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겨울에 캐나다 패키지 여행 어떨까요?

캐나다 조회수 : 2,016
작성일 : 2018-12-31 14:25:39
모처럼 가족 여행을 가게되었습니다.
고3 중3 남매와 우리 부부가 갑니다.
애들이 캐나다에 가고 싶다고 하는데
겨울이라 어떨지 감이 안오네요.
자유여행보다는 패키지 여행을 선호합니다.
겨울에 캐나다 여행 가보신분들 말씀을 듣고 싶어요.

장점, 단점, 좋았던 곳이나 주의할 사항...
아무 말씀이나 들려주세요.
IP : 175.223.xxx.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질것같아요
    '18.12.31 2:26 PM (223.38.xxx.12)

    눈눈눈눈눈눈눈♡

  • 2.
    '18.12.31 2:32 PM (125.130.xxx.189)

    넘 추워서 국립공원 근처 숙박시설이나 관광지가
    폐쇄되고 조금 무섭기도 해요
    휘슬러 스키장에 가는거는 멋지겠지만
    캐나다를 다 둘러보지는 못 할거예요
    밴쿠버 정도만 보고 오는거라면 괜찮겠지만
    동부는 토론토 시내랑 나이아가라 까지는 보겠네요

  • 3. 겨울엔
    '18.12.31 2:35 PM (117.53.xxx.106) - 삭제된댓글

    해가 짧아서 다니며 볼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긴 하겠네요.
    온 식구 방한복 중무장 해야 하는건 잘 아시겠구요.
    아무 계절에나 가능한 시내, 관광지 도는 코스보다는
    오로라 관찰 체험, 캐나다 스키장에서 스키 타보기 같은
    캐나다의 겨울에만 해 볼 수 있는 것들도 좋을거 같아요.

  • 4. 10월말에
    '18.12.31 2:45 PM (175.194.xxx.153)

    동부 다녀왔는데
    그때도 손 시릴 정도로 추웠어요.

  • 5. ...
    '18.12.31 3:25 PM (119.149.xxx.141) - 삭제된댓글

    너무 춥고 눈눈눈
    밴쿠버는 비가 오고요
    저라면 안갈것같아요
    눈보려면 삿포로 정도만 가도 신물나게 볼텐데요
    여름 캐나다 록키는 환상적이어었어요

  • 6. 겨울
    '18.12.31 3:51 PM (116.122.xxx.23)

    겨울만의 정취도 있어요.

    전 캐나다는 토론토 오타와 퀘백에 갔었는데.
    오타와 퀘백은 겨울에 갔었는데..
    겨울에 북쪽이었죠.
    그럼에도 좋았어요. 나름.. 눈의 나라.
    길을 잘못 들어서 본 눈에 쌓인 마을이 너무 예뻐 다시 찾아갈려 했지만 찾을수는 없었으나..
    캐나다가 냉. 난방이 미국처럼 잘 되는 나라라 겨울이어도 좋아요.
    비록 눈의나라여도 말이죠.

    일본과는 느낌과 정취가 다른데...

    어설프게 서양따라한 제국주의말의 일본지역 보단.. 저는 광활한 캐나다 추천 드립니다.

    저는 패키지로 가진 않았었는데..
    암튼 잘 다녀오세요.

  • 7. 캐나다겨울
    '18.12.31 4:05 PM (117.111.xxx.235)

    캐나다 겨울은 정말 아니에요~그냥 눈이에요 온통 눈~너무추워요~5월초에도 막 눈이 올때도 있어요 ㅠ 여름에 가세요 7월 8월 아니면 괜히 단풍국이 아니니 가을에가세요. 딱 6월말~9월까지가 여행하기 좋아요!!

  • 8. ㅡㅡㅡ
    '18.12.31 5:03 PM (61.69.xxx.229)

    시부모님 가셨다 독감걸려 오셔서 다시는 여행 안간다고 하시는 거 같았어요

  • 9. ...
    '18.12.31 5:26 PM (222.111.xxx.128)

    암만 서울 추위가 매서워졌단들, 캐나다 겨울을 견디실 수 있을까요?
    윗님들 언급하신대로 눈도 장난 아닐 거구요
    비오는 밴쿠버에서만 노시거나 스키 자신있는 분은 스키 타시거나 하시면 모를까, 돌아다니는 곳은 제한이 많을겁니다.

