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결혼 안하다고 하면 어쩌시겠어요?
27세 딸아인데 결혼생각이 1도 없어요
혼자살아도 할일도 많고 행복하고 좋다는주의예요
남자를 만나기위해 노력을 전혀 하지않아요
남친있는 친구들을 부러워하지도 않아요
자연스럽게 남친이 생겨서 결혼할수도 있겠지만 그걸위해 따로 노력하고 하는걸 쓸데없고 시간낭비라 생각해요
일단 결혼을 한다해도 남자에 의지해서 사는건 정말 싫어합니다
저또한 결혼을 강요하지는 않지만 우리딸이 다른아이들처럼 남친도 있고하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남친사귀는거 한번도 없었어요 ㅠ
혹시해서 말씀드리자면 예쁘고 똑똑한 아이랍니다
컴플렉스따위는 없어요
저는 엄마로서 결혼안하고 살것같아 걱정이 됩니다
충분히 그럴거같기 때문이죠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기원하는데 82님들은 딸이 결혼안한다고 하면 어쩌시겠나요?
1. 아이
'18.12.31 11:22 AM (219.249.xxx.29)내 아이가 원 한다면 상관 없어요
인연이 되면 늦게라도 하는 거고2. ㅇㅇ
'18.12.31 11:23 AM (49.142.xxx.181)대학 졸업앞둔 저희 딸은 결혼 생각없다고 진작에 말해서
잘생각했다고 했어요...3. .....
'18.12.31 11:23 AM (221.157.xxx.127)너무 잘해주지마세요 부모사랑듬뿍 받고살면 아쉽지가 않죠
4. 저도
'18.12.31 11:23 AM (221.141.xxx.186)상관 없습니다
본인의지가 가장 중요하고
본인의 뜻을 존중합니다5. ㅇㅇ
'18.12.31 11:24 AM (117.111.xxx.137)27 너무 어려요
요즘 그 나이에 결혼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결혼하려고 해도 주변에서 말리는 나이
전 유부녀지만 제 생각도 결혼 굳이 해야 하나 싶은데 더 두고 보세요6. .....
'18.12.31 11:25 AM (210.221.xxx.42) - 삭제된댓글그 나이 때는 안 간다고 하다가 짝 생기면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나이가 많이 들면 가기 힘들어져서
안 간다기보다 못 가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될 것 같아요.7. 아직
'18.12.31 11:25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아직 어립니다.
우려마시고 그냥 두세요.
그 생각대로 살 수도 생각이 바뀔 수도 있어요.8. ...
'18.12.31 11:25 AM (59.15.xxx.61)저희도 30살 딸이 그래요.
하기 싫다는 아이 잡아다 억지로 시킬 수도 없고
자기 인생은 자기가 살아야지요.
결혼보다 평생 확실한 직업이 더 절실해요.9. dd
'18.12.31 11:26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저희 큰애가 내년에 27살
틈틈히 여행다니고 돈도 알뜰히 잘 모으는데
남자엔 관심 1도 없어요
학교다닐때부터 결혼안한다 그러더니
지금도 여전히 비혼주의에요
자기가 싫다니 강요는 안해요
근데 저랑 사이가 너무 좋긴 해요
아쉽지 않으니 결혼 안하려고 하는거 같긴 해요10. 저희딸도
'18.12.31 11:26 AM (223.62.xxx.93)결혼은 물론 연애에도 관심이 1도 없어요. 요즘 이런 애들이 많은가요? 왜그럴까요..?
11. 제딸
'18.12.31 11:26 AM (116.122.xxx.23)제딸도 결혼 생각 안합니다.
심지어 남친이 있어도 결혼 생각안합니다.
저는 그 생각을 존중하구요.
지금 사귀는 남친 30대인데 결혼이야기 나오면 자른답니다.
암튼 저는 다행이라 생각하네요.
자기만의 기준이 확실한것 같아서 딸을 믿습니다.
제딸도 한국 나이로27이고 이제 하루 지나면 28이네요.12. ᆢ
'18.12.31 11:27 A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30 까지는 그냥 지켜봐줄것 같아요
나이먹어 결혼하고 싶어도 적당한 남자 없음 문제되니
30 이후에는 결혼하도록 유도 할꺼예요
전 결혼은 꼭 했으면 좋겠어요13. ...
