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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년이상 체중유지 하시는 분 계세요?

bab 조회수 : 3,339
작성일 : 2018-12-31 12:55:05
유지가 정말 정말 힘드네요...
다이어트 중에는 목표체중 도달이라는
끝이 있어서 어떻게 참고 했는데..
유지기 되니 지루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루틴을 무너뜨리고 싶은 충동이 너무 자주 오네요...
겨울되니 게을러지고 싶고..

조금 많이 먹었다 싶으면 늘어나는 체중과
다시 되돌리기 위한 운동..
알게모르게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하군요..
평생 이렇게 신경쓰며 살아야하다니 ㅎㅎ


유지 하시는 분들 새로운 목표를 어떻게 잡으시나요..
IP : 211.192.xxx.3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31 12:58 PM (221.157.xxx.127)

    유지도 다이어트처럼 계속 식단관리 운동 해야되요

  • 2. 저요
    '18.12.31 12:59 PM (1.237.xxx.156)

    10년째 62킬로;;

  • 3. 20년
    '18.12.31 1:01 PM (112.186.xxx.45)

    전 운동으로 체중감량하고선 20년째 유지합니다.
    비결은 꾸준한 운동이예요.

  • 4. 자주
    '18.12.31 1:02 PM (61.98.xxx.246) - 삭제된댓글

    일주일에 한번씩 체중계 달아요.
    살이 올랐다 싶으면 바로 이삼일 식단 조절..
    그럼에도 살이 찌면 갑상선이나 호르몬 검사해봐야죠. 나이가 있으니..

  • 5.
    '18.12.31 1:02 PM (175.223.xxx.13)

    이번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밖에나가 운동을 못했어요.
    헬스장은 전기오르는 느낌이라 정말 안맞고...
    핑계아니고 정말 너무 추우니 이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거다 싶어 못했는데 곧 미세먼지에 황사... 그냥 헬스장 다니는수밖에 없나 좌절중이네요ㅠㅠ

  • 6. 저도
    '18.12.31 1:04 PM (119.205.xxx.192) - 삭제된댓글

    성인된 후부터 몸무게 거의 비슷해요

  • 7. ,,
    '18.12.31 1:05 PM (49.173.xxx.222)

    먹는거 철저하게 관리해야하고요 체중은 아침 저녁으로 한번씩 꼭 재요.
    좀 늘었다 싶으면 다음날 음식 더 조절해서 먹구요.
    체중재면 스트레스 받아 안잰다 이런말 하던데 이렇게 되는 순간 몸무게 5키로 느는건 순식간이에요.
    체중계와 친해지세요.

  • 8. 윗님
    '18.12.31 1:08 PM (211.192.xxx.30) - 삭제된댓글

    항상 신경쓰며 사시는 건가요?
    저처럼 다른 분들도 이렇게 생각하며 사시는지 궁금해요.
    항상 예민하게 신경쓰고 살아야 유지가 되는건지요.

  • 9. T
    '18.12.31 1:15 PM (175.223.xxx.55) - 삭제된댓글

    55kg이고 항상 신경씁니다.
    운동은 게을러서 못하고 오로지 식이만으로 조절합니다.
    하루 1200kcal정도 먹어요.
    주말엔 좀 몰아먹는 경향이 있고 주중엔 매우 신경씁니다.

  • 10.
    '18.12.31 1:18 PM (58.140.xxx.46) - 삭제된댓글

    46키로.
    저녁 안먹어요

  • 11. ,,
    '18.12.31 1:22 PM (49.173.xxx.222)

    저는 7년째 유지하고 사는데요 7년째 똑같은 체중 유지 하고 있어요
    매일 아침 저녁 2번 체중 확인하고요.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이걸 스트레스받고 예민하게 받아들이면 한없이 고된일이지만 나의 건강을 위한 건강관리라 생각하면 혈압재고 혈당체크하는것처럼 내 건강을 위한 일이니 당연하게 받아들이는거죠.
    체중빼고 유지시작한게 얼마나 된건지 모르겠지만 몇년 지나면 몸도 마음도 그냥 순응하고 받아들이게되요ㅎㅎ
    내 몸도 내주인은 이런사람이니 나는 이제 이렇게 살아야된다가 되는건지 스스로 그 체중에 자기자신을 맞추는 느낌??
    고기 미역 두부 고구마 밥 조금 과일 등등 빵과 간식과자만 줄이고 단백질 위주로 먹으면 배 고프지 않은채로 예쁜 몸 유지 가능합니다. 먹는것에 대한 집착과 미련을 버리세요 그리고 체중계와 가까워 지고요

  • 12. 유지가 짜증인건
    '18.12.31 1:44 PM (14.41.xxx.158)

    맞음

    몸은 항상 예전 몸으로 루턴하려고 애를 쓰거든요 글서 식욕을 올려버리죠 이 식욕을 누르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할짓이 못되요 얼마나 맛있는게 많나요 없어야 말이지

