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뒷목 뒷골이 넘 땡겨요 ㅠㅠ
오롯이 혼자 봐요~ㅜㅜ
두통은 아닌데 뒷목이 뻐근
머리가 계속 묵직하고 띵~~~해요 ㅠㅠ
심리적인 의지할곳이 없기도 하구요
아주 잠시?라도 맡기고 숨통트일 사람이 없어요
조부모에게 기댈 마음은 없지만
그래도....그래도.........몇시간이라도 봐주는 이가 있다는게
행복일텐데 전 그럴수가 없어요
친정은 없고 시댁은 너무나 개인주의입니다
그저 카톡에 올리는 사진으로 당신들이 도배하며
마치 꽤나 봐주는냥 사진을 도배하시죠
제몸이 힘들어서인지 그것마져 얄밉고
요즘 제가 죽겠어서 사진 안올리니 시아버지
남편에게 전화하셔서 둘이 싸웟냐고 합니다
당신들이야 잘 나온 사진만 보니
제가 얼마나 괴로운지 모르시겠죠
알아달라는것도 아닙니다만......
남편도 주말에 일하고 평일 하루 쉬어요 ㅜㅜ
심리적 압박감이 상당해요
위도 쿡쿡 쑤시는거 같고 미식거리는것도 같고
병원을 가볼래두 무서워서 못가겠어요
아이들이 좀 크면 없어질까요?
참 힘드네요 ㅜㅜ
1. ㅇㅇ
'19.1.2 11:22 PM (49.168.xxx.249)두시간이라도 맡기고 침이라도 맞고 오세요 ㅜㅜ
2. ...
'19.1.2 11:31 PM (121.128.xxx.204)안마지압원도 추천드려요
3. ㅇㅇ
'19.1.2 11:34 PM (210.2.xxx.72)쌍둥이라니 정말 힘드시겠어요.
애기들 안고 먹이고 하면서 목이 앞으로 많이 쏠리나봐요. 일자목 증상 아닐까 싶은데요.
틈날 때마다 천장 쳐다보며 스트레칭 해주세요4. 쌍둥맘
'19.1.2 11:38 PM (180.113.xxx.84)저도 애들 그맘때 면역력이 약해지니 정말 온갖 질병에 시달렸네요 등도 아프고 어깨는 항상 뭉쳐있고 그래서 머리까지 띵했던거 같아요
그래도 한가지 희망적인건 몸은 점점 편해져요^^
지금은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예뻤던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구요
일단 비타민 같은것도 좀 챙겨드시고 혼자 너무 버거우면아이들도 어린이집도 보내고 해요
어깨 스트래칭 틈틈히 하시구요 ^^5. ㅇㅇ
'19.1.2 11:39 PM (219.250.xxx.157) - 삭제된댓글이럴 때 말을 해야 합니다
그 시아버님 아이들 키워 본 적 없어서 며느리가 지금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도움을 청하세요
아버님 제가 너무 힘들어요 사진 올릴 시간이 없어요
와서 하루만 봐주세요
라고 말씀하세요 제발6. 햇쌀드리
'19.1.2 11:59 PM (182.222.xxx.120)스트레스성인것같아요.
그시기 금방 지나가긴 하지만
잠깐이라도 도우미부르세요.
그러다 우울증이라도 오면 큰일이니..
친정없이 애키운다는 말 들으니 예전생각나네요ㅠ7. ..
'19.1.3 12:15 AM (221.159.xxx.134)37개월인데 이제 어린이집도 몇시간 보내고 숨좀 돌리셔야겠어요.아들 쌍둥이 둘 보는거 진짜 힘들겠어요..
8. 언니
'19.1.3 9:33 AM (220.85.xxx.12)토닥토닥 얼마나 힘드신까요?
쌍둥이들 독박육아 가까우면 잠깐씩이라도 봐주고 싶네요
시간이 널널한 50대 아줌마이네요
그래도 이쁜아기들 보면서 힘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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