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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집에 사간거 꼭 맛봐야하나요

음식 조회수 : 5,957
작성일 : 2018-12-31 09:45:18
케잌이던 무슨 음식이던간에 남의 집에 갈때 먹을거 사가는건 빈손으로 가는건 예의가 아니니까 뭐라도 사가는건데 사갈걸 고르면서 같이 먹어야겠단 생각하면서 사가시나요
어차피 그집에서 다과준비는 간단히라도 해놨을거고 저는 제가 남의 집에 사간거 그집에서 맛보라고 안내놔도 아무렇지 않던데 같이 먹을려고 사갔단 사람들도 많고 자기가족들만 먹을려고 안내놓는게 얄밉다 이런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거보니 제생각이 특이한건가 싶어요
IP : 183.96.xxx.12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센스
    '18.12.31 9:48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같이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사가는 게 아니라,
    그런데 케익이나 쿠키 같은 거 같이 먹는 게 분위기가 더 좋고 자연스럽지 않나요?

  • 2. .....
    '18.12.31 9:48 AM (221.157.xxx.127)

    다른먹을것 내놓음 괜찮은데 커피한잔 딸랑 주고 배고픈데 아무것도 안내주면 사간거라도 내놓지 싶죠 왔다갔다 움직이는사람은 허기지거든요

  • 3. 주면 주는데로
    '18.12.31 9:49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쳐먹는거지 뭘 굳이 따져...
    주는게 맛이 없음 안가요 담부턴.

  • 4. 저라도
    '18.12.31 9:58 AM (124.53.xxx.190)

    손님이 사 오면
    그 자리서 뜯어서 내 놓을것 같은데요?
    그렇게 하고 있구요.

  • 5. 00
    '18.12.31 9:59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가져온것보다 내가 준비한게 더 좋으면 준비한거 먹고
    가져온거 내올까 물어는 봐야죠

  • 6. 내놓음 좋죠
    '18.12.31 10:00 AM (49.161.xxx.193)

    내 선물이 대접받는 느낌이 들더라는...
    안꺼내 넣고 한쪽에 놔두면 방치되는 느낌이 들구요.
    먹는거면 꺼내서 함께 먹음 좋고 먹는게 아닐 경우는 제 앞에서 개봉하면 기분이 좋아요.
    개봉도 안하고 한쪽에 놔두면 기분이 묘해지더라구요.

  • 7. ㅇㅇ
    '18.12.31 10:01 AM (58.140.xxx.116)

    내가 그집가서 맛보고 싶은걸 사간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보통 그 친구나 그집애들이 좋아할만한걸 사가요.제가 먹을 생각안해봤어요.
    생각해보면 저나 제 친구들 모두 누가 사온걸 내놓진 않아요.
    사실 사간것보다 더 정성들어가고 고급진 좋은 음식 만들어놓고 기다렸다 그걸 내놓죠.
    그런데 케잎사갔는데 믹스커피 한컵주는 거면 좀 그렇겠죠.

  • 8. 있어요 그런사람
    '18.12.31 10:01 AM (1.237.xxx.129)

    님은 손님이 사온거 내어 놓기 싫은게 차린게 많아서 인가요??
    내가 아는 사람 비싼거 좋은거 사가면 절대 안 내어 놓고 지네 가족만 주려고 감추어 놓던 사람 고생하고 살더이다 내가 기가 막혀서 같이 먹으려고 생각해서 사간건데 끝내 안 내어 놓고 감추던 그런 성품도 믿거나 말거나
    있답니다 물론 본인이 차린거 맛있게 먹으라는 의도도 있겠지만 그런게 아니고 끝없는 탐욕 비싼거에 대한 집착 암튼 불현듯이 생각나는 그녀가 있어서 그때도 몇번씩이나 어이 없었는데 서로 왜 그러냐고 물어보지도 않았음 진심이 알고 싶네요 왜 그랬냐고??????

  • 9. 00
    '18.12.31 10:01 AM (222.111.xxx.95)

    뭘 사갔느냐에 따라 다를텐데,
    쿠키나 케익 같은 거라면 안 꺼내놓고 있으면 야박하고 쫌스러워보이죠.

  • 10. ㅎㅎ
    '18.12.31 10:02 AM (121.141.xxx.149) - 삭제된댓글

    같이 먹고 싶어 사가는게 아니라
    받아서 넣어 놓고 안내놓음 그렇지 싶은거죠.
    조금이라도 내올거 같은데요 어차피 먹는거는 바로 먹는거일거니 ㅎㅎ

  • 11. ..
    '18.12.31 10:02 AM (183.98.xxx.95)

    생각하기 나름이더라구요

  • 12. ...
    '18.12.31 10:04 AM (175.223.xxx.54)

    상황에 따라 다르죠
    초대한 사람이 너무 많이 준비하지 않게 하고 싶거나 아주 가볍게 모이는 자리라 따로 주인장이 대접거리를 준비하지 않을 것이 거의 확실시 되는 경우라면 내가 같이 먹으려고 사가는 경우도 있잖아요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내는 자리에 초대 받아도 보통 케익이나 특별한 음식을 선물 받으면 가져온 건 맛이나 보자 하면서 안 먹더라도 내오는게 일반적이기도 하구요

