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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남자친구보고 가슴이 아려요

겨울 조회수 : 4,580
작성일 : 2019-01-03 01:13:09
남자친구 저만 재밌나요?
오늘은 보다가 눈물나더라구요
박보검의 순수한 사랑이 너무 예뻐요
감정이 전달되는것 같고..
영상도 ost도 흔하지않고 특별함이 있구요
잠 안올 것 같아요
IP : 122.252.xxx.2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3 1:17 A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시청율 별로인듯 해요. 저도 안봄
    제주변에 보는사람 아무도 없....
    스카이캐슬과 알함브라는 핫한데요.

  • 2. 저도
    '19.1.3 1:27 AM (118.32.xxx.90)

    박보검 눈물참는거 먹먹해서 많이울었어요 ㅠㅠ

  • 3. 풀빛
    '19.1.3 1:29 AM (175.115.xxx.81)

    오늘은 정말 눈물이 ㅠㅠ 맘이 그냥 아려오는 느낌
    ost도 너무 좋은듯 겨울감성에 잘 어울려요
    나이들어 주책이라고 생각도 들지만 그냥 좋네요

  • 4. ...
    '19.1.3 1:29 AM (218.236.xxx.162)

    유시민님 김상조님 보느라 오늘 못봤네요 ㅠ

  • 5. 풀빛
    '19.1.3 1:31 AM (175.115.xxx.81) - 삭제된댓글

    드라마 보지않는분들은 괜히 딴지걸지 마시길..
    스카이캐슬도 보고 알함브라도 다 시청하고 있지만
    시간대도 다르고 장르가 다른데 왜 재미가 있다없다 참견들을 하시는지...

  • 6. 겨울
    '19.1.3 1:32 AM (122.252.xxx.21)

    처음엔 저도 이 드라마 뭐지했는데
    볼수록 잔잔한 여운이 있고
    가슴뭉클한 재미가 있네요
    암튼 박보검 참 대성할 배우인것 같아요
    많이 보면 좋겠어요 정말 매력있는 드라만데...

  • 7. 파도가
    '19.1.3 1:32 AM (118.32.xxx.90)

    바다의 일이라면 너를 생각하는것은 나의 일이었다 엔딩나레이션
    글참 좋네요 ㅎ

  • 8. 겨울
    '19.1.3 1:35 AM (122.252.xxx.21)

    맞아요 엔딩 참 좋았어요
    그리움이 막 느껴지고...
    박보검 눈물어린 눈에 제 마음이 막 벅차고...
    오늘 숙직이라 집에 없는 남편이 보고싶고...ㅎㅎ
    보고싶을 때 보고 살라고 한 말도 가슴에 남아요
    많이 보고 많이 사랑하면서 살아야겠어요
    (마무리가 교훈적으로 ㅎㅎ)

  • 9.
    '19.1.3 1:38 AM (118.32.xxx.90)

    보고싶을때 보고 살라는 말 ㅋㅋ 박보검 자기만의 감성연기가 있는거 같아요 더더 좋은 역 많이 들어와서 열일해주길 바래요 ^^

  • 10. 보검집
    '19.1.3 1:57 AM (1.232.xxx.113) - 삭제된댓글

    강건너서 보검이네랑 같은
    명칭 건물에
    삽니다. 아무쪼록 빨리 더 대박이나서
    보검이네 목동 트 *** 에가서 살고파요
    오늘 너무 아름다운 장면 잘봤어요

  • 11. ㅇㅇ
    '19.1.3 2:38 AM (175.223.xxx.32)

    전 이런 잔잔감성드라마 좋아해서 그런지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오늘 참 아련하고 좋더라구요.
    박보검 말투 너무 다정하지 않나요? 듣고 있음 참 따뜻해지더라구요.진혁이로 와줘서 참 고맙네요.

    진혁이 수현이 보고싶을때 실컷보고 행복하면 좋겠어요.

    참 남자친구 ost 너무 좋아요 ㅠㅠ 꼭 들어보세요.

  • 12. 저도
    '19.1.3 3:12 AM (79.206.xxx.165) - 삭제된댓글

    너무 좋아하는 드라마에요.

    처음 손잡을때의 설레임.
    보고싶음. 그리움. 조심스러움.
    그때가 생각나고 아련하고.
    또 배우들은 인간계가 아닌듯한 얼굴에
    어쩜 그리 표정연기가 일품인지.

