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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해인사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에고 조회수 : 7,815
작성일 : 2019-01-01 20:06:31
아침에 일이 있어 전화할 상황이 잘 안돼서
오후에 시어머니랑 통화했는데
새해인사는 아침에 하는거라 하시면서 한소리 들었습니다....
시간 날때 안부전화 하는거지 아침,오후..뭐가 그리 중요한건가요ㅜㅜ

IP : 122.42.xxx.21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년엔
    '19.1.1 8:07 PM (118.223.xxx.155)

    하지 마세요~

  • 2. ...
    '19.1.1 8:0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럼 앞으론 오후에도 하지 마세요
    하여간 시짜 것들은 해도 ㅈㄹ

  • 3. 진상 시어머니
    '19.1.1 8:08 PM (112.187.xxx.170)

    전화했으면 된거지 어디서 가르치려들어 내년엔 하지 마시고 당분간 연락 끊으세요

  • 4. ㅡㅡ
    '19.1.1 8:09 PM (112.155.xxx.126)

    에휴...

  • 5. ...
    '19.1.1 8:12 PM (180.71.xxx.169)

    저 소리는 딸이라면 합니다. 양가 어른에게 아침 일찍 새해 인사 드리는 게 맞죠. 하지만 며느리라면 그냥 너도 새해 복 많이 받거라 덕담하고 훈훈하게 끝내죠.

  • 6. 한숨
    '19.1.1 8:14 PM (113.131.xxx.101)

    시어머니 본인 자식들은 오전에 다 새해인사 전화 했데요??
    시엄마들 제발 며느리한테 함부로 좀 하지 맙시다.

  • 7. 앞으로
    '19.1.1 8:14 PM (118.223.xxx.155)

    시댁엔 남편만 전화하는 걸로~

  • 8. ..
    '19.1.1 8:17 PM (119.64.xxx.178)

    이런 해도 ㅈㄹ 이네요
    내년엔 하지 마세요

  • 9. . .
    '19.1.1 8:17 PM (58.141.xxx.60)

    상전대접 받고싶은 시어머니의 쉰소리

  • 10. 새해
    '19.1.1 8:19 PM (112.155.xxx.126)

    우리나라는 새해가 왜 둘인지..
    음력설로 통일하면 좋겠음..
    다들 음력설 지내면서 양력1월1일 새해 인사.. 진짜 이상해요.
    전 양력1월1일 시댁에 전화 해 본 적도 없고 뭐라 들은 적도 없네요.

  • 11. ...
    '19.1.1 8:24 PM (125.178.xxx.106)

    내년엔 하지 마세요
    무슨 왕놀이 하는것도 아니고..
    며느리한테 대왕대비 마마라도 된듯하게 행동하는 사람들 참 우스워요.

  • 12. 간도크네
    '19.1.1 8:26 PM (211.186.xxx.126)

    그렇게 퉁박주고 싶을까
    그러는 원글님 남편은 처가에 새해인사 했어요?

  • 13. ..
    '19.1.1 8:30 PM (180.230.xxx.90)

    그 놈의 인사 시간 많은 어른이 좀 먼저하면 안되나요?
    요것이 언제 하나 지켜만 볼게 아니라 내 자식들인데
    생각난 사람이 먼저하면 안 되나요?
    고약한 심보네요.

  • 14. 저도
    '19.1.1 8:35 PM (112.162.xxx.136)

    어제 자정쯤 어머니께 신년사진과 문자 톡드리고 아침 해돋이 갔다와서 해듣이사진과 문자 드렸더니

    왜 아버님한테 문자,사진 안하냐고 얼른 보내라고 톡와서 사진문자 보내고 전화 바로 드렸네요.
    그저께 가족식사 다같이 하고 덕담 놔누었고 사진문자도 같이 보시면 되지.참나

  • 15. 저도
    '19.1.1 8:36 PM (112.162.xxx.136)

    나누었고로 수정

  • 16. 새해인사
    '19.1.1 8:36 PM (182.224.xxx.16)

    새해 아침 - 어떤 자식들이 제일 먼저 전화하나 두고보는 시댁

    전화하면 - 이제 일어났냐 너희가 몇번째다 .....

    알람 걸어넣고 일어나서 눈꼽도 안떼고 부부가 나란히 전화했던 시절

    20여년이 흐른 지금

    늦잠 자고 8시 반 즈음 남편이 온 가족을 깨웁니다
    “빨리 전화 하자. 새해 인사 드려야 올 일년 마음이 편안하다”

    적어도 순서에 대한 부담은 내려놓았네요 ㅠ ㅠ

  • 17. ㅇㅇ
    '19.1.1 8:38 PM (112.162.xxx.136)

    윗님 헐~~

  • 18. 지니지니
    '19.1.1 8:39 PM (183.98.xxx.31)

    7년간 매일 전화드리다 아파서 1주일만에 전화드렸더니 목소리 낮게 깔고 오랫만이다? 비꼬던 시어머니께 이후로 전화 일절 끊은 11년차 며느리네요. 진짜 일하고 쌍둥이 키우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전화했더니 미친 소리가 절로

  • 19. 호이호이
    '19.1.1 8:40 PM (125.177.xxx.131)

    새해니깐 당연 아침에 하는거 아닌가요?

  • 20. 또생각
    '19.1.1 8:41 PM (112.162.xxx.136)

    나네요.
    2지폰시절 새해인사 단체문자 보냈는데 아버님도 껴있어서 버릇없다 기분나쁘다고 전화와서 남편이 해명해준적도 있네욪
    이제 50이 다되가는 며느리 아직 가르치고 싶은지 ㅜㅜ

  • 21. 아흐
    '19.1.1 8:45 PM (203.128.xxx.89) - 삭제된댓글

    별게 다....
    하면 좋고 안하면 마는거지
    하루사이에 해가 가고오고 츠암 요지경이다 싶네요

    설때는 세배 하지도 말까요?
    나이먹는게 뭐 좋다고 인사를 그리 두어번씩 받으까요..

  • 22. 그러니까
    '19.1.1 8:46 PM (58.230.xxx.110)

    아예 번호도 지워버리세요.
    아들하고 연락하라구하고

  • 23. ..
    '19.1.1 8:49 PM (61.156.xxx.254)

    결혼 후 처음 맞는 1월1일 낮에 시모 전화와서 해 바뀌는데 전화도 안 하냐 일방적으로 소리소리 지르면서 막 퍼붓고는 뚝 끊어버림.

    갑작스런 날벼락에 대역죄 지은 줄 알고 전화해서 잘못했다 빎. 신년 인사 개념이 없었던 건 잘 한 거 아니지만, 1월1일 오전에 며느리 전화 못 받은 게 그리 분노 폭발할 일인가?

    자기 아들 원래 부모한테 새해 인사 전화 따위 없었음. 결국 내한테 ㅈㄹ발작한 거임. 상전 놀이 제대로 하고 싶었나 봄.

  • 24. ..
    '19.1.1 10:05 PM (210.183.xxx.212)

    우와 시어머니 부심 쩌네요(졌다 졌어)

  • 25. 뭐...
    '19.1.1 10:45 PM (61.83.xxx.150)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식들에게도 원래 강요하는 일이었으면 인정...
    며느리에게만 그러면 남의 딸에게 미친 짓 하는 정신나간 년...

  • 26. ...
    '19.1.1 10:54 PM (58.238.xxx.221)

    아예 하지 마세요
    그딴식으로 나오면 얄짤 없다는걸 보여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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