    남의 집 가면서 빈손으로 가는 거 아니다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초대한 사람 맨입으로 보내는 사람도 있고 세상 다 아롱이 다롱이들이 모여 사는 거죠

  • 13.
    '18.12.31 10:05 AM (210.100.xxx.78)

    디저트류는 식사후에 꺼내서 같이먹죠

    주인이 디저류를 준비했다면 안꺼내도 되지만

    가끔 식사때인데도 쓴 커피한잔 달랑주는 주인이 있어서 욕먹는거에요
    식사나 디저트 준비 못했으면
    손님이 사온거 꺼내는게당연하죠

    그리고 사간거 다 꺼내나요
    한접시 꺼내서 한조각씩 먹는거지

    사갈때 깉이 먹으려고 사는경우있죠
    나도 먹고싶은거 같이 먹으려고 사가는경우

    같이 먹고싶은거라면
    그냥 기다리지않고 제가 뜯어요
    가기전에 준비하지마 내가 사갈게 하고요

  • 14. 상황을 봐야죠
    '18.12.31 10:06 AM (221.141.xxx.218)

    호스트가 제대로 후식까지 대접했다면
    굳이 손님이 사 온 음식까지 꺼낼 필요는 없죠.

    여기서 지적하는 건
    대충 차린 음식에
    상 치워도 덜 먹은 듯하게 앉아 있는데도
    과일이든 케익이든 사온 거 아무것도 안 놓고
    커피만 달랑 주면
    이건 뭐지....싶은 거죠.

    물론...그럴 때면
    그 자리에서 제가 사온 거 맛 보자고 합니다. ㅎㅎ
    호스트 입장에서는
    음식 준비하면서 맛 보고 어쩌느라
    배가 일찍 불렀다나...피식.

    손님상 차려놓고 좀 남기면 안되나
    지 배 부르다고
    누구 불러 놓고
    아..배불러 배 터지겠어..
    더 먹을꺼야..남겠다...어쩌지
    하는 사람 진짜 별루...

  • 15. 음..저는요
    '18.12.31 10:09 AM (121.190.xxx.146)

    전 제가 사가지고 간 거 안먹고 와도 괜찮아요.
    그리고 준비한 거 없어도 내가 준비한 거 뜯어서 접대하는게 더 없어보여서 싫더라구요.
    아예 제가 같이 먹게 뭐뭐사가지고 살게하고 사가지고 간 거면 몰라두요.

  • 16. ..
    '18.12.31 10:14 AM (39.119.xxx.128)

    집에 먹을게 준비되어 있어도
    손님이 사온 건 일부라도 내놔요.

  • 17. 저는
    '18.12.31 10:28 AM (218.101.xxx.241)

    제가 사온 거 안 먹어도 상관없어요.
    제 성의이고 제 손을 떠난 것이기 때문에...
    물론 제가 접대할 때에는 손님들이 가져온 것들 다 풀어서 내놔요.
    그런데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다 이런 스타일이라 뭐 내놓네 안 내놓네 신경써본 적이 없어서 이리 예민하게 지켜보고 벼르는지 몰랐어요.

  • 18. 내놓는게 기분좋음
    '18.12.31 10:30 AM (211.36.xxx.254)

    먹을거 사갔는데 달랑 커피면
    뭥미 싶어요
    저는 뒤에서 욕하긴 싫어서 말해요
    내가 사온거 그거라도 먹자고 ...

    다른거 준비해놓은 경우엔 상관없구요

  • 19. 문득
    '18.12.31 10:34 AM (116.122.xxx.23)

    문득 몇년전.. 딸이 친구와 같이 해외여행간다고 새벽에 비행기를 탈 일이 있었는데..
    딸친구 부모가 새벽에 인천공항까지 데려준다고 해서...

    새벽이라 식사도 못할거 같아 차안에서 요기를 할 수 있게 신세계강남서 일본빵 종류를 간식으로 좀 준비해서... 차끌고 온 그친구부모에게 줬는데...

    나중에 돌아온 딸에게 물어보니 뒷좌석에 앉은 딸과 친구들에겐 먹어보라고 건네 주지도 않고 둘만 하나씩 먹고 나머진 지들이 들고 가더랍니다.

    생각과 사고가 다른 사람들은.. 서로 오해가 있는듯해요.
    저는 사실 그딸 부모랑 이야기가 사고가 통하지 않을거 같아서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은데..
    또 그 딸친구 부모입장에선 자기들에게 먹으라고 준거구나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싶기도 했는데...

    분명 건네면서.. 새벽에 출출할테니 차안에서 아이들이랑 좀 드시면서 공항에 가시라고.. 그러면서 건넸는데.

    암튼..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굳이 소통 말아야 나도 나쁜생각 않는 나쁜 사람이 안되겠구나 싶어서...
    그런 사람들과는... 그저 맨숭맨숭.. 어쩔수 없이 봐애할때만 봅니다.

    솔직히 방문할때 사간 간식.. 내어놓는게 예의 아닌가요?
    먹고 안먹고를 떠나서... 사고간 사람에 대한 예의라 생각합니다.