    작가가 욕을 먹지만
    배우들 감성연기와 연출은 정말 감동이에요.

  • 13. ㅇㅇ
    '19.1.3 3:55 AM (175.223.xxx.104) - 삭제된댓글

    오늘 엔딩 참 좋더라구요. 계속 생각나네요.
    바다의 일이라면 너를 생각하는것은 나의 일이었다- 어디에 나오는 글인가요?

  • 14. ㅇㅇ
    '19.1.3 3:57 AM (59.6.xxx.126)

    오늘 엔딩 참 좋더라구요. 계속 생각나고 귀에 맴돌아요 ㅠㅠ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너를 생각하는것은 나의 일이었다- 어디에 나오는 글인가요.. 먹먹하고 참 좋네요

  • 15. 저도
    '19.1.3 5:11 AM (58.126.xxx.114)

    넘 좋아해요. 잠이 안올 정도로. 두사람 멜로 장인 맞네요.

  • 16. 김연수
    '19.1.3 7:34 AM (220.76.xxx.87)

    작가의 소설에서 나오는 말인데..실검에 올라서 깜놀

  • 17. 아...
    '19.1.3 8:26 AM (211.245.xxx.181)

    한동안 연애드라마 멜로 로코는 더더욱 못봤어요
    사는 게 팍팍하고 남녀간의 사랑 그 까이거
    현실앞에 암 것도 아니더라 생각했어요
    폭풍같은 그 시간들이 부끄럽기도 했어요
    그게 어른여자라고 생각했는데...
    눈물이 나더군요.
    어제 회차 너무 좋았어요.
    사랑이 아무 거지.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니지.
    가장 순수한 그 무엇이지.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뭐 그런 거.
    박보검은 정말 연기를 잘 하네요....
    어차피 멜로라 전작처럼 빵 터지지지는
    않을 걸 알았을텐데 게다가 초반부의 캐릭터의 서사란 ㅠㅠ
    이렇게 뒤로 갈수록 사랑으로 성장하고
    섬세하게 눈빛이 깊어지는 단계를
    이 젊은 배우가 차근차근 해나가는 거
    너무 멋졌어요.
    어제 조금 울었네요.
    내 안의 찌꺼기가 많구나
    저런 뜨거운 마음에서 멀리도 왔구나
    그런 아련한 그리움....
    작가 엄청 욕했는데 오히려 점점 나아지네요
    여전히 배우가 9할이긴 하지만.
    좋았어요....
    매우

  • 18. ..
    '19.1.3 10:25 AM (1.236.xxx.249)

    저도 어제 울었어요 저는 멜로 드라마 진짜 안보거든요 현실과 너무 동떨어지고 드라마에서 꿀떨어지고 오글거리는거 싫어해서 채널돌리는데 이드라마는 정말 가슴 아리면서 설레게 하네요

  • 19. 겨울
    '19.1.3 11:01 AM (122.252.xxx.21)

    마음을 주고 마음을 열고 사랑이 시작되고 깊어지고
    이 과정들이 참 잔잔하고 세심하게 잘 표현되는 것 같아요
    특히 박보검의 눈빛이 정말 사랑에 빠진 사람같아요

  • 20. 저도요
    '19.1.3 11:16 AM (183.100.xxx.8)

    솔직히 초반에는 5회정도까지는? 이해가 안되고 작가는 왜이러나 싶었는데 두 주연배우연기가 요즘은 너무 좋아요.
    박보검은 뭔가 이런 애절 아련 자상 따뜻한 연기가 잘 어울 려요. 초반에 들뜨고 애같은 연기는 제가 팬이지만 진짜 좀 그랬거든요. 어제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너를 생각하는 것은 나의 일이었다.. 너무 좋았어요. 사랑하는 남녀의 감정이 너무 잘 전달되더라구요. 오늘 다시 쿠바로 가서 재회하나봐요. 기대하고 있어요.

  • 21. 저도
    '19.1.3 11:27 AM (218.146.xxx.165)

    이런 잔잔한 감성멜로 감정이입되서 간만에 설레고 좋아요

  • 22. 겨울
    '19.1.3 2:25 PM (122.252.xxx.21)

    저도 오늘 쿠바에서 재회 기다립니다
    저희집 케이블안되서 티빙실시간으로 봐야하는데
    아이들빨리 재워야겠어요
    애들아 방학이지만 일찍 좀 자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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