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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나이들어 생각해보니..인생은 그렇게 단면적이지 않아요

tree1 조회수 : 9,257
작성일 : 2019-01-01 19:47:15



그렇게 남이 하는 소리 듣지 말라고요

오늘도 보세요88학번이 그렇게 결혼했을수도 있죠

그리고 왜 부자는 부자끼리 결혼해야 해요

진짜 그것도 들으니까 무슨

기득권 지켜려는 사람들

자기는 없고 자기 신분과 돈만 있나요

뭘 그렇게 위기감을 느껴서


그러나 제 생각에는 그런분들이 별로 없고

오히려 같은 처지에서 다른 여자가 부자한테 시집갈까봐

부들부들 떠는 분이 더 많은거 같은


그래서 오히려 떠들죠

그런 일이 없다고

아니면 부자아가씨들은

그런 여자들한테 관심이 없다니

이건 또 무슨 소리에요

아 정말..

어떻게 그렇게 냉정하고 잔인하게 남을 밟을까


그러니까

그런 말 절대로 믿으면 안된다니까요...


그거뿐인줄 아세요

책을 읽어도 마찬가지에요

책에도  보며 ㄴ이런 경우느 이렇다

나오죠

그거보고

내가저기 해당하니까 내가 그런가봐

이렇게 낙인찍는거에요


그런데 아니거든요

책은 물로 고의로 그런 말을 하느거는 아니죠

남이 하는 말보다는 책이 백만배는 나아요


그런데 문제가 뭐냐면

책은 그 분야만 다루고

심각한 사람을 다루죠


보통 사람이 작은 부분은 하나라도 거기에 해당하거든요

그럼 그걸 보고 낙담하는거에요


저도 첨에책 읽을때는 그랬죠

그런데 자꾸 읽어서

넓어지니까

나는 전혀 거기에 해당이 안 되는거에요


그러니까 남이 하는말에 절대로 절망하지 마세요

이런애는 인생이 이렇게 풀린대

이런말 얼마나 많아요


절대로 그렇지 않아요


일단 자기가

이러 ㄴ글이라도 읽고

자기가 더 나아지고자 한다면

그자체로 굉장ㅎ ㅣ 가능성이 있는거에요

정신이 건전하고

마음이 병들지 않았잖아요


그러니까

절대로 어떤말에 속단하면 안 됩니다...




IP : 122.254.xxx.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9.1.1 7:48 PM (122.254.xxx.22)

    남이 누구한테 너는 이런거 보면 이래
    하는말은 하나도 새겨들을 필요가 없어요
    듣는 순간
    바로 무시하면 됩니다...

    그렇게 말한다는거 자체가
    자기 가치관이 자기가 아는 세상이 ㅇ ㅓ떤거 겠어요

    그런 자기 신세타령을 남한테 하는거거든요


    그런데 대부분의 대화의 80퍼센트는 이런거랑 말이죠..ㅎㅎㅎ

  • 2. tree1
    '19.1.1 7:49 PM (122.254.xxx.22)

    왜냐하면
    생에 제일가는 빛은 사랑이기때문에
    주위에 보면 잘사는 분은 분명히 사랑이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그런 글은 다 그렇다고 봐도 무방해요...

  • 3. ...
    '19.1.1 7:4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한드와 한국사람 수준 낮다고 단언한 게 누구였더라?
    이건 속단이 아니고 지단이냐?

  • 4. 트리원님
    '19.1.1 7:52 PM (175.208.xxx.165)

    세상물정 모르는 사차원 소녀인 줄.. 나이깨나 있으셨군요 ㅋㅋ

  • 5. 트리 원에게
    '19.1.1 8:01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이건 너무 중요한 주제인가 보네요.
    그렇게 빼라 해도 고집하던 ㅎㅎㅎ 다 빼고 완전 열받아 짖는걸로 봐서...