'18.12.31 11:28 AM (1.237.xxx.128)요즘 세상에 결혼 안하면 어떤가요
14. 아직
'18.12.31 11:28 AM (121.154.xxx.40)어린애구만요
15. .....
'18.12.31 11:29 AM (58.140.xxx.116)비혼이란 단어가 너무 유행어가 된 느낌이라
요샌 너도나도 비혼이라는데.
솔직히 나이 40이상된 딸이 완벽히 독립해살면서 비혼이라면 쿨하게 인정요. 축하해줍니다.
것도아니고 부모한테 도움다받고살면서 아침에 침대에서 몸만빠져나와 제가 해준 아침 먹고 일하다 퇴근해서 저녁엔 놀궁리만 하고 요리부터 노후계획 뭐하나 제대로 못하는딸 아이가 엄마 저 비혼이요.
그럼 놀고있구나. 그런생각들것같아요.16. 저요
'18.12.31 11:29 A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올해 서른되는 딸, 남자는 좀 질색합니다
그닥 다정하지 옷한 아빠, 마초남자들 옆에서 남자를 배운지라 결혼을 생각하지 않더군요
저는 속으로는 잘한다 그럽니다
예쁜딸...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기를 바랍니다17. let it be
'18.12.31 11:29 AM (121.130.xxx.60)Let it be
이미 결혼을 선택으로 보는 젊은세대들 모르시나요
과거 할머니세대같은 잣대 지금은 전혀 달라졌어요
결혼안하고 사는게 가장 행복하다라고 인식하는 세대인데(남여 마찬가지) 무슨 강요가 통해요
강요해서 될일이 아님 냅두세요18. 안해도 상관없죠
'18.12.31 11:32 AM (14.49.xxx.188)이번 생을 오로지 본인한테 집중하면서 살겠다는데...
19. 고3 졸업하는
'18.12.31 11:36 AM (180.68.xxx.109)우리 딸이 결혼 안하겠다더군요.
뭐 그러라 했지요. 자신의 인생인데 살고 싶은데로 살기를 바래요.20. ..
'18.12.31 11:37 AM (223.38.xxx.170)결혼 생각 없다던 시집 조카딸
서른 다섯살 되어 결혼하더라고요
앞일은 아무도 모르니 미리 심란해하실 필요는 없다는 거
그런데 올해 대학가는 제 딸이 결혼 안 하겠다 하면 전 그러라 할 거예요
저도 다시 태어나면 절대 혼자 살거라 다짐하는 사람이라...21. 본인이
'18.12.31 11:37 AM (211.206.xxx.180)주체적으로 살고 자기 삶에 만족한다면 상관없어요.
직업 튼튼하고 그렇게 자기 생활 즐기며 잘사는 아는 사람 있는데 20대 때 그런 말 하더니 40대도 잘 살아요.22. ...
'18.12.31 11:38 AM (49.166.xxx.14)초등딸 저는 제 결혼이 힘들어서인지 결혼안해도 괜찮을거 같던데
결혼적령기가 되면 마음이 변할까요?
주변보니 결혼적령기 자녀를 둔 분들은
다들 결혼시키고 싶어하셔서 좀 놀란부분이 있거든요23. ㅎㅎ
'18.12.31 11:40 AM (121.141.xxx.149) - 삭제된댓글그나이엔 거의그래요.
결혼 잘해서 잘살면 훨 좋긴한데 . 제주변은 다들 넘 잘살아요.가족 여행다니고 서로 챙기고 깔깔웃으며
근데 그게 쉽진않다생각들하죠.24. 혼자서
'18.12.31 11:44 AM (218.154.xxx.140)놀게 너무 많아요.
볼것도 너무 많고. 갈곳도 물론.
강아지 좋아해서 주말마다 델고 애견카페 가고
그러는 여자애들도 많고.25. 아하라
'18.12.31 11:45 AM (118.41.xxx.77)ㅋ ㅋ 28살 비혼 선언하는 애들 30대초반에 다갔어요 아무의미없는 ㅎ ㅎ 말이니 걱정 마요
26. ....
