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리브 맛있는 줄 모르고 40 평생을 살았는데..
얼마전 회식을 간 식당에서 와인 안주로 나온 올리브를 먹고
뒤늦게 올리브의 진맛을 알아버린 기분입니다..
올리브는 늘 짠맛이 강해서, 아예 피하다시피 했거든요..
이번에 먹은 올리브는 짠맛이 덜하고 진하고 고소한 풍미가 정말 훌륭했어요.
회식 중이어서 어디 올리브인지 물어보지도 못하고.. 물어보면 식당에서 알려줬을까요?? 다시 가서 물어볼까하는 생각까지..
짜지 않고, 씨 없는 그린 올리브, 블랙도 좋구요
소개해주시는 분, 새해 복 더 많이 받으실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