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덧 심했다가 둘째때 입덧 없으셨던 분 계신가요?
어디 소화기쪽 병 걸린줄 알았어요
매일 20번 이상 토하고 시체처럼 누워있어도
울렁울렁..상상하기도 싫은데 것도 오래가서
16주면 끝난다는데 안끝나서 절망하고
거의 6개월까지 병원말고 못 나갈정도로 심했던거같고
그 이후도 좋진않았거든요
근데 주변보니 저같은 사람 별로 없더라구요
입덧 있어도 밖에 활동하는데 아무 지장 없고..
여튼 전 그래서 둘째 안낳으려다 어찌 생겼는데
입덧 올까봐 너무 걱정이네요.
아이 유치원도 데려다주고 해야하는데
첫째 똑같이 해주고싶은데 이번에 그냥
넘어갈수도 있을까요? 간절합니다..ㅜ
1. 둘째는
'19.1.3 8:55 AM (175.223.xxx.155)입덧이 좀 덜한 것 같아요. 저는 토하는 입덧은 아니고 먹는 입덧이긴 했는데 둘째 때는 덜 괴로웠어요.
2. 저요
'19.1.3 9:05 AM (117.111.xxx.170)첫째때는 거의 변기 잡고 있었을 정도로 토해서 목이 정말 아팠어요ㆍ 4개월 지나니 딱 멈췄지만요ㆍ
근데 둘째는 첫째보느라 정신없어서 인지 입덧 생각할 겨를도 없이 지나갔어요3. ..
'19.1.3 9:05 AM (223.38.xxx.209)제발 덜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초기인데 열기운 있고
피곤하고 그런데 아직 막 울렁거리고 하진않거든요4. 미리 걱정말고
'19.1.3 9:09 AM (117.111.xxx.170)맘편하게 먹고, 잠 충분히 자세요ㆍ 수면 부족하면 심하더라고요ㆍ순산하시구요
5. 청
'19.1.3 9:10 AM (59.14.xxx.33)둘째 순산하세요 ㅎㅎ
전 첫째때 4개월까지 소화기에러였는데 ^^
둘째때는 졸린거 빼고 그 어떤 소화기증상 없었어요.
그게 성별차이인지, 아님 체질차이인지 모르겠지만..6. ..
'19.1.3 9:13 AM (180.66.xxx.164)저도 첫째는 심했는데 둘째는 좀덜해요. 하느님이 그래도 첫째데리고 먹고살순있게 해주시나보다했네요. 좀 미식거리지 토할정도는 아니더라구요.
7. 똑같았어요
'19.1.3 9:35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둘째는 덜하다 들어 안심했었는데 둘다 5주차 시작해서 만4개월 채우고 똑같이 끝났어요.
물만봐도 토하고 목은 위산에 헐어 피가 올라오고 좀비처럼 살았었다는;;; 그래도 끝을 알아서인지 첫째때보단 막막하지는 않더라구요.8. ...
'19.1.3 9:54 AM (180.67.xxx.52)저는 첫째는 입덧 약했고, 둘째는 심했는데.. 성별이 달랐어요. 첫째는 아들, 둘째는 딸... 저희 엄마가 남매 낳을 때 입덧한거랑 똑같았어요. 입덧도 유전되고, 호르몬 변화 때문에 일어난다고 하더라고요.
9. 친정엄마
'19.1.3 10:25 AM (112.216.xxx.139)위에 점 세개님 얘기대로 보통 친정엄마 닮더라구요.
저도 첫째는 입덧이 거의 없었고, 둘째는 5개월까지 링거로 근근이 버틸 정도로 무척 심했어요.
첫애는 딸, 둘째는 아들이었는데 저희 친정 엄마가 딸들 입덧은 없었고(임신인줄 모를 정도로 ㅎㅎ),
아들 임신하고 죽다 살았다고 늘 얘기하셨었거든요.10. 입덧심해
'19.1.3 11:24 AM (175.209.xxx.45)첫째때 넘나 힘들었는데, 둘째때 더 힘들었어요. 전 전 기간 내내 너무나 힘든 케이스.
친정엄마 안닮고 고모쪽 닮았나봐요. 친정엄마는 저를 이해 못해줘서 괜히 서운했어요.(입덧은 심하게 안겪어 본 사람은 이해 못해요...) 성별은 동일.
