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와서 친구한테 서운하네요..
호텔방도 추워서 첫날 밤에 자면서 제가 계속 -너무 춥다, 춥지않아?- 했더니 친구가 -추워?- 그러고 말더라구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친구가 핫팩을 품고 잤더라구요;;
그 핫팩은 전날저녁에 같이 드럭스토어 갔을때 본건데,
15개에 1000원 정도였어요.
친구가 그걸 샀는지 저는 몰랐어요;
낮에도 관광하면서 제가 - 너무 춥다- 하니까 친구가 자긴 핫팩 읶다면서.. 주머니에 핫팩을 넣고 있더라구요. 제가 - 핫팩 또 있어? 나도 하나만 줘- 하니까 안가져왔대요 ㅠ
저희는 더치페이 안하고 그냥 서로 한번씩 계산하고, 친구가 뭘 할때도 동전은 제가 내주고, 심지어 다른 드럭스토어에서 친구 꺼 포함해서 제가 계산해주고 그랬어요.
핫팩 하나에 백원도 안하는데 왜 그럴까요 ㅠ
저녁때 숙소 근처 드럭스토어에서 가서 제가 핫팩을 사려하니 친구가 - 미지근하기만 하고 별로 안좋다고- 사지말라고 하길래, 그럼 친구도 많으니 하나 얻어써야겠다 생각하고 안샀어요
밤에 어쩌다 그냥 자게되었고, 친구도 핫팩없이 자는거 같더니 아침에 일어나니 또 친구 침대에 핫팩이. ㅠ
제가 그렇게 계속 춥다 춥다 했는데 혼자서만 ㅠㅠ
그러다가 낮에 관광하는데 다른 여행객이 말을 걸더니
- 호텔 너무 춥지 않냐고 , 어떻게 주무셨냐고, 호텔 난방이 지금 안되더라고, 자기는 항의해서 담요 추가로 받아서 덮고잤는데도 추웠다고, -
그래서 저는 - 네 너무 추웠어요- 했는데 옆에서 친구가
- 핫팩있어서 괜찮았어요-
하는거에요 ㅠㅠ 그러면서 또 주머니에서 핫팩을 꺼내는 ㅜ
진짜 제가 아침에도 방 춥다고 이불 쓰고, 춥다 춥다 어떻게 나가지 ㅜ 계속 그랬었어요 ㅜ
너무너무 서운하네요
드럭스토어에서 제가 친구꺼도 계산 같이 해줄땐 가만있더니 ,
제거 사준것도 많은데
핫팩 하나 백원도 안하는데 왜 그럴까요 ㅠ
1. 그정도면
'18.12.31 9:43 AM (121.175.xxx.200)소시오패스 급 아닌가요? 저는 별로 친하지 않은 동료도 춥다하면 담요 빌려주고 핫팩 주고 그러는데..
바로 옆 친구가 춥다춥다 하는데 혼자서 하고 잤다고요? 헐.....2. 세상에
'18.12.31 9:43 AM (73.52.xxx.228)그런 인간이 어찌 친군가요? 어이구....
3. 문꿀
'18.12.31 9:44 AM (67.255.xxx.110)그래서 여행은 칼같이 더치를 해야 이런 일이 안 생기고 생겨도 서운함이 덜해요.
여행은 무조건 더치.4. 정 떨어지네요
'18.12.31 9:44 AM (115.140.xxx.180)같이 여행온 사이면 친한거같은데 당연히 그런건 챙겨주는거 아닌가요?
5. 이제부턴
'18.12.31 9:45 AM (223.38.xxx.97)그친구말 믿지마시고ㅠ사야겠다싶으면 사세요 별 이상한 친구 다보겠네요ㅠ사지말란말을 말던가
6. 그건
'18.12.31 9:46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서운할 꺼리가 아니고
님은 미친더 상대하고 있어서
급 한국으로 돌아와야 할 꺼립니다.
