 학교도 가도 되고 전염성 없어요
    그치만 날이 춥고 100일 아기라서 걱정은 되네요

  • 3. 가루마누라
    '19.1.3 10:58 AM (115.22.xxx.148) - 삭제된댓글

    애기가 너무 어리네요....날씨도 추운데 안가시는게 낫지않을까요...그날 갑자기 일이 생겼다고 적당히 둘러대시고 가지마세요

  • 4. ㅇㅇ
    '19.1.3 10:59 AM (116.42.xxx.32)

    안 돼죠
    담에 가세요

  • 5. ,,,,
    '19.1.3 11:00 AM (115.22.xxx.148)

    이 추운겨울에 외출하기에도 아기가 너무 어리네요

  • 6. 이래
    '19.1.3 11:19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부모되기가 어려워요.
    내 욕구는 저만치 둬야해서요.
    주말에 남편에게 몇 시간 맡기고 친구만 잠깐 만나세요.

  • 7. 백일이라면
    '19.1.3 11:23 AM (218.101.xxx.241)

    한달 전 걸렸더라도 지금같은 날씨에는 웬만하면 외출 자제합니다.
    그 월령 때 아기 보호해줄 사람은 엄마 밖에 없어요.
    전적인 엄마 책임이예요.

  • 8. 0000
    '19.1.3 11:24 AM (223.39.xxx.170)

    최.소.....6개월까진 밖에 나가지 마요...

  • 9.
    '19.1.3 11:25 AM (121.185.xxx.150)

    그정도면 저혼자라면 가지만
    100일 애기 데리고는 절대 안가요.

    전국에 독감환자 너무 많아요. 그냥 집에 있으세요.

  • 10. ....
    '19.1.3 11:26 AM (112.220.xxx.102)

    친구 미친거 아님? -_-
    싸이코같음
    이 추운날 백일된 애기 데리고 놀러오라니요
    원글씨도 어디 모잘라요?
    정신좀 차려요 ㅉㅉㅉㅉ

  • 11. @@
    '19.1.3 11:32 AM (180.66.xxx.39)

    안돼죠.....

  • 12. 새댁
    '19.1.3 11:34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답답한건 이해하지만 그냥 인터넷에서 놀아요.
    암생각없는 친구 말 믿지말고.

  • 13. ...
    '19.1.3 11:43 AM (220.116.xxx.248)

    독감 걸렸다 나은 친구가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 백일 아기를 이 추위에 데리고 나갈 생각을 하시다니요...
    놀러 오라 했다고 해서 덥썩 가고 싶어 그러는 거 아닙니다.
    좀이 쑤셔서 그러시겠지만, 이제 겨우 백일된 아기가 나가기에 밖은 아직 너무 추워요

  • 14. ㅇㅇ
    '19.1.3 11:48 AM (116.42.xxx.32)

    지금 독감환자 폭발적으로 늘어서 보건당국이 난리도 아니랍니다
    100일 아기..웬만하면 건강 챙겨주세요

  • 15. 엄마
    '19.1.3 12:30 PM (128.106.xxx.56)

    엄마 혼자도 가면 안돼요!! 엄마한테 독감 바이러스가 옮아와서 아기한테 갈수 있어요.
    엄마는 성인이라 같은 바이러스를 갖고도 전혀 증상이 안나와도 그게 아기한테는 증상이 발현될수도 있으니까요.
    그냥 친구한테는 그런 얘기 다 하면 섭섭할테니 이런저런 핑계대시고 다음에 보세요.

  • 16. ....
    '19.1.3 1:56 PM (223.38.xxx.223)

    지난주 독감 걸리고 나았는데 맥도 못추겠어요..
    애기도 걱정이고
    그 친구도 2주정도 푹 쉬어야 할 거에요.

  • 17. ^^
    '19.1.3 2:02 PM (125.176.xxx.139)

    아기엄마노릇 하기 힘드시죠?
    저도 그런 시절 겪어봐서, 알아요. 정말 힘들죠.
    친구한번 만나려는데도, 만나지말라는 소리나 듣게되고요.
    정말 힘들죠. 저도 가지 마시라고 하고싶네요.
    아기엄마노릇하는게 이렇게 힘들줄 모르셨죠? 저도 몰랐어요. 이렇게 사소한 개인 사생활 전반에 걸쳐서 많은 제약을 받게될줄 몰랐어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지금은 친구네 가지마세요~
    맛있는거 배달시켜 드시고, 기분 전환 하세요~ 어제 ' 2019년 한국 어디로 가나' 토론 다시 보시면서 시간 보내세용~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427 뜻밖의 무조림 3 요즘 2019/01/15 1,762
894426 이런 머리? 보신적 있으신가요ㅡ뇌구조 5 고2 2019/01/15 1,168
894425 초2 아들 공부방 고민이에요 2 공부방 2019/01/15 1,453
894424 아들 여친에게 메론 깎아라고 했다는 글 12 글 찾아주세.. 2019/01/15 4,338
894423 저는 잊을수 없는 올케의 한마디 20 오렌지 2019/01/15 8,220
894422 공기청정기 렌탈해서 쓰시는 분들, 추천 부탁드려요 ㅇㅇ 2019/01/15 400
894421 간장 담갔는데 진짜맛있어요! 8 .. 2019/01/15 2,196
894420 머리 풀고 다니는것도 7 .. 2019/01/15 2,671
894419 3억~5억 급락…작년 상승분 모두 반납한 아파트 속출 21 집값 급락 2019/01/15 9,008
894418 쏠비치같은 휴양리조트에서 직원으로 일하기 괜찮은가요?? 6 ㅇㅇ 2019/01/15 2,086
894417 정수기 온수 기능 많이 사용하게 되나요? 6 정수기 2019/01/15 1,638
894416 검은 콩 미숫가루 맛있게 타는 비법 풀어주세요 2 검은 콩 미.. 2019/01/15 1,282
894415 코트입고 앉을때 7 제비 2019/01/15 4,103
894414 집 춥나요? 지금 뭐입고계세요? 5 2019/01/15 1,844
894413 술마시면 혈압이 오르는건가요? 4 ????? 2019/01/15 3,457
894412 독일에 김치 가지고 갈수있는지요? 5 독일 2019/01/15 1,606
894411 안 웃긴 얘기만 해주는 사람 대처 방법 알려 주세요 5 웃음 2019/01/15 891
894410 자연드림이나 초록마을 귤 맛있나요? 5 ... 2019/01/15 1,175
894409 백화점에서 이럴수있나요? 따지면 진상인가요? 5 ㅇㅇ 2019/01/15 3,056
894408 팔꿈치 패치 수선과 수선비용 1 수선 2019/01/15 1,368
894407 잊지 못할 사누이 한마디 13 나도 2019/01/15 4,854
894406 지역커뮤니티에 중고옷 파시는분들.. 19 궁금 2019/01/15 4,009
894405 어리굴젓 담그는방법 냠냠 2019/01/15 1,146
894404 노인 사시는 집에 공기청정기 두셨나요? 4 걱정 2019/01/15 1,668
894403 불교 믿으려면 절이나 선원에 다녀야 하나요? 5 ... 2019/01/15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