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인가 영화추천글이요

.. 조회수 : 2,694
작성일 : 2019-01-01 19:35:40
인생에서의 선택에 관한 영화라고 했던 것 같은데 제목이 뭔지 기억하시는 영화팬분들 계실까요?

제가 기억하는 것은
무서운 영화인데 결론이 모호하고 인생의 선택에 정답이없다 뭐 그런 메시지를 주는 영화라고 읽었던것 같은데 ....
IP : 210.179.xxx.1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 7:40 PM (106.102.xxx.208) - 삭제된댓글

    컨택트

  • 2. 잘 모르지만
    '19.1.1 7:43 PM (110.70.xxx.49)

    컨택트라면 아주 예전에 조디포스터 나온 그 영화 얘기하시는건가요?

  • 3. ...
    '19.1.1 7:44 PM (106.102.xxx.160) - 삭제된댓글

    아뇨. 몇년 전 에이미 아담스가 나온 영화요.

  • 4. ...
    '19.1.1 7:45 PM (125.176.xxx.90)

    요즘 나온 컨택트 아닌지요 한국 개봉이름 컨택트.
    원제목은 컨택트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어제 글은 안읽어서 모르겠지만
    영화 본 사람으로서
    미래를 아는데도 그길로 갈것이냐 아니냐 선택 같네요

  • 5. ..
    '19.1.1 7:47 PM (125.176.xxx.90)

    원제목은 arrival 이네요..왜 한국에서 컨택트로 개봉했을까요..헷갈리게

  • 6. ㅡㅡㅡ
    '19.1.1 7:48 PM (223.38.xxx.242)

    드니 빌뇌브 감독꺼요.

  • 7. ..
    '19.1.1 8:00 PM (210.179.xxx.146)

    아 맞다 책으로도 있다고 했던 것 같아요

  • 8. ㅇㅇ
    '19.1.1 8:01 PM (222.114.xxx.110)

    컨택트는 운명론같은 영화로 봤어요. 어차피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미래의 큰 퍼즐 속 한 조각같은 일에 낙담이나 속단하지 말고 받아들이라는..

  • 9. ㅇㅇ
    '19.1.1 8:20 PM (175.223.xxx.239)

    헉..컨텍트의 내용은 그런게 아니예요...

    우리는 과거 현재 미래가 직선처럼 이어져있잖아요.
    순서대로.

    그런데 외계인이 쓴 문자를 에이미 아담스가 언어학자라서 그걸 분석하는데, 분석을 하면 할 수록 알 수 없는 이상한 생각들이 뒤엉켜서 자꾸 떠오르게 돼요.
    알고보니 그건 미래의 일이었죠.
    즉 외계의 언어는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그런 언어였던 거예요. 그래서 에이미가 미래를 알게 되지만 그럼에도 그걸 선택한다는.. 약간 모성애쪽 그런 선택.
    의미 잘 모르고 보신 분들 많네요.

  • 10. ㅇㅇ
    '19.1.1 8:32 PM (222.114.xxx.110)

    우리는 앞으로 일어날 미래를 모르죠. 영화 주인공은 그것을 알아서 선택을 하지만요. 그래서 영화가 주는 메세지가 뭘까? 생각해보니 미래에 일어나는 일들은 이미 선택되어 있으며 현재는 그 선택에 따른 과정이다. 라는 운명론을 말하는가 보다 싶었어요.

  • 11. ...
    '19.1.1 8:43 PM (125.176.xxx.90)

    생각해보니 미래에 일어나는 일들은 이미 선택되어 있으며 현재는 그 선택에 따른 과정이다. 라는 운명론을 말하는가 보다 싶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저도 이렇게 봤어요 영화에 미래를 바꾸는 내용은 하나도 없죠
    어떤 미래를 봤어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메세지 같았어요

  • 12. ㅇㅇ
    '19.1.1 8:57 PM (222.114.xxx.110) - 삭제된댓글

    선택에 다른 운명개척 영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위플래쉬 추천해요. 보편적인 정서로 받아들이기 힘든 폭력적인 내용이 들어있어서 싫으면 패스하시는 것이 좋아요.

  • 13. ㅇㅇ
    '19.1.1 8:58 PM (222.114.xxx.110)

    선택에 따른 운명개척 영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위플래쉬 추천해요. 보편적인 정서로 받아들이기 힘든 폭력적인 내용이 들어있어서 싫으면 패스하시는 것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806 70대 부모님들 식사 어떻게 하시나요 24 브리즈 2019/01/02 5,132
889805 지하철 딸꾹질 아가씨 5 ..... 2019/01/02 2,483
889804 조국 수석, 임종석 실장 포스 보소 ^^ 14 ... 2019/01/02 4,524
889803 굴에서 쓴맛나면 상한건가요? .. 2019/01/02 3,886
889802 10세 아동의 말 5 새해 2019/01/02 1,807
889801 집요정 남편 11 ㅇㅇ 2019/01/02 4,128
889800 승진 고민 좀 들어주세요~ 2 ㅇㅇ 2019/01/02 941
889799 국내가수 중 포근한 음색 내는 가수 누가 있나요? 10 : 2019/01/02 1,294
889798 미용실 컷트할때 분무기 안에 들은거 뭔가요? 14 보들 2019/01/02 5,176
889797 1:1피티 vs 그룹 피티 1 ... 2019/01/02 1,201
889796 염색약은 안지워지나요? 2 2019/01/02 1,085
889795 강남에서 몇 등하면 갈 수 있을까요 5 추위에 2019/01/02 2,304
889794 36살에 결혼한다는데 불쾌해요 17 다작 2019/01/02 13,295
889793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3 ... 2019/01/02 730
889792 기숙사에 들어갈 물건 7 블링블링 2019/01/02 1,650
889791 (국회운영위 현안보고) 민주당 충청3인 시원한 개그 액기스, 보.. 2 ㅋㅋㅋ 2019/01/02 622
889790 일찍깨신분들 6 2019/01/02 1,339
889789 울 고냥이 20살 됐어요 25 좋아요 2019/01/02 3,920
889788 지금 달 옆에 뜬 별 무엇일까요? 19 달별 2019/01/02 7,868
889787 담낭 절제술 단일공 해보신분요 3 궁금맘 2019/01/02 1,407
889786 여행 중 친구 남편의 태도 28 연상 2019/01/02 23,407
889785 이시간까지 잠못드시는분들은 왜? 11 모모 2019/01/02 2,525
889784 이목구비 중에 어디가 제일 잘생기셨어요? 10 얼굴 2019/01/02 1,567
889783 5년만에 연락와서 보낸 청첩장 18 ㅡㅇㅇ 2019/01/02 8,880
889782 저널리즘J 경제문제에 대한 언론사 비평 좋네요. 4 권장 2019/01/02 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