전 님이 왜 그 사람 얘길 여기서 하고 있는지가
이상해요.
저같음 그냥 빠이빠이하고 와요.7. .....
'18.12.31 9:46 AM (221.157.xxx.127)별이상한사람 참 많은듯
8. 요즘
'18.12.31 9:47 AM (180.69.xxx.242)친구라는 말의 정의가 바뀐 건가..
요즘 젊은 사람들은 저런 사람을 친구라 부르는 가 보군요 허허9. 헐
'18.12.31 9:47 AM (59.30.xxx.248)참 못돼 처먹었네요.
그 친구 그렇게 못된거 전엔 모르셨어요?
제가 다 열받네요.
니꺼내꺼 구분하는것도 하는거지만 참 싸가지가 없다.10. 그건
'18.12.31 9:47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서운할 꺼리가 아니고
님은 미친거 상대하고 있어서
급 한국으로 돌아와야 할 꺼립니다.
전 님이 왜 그 사람 얘길 여기서 하고 있는지가
이상해요.
저같음 그냥 빠이빠이하고 와요.
하는짓 보니 수년을 그사람은 고런 희안한 행동 했을텐데
님은 참아주고 만나왔겠죠.
왜 만나왔는진 님 만이 알지 그누가 알겠어요.
그런 미친걸 상대하는 이유가 있었을거요.11. ..
'18.12.31 9:48 AM (14.47.xxx.136)헐..
얼마나 알고지낸 친구인가요?
평상시에도 그렇게 무심하고 냉정한 친구였나요?
당장 핫팩 사세요
그리고 여행끝날때까지 친구거 사주지 마시고
마음 속으로 정리하세요
님도
걍 안친한 일행이랑 갔다생각하고
여행에 집중하세요
원글님 위로 드립니다
친구 나빠요.정말
하지만 여행은 망치지 마요
냉철해지세요12. ...
'18.12.31 9:48 AM (121.173.xxx.153)서운해할 상황이 아니라 좀 무서워해야될 상황같아요.
보통의 사람이라면 당연히 가지고있는 핫팩 나누어주지요.
자기는 핫팩 품고서 춥다는 친구 바라보는 마음이 상상돼서 무서워요13. dd
'18.12.31 9:49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극도의 이기심 쩌는 친구네요
그런 친구는 버리세요
여행 며칠 남았는지 모르겠지만
상종을 마시고 혼자 다니세요14. ..
'18.12.31 9:50 AM (117.111.xxx.39)그냥 짐싸서 오세요
15. ㅇㅇ
'18.12.31 9:51 AM (125.128.xxx.73)아니 100원도 안하는 핫팩 한두개 나누지도 못하는 사람이 말을 안하면 음흉하다할텐데
약올리는것도 아니고 난 핫팩있어 이소리까지 왜 그런거래요?16. 헠
'18.12.31 9:51 AM (180.230.xxx.96)그친구는 이제 님을 안보려고 하나봐요
이참에 인간성 하나 제대로 알게 됐네요17. 이해가
'18.12.31 9:54 AM (211.36.xxx.254)뭐 그런 사람이 다 있죠?
18. ..
'18.12.31 9:55 AM (117.111.xxx.42) - 삭제된댓글그정도면 정신에 문제있는 거 아닌가요?
아줌마 오지랍인지 몰라도 저라면 생판 모르는 사람이라도 그런 상황이면 핫팩 나눠줘요.
사이코급으로 무서워서 다시 엮이면 안 될 사람이네요.19. 세상에
'18.12.31 9:57 AM (118.223.xxx.155)친구 맞아요??
완전 역대급 ㅁㅊㄴ 같아요20. 이제 아셨으니
'18.12.31 9:58 AM (221.141.xxx.218)앞으로 얻어볼까 하는 마음은 싹 다 치우시고
내 몸은 내가. 내꺼는 내가 계산한다는 마음으로 대하세요
잔돈 조금 더 나온 거
원글님은 진짜 친구 위하는 마음에서 하신 거지만
받는 입장에서는 까짓..
