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약직 다니면서 정규직 면접 잡히면
연차는 1달 근무해야. 생기는데 내일 첫 출근이면 1월에는 연차가 없네요
계약지 안하려 했는데 부모님 등쌀에 일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1. 면접이
'19.1.2 12:46 AM (178.191.xxx.23)잡혔어요?
아직 안잡혔죠?
한달 일하고 면접 잡히면 이런 저런 핑계대고 그 날 빠져야죠.2. ....
'19.1.2 12:47 AM (61.79.xxx.115)1월에 발표가 많은데 걱정입니다ㅠ
3. 미리
'19.1.2 12:51 AM (178.191.xxx.23)걱정하지 마세요.
일단 나가서 일하고 면접 떨어져도 돌아갈 곳 있다는 자신감으로 면접보세요.
생기지도 않은 일 걱정할 필요없어요.4. 요령껏
'19.1.2 1:04 AM (222.106.xxx.68)1일 결근이나 반차내고 면접보러 다니세요.
그만 둘 때까지 열심히 일하면 돼요.5. 묻어가는 질문
'19.1.2 1:11 AM (222.99.xxx.223)그럼 파견직으로 6개월 계약서 쓰고 근무중인 사람도 다른곳 되면 이직 가능한건가요?
제가 지금 6개월파견직으로 (경단녀에서) 일을 시작했는데 너므 멀어서 이직하고 싶거든요....
(묻어가는 질문, 실례드려요 ..)6. 파견
'19.1.2 6:06 AM (108.74.xxx.90)파견직 계약파기 가능해요
파견직 정말 나쁜제도같아요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누가 먹는다고
저도 파견직하다가 너무 짜증나서 2달만에 때려치고 정규직 잡 잡았네요 그만 두시고 싶을때 그만 두셔도 돼요.7. ..
'19.1.2 9:42 PM (39.115.xxx.229)저도 비슷한 고민했었는데
일단 계약직 출근 전에 면접까지 합격해 놓은 확실한게 있다면 계약직 출근일자를 면접일자 뒤로 미루고
출근일 이후 갑자기 생기는건 그냥 각오하고 아프다 거짓말 해야 합니다. 그 며칠 전부터 진짜 아픈 표정도 좀 지어주고...면접일자는 확정됐으나 출근일 이후면 출근일 전후로 변경이 어려운 병원진료가 있다고 거짓말 하시고..
저는 다행히(?) 출근 첫 한 달 내에는 면접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사실 계약직 출근한 이후 한 달은 면접 빼기 곤란할거 같아서 지원을 좀 덜 하기도 했구요. 계약직 출근 2주 정도 지나고는 계속 지원했는데 업무로 인해 너무 피곤해서 예전만큼 열심히는 못내고 있네요. 필기는 대부분 토요일이었는데 불행하게도(?) 면접까지 못갔구요. 융통성 있게 행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