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도 처갓집 가는거 싫어하나요?

조회수 : 6,418
작성일 : 2019-01-01 11:02:25
남자들은 가서 일도 안하는데 왜 싫어하나요?
IP : 223.62.xxx.18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 집
    '19.1.1 11:03 AM (1.237.xxx.107)

    내 가족이 아니니까요.

  • 2. ..
    '19.1.1 11:03 AM (223.38.xxx.155)

    내 나와바리가 아니니 즐겁지않죠.

  • 3. 00
    '19.1.1 11:03 AM (222.98.xxx.178) - 삭제된댓글

    할일없이 멀뚱히 있는게 더 불편한가보죠
    직접 물어보세요

  • 4. ...
    '19.1.1 11:0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편한 곳은 아니니까요

  • 5. ..
    '19.1.1 11:04 AM (125.178.xxx.196)

    당연히 피곤하겠죠 ㅎ

  • 6. ...
    '19.1.1 11:06 AM (117.111.xxx.18)

    남의 집이 편할리가 있나요
    결혼 생활 길면 여자도 남자도 본가보다 내집이 편해요
    원글님 혹시 미혼이시면 같은 집에 사는 부모님 침대에 누워보세요.
    침대조차 내 침대가 편하지
    제발 남자를 다른 생물로 여기지마세요

  • 7. dd
    '19.1.1 11:06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시누집가서 일안해도 불편하고 싫어요
    시누들이랑 외식만 하는것도
    피로도 쌓여요 남자들도 그런거겠죠

  • 8. 뻘쭘해서요
    '19.1.1 11:07 AM (125.188.xxx.4)

    남편및 시댁은 술먹는데 친정은 술 안마시니 뻘쭘해하더라구요
    그리고 남편도 말없고 친정도 말 없어서 ㅋㅋ

  • 9. 당연 파곤하겠죠
    '19.1.1 11:07 AM (65.189.xxx.173)

    가서 할말도 없고 퍼질러 있기도 그렇고 가시방석이죠...

  • 10. .....
    '19.1.1 11:08 AM (221.157.xxx.127)

    벌서다 오는것 같고 자기들끼리 화기애애하고

  • 11. 그렇게
    '19.1.1 11:08 AM (223.38.xxx.97)

    지들이 처가에 가는게 싫으면 자기와이프도 자기네 가는게 싫다는거 알텐데 왜 갑질할까요

  • 12. 역지사지
    '19.1.1 11:08 AM (118.223.xxx.155)

    해보면 알죠

    여자도 시집이 꼭 일 부려먹어서 싫은 게 아니잖아요
    마찬가지지요

    그래서 같이 잘 안가요 혼자가서 효도하고 옵니다

  • 13. ....
    '19.1.1 11:09 A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친정을 너무 불편해해서
    저한테 시댁가자 소릴 전혀 안합니다.
    저도 시댁이 더 편할 지경이니 말다했죠.
    근데 시댁을 왜 안가냐면 자고가라 소릴 백번해요.
    친정은 짧고굴게 불편하고 시댁은 끝이 없죠.
    그래서 결론은 양가 거의 다 안갑니다.

  • 14. 일 안하면
    '19.1.1 11:09 AM (59.6.xxx.151)

    힘이 안 든 거지 즐겁고 좋은 건 아니죠
    술 좋아하고 왁자지껄 좋아하는 사람은 술상은 좋겠지만
    처가 자체가 내 집처럼 좋겠어요

  • 15. 여기서나
    '19.1.1 11:10 A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

    막장 시집 이야기 많이 나오는 거지.요새 시집가서 일을 하면 얼마나한다고요.
    그런데도 불편하잖아요.
    일 안해도 시부모가 잘해줘도 불편한것이 시집이듯이.
    남자들도 매한가지에요. 그냥 남이라 그런지.다른 이유가 있나요.

  • 16. 시가 친정
    '19.1.1 11:14 AM (119.192.xxx.173)

    똑같이 가라하면 가는 횟수가 점점 줄어 결국은 내집이 최고..가 되겠네요
    한쪽만 일방적으로 가기없기
    이거 좋네요

  • 17. ......
    '19.1.1 11:14 AM (58.140.xxx.116)

    상사집에 새해 인사 갔다 생각해보세요.
    앉아서 차마시는것 자체가 가시방석이죠.

  • 18. 시집이 더 나을듯
    '19.1.1 11:25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가서 부엌에서 종종거리고 이거 어떻게하냐 저거 어떻게하냐 쓸데없는 말이라도 계속 오갈수있는데
    남자들은 대화를 짜내야되는 수준같아요.
    저희는 애 아기일때 같이 몇달 살아서 편해졌다면서도 티비만 멀뚱히 보다 오기도 고역같아요.

  • 19. 아이고
    '19.1.1 11:28 AM (223.38.xxx.97)

    그럼 친정서도 남편이 부엌에서 와이프와 다정히 음식하고 설거지하면 되겠네요 종종거리는게 더 낫다면요

  • 20. 대부분
    '19.1.1 11:33 AM (122.37.xxx.124)

    장인과는 불편하죠. 그러니 일 안해도 자리가 가시방석이죠

  • 21.
    '19.1.1 11:52 AM (175.117.xxx.158)

    여긴 참 이중성 쩔어요ᆢ 시댁이라하면 개거품을 물면서ᆢ남자라고 처가 가는게 뭐그리 좋을것이라고 ᆢ남의집이라 불편한거죠 당연한거 아닌지ᆢ

  • 22. ....
    '19.1.1 12:01 PM (1.237.xxx.189)

    이런 질문 하는 사람은 남자형제 아들이 없더라구요
    자매만 득시글
    그러니 이런 질문이나 하고 앉았지

  • 23. ..
    '19.1.1 12:3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감정노동?