'18.12.31 11:45 AM (58.148.xxx.122)결혼 안해도 되는데 엄마아빠에게 빌붙진 못하게.할거에요
27. 결혼
'18.12.31 11:46 AM (180.70.xxx.84)부모맘대로 되는게 아니라 지가 사는인생의 선택사항이라 해라마라 할수있는게 아니더라구요 지켜보는수밖에요
울딸보곤 안했은 좋겠는데 그또한 내뜻대로 되는게 아니니28. ......
'18.12.31 11:47 AM (118.223.xxx.155)제 딸도 비혼선언했어요
내일이면 31살이 되네요
뭐 어쩌겠어요 안 간다는데..
직장생활 열심히 하고 부동산도 마련하고 하니 혼자도 살라믄 살겠지요
그냥 걔 인생이니 맘대로 하라해야죠
나도 내 인생 어쩌기 힘든데 딸 인생까지... 됐네요29. ㅎㅎ
'18.12.31 11:49 AM (121.141.xxx.149) - 삭제된댓글그나이엔 거의그래요.
요즘애들은 더욱 그럴거고 ㅎㅎ
근데 나이들면 또 바뀌더라고요. 여전히 결혼하고 싶어하는데 잘안되서 노력하는 사람은 많죠.
물론 혼자가 좋은 사람도 있겠고요~ 선택이죠
안튼 결혼 잘해서(좋은사람의미) 잘살면 훨 좋긴한데 .
제주변은 다들 넘 잘살아요.가족 여행다니고 서로 챙기고 깔깔웃으며
근데 그게 쉽진않다생각들하죠.30. 비혼주의자
'18.12.31 11:50 AM (1.237.xxx.107)울 조카가 36살. 남자 42세.
2월에 결혼식 날을 잡았습니다.31. ㅎㅎ
'18.12.31 11:51 AM (121.141.xxx.149) - 삭제된댓글그나이엔 거의그래요.
나이 들면서 바뀌기도하고
물론 혼자가 좋은 사람도 있겠고요~ 선택이죠ㅎㅎ
결혼 잘해서(좋은사람의미) 잘살면 훨 좋긴한데 .
제주변은 다들 넘 잘살아요.가족 여행다니고 서로 챙기고 깔깔웃으며
그게 쉽진않다 생각들 하죠.32. 111
'18.12.31 11:52 AM (39.120.xxx.52)제일 중요한 조언은 탄탄한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라고 얘기해줘야죠
33. ..
'18.12.31 11:52 AM (221.159.xxx.134)저는 결혼생활이 너무 행복해서인지 애들셋 다 결혼했음 좋겠어요. 자유로운것도 젊을때 얘기지 50대 되면 점점 체력도 떨어질테고 ..
비혼주의자라도 제짝 만나면 부모도 안중에 없는법ㅎ
아직 연분을 못만나서 그런거니 좀더 지켜보세요~34. ...
'18.12.31 12:05 P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44세 비혼여인데
독신주의를 여고때 결정했고 지금껏 변함이 없어요.
여고나 대학생때 독신을 얘기하면 '독신주의자가 젤 먼저 시집가더라' 며 비웃음 당했고
지금은 '가고싶은데 못갔으면서 비혼으로 포장' 한다고 비웃음 당하네요.
독신을 원할거란 전제 자체가 없더군요.
여고땐 '독신주의로 사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냐, 진짜 독해야한다' 고 하던데 독하지 않은 제 성격에 잘 살고 있네요.
독신하려면 경제력이 전제조건인데 저는 제 명의 30평 아파트에 혼자 살고, 정규직 직업을 갖고 있고, 외제차 몰고 다니고, 무엇보다 외로움 안타는 성격이라 결정 잘한거 같아요.
혼자 있음 편안하고 쉬는거 좋아하고 외출 싫어하는 집순이 성격이고 사람들 만나는거 피곤해하는 성격이라 독신이 잘 맞는거 같아요.
