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을 가면 공부 뭐 필요하나 생각을 해요 ㅋㅋㅋ

ㅇㅇ 조회수 : 3,222
작성일 : 2019-01-01 06:34:41
공기도 맑고 자연도 좋고 땅도 넓고 모든게 여유롭고
그런 곳에서 수영하고 구경하고 먹고 놀다보면
애 공부가 뭐라고 꼭 오늘 다 풀고 자야된다고 닥달하고 할 필요가 뭐가 있겠나
그거 학원이 뭐라고 탑반 아니라고 안달복달 할 필요가 뭐가 있나 싶어지고
그냥 이렇게 살면 되지 하고 마음이 한도끝도 없이 여유로워져요.
막상 다시 가면 보강에 진도에 테스트에 엄청 쫓기는 마음이 되겠지만
사실은 그냥 이렇게 평생 살고싶다 생각해요.
IP : 207.250.xxx.1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넓ㄱㄱㄱ
    '19.1.1 6:38 AM (223.32.xxx.223)

    아이 교육은 조급함을 버려야 되는것 같아요
    사실 인생도 조급함으로 가면 본질을 잃어버리죠
    학원교육 잘 따라가기만 하면 좋은 대학 스펙 직업은 가질거에요 그런데 그게 꼭 나여야만 하는건 아니죠

  • 2. ㅇㅇ
    '19.1.1 8:51 AM (223.62.xxx.247)

    여행다니고 하려고 공부하죠 공부해서 직업가지고 돈을 벌어야 해외여행다니니까요

  • 3. ...
    '19.1.1 8:55 AM (211.36.xxx.169)

    돈쓰러 놀러갔으니 좋죠. 거기서 돈벌어 먹고살려면 다른 문제.
    한국도 놀러오는거면 좋죠.

  • 4. ...
    '19.1.1 9:18 AM (14.55.xxx.176)

    공부해야 돈잘버는 직업 가지고 해외여행도 하는거죠.
    공부안해서 돈못버는 직업 갖고는 밥먹고살기도 바빠요.

  • 5.
    '19.1.1 9:29 AM (97.70.xxx.76) - 삭제된댓글

    공기도 맑고 땅도 넓고 여유로운 곳에서도 애들 공부 빡세게 해요ㅋ
    우리나라만하겠냐만은 다 학원다니고 공부해서 대학가기 힘든건 마찬가지고 그여유로운 곳에서 의사변호사로 사느냐 잔디깍고 눈치우는 노동자로 사느냐는 어디사냐 상관없이 똑같습니다만.

  • 6. ㅅㅅ
    '19.1.1 9:31 AM (97.70.xxx.76)

    공부를 안해서 좋은 직장을 못가지면 여유있게 못살죠.
    여유있고 땅떵이 넓어도 마트에서 일하거나 잔디깍는 직업이며 팍팍하게 살거든요

  • 7. ..
    '19.1.1 10:00 AM (220.120.xxx.207)

    전 여행가면 아이한테 공부해야 이 좋은 여행 맘껏하고 살수있다고 하는데요.
    넌 나보다 많이 공부해서 이 넓은 세상 자유롭게 다니라고.
    공부를 해야 돈도 벌고 언어도 맘껏 구사할수 있으니까요.

  • 8. ㅇㅇㅇ
    '19.1.1 11:19 AM (14.75.xxx.15) - 삭제된댓글

    우리애들이 먼저 말해요
    돈없는사람은 강에서 수영하고
    돈 있는부자는 리조트에서 수영한다고

  • 9. 제말이요
    '19.1.1 11:32 AM (223.38.xxx.97)

    그런 해외여행다니려면 돈도 시간적여유도 있어야하는데. 그런직업 구하자면 공부안하고는 할수있는게 그닥 없네요

  • 10. 저도
    '19.1.1 8:10 PM (61.74.xxx.177)

    1년에 1주는 온 가족이 좋은 여행 다녀와요.
    아이들에게 너희도 나중에 꼭 자기능력으로 이 이상 레벨 여행하라고 이야기해요.
    아이들도 1년에 한 두 번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삶을 꿈꿉니다. 그러기 위해 제도권의 안정된 직업 얻어야 한다는 거 납득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357 동네변호사 조들호 5 MandY 2019/01/15 1,528
894356 앉아서 쓰는 다리미대 추천해주세요 2 ... 2019/01/15 547
894355 공수처 청원 190.000명 돌파..조금 더 도와주세요 19 도와주세요 2019/01/15 724
894354 키작녀분들(160이하)이패딩 기장 어떨까요? 5 xx 2019/01/15 1,319
894353 요리초보 드디어 맛있는 국을 끓였어요ㅠㅜ 13 새댁 2019/01/15 2,667
894352 찹쌀 모찌 만들 때 겉에 바르는 가루가 전분 맞나요? 3 찹쌀모찌 2019/01/15 3,821
894351 전자책 앱 추천 2 June 2019/01/15 649
894350 집에서 혼자 10초 이상 웃는 웃음치료 하시는 분 5 웃자 2019/01/15 1,361
894349 털 빠짐 심한 코트 5 ㅠㅠ 2019/01/15 2,028
894348 마음이 평화롭고 싶어요 3 ㅁㅁ 2019/01/15 1,249
894347 영어과외 시작하고 싶은데요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22 .. 2019/01/15 2,756
894346 60대 엄마 수영복 문의 드려요 6 time 2019/01/15 2,171
894345 가이드가 돈을 잘 버나요? 6 소르봉 2019/01/15 5,375
894344 사람들이 다 제 곁을 떠나네요 7 외로워요 2019/01/15 4,236
894343 걷기운동 나갈까요? 13 .. 2019/01/15 3,441
894342 웃픈 이야기요 2 웃어야 하나.. 2019/01/15 828
894341 박우진의 팬이라 소속사 사장 라이머가 나온다길래 2 워너원 2019/01/15 2,645
894340 남동생이 빚이 많다던 누나입니다 11 누나 2019/01/15 7,383
894339 헤나부작용 ㅜㅜ 11 어떡해요ㅜㅜ.. 2019/01/15 4,073
894338 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 9 ... 2019/01/15 998
894337 자동차세 연납신청 전화로 할수 있나요? 5 ㅡㅡ 2019/01/15 1,371
894336 저녁 운동후에 근력에 도움이 되는 단당류 탄수화물이 어떤게 있을.. 3 단당류 2019/01/15 2,018
894335 아이들 통장 뭘로 만들어주셨나요 3 힐링이필요해.. 2019/01/15 1,395
894334 정말 옛날에 들어놓은 보험은 계속 유지해야겠네요~ 2 2019/01/15 3,245
894333 비데 얘기 보고 식욕이 떨어져서 ... 2019/01/15 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