  • 20.
    '18.12.31 10:43 AM (180.68.xxx.213) - 삭제된댓글

    위 사례 인천공항 픽업 부부 대단하네요
    둘이 어떻게 똑같이 싸가지가 없을 수 있을까요?

    먹을 것 많아도 손님이 사온 것
    먹을까 물어라도 봐야죠.

  • 21. ..
    '18.12.31 10:47 AM (125.177.xxx.43)

    사간 사람 말고 받은 사람 입장에선 고마운 마음 표현으로 같이 먹으면 좋단건데...
    대접할게 많아서 깜빡 할수는 있다 생각합니다

  • 22. 그건
    '18.12.31 10:48 AM (223.38.xxx.160)

    선물이 아니라 자기 먹을 것 사 간 거죠

  • 23. ㅇㅇ
    '18.12.31 10:51 AM (218.232.xxx.89)

    원래 좀 돈안쓰고 쫌스러운고딩친구가
    왠일로 친구 둘을 초대했어요
    보통 친구 집에서 만나면 집주인이 배달음식을 시켜줬었어서
    예의로
    제가 뭐라도 들고 가는 타입이라 파리바게트에서 빵을 만원넘게 샀나봐요
    가서 같이 먹게요

    그런데 집에가니 애들도 어리고 집은 난장판인데 오뎅국에 오리로스인가를 해놓고는 밥을먹으래요 헉쓰 양도 안많았어요...
    이 짠순이가 돈아낄려고 그랬구나 싶어서 기분이 팍...
    오뎅국이 뭡니까 그러면서 나 이거 하느라 힘들었다구 ...
    사간빵은 고맙단말과 함께 안꺼내놓길래
    얄미워서 아까 내가사온빵좀 먹자고 하니 당황하며 그제서야 꺼내놓더군요
    그렇게 아껴서 얼마나 잘살려고 짠순아!!

  • 24. 아니요.
    '18.12.31 10:55 AM (112.150.xxx.194)

    제가 사간거 같이 먹는다. 맛본다 이런 생각 한번도 안해봤는데. 82와서 처음 봤어요.
    그집 방문하는 선물 개념인데. 그걸 왜 그자리에서 나눠먹을까요?

  • 25. 근데요
    '18.12.31 11:00 AM (218.232.xxx.89)

    남의집 방문시 내가 케익을 사갔다 칩시다
    그런데 집주인이 뭐라도 차렸을줄알았는데 정말 믹스커피한잔 딸랑 내놓고 말면요
    케익값이죠 본전생각납디다
    먹을게 없음 내가사간 케익이라도 꺼내놓지 커피말딸랑?
    집주인 성격보이죠~~~~

  • 26. ..
    '18.12.31 11:01 AM (125.133.xxx.171)

    놀러간거잖아요
    인사하러간게 아니라
    같이 시간보낼겸 간건데
    맛있는 비싼 케익 사갔더니 참 맛도없는거 찔끔주길래 다시보긴 했어요

  • 27. ...
    '18.12.31 11:09 AM (218.55.xxx.192)

    디저트는 보통 같이 먹지않나요? 제 경우에는 내놓고 같이먹게 되던데요 더 좋은 다과를 내놓는거 아니면 내어놓고 같이 차한잔하는게 예의라고 봅니다

  • 28. ,,,
    '18.12.31 11:33 AM (121.167.xxx.120)

    내가 차린게 많아도 인사로 손님이 사온거 같이 상에 올려요.

  • 29.
    '18.12.31 12:05 PM (125.132.xxx.156)

    손님이 사온게 내가 차린것보다 더 좋은거면 반드시 내놓아야한다고 생각해요
    내가 파바 준비했는데 손님이 한스 사왔다면 전 한스 넉넋니
    내놓겠어요

  • 30. 111111111111
    '18.12.31 12:09 PM (119.65.xxx.195)

    먹을거없이 안내놓으니까 뭐라하는거지 먹을거 많은데 안내놓는다고 할까요 ㅋㅋ

  • 31. 동동이
    '18.12.31 12:19 PM (122.44.xxx.202)

    저도 예전에 아들친구엄마집에 초대받아서 유명한 제과점에서 케익사갔어요.
    초대한 집 엄마가 자기 이 집 케익 너무 좋아한다면서 좋아라 하더라고요ᆢ
    점심먹고 디저트로는 다른 엄마가 사간 파운드 케익 내놓듸라고요.
    런데 그런데ᆢ
    제가 사간 케익은 세상에 딱 한 조각 만 잘라와서 자기만 혼자먹어서 엄청 황당했던 생각이 나네요.

  • 32. ..
    '18.12.31 12:4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내놓는게 상식.

  • 33. 안좋아도
    '18.12.31 1:3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내놓는게 예의예요

  • 34. 집주인 입장에서
    '18.12.31 1:57 PM (218.101.xxx.241)

    내놓는게 상식이고 예의지만 사간 사람 입장에서 내놓기를 바라는건 상식이나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 35. ..
    '18.12.31 4:2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윗댓글은 웬 같잖은 양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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