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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혼자 피하면 살았을텐데, 간호사 살리려다 숨진 의사

안타깝네요. 조회수 : 5,046
작성일 : 2019-01-02 14:29:21

31일에 숨신 의사선생님 기사네요.

인상처럼 좋은 분이셨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

IP : 220.122.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9.1.2 2:34 PM (58.120.xxx.6)

    이런일이 뭐라 말 할수가 없네요.

  • 2. 마중
    '19.1.2 2:41 PM (211.187.xxx.11)

    어떡해 소리만 나오네요. 진짜 정신병자들이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살인을 저지르게 둬야 하나요.. 얼마나 아까운 죽음인지..

  • 3.
    '19.1.2 3:02 PM (211.114.xxx.15)

    47살이면 아이들 중고딩이 나이겠어요
    남은 가족은 뭔 죄랍니까
    뭐 이런 저런 이유로 빼주고 감형 주고 좀 안했으면 합니다
    애가 살인을 해도 어리다고 감형
    술먹었다고 면죄
    이젠 정신병이라고 면죄인가요
    저란 사람은 더 관리를 해야죠 재범 확률 높다고 봅니다

  • 4. 눈물나요
    '19.1.2 3:08 PM (106.248.xxx.203)

    출근준비하다 뉴스에서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저희 엄마 아빠 모두 강북삼성다니셔서
    저도 방문해볼 때면 친절하고 설명 잘 해주시는 간호사 선생님들 의사선생님들.... 늘 고마웠는데

    그 분들 중에 한 분이 이런 참사를 당하시고
    그 분들 모두 얼마나 상처받으시고 충격을 입으셨을지.....

    아하...

  • 5. ...
    '19.1.2 3:41 PM (1.221.xxx.122)

    31일 그 무렵..저녁 6시 되기 좀 전에 차로 그 병원 앞 지나갔었는데...
    밤에 뉴스 보면서 기분이 너무 이상하고 마음이 안 좋더라구요.일면식 없는 의사선생님이지만..
    계속 생각이 나네요.
    나오는 기사들 보니 정말 좋은 선생님이셨더라구요.착한 사람들은 꼭 이리 빨리 데려가시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 ㅠㅠ
    '19.1.2 4:55 PM (175.223.xxx.11)

    저두 기사 나온후로 계속 마음이 안좋네요..
    너무 안타깝고 새해앞둔 한해의 마지막날...가족들 심정은 얼마나 억장이 무너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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