그거 쯤....해도 되는 거지..하고 말죠
그 추위에 핫팩 내줄려는 마음은 안 생기는 거 봤으니
이제 추우면
적극적으로 항의해서 담요 더 받아내시고
누구에게 주겠지....하는 마음은 접으시길...
여행까지 가서 그런 밑바닥 보여줬다니
두 분 우정이 아깝다..ㅠㅠ
속상하겠다...마음 마음 들긴 하는데
님도 이제 ..좀 더 적극적이실요
님을 위해서요.
친구는 또 생깁니다.
너무 낙담 마시고....좋은 인생 교휸 얻으시길요
모쪼록 좋은 여행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래요~21. 제제
'18.12.31 10:00 AM (125.178.xxx.218)친구아님.
여행가보면 정리할 사람 딱 나오더군요.
대체 어딜 여행중인데 난방이 안되나요?22. ㅇㅀ
'18.12.31 10:03 A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아줌마 오지랍인지 몰라도 저라면 생판 모르는 사람이라도 그런 상황이면 핫팩 나눠줘요.2222
제가 만난 사람들 중 s대 출신들이 저런 유형이 많았어요..23. ...
'18.12.31 10:13 AM (1.246.xxx.210)서운할께 뭐있어요?쓰레긴걸. . .내가 너무 추워서 감기걸렸나봐 못나가겠네 너 혼자놀다와 그래보세요 쌍심지키고 미쳤냐고 할껄요
24. ..어느나라에요
'18.12.31 10:21 AM (124.49.xxx.61)전 안주면괴로울것같은데 강심장이네그친구...너무이기적이다..
25. 진짜
'18.12.31 10:22 AM (218.48.xxx.40)못된년이네요
저런게친구랍시고26. 여기에말고
'18.12.31 10:23 AM (139.192.xxx.37)친구에게 직접 말하세요 다
27. ...
'18.12.31 10:24 AM (116.36.xxx.197)이쯤되면 드럭스토어에서 핫팩사시죠..
그리고 친구아니고 아는 사람입니다.28. ㄹㄹㄹㄹㄹㄹ
'18.12.31 10:25 AM (211.196.xxx.207)별.....
난 자고 일어나니 구석구석 핫팩이라 이게 뭐냐니까
친구가 자기 추워서 너도 추울까봐 넣어놨다 하는데;; 이런 게 친구죠.29. ..
'18.12.31 10:26 A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여행은 무조건 더치예요
30. 친구도
'18.12.31 10:27 A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이상하지만
백원도 안 하는 핫팩
그냥 내돈으로 사면 될.것을
계속 친구 것 넘보고 여기 글 쓰는 님도 좀 이상해요.
아예 추우니까 하나 나눠 달라고 하지 그러셨어요.31. ,,,
'18.12.31 10:29 AM (119.205.xxx.234)그 친구란 사람 여기 댓글 좀 봤음 좋겠네요. 친구끼리 여행가서 틀어지는 경우 주의서 많이 들었는데 ,, 저런 사람은 사람 정리 하는데 잘 됐다 생각하고 만나지 마시길
32. ㅇㅇ
'18.12.31 10:31 AM (211.116.xxx.194)그친구는 님을 친구라고 생각안하는듯..
100원보다 못한거죠..ㅎㅎ33. 참
'18.12.31 10:34 AM (124.49.xxx.61)핫팩사세요. 어느나란데10개에천오백뤈이에요
베트남이런덴가...34. .........
'18.12.31 10:37 AM (222.106.xxx.20)핫팩사세요 당장.그만우시고
35. 그것도 친구라고
'18.12.31 10:41 AM (121.135.xxx.98)친구가 아닌데요?
핫팩 살련까 사지말라했다잖아요
그리고 참 염병같은 사람많아요
밑바닥 봤으니 딱 그수준으로대하고
맘 접으시길
이런글을보고 원글 나무라는듯한 글 남기는
사람도 참 ...36. ㄷㄷㄷ
'18.12.31 10:42 AM (1.235.xxx.24)헐~~~~
실화인가요?
