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받으면 답장을 잘 하시나요?
친한 동네친구에게
그 친구는 저한테 별소리 다 해요
마치 제가 친구의 감정쓰레기통처럼 다 쏟아내요
읽고 씹힘 당하니까 무지 기분 나빠요
답장 안할거면 아예 읽지를 마세요
읽고 씹힘만큼 매너 없는것도 없는거 같아요
카톡읽고 답장하는 것도 골드타임이 있는거 같아요
별거 아니지만 매너 지키자구요
1. ..
'19.1.1 11:36 PM (1.247.xxx.96) - 삭제된댓글그냥 새해인사였나요? 너무 괘씸히 생각마세요
읽고 천천히 답 쓰겠죠. 제때 답 못하는 사정이 있을수도 있구요..2. ..
'19.1.1 11:37 PM (210.183.xxx.212)매너없는거지요
평소 저한테 사진 한장 띡 보내놓고 예의상 제가 답장 보내면 답이 없던 그 친구..
제가 어떤일로 사진보내고 뭘 물으면 무응답이네요
아휴
님도 토닥토닥 ㅠㅠ3. 맞아요
'19.1.1 11:39 PM (211.44.xxx.160)매너 없어요
4. 저는
'19.1.1 11:45 PM (121.131.xxx.25)읽으면 바로 답장해요.
5. ....
'19.1.1 11:45 PM (58.238.xxx.221)안읽은것도 아니고 읽고 대답안하면 더 열받죠.
관계를 정리해야할 때가 왔나보네요.
그정도로 무시하면서 왜 관계를 하는지..6. 소망
'19.1.1 11:47 PM (118.176.xxx.108)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그거 엄청 기분 나쁜일인데 당사자들은 왜 모르는지 ...
7. dd
'19.1.1 11:48 PM (121.88.xxx.22)네 답장해요~ 바로 못 하는 경우는 있어도 씹는 일은없어여
8. ㅇㅇㅇ
'19.1.1 11:50 PM (121.170.xxx.205)저도 읽으면 간단하게라도 꼭 답해요
그게 예의 아닌가요?
이제 차단하고 끝냈어요
차단 안할만큼 제가 너그러운 성격은 못돼요
전화도 제가 3번 했는데도 저한테 1년동안 한 번도 안하면 삭제 대상이에요
저 나름의 정리법이에요9. ㅇㅇ
'19.1.2 12:12 AM (117.111.xxx.229)간만에 사이다글.
10. 맞아요
'19.1.2 12:20 AM (115.137.xxx.76)4가지가 없어다는생각 들어요
11. ..
'19.1.2 12:20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쓸데없는 글은 대체로 답장 안 하는 편이에요
어디서 퍼다 온거 그런 글이요
진짜 별 쓸데없이 매일 똑같은 질문에도 답 안 하고요
밥 먹었어요 이런거
그럼 저 사람은 카톡 확인 잘 하는 갑다 하고 알아서 떨어져 나가요12. ...
'19.1.2 12:22 AM (175.119.xxx.68)쓸데없는 글은 대체로 답장 안 하는 편이에요
어디서 퍼다 온거 그런 글이요
진짜 별 쓸데없이 매일 똑같은 질문에도 답 안 하고요
밥 먹었어요 이런거
저 밥 안 먹는거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 매일 질문이 밥 먹었어요
이게 저 걱정 해서가 아니고 그냥 하는 말이거든요
차라리 심심해서 뭐해요 이게 더 나아요
그럼 저 사람은 카톡 확인 잘 하는 갑다 하고 알아서 떨어져 나가요13. ㅋㅋ
'19.1.2 12:28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제 삼 십년 친구도 그럽니다 읽씹이 습관이에요
한참 카톡하다가 지겨우면 읽씹하고 사라져요 이제 연락도 차단했어요
걔는 카톡만 그러는 게 아니고 전화하다가도 서로 주고 받다가 손님이나 누구 왔는지 갑자기 끊어 버려요 담에 하자고 그런 말 없이요
걍 말 하는데 갑자기 끊고 나중에라도 바쁜 일 있어서 급하게 끊었다고 말도 안해줘요 그러다가 며칠후에 또 전화하고 실컷 할말 했으면 끊고요
그때 갑자기 끊었냐고 하면 아~그러고 다른 얘기 해요
가끔은 갑자기 기분 다운 되는지 전번 차단 했다가 또 풀고 그런 식이고요
학창시절 친구라 잘 맞는 부분도 있어서 오랜 친구로 지냈는데 이젠 다 차단했어요
읽씹하는 인간은 원래 상종하는 거 아니래요14. 카톡귀찮
'19.1.2 12:39 AM (121.175.xxx.200)하지만 읽씹은 뒤돌아볼것 없이 차단해야 하는거 아닌지요? 솔직히 이익볼수 있는 사이면 그렇게 행동 못하죠. 읽씹 자체가 무시란 뜻인데...저는 선톡 거의 안하지만 늦게 답할 지언정(직장에서) 답은 꼭 합니다. 이해불가..
15. 싫다
'19.1.2 4:43 AM (124.53.xxx.131)쓸데 없이 이거저거 보내는사람 젤 싫어요.
꼭 필요할때만 하면 좋겠어요.
만나면 최선을 다 하는 편이지만 시콜콜한 잡다한 연락은 받고싶지 않아요.16. ㅇㅎ
'19.1.2 6:00 AM (222.234.xxx.8)좋은 말 퍼나르고 거짓뉴스 보내고 ... 이런것은 답을 처음에 하다가 이젠 안하고
당연히 답변보냅니다 이모티콘으로 마무리도 하고 합니다
예의 매너라고 생각해요17. 별
'19.1.2 7:27 AM (223.62.xxx.178)그냥 그게 나와의 관계인갑다 싶어서 상대가 그러면 나도 그래요 내가 젤 싫어하는건 대화중에 갑자기 뚝 끊는거요 서로 물어볼거 있어 왔다갔다 하다 갑자기 답을 안함 넘 황당해요 그냥 이제 일 봐야한다거나 다음에 또 연락하자거나 맺음말이 있어야하는데 갑자기 뚝! 이런 사람 한사람있는데 화딱지나더라구요
18. sstt
'19.1.2 8:25 AM (175.207.xxx.242)먼저 말시키지 않아도 오면 답장은 무조건 해요. 그런데 가끔 연락안하는사람이 쌩뚱맞게 사진만 보내고 아무 텍스트가 없으면 답장 안할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