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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채칼 쓰시는 분들 계세요?

채칼 조회수 : 2,079
작성일 : 2019-01-01 12:51:03
홈쇼핑에서 세트 구성으로 파는데
사신 분들 유용하게 쓰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IP : 218.39.xxx.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까이
    '19.1.1 12:53 PM (116.125.xxx.203)

    가까이 살면 제거 드리고 싶네요
    아무 쓸데 없고 사용하기 불편해요
    그냥 마트가서 간단한거 사세요

  • 2. ....
    '19.1.1 12:57 PM (59.17.xxx.238) - 삭제된댓글

    평소 채칠 일이 많으면 좋은데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채칠 일이 없으면 별로에요.

  • 3. 그냥
    '19.1.1 1:17 PM (58.143.xxx.127)

    한 두개 아주 가끔 쓰고 케이스에 담겨있어요.

  • 4. 노노
    '19.1.1 1:17 PM (73.95.xxx.198)

    채칼은 아마츄어가 쓰는거임.

  • 5. 47528
    '19.1.1 1:49 PM (211.178.xxx.133)

    저도 유일하게 홈쇼핑으로 산게 곰돌이 채칼인데요
    확실히 거대한 양을 금방 채썰어줘요.

    근데 저처럼 소규모로 요리하는 사람에겐 사치품 같고
    김장 담그는 정도로 채치는거 아니면
    평소에 잘 안쓰게 돼요.

    왜 잘 안쓰냐면, 채칼 칼날도 무시무시하게 날카롭고,
    사용을 위해서 도구 장착하는게 번거로워서요.

    그래도 비싸지 않으니 한번 사보시는것도 괜찮아요.
    이런 소비가 은근히 삶에 활력이 되잖아요 ㅋ

  • 6. 진눈깨비날려요
    '19.1.1 2:21 PM (121.184.xxx.116)

    설마요, 채칼은 진정한 주부구단이 아니면 쓰기 힘들것 같아요.
    채칼이 겉으로는 온순하게 생겼지, 사실 감자채썬다거나, 무우채썰다가, 갑자기 제 검지손가락이 날렵하게 베었는데도 그당시엔 안아프더라구요.
    그러다가 붉게 치솟는 피를 보면서 덜컥 아픔과 두려움이 생겨서 손수건으로 싸매어도 지혈이 안되고
    그 상태로 약국가서 가루형 지혈제 사서 뿌렸더니 좀 멈추긴 하던데, 그 이후로 두번다시는 채칼 못써요ㅠㅠ.
    오히려 살림초보가 쓰기에 더 힘든 것 같아요.
    레버 한번 돌릴때마다 번쩍번쩍 나타나는 칼날들.
    홈쇼핑에서 쉐프가 너무 쉽게 사용하는것을 보고 오호, 나도 쓱쓱해봐야지 했는데,
    쉐프라서 가능했던것 같아요.
    정말 조심해야 해요, 채칼은.

  • 7. ㅈㅅㅂㄱㄴㄷ
    '19.1.1 5:17 PM (112.165.xxx.105)

    저도 지금 그 곰돌이 채칼
    어쩔까 고민이예요

    도마에 칼로썰지
    안써요
    몇년이 지나도 꺼내지도 않아요
    버리긴 아깝지만
    진짜 무서워요
    한 반정도 쓰면 짧뚱해지면 무서워요
    한번 살짝 찔려보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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