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 된 언니가 단체톡에서
시르당 ~, 앙대앙대~
이러고 있으니 좀 싫어요
애교스런 말투죠
분위기가 부드러워지나요? 저런 말투를 쓰면?
난 막 내가 어색하던데..내가 넘 경직된 인간인가 싶기도 해요
그러나 난 나이가 그쯤 되면 그냥 정직한 제대로된 글로 얘기했음 해요 이 글에 악플 달릴려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채팅창에서
왜그럴까 조회수 : 1,890
작성일 : 2019-01-01 22:57:49
IP : 1.247.xxx.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1 11:01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나이 젊어도 꼴보기 싫죠
2. 감사
'19.1.1 11:10 PM (1.247.xxx.96) - 삭제된댓글댓글 감사드려요 일단 악플이 아니라 안도합니다^^
3. 하...
'19.1.1 11:17 PM (58.123.xxx.199)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
52살된 사회 언니
아주 본인이 귀여운 여인인줄 아는지
앙대~ 는 기본이고, 이모티콘 폭탄에다
온갖 희한한 말투를 다 쓰는데 못봐주겠어요.
뭐 새해 됐으니 겅중겅중 뛰어서 가겠다나...
그거 보기싫어서 욱해서 카톡 나가기 해버렸어요.
나이값 하세요~ 라고 하고 싶어요.4. 헐
'19.1.1 11:18 PM (115.140.xxx.180)스무살먹은 제딸도 안해요 ㅋㅋㅋ
정신이 살짝 모자란 분인가요?ㅋㅋㅋ5. ..
'19.1.1 11:22 PM (119.64.xxx.178)나이들면 그저 진중하게 있는게 맞는거 같아요
50된 저희회사 직원도(여자분)
회식자리에서 기분이 업되었는지
깡깡총총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우리 서방이 데리러온대 ~~~
아주 별로더라구요
저렇게 나이들지 말아야지 싶었어요6. 음
'19.1.1 11:23 PM (58.123.xxx.199)근데 나이많은 남자 멤버가 그 말투를 따라해요~~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7. 허
'19.1.1 11:29 PM (1.247.xxx.96)남자가 그러면 더 난감할듯요 ㅎㅎㅎ
8. 허허허
'19.1.2 12:52 AM (121.182.xxx.164)으이구~~~~~~나잇값 못한다는 말을 이럴깨 사용해야 할듯...
9. ..
'19.1.2 7:31 AM (180.66.xxx.23)맞춤법 다 틀리고
인터넷 용어 쓰는
환갑 다된 아짐 하나 있는데
정말 천박해보여요
총 천연색 저렴이 플라스틱 안경에
반지 팔찌등 싸구려 악세사리들 ㅎㅎ
네일도 네일샵에서 해야 깔끔하지
셀프로 하는데 못봐줄 정도
암튼 그런 아짐이 있는데
본인은 엄청 젊고 자칭 멋쟁인지
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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