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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8년도 올한해 자신이 이것 하나는 잘했다 잘선택했다

안녕 조회수 : 2,926
작성일 : 2018-12-31 16:09:12
올한해 어떠셨어요?
올한해 그래도 이것만은 잘했다 잘선택했다
한가지는 있을건데 우리 한가지만 이야기해봐요
저는 집 도배 했어요
돈도없고 몸이아파 수술을 앞두고 만사가 귀찮았는데
지나고 나니 구질구칠한것 벗겨내고 도배 잘한것같아
오늘 적어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IP : 182.212.xxx.18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31 4:14 PM (121.167.xxx.120)

    운동 너무 싫어하고 몸도 아파요
    집에서 소소하게 움직이는 체력인데요
    주3회 요가 1시간씩 배웠어요
    매번 가기 싫고 몸도 여기 저기 아파도 억지로 했어요
    안 하는것보다 낫겠지 생각하고 있어요

  • 2. 해피유희열
    '18.12.31 4:15 PM (175.223.xxx.46) - 삭제된댓글

    빵 과자 달고 살았는데 많이...완전히는 못끊고 거의 끊었어요ㅎ

  • 3.
    '18.12.31 4:17 PM (123.212.xxx.56)

    치아치료 마친거,
    그리고 운동 시작한거

  • 4. 저두...
    '18.12.31 4:18 PM (218.51.xxx.6)

    운동이요. 10키로 감량했어요 ㅎ

  • 5. 건강
    '18.12.31 4:19 PM (116.49.xxx.111) - 삭제된댓글

    일주일에 다섯번 이상 매일 꼭 운동한거요.
    요가도 전에 죽 해왔지만 올해는 빡세게 근력운동을 해서
    하체가 단단해졌고 옆구리 살이 빠져 스스로 대견해합니다.^^

  • 6. 전 소식으로
    '18.12.31 4:29 PM (124.53.xxx.190)

    5킬로 뺀 거
    영어공부 시작한 거

  • 7. 냥냥~
    '18.12.31 4:33 PM (124.51.xxx.37)

    집에 고양이 들인거요.

  • 8. ...
    '18.12.31 4:40 PM (119.64.xxx.194)

    이재명, 이해찬, 김어준 어떤 족속인지 정확하게 깨닫게 된거요 ㅜㅜ 그리고 문프를 변함없이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지지하는 거요 ^^

  • 9. wii
    '18.12.31 4:40 PM (220.127.xxx.42) - 삭제된댓글

    건강 좋아진 것. 올해 요가 시작한 거요.
    4월부터 요가 개인지도 받다가 최근에 단체수업으로 바꾸고 주 4일 정도 가는 것 같아요. 매일 하니 좋네요.
    전에는 pt도 받고 기구 필라테스도 했는데 이 걸로 좋네요.

  • 10. 노에어컨
    '18.12.31 4:45 PM (211.59.xxx.23)

    살인적이었던 올여름 에어컨 없이 버틴거요

  • 11. 뽀미
    '18.12.31 4:57 PM (61.69.xxx.229)

    강아지 들인 것요^^

  • 12. 작성자
    '18.12.31 5:02 PM (110.70.xxx.135)

    운동 시작한거요 우울증 무기력증으로 힘든데
    더 나은듯요
    퀸 노래를 알게되고 프레디를 알게된것요
    노래로 위안이 되네요

  • 13.
    '18.12.31 5:19 PM (121.167.xxx.120)

    이번 겨울엔 실내 온도 25도에 맞추고 따뜻하게 지내니 행복하네요 난방비 조금 추가되도 행복하니 가성비가 좋네요

  • 14.
    '18.12.31 5:22 PM (14.39.xxx.74)

    집안 물건들 정리요.
    물건 정리하는 거 싫어하던 남편이 얼마전에 시댁 가서는 오래된 물건들 치우라고 하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15. 징글징글
    '18.12.31 5:29 PM (121.155.xxx.30)