    (그리고 왜 부자는 부자끼리 결혼해야 해요

    진짜 그것도 들으니까 무슨

    기득권 지켜려는 사람들

    자기는 없고 자기 신분과 돈만 있나요

    뭘 그렇게 위기감을 느껴서


    그러나 제 생각에는 그런분들이 별로 없고

    오히려 같은 처지에서 다른 여자가 부자한테 시집갈까봐

    부들부들 떠는 분이 더 많은거 같은)


    어머나!!!! 정신이 온전치 못한 분이 설마 이런 인생 역전을 꿈꾸고 있는줄이야...ㅋㅋ
    그건 일해라...절해라...자기 앞가림도 못하면서 제일 가르치려 든 사람은 트리 원 당신이거든요?
    새해엔 소개팅을 하건 길거리 헌팅을 하건 허접한 연애라도 하고
    외출 좀 하고 여기 그만 좀 오고 게시판 좀 깨끗히 합시다!!

  • 6. 트리 원에게
    '19.1.1 8:02 PM (1.238.xxx.39)

    이건 너무 중요한 주제인가 보네요.
    그렇게 빼라 해도 고집하던 ㅎㅎㅎ 다 빼고 완전 열받아 짖는걸로 봐서...


    (그리고 왜 부자는 부자끼리 결혼해야 해요

    진짜 그것도 들으니까 무슨

    기득권 지켜려는 사람들

    자기는 없고 자기 신분과 돈만 있나요

    뭘 그렇게 위기감을 느껴서


    그러나 제 생각에는 그런분들이 별로 없고

    오히려 같은 처지에서 다른 여자가 부자한테 시집갈까봐

    부들부들 떠는 분이 더 많은거 같은)


    어머나!!!! 정신도 온전치 못한 분이 설마 이런 인생 역전을 꿈꾸고 있는줄이야...ㅋㅋ
    그간 일해라...절해라...자기 앞가림도 못하면서 제일 가르치려 든 사람은 트리 원 당신이거든요?
    새해엔 소개팅을 하건 길거리 헌팅을 하건 허접한 연애라도 하고
    외출 좀 하고 여기 그만 좀 오고 게시판 좀 깨끗히 합시다!!

  • 7. ...
    '19.1.1 8:08 PM (183.98.xxx.31)

    그러게요 저도 그 생각. 자작이니 리플리니 이제 너무 지겨워요. 그런일이 있을 수도 있죠. 내가 보고 들은거 아니면 무조건 아니라는 자기 잣대로만 세상을 보는.. 그리고 뭘 그리 한 사람 짓밟나요? 대단하네요 신포도겠죠

  • 8. sfsdf
    '19.1.1 8:20 PM (175.115.xxx.168)

    트리1님 저번에 지나가듯이 나이 얘기 한적 한번 있는데
    40대 후반~50살 이에요.

  • 9. ...
    '19.1.1 8:2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OMG 그 나이에 저 정도 식견이라니...
    인생 완전 헛살았네요 쯧쯧

  • 10. . .
    '19.1.1 8:28 PM (58.141.xxx.60)

    트리 너나 잘하세요

  • 11. 나이가
    '19.1.1 8:31 PM (116.123.xxx.113)

    몇살인가요?

    읽다가 글의 모호하길래
    트리님인줄 알았음..

    늘 술드시고 글 올리시나요?

  • 12. ....
    '19.1.1 8:56 P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간만에 트리글에 댓글들 진짜 주옥같네요.
    좀 새겨 들으세요!!!
    한동안 트리님글 좋아한다는둥 글에 깊이가 있다는둥
    팬이라는둥 해서 어이가 없었는데..

  • 13. 허허
    '19.1.1 9:32 PM (175.223.xxx.169)

    이전부터 느끼던건데요
    생각이 심오하시기보단 중구난방이에요
    글에서 그런 느낌이 나오네요
    요즘 떠오르는 개성있는 4차원이 아닌 정말 말 안통하는
    4차원이요
    사람들과 부대끼며 사시면 병도 나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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