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함없는 예비고3 아들 ㅠ

... 조회수 : 2,100
작성일 : 2019-01-02 10:49:40
새해가 되면 뭔가 변화가 오지않을까 했는데 ㅠ 그대로내요 어제고 그저께도 사간나면 게임 삼매경 ㅠ 잔소리 몇번해서 독서실 보냈었는데 아직 일어나지도 않내요 10시에 깨웠었는데도 아직 ㅠ
에휴 지금부터 열심히해도 성적 오를까 말까인데 ㅠ
IP : 218.237.xxx.2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말이
    '19.1.2 11:01 AM (223.33.xxx.195)

    사람 쉽게 변하지않아요.
    원글님 저랑 토닥토닥

  • 2. blue~
    '19.1.2 11:13 AM (220.75.xxx.228)

    원래 열심히 하는 친구들 빼고는
    겪어보니 1-2월에는 학원만 다니구요.
    고3, 3월에 정신이 약간들어 열심히 하는것처럼 보이구요.

    우리아이는 내신관리만 하다가 고3, 1학기 성적끝내고 나서
    최저있는 교과써야한다고 담임쌤과 상담 끝나고 나서 수능 공부 열심히 하더라구요.
    그나마 최저 맞춰 문닫고 대학 들어갔어요.

  • 3. 윈글님
    '19.1.2 11:14 AM (14.48.xxx.97)

    아들은 양반이네요.
    우리집 딸은 오후 4시에 일어나요.
    기말고사 끝나고 책 한번 안보고.
    핸폰만 끼고 앉아있다.잔소리하면 잔소리한다고 큰소리쳐요.

  • 4. ㅜㅜ
    '19.1.2 11:21 AM (211.228.xxx.203)

    새해 첫날부터 a형독감 판정 받으니 아싸 외치던 우리집 따님 타미플루 먹어야 하는데 아직도 주무십니다 ㅠ
    아싸를 왜 외쳤냐구요?
    적어도 5일은 학원에 안가도 되니까요 ㅠ
    지에미 속터지는지 모르고 ㅠ

  • 5. 고3들
    '19.1.2 11:22 AM (1.239.xxx.196)

    공부안해요. 3월달 까지 좀 하고 중간고사끝나면 고1,2때와 같아지죠. 현실파악못하구요. 반에서 10등밖인 애들도 이화여대 알기를 우습게 알고 다 성대는 가겠지해서 6평보고 담임상담하고 울고불고 난리쳐요. 그러다 내신끝나고 미리 재수한다 하구요. 끝까지 열심히하는 애들은 진짜 공부는 9평이후라고 수능까지 두 달 미친듯이 하는 애들 있어요. 걔네가 스카이서성한 갑니다

  • 6. ..
    '19.1.2 11:40 AM (218.237.xxx.210)

    부디 정신차려서 올해 원하는 학교 꼭 합격하기를 기도하는수밖에 없네요 매일 싸울수도 없고 ㅠ

  • 7. lovemonica
    '19.1.2 11:44 AM (175.223.xxx.142)

    에휴....저두 속상해서 참...ㅠ

  • 8. ㅡ..ㅡ;;;
    '19.1.2 11:53 AM (182.225.xxx.13)

    우리애는 새벽에 일어나 친구들이랑 스키장 갔어요.
    저는 이번생이 끝날때 부처님이 될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요. ㅠㅠ

  • 9. 우리집도
    '19.1.2 12:22 PM (175.213.xxx.82)

    예비고3이 제일 놀아요. 공부양이 초등>중등>고등 입니다. 너무 놀아 윈터 보냈더니 좀 하네요. 얼마나 갈지 조마조마합니다

  • 10. 본인이
    '19.1.2 2:08 PM (218.50.xxx.154)

    발등에 불떨어져봐야 알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351 집에서 혼자 10초 이상 웃는 웃음치료 하시는 분 5 웃자 2019/01/15 1,361
894350 털 빠짐 심한 코트 5 ㅠㅠ 2019/01/15 2,028
894349 마음이 평화롭고 싶어요 3 ㅁㅁ 2019/01/15 1,249
894348 영어과외 시작하고 싶은데요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22 .. 2019/01/15 2,756
894347 60대 엄마 수영복 문의 드려요 6 time 2019/01/15 2,171
894346 가이드가 돈을 잘 버나요? 6 소르봉 2019/01/15 5,374
894345 사람들이 다 제 곁을 떠나네요 7 외로워요 2019/01/15 4,236
894344 걷기운동 나갈까요? 13 .. 2019/01/15 3,441
894343 웃픈 이야기요 2 웃어야 하나.. 2019/01/15 828
894342 박우진의 팬이라 소속사 사장 라이머가 나온다길래 2 워너원 2019/01/15 2,645
894341 남동생이 빚이 많다던 누나입니다 11 누나 2019/01/15 7,383
894340 헤나부작용 ㅜㅜ 11 어떡해요ㅜㅜ.. 2019/01/15 4,073
894339 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 9 ... 2019/01/15 998
894338 자동차세 연납신청 전화로 할수 있나요? 5 ㅡㅡ 2019/01/15 1,371
894337 저녁 운동후에 근력에 도움이 되는 단당류 탄수화물이 어떤게 있을.. 3 단당류 2019/01/15 2,018
894336 아이들 통장 뭘로 만들어주셨나요 3 힐링이필요해.. 2019/01/15 1,395
894335 정말 옛날에 들어놓은 보험은 계속 유지해야겠네요~ 2 2019/01/15 3,244
894334 비데 얘기 보고 식욕이 떨어져서 ... 2019/01/15 1,778
894333 나무 마루 손이 많이 가네요...ㅠㅠ 1 .. 2019/01/15 1,506
894332 이재명 돕자고 허위왜곡질 하던 언론들 상황 18 ㅇㅇ 2019/01/15 1,762
894331 자유형 팔꺽기 궁금한거 있어요 3 팔꺽기 2019/01/15 1,451
894330 독립한 후에 듣게 되는 불효녀 소리 대응법 있을까요? 11 거의 모든 .. 2019/01/15 2,499
894329 교사딸이 엄마 재산 탐내서 청부살인 시도. 10 무섭다 2019/01/15 7,425
894328 가찌아 클래식 4 커피머신 2019/01/15 1,540
894327 아침부터 모듬곱창에 닭발 볶아먹었어요. 맛있어요^^ 2 ㅇㅇ 2019/01/15 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