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프란츠라는 영화 아시나요?

....... 조회수 : 1,729
작성일 : 2019-01-01 21:19:33
아까 낮에 영화나 한편 볼까 해서
무료영화를 이리저리 돌려보다가 프란츠라고
세계1차대전 직후 독일을 배경으로 한 영환데,
전쟁으로 아들을 잃은 부모 그리고 약혼녀가
서로를 위로하며 한 집에 살아요.
어느날 그 집에 한 프랑스 청년이 나타나면서 ....
남녀 주인공의 섬세한 심리묘사도 그렇고
흑백과 칼라의 뛰어난 영상미도 그렇고
느리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아름답더라고요.
조카가 놀러오는 바람에 보다가 멈춰버려서
아쉬웠는데 ㅋ 이제 갔으니 이어 봐야겠어요.
아무생각 없이 뒤적거리다가 보석같은 영화를
발견했네요!
아... 궁금해요 뒷 이야기.. ㅋㅋ

IP : 223.39.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 9:26 PM (39.7.xxx.104)

    감독이 프랑소와 오종인데 아직 실력 안죽었구나 싶더군요ㅎㅎ

  • 2. 나봉이맘
    '19.1.1 9:33 PM (175.223.xxx.59)

    스포없이보세요.
    전 오랫동안 생각났어요.
    좋은 영화입니다.

  • 3. 스냅포유
    '19.1.1 9:50 PM (180.230.xxx.46)

    ㅎㅎㅎ 며칠전에 유플러스 무료 영화 추천글 올렸었는데
    저는 지금 그 영화를 대여섯번 봤나봐요

  • 4. 저도
    '19.1.1 10:03 PM (61.74.xxx.177)

    저는 극장에서 봤었어요~ 잔잔하면서 좋은 영화죠.
    제가 예상한 반전은 아무리 기다려도 안 나타났지만 그게 더 반전스러웠어요.
    좋은 영화 즐겁게 감상하셔요!

  • 5. 그럼요
    '19.1.1 10:05 PM (112.169.xxx.109)

    전 코엑스 소극장에서 보고 감동감동..특히 여주인공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나이도 무척 어린데 어쩜 감정표현이나 성숙함이 놀랍더라구요. 연출도 배우들도 멋져서 작년 최고의 영화중 한편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621 올리버쌤 역시나 msg 뿌렸네요 1 역시 05:41:53 175
1784620 장내 미생물도 웃긴 녀석이 있는거였네요 2 ㅡㅡ 05:05:00 404
1784619 새벽4시30분에 인터폰하는 경비어르신ㅜㅜ 1 동그라미 05:02:58 520
1784618 LA갈비 손님상에 내놓을때 잘라 내놓아도 되나요? ㅇㅇ 04:38:03 154
1784617 성동구에 거주중인데 재수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ㅜㅜ 도움필요 03:51:28 99
1784616 아래 글 보고- 자랄때 예쁘단 말... 5 못난이 03:35:48 727
1784615 명언 - 막혔다고 느꼈을 때 ♧♧♧ 03:33:32 363
1784614 이 글 보셨어요? 와이프 외도로 인한 이혼과정글이에요. 3 저런ㅁㅊ년이.. 03:18:58 1,807
1784613 새벽두시가 기상인 나 5 잠좀자고싶다.. 03:14:31 919
1784612 콜레스트롤 수치요 .. 03:14:27 219
1784611 난방 몇도로 맞추세요? 저는 이번에 좀 낮춰봤거든요. 7 ㅇㅇ 02:54:17 945
1784610 디즈니 하이퍼나이프 박은빈 연기 진짜 잘해요 2 .. 02:41:03 507
1784609 떡볶이시모 며늘님한테 한마디 4 못된시모 02:21:15 1,181
1784608 기사] 개그맨 이혁재, 사기혐의로 피소 ㅇㅇ 02:20:40 1,072
1784607 고지혈 우려로 4 hj 02:20:40 872
1784606 전 평일엔 거의 굶어야 일이 돼요 2 02:10:00 1,041
1784605 근데 강아지 고양이는 인간들과 같이 산게 몇만년이라는데 6 ........ 02:06:44 574
1784604 82 왕언니들 잘 계신가요? 3 .. 01:52:13 714
1784603 윤석열 실명위기 12 .. 01:50:39 3,027
1784602 남자둘은 돈 많으면 중혼도 서슴없이 하네요 13 ... 01:31:03 2,069
1784601 저도 저 아래 시누이분처럼 살고 싶었어요 1 연구 01:30:32 978
1784600 저랑 안맞는 여행지 베트남, 싱가폴 2 01:12:38 1,282
1784599 지금 이 시간 82 재밌네요 2 ... 01:08:54 1,275
1784598 키스 궁합이 환상이면 9 19 01:08:00 1,469
1784597 자랄때 집에서 예쁘다고 해주셨나요 17 개똥이 01:07:13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