    더구나 나이들수록 기초대사력이 떨어지니 남 보다 덜 먹어도 쉬 살이 붙고 글서 운동을 굳히 해야하는데 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굼떠 움직이긴 싫고 그래서 중년에 체중관리가 더 어려운거에요

    가끔 점심에 라떼 한잔만 마시고 저녁 한끼만 먹을때도 있지만서도 한끼가 몸이 가벼운건 있으나 몸이 후달린달까 그런게 있어 이짓을 계속 하기엔 무리가 있을듯

  • 13. 체질에다
    '18.12.31 1:45 PM (122.37.xxx.124)

    식사량이 일정해요.
    과식이나 소식 절대 안해요
    잠깐, 2키로 불어난적있는데요, 이때도 하던대로 이어갔죠.
    개똥철학인지모르겠지만
    운동은 좋은방법이지만 이건 2차문제고
    어떤걸 먹느냐보다, 양이 문제에요 소식이 중요하지, 단식은 방법아니에요

  • 14. 아예
    '18.12.31 1:47 PM (180.224.xxx.19)

    많이먹어도 54 적게먹으면 52되었다가 식욕증가하며 다시 54되길 무한반복하길래 그냥 맘껏먹고 54로삽니다

  • 15. 저도
    '18.12.31 1:52 PM (119.205.xxx.192) - 삭제된댓글

    성인된 이후 30년간 몸무게 50전후로거의 비슷한데
    다이어트도 안하지만 과식을 안해요
    칼로리계산이나 6시이후 금식이라는둥 같은
    지속 가능한지 않은 것들은 절대 안합니다
    지키는건 오로지 과식 안하기 인데
    과식하면 몸이 힘드니 할 수가 없어요

  • 16. ㅇㅇ
    '18.12.31 1:55 PM (211.210.xxx.95)

    저 52살인데 고1때부터 임신출산때 제외하고는 거의53~54 나갔던 것 같아요
    운동은 거의 안하는데 좀 적게 먹어야지 하는 생각은 항상 하고 살아요

  • 17. ...
    '18.12.31 2:02 PM (125.128.xxx.118)

    40대에 10키로 빼고 5년 유지해서 완전 자만....완치판정 받은마냥 좋아했는데 그 이후에 초단기간에 요요가 왔어요. 5년이나 지나서 요요라고 말해도 되나 모르겠는데요....너무 갑자기 훅 찌면서 몸매가 망가지니 우울증도 같이 왔는데 아직 극복못하고 있어요. 날씬했을때는 되려 식탐도 없었고 소화도 잘 안되서 조금밖에 못 먹었는데 살이 찌니까 식탐에 소화력도 너무 왕성하구요...새해에는 다시 살 빼야겠어요

  • 18.
    '18.12.31 2:03 PM (220.123.xxx.111)

    저도 10년째 50-51
    1-2킬로 늘어나면 곡기를 끊어요.
    죽진 않더라구요

  • 19. ....
    '18.12.31 2:15 PM (98.234.xxx.48)

    다이어트 중이라거나 유지중이라고 이런 마음을 버려요. 그냥 삶의 일부라고 생각하셈. 운동하는 삶.

  • 20. 수영
    '18.12.31 3:36 PM (219.250.xxx.190)

    저는 가끔 딱 맞는 바지(좀 비싸게 주고 산) 꺼내 입고 확인해 봐요.
    그리고 옷을 매 계절 사줘야지만 체중 유지하게 되더라구요.
    요 몇년 별로 옷 안사고 . . . 일은 많아서 집중해야 하니 덜 먹을 수는 없고
    4키로 정도 쪄서 어제부터 관리하는 중이에요.

    몸무게는 늘었으나 근육이 늘은걸수도 있어서(일주일에 2-3일 정도 운동하거든요)
    식이로 딱 2키로 정도만 관리하려구요

  • 21. 지긋지긋다이어트
    '18.12.31 4:08 PM (117.111.xxx.235)

    저 10키로 감량하고 유지중인데요...그래서 미레나 하는것도 계속 고민중이에요..미레나 부작용이 살찌는거라 해서 ㅠㅠ 저 매일매일 식단관리해요..멘탈놓고 맘껏먹은 담날은 하루종일 굶어요..정말 지겹네요 식단관리..연옌도 아니구 모델도 아닌데..ㅠ

  • 22.
    '19.1.1 8:21 AM (121.191.xxx.194)

    대학생 때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어요.
    다이어트는 먹는거 좋아해서 안하고 못하고요.
    과식하지 않고 간식은 거의 하지 않아요.
    체중계도 어쩌다가 한번씩 잴 뿐.
    신경써서 하는건 운동입니다.
    퇴근길에 무조건 헬쓰장에 가요.
    이렇게만 해도 유지됩니다.
    젊어선 운동을 하나도 하지 않고 살았는데
    거의 매일 운동을 하니 체력은 젊을 때보다 더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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