과거 연애하던 시절에도 연애가 편치 않았어요. 상대가 언제 떠날지 모르니 늘 불안한 상태였고, 깨지고 혼자가 되어야 안정감 들고 편안했어요. 그래서 연애보단 혼자가 편하고 혼자를 원했고요.
남자에게 의지하는 맘 없고 독립적인 성향이고요.
또래 여자들은 지금쯤 애 키우기 바쁜데, 생각해보면 독신보다 워킹맘들이 더 바쁘고 일 많고 피곤하고 힘든거 같아요.
독신이야 딱히 집안일이랄게 없으니 가사일이 더 편하고 자유로워요.
아버지는 결혼 안할거냐고 하시길래 '아버진 결혼 잘못해서 평생 고생하셨으면서 결혼을 권하고 싶냐' 니까 대신 자식을 얻어 행복하대요.
근데 제가 아이 좋아하고 종족번식 욕구 있었음 어떻게든 결혼했겠죠. 아이에 대한 욕구가 1도 없어요.
이 힘들고 경쟁 치열한 세상에서 아이를 어떻게 키울까, 제가 크던 시절보다 경쟁이 더 치열해져가는데 싶으니까 엄두가 안나더군요.
저같은 사람도 있다고요.35. 울딸 26세
'18.12.31 12:07 PM (175.208.xxx.18)의대재학중
소형아파트 하나 물려줄거 있음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번호 물어보는 사람 있을 정도
절대 결혼은 안한답니다
그 밑에 여동생은 더 확고해요
나이가 어릴수록 더 확고하고
이제는 여자가 능력이 되면 될수록 더 확고해요
종속되지 않고 독립된 주체로 살아가겠다는거죠
저도 서로 독립된 주체로 인정해주는 동반자를 만나면 더없이 좋겠으나 종속관계가 돼야 한다면 비혼도 아주 훌륭한 선택이라고 해줘요
아직까지는 여자가 종속된다는 개념이 강해서..
능력이 아쉽고 불안할수록 결혼을 필수로 생각하는 경향이 아래로 갈수록 더 강해요36. ㅋㅋ
'18.12.31 12:07 PM (211.36.xxx.61) - 삭제된댓글허세성 발언일 확률 90프로
30초반 결혼할 확률 80프로
걱정마시고요,
안하면 또 어떤가요,
저도 딸 엄마지만 생긴대로 행복한대로 두세요37. 대부분 수순은
'18.12.31 12:12 PM (65.189.xxx.173)지금이야 그래도 서른 넘어가면 후회하다가 연애 하는 눈이 없으니 급한 마음에 개차반 남자 만나서 결혼하는 경우...
38. ..
'18.12.31 12:15 PM (211.212.xxx.105)20대에는 누구나 한번쯤 비혼 생각하죠.
39. 요즘은
'18.12.31 12:33 PM (175.120.xxx.157)비혼주의 허세 아닌 경우도 많아요
울 딸도 안합답니다
남자도 이제 안 사겨요
너무 싫대요 비혼주의랍니다
저도 그러라고 했어요 나중에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마라 했어요
자기 맘이죠 그러니 집도 편하고 저랑 사이도 좋고 뭐든 억지로 하면 탈나요
안하면 어때요 결혼해서 불행한 사람들 얼마나 많아요40. 제가
'18.12.31 12:51 PM (203.128.xxx.72) - 삭제된댓글그랬어요
남자한테 관심도 없었고 같은집에 같은방에서 생활하는건
생각하기도 끔찍했었고요
똥차취급 당한 타이밍은 있지만
그 모든 걱정이 다 사라질만큼에 콩깍지를 만나니
저 스스로 거짓말장이가 되버린거죠
그러다 낼이라도 나결혼한다 할수도 있는게
인생사인데 혼자 살든 누가생기든 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요
지금은 본인뜻대로 살게 해야지요~^^41. ....
'18.12.31 12:52 PM (39.115.xxx.14)전 이제 25, 27살 되는 아들 엄마지만,지금은 학생
앞으로 비혼으로 살겠다해도 그냥 둘거예요.
단 독립해서 살으라고...42. .......
'18.12.31 1:02 PM (39.7.xxx.249)결혼자체를 늦게하니깐요.
