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을 가면 공부 뭐 필요하나 생각을 해요 ㅋㅋㅋ
그런 곳에서 수영하고 구경하고 먹고 놀다보면
애 공부가 뭐라고 꼭 오늘 다 풀고 자야된다고 닥달하고 할 필요가 뭐가 있겠나
그거 학원이 뭐라고 탑반 아니라고 안달복달 할 필요가 뭐가 있나 싶어지고
그냥 이렇게 살면 되지 하고 마음이 한도끝도 없이 여유로워져요.
막상 다시 가면 보강에 진도에 테스트에 엄청 쫓기는 마음이 되겠지만
사실은 그냥 이렇게 평생 살고싶다 생각해요.
1. 넓ㄱㄱㄱ
'19.1.1 6:38 AM (223.32.xxx.223)아이 교육은 조급함을 버려야 되는것 같아요
사실 인생도 조급함으로 가면 본질을 잃어버리죠
학원교육 잘 따라가기만 하면 좋은 대학 스펙 직업은 가질거에요 그런데 그게 꼭 나여야만 하는건 아니죠2. ㅇㅇ
'19.1.1 8:51 AM (223.62.xxx.247)여행다니고 하려고 공부하죠 공부해서 직업가지고 돈을 벌어야 해외여행다니니까요
3. ...
'19.1.1 8:55 AM (211.36.xxx.169)돈쓰러 놀러갔으니 좋죠. 거기서 돈벌어 먹고살려면 다른 문제.
한국도 놀러오는거면 좋죠.4. ...
'19.1.1 9:18 AM (14.55.xxx.176)공부해야 돈잘버는 직업 가지고 해외여행도 하는거죠.
공부안해서 돈못버는 직업 갖고는 밥먹고살기도 바빠요.5. ㅎ
'19.1.1 9:29 AM (97.70.xxx.76) - 삭제된댓글공기도 맑고 땅도 넓고 여유로운 곳에서도 애들 공부 빡세게 해요ㅋ
우리나라만하겠냐만은 다 학원다니고 공부해서 대학가기 힘든건 마찬가지고 그여유로운 곳에서 의사변호사로 사느냐 잔디깍고 눈치우는 노동자로 사느냐는 어디사냐 상관없이 똑같습니다만.6. ㅅㅅ
'19.1.1 9:31 AM (97.70.xxx.76)공부를 안해서 좋은 직장을 못가지면 여유있게 못살죠.
여유있고 땅떵이 넓어도 마트에서 일하거나 잔디깍는 직업이며 팍팍하게 살거든요7. ..
'19.1.1 10:00 AM (220.120.xxx.207)전 여행가면 아이한테 공부해야 이 좋은 여행 맘껏하고 살수있다고 하는데요.
넌 나보다 많이 공부해서 이 넓은 세상 자유롭게 다니라고.
공부를 해야 돈도 벌고 언어도 맘껏 구사할수 있으니까요.8. ㅇㅇㅇ
'19.1.1 11:19 AM (14.75.xxx.15) - 삭제된댓글우리애들이 먼저 말해요
돈없는사람은 강에서 수영하고
돈 있는부자는 리조트에서 수영한다고9. 제말이요
'19.1.1 11:32 AM (223.38.xxx.97)그런 해외여행다니려면 돈도 시간적여유도 있어야하는데. 그런직업 구하자면 공부안하고는 할수있는게 그닥 없네요
10. 저도
'19.1.1 8:10 PM (61.74.xxx.177)1년에 1주는 온 가족이 좋은 여행 다녀와요.
아이들에게 너희도 나중에 꼭 자기능력으로 이 이상 레벨 여행하라고 이야기해요.
아이들도 1년에 한 두 번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삶을 꿈꿉니다. 그러기 위해 제도권의 안정된 직업 얻어야 한다는 거 납득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