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쿠션이나 이불이나 그런거 만드는게 돈으로 따지면 더 비싸죠..???

... 조회수 : 1,493
작성일 : 2019-01-02 12:36:48
몇일전에   뭐 할거 있어서... 천 구입하러 시장갔거든요... 
가서 구경도 실컷하고 왔는데... 궁금한게 집에서 쿠션이나 이불 같은거 만드는게 
돈으로 따지면 더 비싼편 아닌가요..?? 
천도 그렇게 저렴한건 아니던데.... 쿠션은 몰라도 이불이나 그런건 원단도 많이 필요로 할것 같은데..
인터넷이나 그런데서 원제품 구입하는거 보다 훨씬 비쌀것 같은데 
취미생활이면 몰라두요. 돈으로 환산한다면요..??ㅋㅋ
뭐 장잠은 자기가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수 있는거 말고 돈으로 따지면 비쌀것 같아요.


IP : 58.237.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 12:40 PM (121.152.xxx.203)

    그렇진 않아요
    쿠션 아무리 싸도 한장에 9000. 10000원
    하지 않나요?
    근데 천은 좋은게 마당 10000원 조금 넘는 선이고
    한마면 두장은 나오니까요
    이불커버는 더 그렇죠

    물론 재봉틀부터 사야하고 내 노동력 계산하고
    하면 만드는게 더 들겠지만요

  • 2. ....
    '19.1.2 12:50 PM (125.182.xxx.211)

    결코 싸지 않다는게 함정이죠 게다가 만드는 공과 시간 집 어지러짐 이런걸
    생각하면 사서 쓰는게 훨 경제적이라고 생각해요

  • 3. ㅇㅇ
    '19.1.2 12:51 PM (211.36.xxx.229)

    원단 대량으로 구입하는 가격에 못 맞추니 개인이 원단 구입해서 만드는게 훨씬 비싸요

  • 4. ....
    '19.1.2 1:04 PM (58.148.xxx.122)

    집에서 뭐든지 하면 일단 장비부터 갖춰야하구요.
    장비들이 세분화되서 한가지 만들때마다 늘어나고
    그 장비 정리하고 보관하는 것도 일이에요.
    요즘 사람들 안목이 높아져서 어설픈 초보티 나는거 멋있어보이지도 않아요.
    입에발린 칭찬하는거 만든 사람만 믿고 좋아하는거죠.
    셀프로 목공 도배 재봉 해본 경험담입니다.
    다만..물건 살때 보는 안목은 생겨요.
    재료비와 인건비 계산이 되니까요.

  • 5. 만들어보면
    '19.1.2 1:14 PM (183.108.xxx.126) - 삭제된댓글

    확실히 더 비싸요.
    집에 그에 맞는 공간도 따로 있어야
    가족들한테 피해도 안생기고요.

    딱 좋은거 하나는
    안목이 생긴다는 점요.
    천의 가치도 볼줄 알고 파는 물건의 진가?도 알게 되는듯합니다.

    저 옷만들기, 바느질 좋아하는데
    요즘 털실로 대바늘 모자 뜬거요.
    좋은실로 뜨면 실값만 모자 하나당 3만원 나갈때도 있어요.
    만든인건비는 생각 안하고요.

    이걸 파는거 만원짜리하고 비교하는인간들..
    그리고 그냥 달라고 한번 던져보는 인간들.
    진짜 많아요 ㅠ

    집에서 만드는게 아무튼 더 비쌉니다.

  • 6. 이케아
    '19.1.2 1:38 PM (118.223.xxx.155)

    가세요
    싸고 이쁜 것들 많아요

  • 7. ㅎㅎㅎ
    '19.1.2 1:48 PM (112.165.xxx.120)

    장비 다 있고 실력있음 천만 사서 하면 되니까 이득인데요~
    해볼거야~ 의욕에 차서 재봉틀부터 몇십만원주고 샀는데ㅠㅠ
    생각보다 천값도 비싸고.. 그래도 만드는게 조금은 저렴해요
    퀄리티가 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떨어져요
    그나마 쿠션은 좀 나은편인데.. 애들 옷 만들어야지 했던건 ㅋㅋ정말 잘못된 생각이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605 보톡스 얼마만에 맞으시나요 보톡스 11:47:06 2
1736604 장판에 염색약 묻은 거 뺄 수 있을까요? 염색약 11:46:50 3
1736603 카드 소득공제 없애는거 찬성합니다 8 세금 11:38:42 468
1736602 대마도 여행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1 감사 11:38:39 84
1736601 머리 감다가 허리를 다쳤는데 한의원? 정형외과? 4 11:35:00 249
1736600 머릿속이 시끄럽고 안절부절할 때 2 11:34:19 157
1736599 다들 부모님이 자식 잘 돌보시는 편이었나요 4 궁금 11:33:22 356
1736598 병원 진료 대기실에서 50분째 통화하는 민폐녀 한시간채울꺼.. 11:33:22 245
1736597 부의금 카카오페이로 보내는거 어때요? 8 ........ 11:32:59 266
1736596 토리니 그릇 어떤가요? 유리성 11:29:04 75
1736595 尹, 오늘 내란특검 출석도 불투명…불응시 강제구인 수순 4 어쩔 11:27:35 539
1736594 20001년 LG휘센 벽걸이 에어컨 인버터? 5 00 11:27:15 219
1736593 오늘은 날씨 괜찮은데요?? 2 오늘날씨 11:27:12 314
1736592 고3 수능 끝나고 점수나오기전 ?? 3 혹시 11:26:58 177
1736591 2주간 단기거주 할 곳 어디가 좋을까요? 5 ,, 11:26:40 248
1736590 이재명 대통령님, 부동산 보유세 재산세 높이고 4 참나 11:26:36 338
1736589 카카오 또 주저앉나요 2 ..... 11:26:22 366
1736588 미국과는 협상할 필요가 없군요 11 ... 11:24:02 721
1736587 아이 파이썬 학원 보낼려고 하는데.. 4 코딩 11:15:37 302
1736586 순직해병 특검 "尹, 중요 피의자…소환 불응시 여러 방.. 2 자업자득 11:11:13 745
1736585 요즘 쓰는 그릇........험담 좀 할게요 ㅋㅋ 6 ........ 11:10:47 999
1736584 강선우, 옹호해주는 부하 하나 없네요? 17 11:10:06 1,101
1736583 모지리인줄은 알았지만 진짜 상상초월하는 물건이네요. 1 윤건희재산몰.. 11:09:41 834
1736582 꿈해몽 부탁드려요. 집에 관한 꿈 Bb 11:09:34 91
1736581 제발 꼭 조언좀ㅜ 고2인데 예고에서 일반고로 10 벌써 고2인.. 11:09:29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