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8년도 올한해 자신이 이것 하나는 잘했다 잘선택했다
올한해 그래도 이것만은 잘했다 잘선택했다
한가지는 있을건데 우리 한가지만 이야기해봐요
저는 집 도배 했어요
돈도없고 몸이아파 수술을 앞두고 만사가 귀찮았는데
지나고 나니 구질구칠한것 벗겨내고 도배 잘한것같아
오늘 적어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1. ᆢ
'18.12.31 4:14 PM (121.167.xxx.120)운동 너무 싫어하고 몸도 아파요
집에서 소소하게 움직이는 체력인데요
주3회 요가 1시간씩 배웠어요
매번 가기 싫고 몸도 여기 저기 아파도 억지로 했어요
안 하는것보다 낫겠지 생각하고 있어요2. 해피유희열
'18.12.31 4:15 PM (175.223.xxx.46) - 삭제된댓글빵 과자 달고 살았는데 많이...완전히는 못끊고 거의 끊었어요ㅎ
3. 전
'18.12.31 4:17 PM (123.212.xxx.56)치아치료 마친거,
그리고 운동 시작한거4. 저두...
'18.12.31 4:18 PM (218.51.xxx.6)운동이요. 10키로 감량했어요 ㅎ
5. 건강
'18.12.31 4:19 PM (116.49.xxx.111) - 삭제된댓글일주일에 다섯번 이상 매일 꼭 운동한거요.
요가도 전에 죽 해왔지만 올해는 빡세게 근력운동을 해서
하체가 단단해졌고 옆구리 살이 빠져 스스로 대견해합니다.^^6. 전 소식으로
'18.12.31 4:29 PM (124.53.xxx.190)5킬로 뺀 거
영어공부 시작한 거7. 냥냥~
'18.12.31 4:33 PM (124.51.xxx.37)집에 고양이 들인거요.
8. ...
'18.12.31 4:40 PM (119.64.xxx.194)이재명, 이해찬, 김어준 어떤 족속인지 정확하게 깨닫게 된거요 ㅜㅜ 그리고 문프를 변함없이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지지하는 거요 ^^
9. wii
'18.12.31 4:40 PM (220.127.xxx.42) - 삭제된댓글건강 좋아진 것. 올해 요가 시작한 거요.
4월부터 요가 개인지도 받다가 최근에 단체수업으로 바꾸고 주 4일 정도 가는 것 같아요. 매일 하니 좋네요.
전에는 pt도 받고 기구 필라테스도 했는데 이 걸로 좋네요.10. 노에어컨
'18.12.31 4:45 PM (211.59.xxx.23)살인적이었던 올여름 에어컨 없이 버틴거요
11. 뽀미
'18.12.31 4:57 PM (61.69.xxx.229)강아지 들인 것요^^
12. 작성자
'18.12.31 5:02 PM (110.70.xxx.135)운동 시작한거요 우울증 무기력증으로 힘든데
더 나은듯요
퀸 노래를 알게되고 프레디를 알게된것요
노래로 위안이 되네요13. ᆢ
'18.12.31 5:19 PM (121.167.xxx.120)이번 겨울엔 실내 온도 25도에 맞추고 따뜻하게 지내니 행복하네요 난방비 조금 추가되도 행복하니 가성비가 좋네요
14. 음
'18.12.31 5:22 PM (14.39.xxx.74)집안 물건들 정리요.
물건 정리하는 거 싫어하던 남편이 얼마전에 시댁 가서는 오래된 물건들 치우라고 하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15. 징글징글
'18.12.31 5:29 PM (121.155.xxx.30)다니기 싫었던 직장을 보기좋게 그만뒀어요
속이 시원~~ ㅎ
현실은 백수네요 ㅠ16. 아
'18.12.31 5:49 PM (110.70.xxx.7) - 삭제된댓글시골 시댁집수리 해드린거요^^
깔끔깨끗따뜻산뜻? 온식구가 다좋아하고
수시로 잘했다 칭찬받고,
시대갈때도 편하니까 자주가고 좋아요17. 운동 싫어하는
'18.12.31 6:06 PM (112.170.xxx.167)전 올 봄부터 수영 시작한거요.
저두 작년에 수술을 해서 운동을 하긴해야 했는데 게을러서 밍기적대다 수영을 시작했는데 넘 좋네요~^^18. ㅇㅇ
'18.12.31 6:06 PM (219.250.xxx.157)성공적인 퇴사 혹은 이직
매일매일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19. 키큰거요
'18.12.31 6:16 PM (110.12.xxx.41)제 나이 40중반인데 키가 2cm컸어요.
바른 자세로 걷기운동, 근력운동 했어요.
살도 빠졌구요. 이십년간 163인줄 알고 살았는데 오늘아침 키쟀더니 165.8 너무 신기하고 즐거워요20. wii
'18.12.31 6:20 PM (220.127.xxx.42) - 삭제된댓글건강이 좋아졌어요. 운동하는 횟수가 늘었구요. 이게 가장 큰 성취에요.
21. ㅇㅇㅇ
'18.12.31 6:30 PM (39.7.xxx.210)민주당 가입해라 무조건 닥치고 문프 지지해야한다 이런말 하던 친구 단톡방에서 추방시킨거요
22. 갱년기2년차
'18.12.31 6:31 PM (222.237.xxx.108)여전히 48킬로 유지한 거요.
뼈마디는 아파오지만... 내년에도 운동과 식이요법하며 잘 견디고 싶어요.23. ..
'18.12.31 6:34 PM (14.35.xxx.30)운전 시작하니 여름과 겨울에 너무 좋네요.
이쁘게 화장하고 가족 사진 찍어서 저렴하게 액자와 포토북으로 만드니 보람있어요.24. 2018
'18.12.31 6:59 PM (121.101.xxx.124)한없이 추락하던 신앙상태가 서서히 바닥을 딛고 올라가네요.
운동 시작했어요
독서모임 꾸준히 했어요
알바를 성실히 했어요. (돈은 못 모았어요)
마음 다스리기에 완전 성공은 못했지만 칭찬할 만 해요25. 쓸개코
'18.12.31 7:02 PM (218.148.xxx.123)인간관계에 일일이 마음쓰지 않고 담담해진거요.
26. ::
'18.12.31 7:11 PM (218.238.xxx.47)저는 올해 길냥이 두마리 들인거요
털때문이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말 잘한일이다 싶어요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털도 생각한것보다 그리 많이 않빠지고 오히려 길냥이때문에 청소기 더 열심히 돌리네요27. 수영
'18.12.31 9:03 PM (223.38.xxx.151)대충 마스터한 거요
접영은 아직이고 폼도 엉망이지만 그래도 올해부터 저는 수영할 줄 아는 인간입니닷!!28. 지나다
'18.12.31 9:20 PM (121.88.xxx.87)기사랑 설비기사 한번에 딴거요.
그전엔 엄두가 안나 아예 시작을 안했는데
막상 하니 저한테 이런 집중력이 있는줄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겁먹지 말고 우선은 시작하다는게 중요하다는걸 느껴요.
올해는 24년차 장롱면허에서 탈출해볼까해요29. ...
'19.1.1 4:04 AM (175.117.xxx.148) - 삭제된댓글임원 승진... 스스로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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