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영화, 컨택트.

당신 인생의 이야기 조회수 : 2,851
작성일 : 2019-01-01 06:08:52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 컨택트,
2019년 저의 첫 영화가 제 인생영화가 돼 버렸어요.
SF 영화가 아닌 인생에 관한 영화예요.
특히 인생에 있어서의 '선택', '삶을 사는 방법'에 관한 영화라는 생각이..
제게 큰 깨달음과 위로를 준 영화네요.
이런 영화를 만든 감독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을만큼!! 최고예요!!
IP : 222.237.xxx.19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극장에서 보고
    '19.1.1 9:15 AM (58.122.xxx.142)

    바로 책도 주문해서 읽었어요.
    아... 하며 놀라는 순간이 오고, 그리고 깊은 생각이..
    저 역시 많은 위로를 받았답니다.
    단순히 문어 외계인 나오는 영화로, 또는 예전 조디 포스터의 컨택트 리메이크로 알고 안보신 분들이 있다면 조심스럽게 추천합니다.
    원작소설 제목은 당신 인생의 이야기, 영화 원제는 arrival 입니다. 영화보고 생각해보니 Arrival 한것이 외계인이 아니더라구요.

  • 2. 저도
    '19.1.1 9:40 AM (183.98.xxx.95)

    책 읽었어요
    영화를 참 잘만든거 같아요

  • 3. 감사
    '19.1.1 9:47 AM (115.161.xxx.211)

    몰랐는데 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감상평을 보니 대부분 인생영화라고 하고 개중에 답을 안알려주고 불편한 영화라는 의견도 있는데
    그런 의견에도 애초에 답이 없는 사항에 답을 요구하는 게 더 불편한 자세라는 의견이 붙네요.
    시간 있을 때 찾아서 보고 책도 읽어보려구요.

  • 4. ㅇㅇ
    '19.1.1 10:05 AM (218.237.xxx.148)

    생각만해도 눈물나는 영화죠. 저에게도 인생영화...

  • 5. .......
    '19.1.1 10:44 AM (72.226.xxx.88) - 삭제된댓글

    저도 몇년 간 본 영화 중 손에 꼽는 영화예요. 소란하지 않은데 울림이 큰 좋은 영화예요.

  • 6. 오늘
    '19.1.1 11:50 AM (121.133.xxx.183)

    볼께요
    감사합니다

  • 7. ...
    '19.1.1 12:11 PM (14.52.xxx.71) - 삭제된댓글

    Sf영화인줄 알고 봤는데 생각보다 좋았어요
    생각할거리도 많고
    근데 인생영화까지는
    제가 영화를 제대로 이해 못한걸까요

  • 8. 정말
    '19.1.1 5:01 PM (221.153.xxx.103)

    좋아해요
    사실 원작 자체가 SF팬들에게 매우 유명하죠. 사실 원작팬들은 영화 싫어해요 ^^;;

    그렇지만 저는 영화도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원작은 원작대로, 영화는 영화대로 정말 감동적이에요.
    감독도 감독이지만 에이미 아담스 연기가... ㅎㄷㄷ


    근데 왜 제목을 울 나라에서 왜 컨택트로 했나 어처구니없음-_-

  • 9. 크리스틴
    '19.1.1 6:28 PM (61.253.xxx.201)

    전 그 영화를 극장에서 2017년 2월에 즉 거의 2년전에 보았는데 지루해서 보다가 졸았는 기억이 있어요.ㅠㅠ
    인생영화라고 하시니 제가 놓친 것이 많나봐요. 다시 봐야겠어요.

  • 10. ..
    '19.1.1 6:37 PM (121.128.xxx.121)

    드니 뷜뇌브 감독의 컨택트 저도 볼게요. 감사합니다.

  • 11. 아이폰9
    '19.1.1 11:37 PM (125.176.xxx.27)

    저한테도 인생영화에요^^

  • 12. 저도
    '19.1.2 11:19 AM (222.121.xxx.81) - 삭제된댓글

    봐야겠네요..궁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785 세댁 느낌의 좀 더 저렴한 가구 있을까요? 10 2019/01/01 4,042
889784 프라엘 리프트 넘 따갑고 빨간빛이 무서버요ㅠㅠ 4 따가워ㅠㅠ 2019/01/01 4,025
889783 다들 어떤 취미활동 하세요? 3 새해 2019/01/01 2,519
889782 여주 이천 사신는 분들께 여쭈어요 ... 2019/01/01 1,335
889781 건조기 전원이 계속 꺼졌다 켜졌다 합니다. ... 2019/01/01 1,138
889780 선물로 한우 안심이 많이 들어왔는데요 17 신년 2019/01/01 5,240
889779 쓴 새 김치. 몇년 묵은 김치. 사용법 아시는분 계신가요?? 5 갈망하다 2019/01/01 1,874
889778 이 코트는 어때요 31 .. 2019/01/01 7,605
889777 진학사 예치금 돌려받기 1 진학사 2019/01/01 2,170
889776 남편 코피 터뜨렸어요 10 ㅡㅡ 2019/01/01 6,566
889775 백혈병 임시퇴원 12 미소야 2019/01/01 3,854
889774 사회참여 동아리에 어울리는 이름 떠오르는 거 있으세요? 동이맘 2019/01/01 528
889773 강남청솔학원 근처로 이사예정.. 서초진흥아파트 어떤가요? 9 재수예정 2019/01/01 2,243
889772 이국주 안타깝네요. 45 이국주 2019/01/01 38,517
889771 박지원 의원이 광주,전남 민심 얘기했는데...박지원 의원이 틀린.. 5 ㅁㅁ 2019/01/01 1,834
889770 잇츠리얼타임 이라는 독서실.. 노량진 2019/01/01 1,793
889769 세상엔 가끔 천사들이 사나봐요. 6 따뜻함 2019/01/01 5,448
889768 초등 둘 데리고 엄마혼자 해외여행 조언주세요. 20 초딩맘 2019/01/01 4,213
889767 임시정부 부정. 자유당, 바른미래당 두정당이 부정하는 거죠? 3 조선폐간 2019/01/01 446
889766 적당한 거리 유지하는 친구가 오래 가는거 같아요 7 허허 2019/01/01 4,605
889765 3개국어 환경에서 자라는 아기요 5 ... 2019/01/01 2,282
889764 제글이 뭐 어때서요....이런데 쓰기 아깝습니다 92 tree1 2019/01/01 13,896
889763 달려라방탄 보세요 25 꿀잼 2019/01/01 2,959
889762 빌려준돈 35만원- 2탄 15 45글러브캣.. 2019/01/01 6,322
889761 유시민은 단번에 대권주자 선두에 올라왔네요. 33 ... 2019/01/01 5,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