그래도 둘다 건강한 아이 순산했어요. 원글님도 건강하게 순산하실거에요11. ..
'19.1.3 12:52 PM (223.38.xxx.209)둘째입덧 없으셨던분들...심하셨던분들 말고 안하셨던 분들....희망 좀 주세요 ㅋㅋㅋ
12. 케바케
'19.1.3 2:40 P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진리의 케바케에요 성별무관하고요
전 큰애때 하혈심하고 입덧없었는데
둘째는 하혈심하고 입덧있었어요
첫째 13주는 병원입원중
둘째 13주는 제주에서 오름 오르고 있었어요
굳이 다른님 글에서 희망찾을필요 없어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니까요13. 케바케
'19.1.3 2:41 PM (223.38.xxx.164)진리의 케바케에요 성별무관하고요
전 큰애때 하혈심하고 입덧없었는데
둘째는 하혈심하고 입덧있었어요
첫째 13주는 병원입원중
둘째 13주는 제주에서 오름 오르고 있었어요
애들 성별같아요
굳이 다른님 글에서 희망찾을필요 없어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니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7688 | 서강대 생명과학과를 다니면 약대는 쉬운가요? 15 | ? | 2019/01/24 | 5,766 |
897687 | 시터 부주의로 아기가 다쳤을때 9 | 시터 | 2019/01/24 | 3,107 |
897686 | 이런 게 진정성이죠 - 김정숙 여사, 치매 파트너 교육 이수 .. 9 | 기레기아웃 | 2019/01/24 | 1,880 |
897685 | 건강검진시 1 | 닉넴두글자 | 2019/01/24 | 834 |
897684 | 만두 속에 넣을 부추 냉동 가능할까요? 4 | 만두 | 2019/01/24 | 842 |
897683 | 빙상계 폭력얘기, 경악 그 자체네요 13 | pd 수첩 .. | 2019/01/24 | 4,788 |
897682 | 스캐 내일 결방이래요.... 4 | 헐 | 2019/01/24 | 1,991 |
897681 | 헬스운동 하면 보통 몇분 하세요 7 | 건강 | 2019/01/24 | 1,886 |
897680 | 손혜원은 물고뜯는 자한당 왜 이재명에겐 관대할까~요? 44 | 웃기는거 | 2019/01/24 | 1,382 |
897679 | how i met your mother 중학생이 시청하기 1 | 미드 | 2019/01/24 | 723 |
897678 | 카드회사가 돈 다버는구나 10 | ... | 2019/01/24 | 3,256 |
897677 | 예서 공부방(?) 245만원에 판매중이네요. 7 | 헐 | 2019/01/24 | 3,003 |
897676 | 장자연 문건의 '조선일보 방 사장'은 누구인가? | 방가방가 | 2019/01/24 | 449 |
897675 | 그랜드캐년 왜 돕나요 24 | ㆍ | 2019/01/24 | 5,603 |
897674 | 유리접시? | ..... | 2019/01/24 | 391 |
897673 | play the game 퀸 8 | ........ | 2019/01/24 | 663 |
897672 | 신간도서를 중고나라에 올려 판매해도되나요? 1 | ㅇㅇ | 2019/01/24 | 807 |
897671 | 수액 3 | ........ | 2019/01/24 | 843 |
897670 | 남편이 좋아서 시댁에 잘할수도 있는거죠? 19 | ㅇㅇ | 2019/01/24 | 4,212 |
897669 | 나경원 참 딱해요. ㅜㅜ 12 | 00 | 2019/01/24 | 3,163 |
897668 | 다우니 파란색 첨쓰는데 향이 별로네요 7 | 이런 | 2019/01/24 | 2,854 |
897667 | 왜 직장 사람들은 사람을 막대할까요 8 | ㅇㅇ | 2019/01/24 | 2,292 |
897666 | 혹시 중랑구에 있었던 영화관 이름 아시는 분 2 | 추억극장 | 2019/01/24 | 794 |
897665 | 카페에서 옆에앉은 모녀 9 | 카페 | 2019/01/24 | 6,149 |
897664 | 치과문의-뉴욕치과대학 1 | 곰곰 | 2019/01/24 | 1,0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