    다니기 싫었던 직장을 보기좋게 그만뒀어요
    속이 시원~~ ㅎ

    현실은 백수네요 ㅠ

  • 16.
    '18.12.31 5:49 PM (110.70.xxx.7) - 삭제된댓글

    시골 시댁집수리 해드린거요^^
    깔끔깨끗따뜻산뜻? 온식구가 다좋아하고
    수시로 잘했다 칭찬받고,
    시대갈때도 편하니까 자주가고 좋아요

  • 17. 운동 싫어하는
    '18.12.31 6:06 PM (112.170.xxx.167)

    전 올 봄부터 수영 시작한거요.
    저두 작년에 수술을 해서 운동을 하긴해야 했는데 게을러서 밍기적대다 수영을 시작했는데 넘 좋네요~^^

  • 18. ㅇㅇ
    '18.12.31 6:06 PM (219.250.xxx.157)

    성공적인 퇴사 혹은 이직
    매일매일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 19. 키큰거요
    '18.12.31 6:16 PM (110.12.xxx.41)

    제 나이 40중반인데 키가 2cm컸어요.
    바른 자세로 걷기운동, 근력운동 했어요.
    살도 빠졌구요. 이십년간 163인줄 알고 살았는데 오늘아침 키쟀더니 165.8 너무 신기하고 즐거워요

  • 20. wii
    '18.12.31 6:20 PM (220.127.xxx.42) - 삭제된댓글

    건강이 좋아졌어요. 운동하는 횟수가 늘었구요. 이게 가장 큰 성취에요.

  • 21. ㅇㅇㅇ
    '18.12.31 6:30 PM (39.7.xxx.210)

    민주당 가입해라 무조건 닥치고 문프 지지해야한다 이런말 하던 친구 단톡방에서 추방시킨거요

  • 22. 갱년기2년차
    '18.12.31 6:31 PM (222.237.xxx.108)

    여전히 48킬로 유지한 거요.
    뼈마디는 아파오지만... 내년에도 운동과 식이요법하며 잘 견디고 싶어요.

  • 23. ..
    '18.12.31 6:34 PM (14.35.xxx.30)

    운전 시작하니 여름과 겨울에 너무 좋네요.
    이쁘게 화장하고 가족 사진 찍어서 저렴하게 액자와 포토북으로 만드니 보람있어요.

  • 24. 2018
    '18.12.31 6:59 PM (121.101.xxx.124)

    한없이 추락하던 신앙상태가 서서히 바닥을 딛고 올라가네요.
    운동 시작했어요
    독서모임 꾸준히 했어요
    알바를 성실히 했어요. (돈은 못 모았어요)
    마음 다스리기에 완전 성공은 못했지만 칭찬할 만 해요

  • 25. 쓸개코
    '18.12.31 7:02 PM (218.148.xxx.123)

    인간관계에 일일이 마음쓰지 않고 담담해진거요.

  • 26. ::
    '18.12.31 7:11 PM (218.238.xxx.47)

    저는 올해 길냥이 두마리 들인거요
    털때문이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말 잘한일이다 싶어요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털도 생각한것보다 그리 많이 않빠지고 오히려 길냥이때문에 청소기 더 열심히 돌리네요

  • 27. 수영
    '18.12.31 9:03 PM (223.38.xxx.151)

    대충 마스터한 거요
    접영은 아직이고 폼도 엉망이지만 그래도 올해부터 저는 수영할 줄 아는 인간입니닷!!

  • 28. 지나다
    '18.12.31 9:20 PM (121.88.xxx.87)

    기사랑 설비기사 한번에 딴거요.
    그전엔 엄두가 안나 아예 시작을 안했는데
    막상 하니 저한테 이런 집중력이 있는줄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겁먹지 말고 우선은 시작하다는게 중요하다는걸 느껴요.
    올해는 24년차 장롱면허에서 탈출해볼까해요

  • 29. ...
    '19.1.1 4:04 AM (175.117.xxx.148) - 삭제된댓글

    임원 승진... 스스로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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