    그래도 캐나다에 갔다 폼이라도 내려면 캐나디안 록키가 빠지면 안되는데, 겨울에 거길 갈 수 있을까요?

  • 10.
    '18.12.31 5:34 PM (125.130.xxx.189)

    캐나다 비경은 다 입산금지
    그리고 레스토랑도 숙박 시설도 임시폐업이라
    다니다가 밥 먹을 곳 쉴곳도 없고
    차 고장나면 죽겠구나 싶던데요
    그게 10월 말였네요
    록키도 웬만한데는 통행금지고요

  • 11. 벤프
    '18.12.31 5:55 PM (211.195.xxx.35)

    어설프게 서양따라한 제국주의말의 일본지역 보단.. 저는 광활한 캐나다 추천 드립니다.222222

    벤프는 크리스마스 카드속으로 들어간 느낌이에요.

  • 12. 캐나다
    '19.1.1 1:50 AM (175.212.xxx.106)

    아.. 정성스런 댓글들 너무 고맙습니다.
    추울까봐 밴쿠버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비가 온다니...
    애들이 캐나다 가는게 소망이고 딱 지금 아니면 갈 시간이 없어서
    정한건데 계절이 발목을 잡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520 터키일주 여행 다녀오신 분께 궁금해요 7 2019/01/24 1,191
897519 의심 가는 남편 ... 2019/01/24 1,778
897518 대한항공 타면 승무원들이 이제 꽤 나이가 있던데 18 ㅇㅇ 2019/01/24 8,974
897517 할머니의 완전 흰머리. 어느 염색약 쓰죠 ? ㅠ 9 고민 중인 .. 2019/01/24 4,119
897516 미국은 오메가3같은 건강식품 어디서 사나요? 7 미국 2019/01/24 1,750
897515 나경원, 손혜원에게 뼈를 정통으로 얻어맞다... 15 눈팅코팅 2019/01/24 5,092
897514 지금 한끼줍쇼에 나오는 혼자 사는 남자 4 .... 2019/01/24 6,791
897513 남자친구 박보검 눈물 17 . . 2019/01/24 3,775
897512 딱걸린 자한당 13 ㅇㅇㅇ 2019/01/24 1,994
897511 나홀로 제주 여행 예약했어요 숙소추천 좀 3 —;; 2019/01/24 1,973
897510 양승태 구속...안됩니다. 21 판레기 2019/01/24 2,883
897509 영어불패.. 인공지능이 나서도 앞으로 영어불패는 계속되겠죠? 4 영어불패 2019/01/24 2,140
897508 개미약 대신 바퀴약 써도 되나요? 4 개미약 2019/01/24 1,380
897507 에어프라이어 저는 왜 겉은 딱딱 속은 퍽퍽일까요. 10 siro 2019/01/24 5,315
897506 과거 소개팅어플을 이용했다가 목격, 경험한 사례.. 10 ㅇㅇ 2019/01/24 19,659
897505 히키코모리냥... ㅎ 6 고양이가너무.. 2019/01/23 2,553
897504 골목식당 이제 잘되는집을 하네요? 8 뭐하는지 2019/01/23 3,770
897503 투잡이면 꼭 합산해서 연말정산해야하나요? 1 궁금 2019/01/23 972
897502 살기 싫을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11 저기 2019/01/23 4,731
897501 뿌리염색 처음 하려구요 6 .. 2019/01/23 1,921
897500 택시 트렁크에 캐리어 몇개 실을수 있나요? 4 ㅇㅇ 2019/01/23 16,038
897499 혹시 성수동 경일초 근처 점집 아시는분 계실까요?? oo 2019/01/23 880
897498 삼재라서 속옷 가져오라는데요. 23 ... 2019/01/23 6,463
897497 “평양이 기름 더미 위에 올라 있다”-북한 석유매장량 어마어마 14 ㅇㅇㅇ 2019/01/23 3,571
897496 개와고양이의 동거고민 11 고민입니다 2019/01/23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