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거운 김장김치 구제했어요.

. . . 조회수 : 4,451
작성일 : 2018-12-31 19:24:42
싱거운건 알았는데 익으면 괜찮을줄 알았지만 아니였어요.
한달쯤 지나서 잎은 먹을만했는데 줄기는 싱거운 겉절이 ㅜㅜ
포기하려다가 한포기만 맛김치 처럼 썰어서 까나리 액젓넣고 버무려 뒀더니 맛있어요.
익은 다음엔 안되는줄 알았는데 돼요.
전부꺼내서 무쳐야할지 먹을때 마다 무쳐야할지 모르겠네요
혹시 싱거운 김치때문에 속상하신 분은 한쪽만 꺼내서 시도해보세요.
IP : 122.38.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물
    '18.12.31 7:31 PM (116.125.xxx.203)

    국물을 따로 담아서 액젓 넣고 간맞추세요

  • 2. 다행이네요
    '18.12.31 7:34 PM (110.14.xxx.175)

    싱거운 김치는 오래두면 쉽게 물러지는데
    얼른 꺼내드세요

  • 3. 까나리액젓
    '18.12.31 7:48 PM (175.197.xxx.226)

    넣으면 잎파리 까지짜요 그러니까 맛있는 새우젓을 김치를꺼내고 맨밑에서부터
    배추쭉지에만 조금씩놓고 김치놓고 같은반복하면 김치 간도맞고 맛잇어요
    단 새우젓갈이 좋은젓갈 이라야하고 간맞추어서 적당량을 놓는것이 관건
    우리 김장김치가 싱거워서 그렇게 했는데 맛잇어요 종가아줌마의 우리집비법

  • 4. 윗님
    '18.12.31 8:32 PM (210.90.xxx.137) - 삭제된댓글

    전에도 새우젓으로 간 맞추는거 써주셨죠?
    댓글보고 용기내서 시술했습니다. 김치 살렸어요. 감사해요~~
    전 김치국물이랑 새우젓 갈아서 안쪽에 척척 발랐어요.

  • 5. ㅇㅇ
    '18.12.31 10:28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김장김치는 항상 약간 짜게 해야 해요
    좀 짠거아냐? 그럼 맞는 간이에요
    짠거는 구제되도 싱거우면 맛 없어요
    익은 다음에 안됀다고 하던데 잘만 되더라고요

  • 6. wii
    '19.1.1 10:49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윗님 배추죽지에만 놓는다는 건 한포기마다 한군데씩 놓나요?
    아니면 다 꺼내서 켜켜이 들춰가며 사이사이 놓는다는 건가요?
    좋은방법 같은데 확실히 이해를 못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868 선보고 남자가 마음에 들면 그자리에서 바로 애프터 시간 잡나요?.. 9 코코 2019/01/13 4,474
893867 40대 후반 운동 어떤거하세요? 11 운동 2019/01/13 5,573
893866 대명과 한화 콘도 이용권 중 어디가 나을까요? 3 콘도회원권 2019/01/13 1,914
893865 외국도 입양해줘서 고맙다고 애들이 자나깨나 말하려나 23 아니 2019/01/13 6,328
893864 자동차 보험료도 오르네요ㅠㅠ 6 다올라 2019/01/13 1,643
893863 19) 부전.. 11 ..... 2019/01/13 7,442
893862 세대원 분리 잘 아시는 분 4 ㅇㅇ 2019/01/13 2,579
893861 소개팅 하고 왔는데 맘에 드는 경우 4 소개틸 2019/01/13 3,552
893860 공수처~~공수처~~~~ 3 ㅇㅇ 2019/01/13 601
893859 지금이라도 환기해야 겠어요. 5 환기 2019/01/13 2,962
893858 마카오 호텔중 화장실 방음이 잘되는곳은 어딘가요? 3 ㅇㅇ 2019/01/13 1,502
893857 꼴보기 싫은 인간이랑 엮여야하면 3 귀귀 2019/01/13 1,446
893856 삼십대... 영어 잘하고싶어요 4 ... 2019/01/13 3,642
893855 남편 회갑 31 다음 2019/01/13 5,966
893854 공기청정기 어디꺼 14 티라노 2019/01/13 4,708
893853 방금 알함브라 보다가 눈물 나신 분~~ 11 서비서 2019/01/13 5,103
893852 포세린 타일로 바닥하신분들 봐주세요~ 4 주니 2019/01/13 3,275
893851 미세먼지 예보보니 금요일까지 매우나쁨인데 7 서울 2019/01/13 2,332
893850 지금 냉면 먹고싶어서 죽겠어요 5 배고파요 2019/01/13 2,419
893849 큰아주버님 환갑인데 19 벗꽃 2019/01/13 5,273
893848 열흘 동안 안과를 네 번이나 다녀왔어요. 7 안과 2019/01/13 2,817
893847 멸치만 넣은 김치찌개, 얼마나 오래가나요? 5 냉장고속 2019/01/13 1,880
893846 친정엄마는 왜 그리 결혼을 시키고 싶었을까요.. 29 ㅜㅜ 2019/01/13 15,920
893845 직구 문제..영어 도와주실 능력자 계신가요?ㅠㅠ 3 코롱이 2019/01/13 1,154
893844 중산층수준의 삶에 대해 지나치게 기대가 큰 한국 34 수입만상류층.. 2019/01/13 7,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