27살에 결혼생각하는 경우 별로없어요.
제주변엔 남녀 다 30후반에했어요
따지면 10년이나 훗일인데 별생각없을겁니다.
따님세대엔 주변에 결혼한 케이스도
거의없을테고요.
그냥 두시면 알아서 결혼하고픈사람생기면하고
안생면 안하고 할겁니다.43. ㅁㅁ
'18.12.31 1:12 PM (110.70.xxx.188) - 삭제된댓글두아이 30대 중반이니 딱 코앞 닥친엄마인데
그냥 평범이면 좋겠어요
본인닮은 예쁜아이 하나낳아 그 신비로움도 느껴보고 ,,,
그런데 별생각없이 자 ㅡㅡ알 편안을 즐기며 살고있네요
솔직하게 형제들 절친들 손주 으 ㅡㅡ부러워요44. ..
'18.12.31 1:16 PM (115.21.xxx.13)좋은시짜 남편 만나면하는게좋은데
아니면 혼자보다 거의 못해요 돈없고 애딸려 이혼못하거나 해도 한부모로 힘들게살고
맞벌이하며 시짜 뒤치닥거리하며 사는여자들보다야 혼자가 훨낫죠45. ..
'18.12.31 1:22 PM (115.21.xxx.13)여잔 결혼보다 출산을 신중해야되요
결혼하고나서도 2년은 지나보고
남편과 시가에 대해 믿음생기면 낳아야지46. ᆢ
'18.12.31 1:30 PM (175.117.xxx.158)입혼자 해결 능력되면ᆢ안해도 되죠 좋은점이 그닥ᆢ
47. 결혼은
'18.12.31 2:13 PM (117.111.xxx.192) - 삭제된댓글큰소리 칠게 못되는데 요즘 애들은 일단은 안한다고 큰소리 쳐요
그래놓고 남친 생기면 마음이 달라지죠
저희아이도 연애도 안할거고 연하는 상상도 하기싫다더니
요즘 연하하고 연애해요48. 사람마다
'18.12.31 2:20 PM (50.54.xxx.61)행복의 척도가 다르니 내 기준 내 잣대로만 볼 수 없지만 자식이라서 내 믿음이 강한 부분에 대해서 의견이 엇갈릴때 부모는 여러 생각이 들게 되는 것이 당연한 듯 해요.
인생에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내게 명명백백한 것도 결국 내 인생속에 내 그릇크기에서 나온거라 보는 탓에 저는 아이의 결정에 대해 제 생각 포함 여러 다른 생각에 대해 한번은 진지하게 언급하겠지만 결국은 아이를 존중하려 합니다. 제 아이가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저는 믿고 아이에게도 그렇게 말했어요.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아이가 행복하다하면 그 행복을 함께 기뻐해주려고 노력하려구요.49. ...
'18.12.31 2:24 PM (218.55.xxx.192)저는 딸 둘이있어요
만약 커서 딸들이 그렇게 결정했다면 그냥 존중해 주고싶어요50. 저도 엄마
'18.12.31 2:39 PM (14.32.xxx.47)엄마입장에서는 애가 타겠네요
그런데 아직 짝을 못만나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결혼생각으로 이어질거 같아요
대학생 저희딸은 연애도 필요없다고 노래부르더니 뒤늦게 남친 만나고 맨날 웃음꽃 활짝 펴서 다녀요
그전에 했던 얘기 싹다 거짓말이더라구요51. 솔
'18.12.31 4:01 PM (222.239.xxx.134)요즘애들 생각 나오는 유투브 동영상입니다. 참고해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XzZ7RK9hQk52. ...
'18.12.31 11:31 PM (175.199.xxx.148)직업은 뭔가요?
안정적인 직업인가요?
위에 직업만 갖추어진다면 딱 제가 원하는 삶이네요53. 별로
'19.1.1 10:50 AM (61.74.xxx.177)결혼 안 해도 별로 상관 없어요. 하지만 연애는 꾸준히 했으면 좋겠어요.
다만 결혼을 안 하더라도 부모에게서 확실히 독립해 어른의 삶을 살아야 하는 조건하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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