  • 24.
    '19.1.1 12:37 PM (49.167.xxx.131)

    시댁은 내집처럼 친정은 남집처럼

  • 25. 지나다
    '19.1.1 12:48 PM (121.88.xxx.87)

    울 남편은 친정가는거 좋아해요.
    그렇다고 남편이 가서 손하나 까딱않고 그런것도 아니예요. 어찌보면 일은 젤 많이 하는 편이에요.
    손재주가 있어서 막손인 친정아빠가 시킬거 대기하고 계세요.
    그런데 친정식구들이 남편을 정말 존중하고 좋아하는게 느껴지고 . 서로 일 미루지 않고, 분위기가 좋아 빵빵 터지니 정말 잘 지내요.
    저도 시댁가는거 전혀 싫지 않아요.
    다들 유쾌하신 분이라 재밌고 며느리라고 부담주는거 없어요.
    그래도 친정이나 시댁이나 잘 안어울리고 겉도는 사람은 있더라구요. 그러니 다른 식구들도 좀 불편해해요.

  • 26. 어휴
    '19.1.1 1:03 PM (124.54.xxx.150)

    윗님.. 적당히 좀 하시지.. 시집에 가서 님처럼 잘지내는 사람 얼마나 된다고.. 빙빙 겉도는 사람땜에 불편하다는 말까지..

  • 27. 지나다
    '19.1.1 1:47 PM (121.88.xxx.87)

    어휴님~~
    뭘 적당히 해요?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남자도 처가집 가는거 싫어하냐고 묻는 질문이라
    사례들어 얘기한거 뿐인데. .
    그럼 님은 싫어한다고 써야만 만족하나봐요?
    이런 사람 저런 사람있고 다 시댁 처가 싫어하고 불편해
    하는것 같아도 아닌 사람도 훨씬 많아요.
    본인이 그렇다고 남도 그런글 올려야 안심이 되나봐요.

  • 28. wisdomH
    '19.1.1 2:01 PM (218.148.xxx.76)

    내 남편 우리 친정에 가면 ㄱ 서방이라며 대우 받아요. 그래서 잘 따라 나섰어요.
    그런데 내가 친정 형제와 말다툼 하고 돌아오는 날
    " 이제 친정 신경 쓰지 말고 당신은 우리 집안만 신경 쓰면 되겠네. 친정 갈 거 있나.."
    내가 귀를 의심했어요.
    형제 자매간 다툼할 수도 있지..그걸 저렇게 말하고 처가집 안 갈 상황이라 좋아하는 느낌..
    ...

  • 29. 성격
    '19.1.1 2:06 PM (61.252.xxx.195)

    나름 일듯이요.
    우리남편은 저 없이도
    오빠와 잘 다녔거든요.

  • 30. ..
    '19.1.1 2:18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바본가????

  • 31. 윗님빙고
    '19.1.1 2:47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ㅋㅋ 적절한 덧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640 순대국에 넣는 들깨가루는 볶은 건가요? 2 들깨 2019/01/01 1,394
889639 지난해 수출 6055억 달러 '사상 최대'… 반도체 세계 최초 .. 7 ... 2019/01/01 852
889638 여드름 연고같은거 추천부탁드려요 3 ㅇㅇㅇ 2019/01/01 1,388
889637 호치민 여행 가는데 알찬 팁 부탁드려요^^ 6 2019/01/01 1,604
889636 민정수석께 새해 인사 하셨어요? 5 ㅇㅇ 2019/01/01 1,552
889635 유플러스 영화 “서치”보세요^^ 8 ㅎㅎ 2019/01/01 3,144
889634 생리통? 4 쪼요 2019/01/01 749
889633 배추김치가 물컹한데 어쩌죠? 6 이건 뭔.... 2019/01/01 2,293
889632 이빨떼워야할까요 3 2019/01/01 1,019
889631 경기도청 공무원 메일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있나요?? 1 라희라 2019/01/01 1,326
889630 김정은 위원장 2019 신년사 발표 13 기레기아웃 2019/01/01 1,766
889629 하나뿐이내편 저렇게 병맛드라마인가요?-,- 17 ........ 2019/01/01 4,374
889628 방송국에 강력히 건의한다. 아니, 충고한다. 10 꺾은붓 2019/01/01 3,539
889627 스카이캐슬에 모자상이 5 ㅅㄴ 2019/01/01 4,885
889626 곰돌이 채칼 쓰시는 분들 계세요? 6 채칼 2019/01/01 2,076
889625 지금 이 시간에 혼자 사무실.. 21 쓸쓸하네요 2019/01/01 5,119
889624 효린의상 궁금한것이 10 불편러 2019/01/01 7,658
889623 간밤에 보신각 갔다왔어요 ㅎㅎ 3 처음 2019/01/01 1,865
889622 띠가 입춘(2/4) 기준으로 바뀐다는 설 알고 계셨어요? 21 어머니나 2019/01/01 4,682
889621 베트남 살기좋나요? 14 .. 2019/01/01 5,903
889620 스카이캐슬에서 이해 안되는게 있는데요.. 8 복마니 2019/01/01 4,901
889619 지방 교육행정직도 타 시도로 근무지를 옮길수 있나요? 3 ㅇㅇ 2019/01/01 3,255
889618 코트아까워서 경량패딩안에입으려고요.색좀. 5 ........ 2019/01/01 2,913
889617 입맛이 너무 없어요 4 ㅡㅡ 2019/01/01 1,469
889616 아모레퍼시픽 빌딩 지하 가보신 분? 8 ㅡㅡ 2019/01/01 3,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