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에 대만에 4박 5일 일정으로 갑니다.
처음 가는 거라서 날씨같은 게 전혀 가늠이 안 되는데요,
옷차림이라던지, 전기요 필요한지, 등등 어떤 걸 준비해 가면 좋은지와 함께
대만에서 사오면 좋을 것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호텔은 저스트슬립 시먼딩 호텔이라는데, 여기 위치나 장단점, 주의할 점은 뭐가 있을까요?
미리 감사드리고, 답글 주시는 분들 2019년에 건강하게 5KG씩 다이어트 되시라고 빌겠습니다~ ^^
1월 2일에 대만에 4박 5일 일정으로 갑니다.
처음 가는 거라서 날씨같은 게 전혀 가늠이 안 되는데요,
옷차림이라던지, 전기요 필요한지, 등등 어떤 걸 준비해 가면 좋은지와 함께
대만에서 사오면 좋을 것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호텔은 저스트슬립 시먼딩 호텔이라는데, 여기 위치나 장단점, 주의할 점은 뭐가 있을까요?
미리 감사드리고, 답글 주시는 분들 2019년에 건강하게 5KG씩 다이어트 되시라고 빌겠습니다~ ^^
날씨 좋을땐 얇은 티만 입어도 되지만 으슬으슬한 추위가 있으니 경량패딩이나 플리스 가져가세요.
까르푸에서 망고젤리, 곰돌이 방향제 사왔는데 망고젤리 아이들 좋아하고 곰돌이 방향제는 향이 괜찮다 싶으면 사오세요. 옷장에 두니 괜찮더라구요. 누가 크래커는 일일 투어 해주신 분이 추천한 곳에서 샀는데 냉동실에 두고 먹으니 좋더라구요. 지우펀이었는데 가게 이름은 기억이 안나요. 딤섬 좋아하시면 많이 드시고 오서요. 트러플 딤섬 먹었었는데 그 안에 담긴 버섯향과 육즙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썬메리제과점에서 펑리수 많이 사오시고요.
시먼딩 시장에서 동물모양 천 주머니. 쓰기 편리하고 귀여워요.
처음 3월에 갔는데 비 오니까 썰렁하더라고요. 누빔잠바 입었는데도 추웠어요.
그래서 다음에 갈때는 경량패딩 준비했고 아주 잘 입고 다녔어요.
누가 크래커는 미미네가 맛있는데 아침에 줄 서서 사야 되요.
미미네 안 먹어본 분은 다른 것도 맛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미미네 먹으면 그게 제일 맛남.
펑리수 7개 유명 가게 돌면서 다 사왔는데요 썬메리는 2번째로 맛잇었어요.
다른 것보다 더 새콤했고 가격대도 높았다고 기억해요.
야시장에서 산 방수 동전지갑 몇 년 째 잘 쓰고 있어요, 선물하기도 좋았고요.
피카츄 좋아해서 이상해씨 큰 거 사왔어요, 한국보다 싸서.
시먼딩에서는 흑설탕 차 사왔어요, 추운 날 먹으니 따따시 한 게 좋았고요.
치파이는 더 먹었어야 했는데! 싶고
전 먹으러 간 거라~ 사람들 줄 서 있는 먹거리는 다 먹어봤어요.
아! 오르골도 넘 좋아해서 맘에 드는 걸로 2개 샀고요 내 보물이에요.
무인양품 제품이 한국보다 싸고, 시먼딩에 매장도 있으니 관심있음 들러보세요.
유키앤러브 망고젤리
닥터큐 젤리
세인트피터 커피누가크래커
지우펀에 오카리나 예쁜거 엄청 많아요.
기념품으로몇개 사왔는데 지금도 가끔 불어요.
저스트슬립 시먼딩은 시먼딩역에서 골목 골목 잘 찾아가야 합니다.
제 기억으론 방에 창문이 없고 좁았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 근처에 대만에서 젤 오래된 커피집이 있어요.
아침에 브렉퍼스트 세트 파는데 저렴하고 맛있어요.
대만에서 사온 것 중 젤 맛있는건 망고젤리였어요.
망고빙수는 언제나 맛있구요.
경량패딩은 꼭 가져가세요.
으슬으슬 은근 썰렁해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