이번이 첨이 아닐텐디
친구관계가 유지되나요37. 그 친구는
'18.12.31 10:44 AM (1.244.xxx.140)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같아요.
원글님 핫팩 사려할 대 말리지만 않았다면 인색한 사람정도이지만
미지근하다는 말로 방해하는 것을 보면 원글님의 고통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아요.
암튼 아무말씀 하지 마시고 친구관계 정리하세요.
좀 무서운 사람 같아요38. 그 친구는
'18.12.31 10:45 AM (1.244.xxx.140)사려할 때
39. ᆢ
'18.12.31 10:48 A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싸이코 같아요
친구가 춥다는데 혼자 핫팩쓰고 안주는게 말이 되나요
남의 고틍을 즐기는게 틀림없어요40. 어후 열받아
'18.12.31 10:51 AM (121.135.xxx.98)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같아요.
원글님 핫팩 사려할 대 말리지만 않았다면 인색한 사람정도이지만
미지근하다는 말로 방해하는 것을 보면 원글님의 고통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아요.
암튼 아무말씀 하지 마시고 친구관계 정리하세요.
좀 무서운 사람 같아요2222222222222241. 친구가
'18.12.31 10:56 AM (211.215.xxx.107)사라고 하든말든
본인이 하룻밤 자 보고 추웠으면
내돈 주고.당당하고 사서 쓰면 되지
뭘 그리 오들오들 며칠씩 떨면서
친구 핫팩 쳐다보고 지내는지
이해가 안 돼요.
저라면 첫날 자고 나서 춥다 싶으면
바로 그 다음날 친구것보다 더 비싸고 효능 좋은 거 사서
보란듯이 사용했을 듯.42. Qq
'18.12.31 10:56 AM (1.235.xxx.70)이제 알았으면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하구
각자 칼같이 터치하시고 천원하는 핫팩 두묶음사서 몸에 칭칭 감고 주무세요
달라하면 별로 따뜻하지 않으니 쓰지 말라하시구요
그냥 그런스타일인가하고 똑같이 해주세요43. ....
'18.12.31 11:03 AM (223.39.xxx.131)진짜 인색한게 아니고
남의 고통을 즐기는 소시오패스에요
이런 사람들 종종 있어요
남의 고통 즐기고 사소한거라도 원글님 안좋게 만들려고 옆에서 꾸준히 쨉날렸을건데..자기 욕먹는건 싫으니 안들키는 선에서 해와서 이제 아신듯44. 원글 바보
'18.12.31 11:05 AM (223.62.xxx.172)그런 건 친구라고 안해요
45. 친구 맞아요?
'18.12.31 11:13 AM (219.250.xxx.139) - 삭제된댓글저라면 이번 기회로 정리할 듯
소시오패스 맞구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46. ㅇㅇ
'18.12.31 11:16 AM (49.142.xxx.181)그 친구는 나쁜 친구고요.
원글님도 원글님 몫은 좀 챙기세요.
친구야 나 추운데 핫팩 몇개 줘 하고 밤에 말하세요.
아니 드럭스토어 또 갔을때 왜 미지근하다고 하는말에 하나에 백원도 안하는 핫팩을 안사셨어요?
쫌 미지근해도 그깟 돈 버린셈치고 사도 그만인데
그전날 친구가 핫팩 품고 자는거 봤을테고 그 다음날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거 보셨담서요?
근데 그 친구가 또 나눠줄까 싶어서 그깟 하나에 백원도 안하는걸 안사요? 사요..
안샀으면 달라 해요. 좀47. 헐
'18.12.31 11:18 AM (211.231.xxx.205)헐~~~
정말 말도 안 되네요
제가 다 화가 나고요~^^48. 평소가 궁금해요
'18.12.31 11:25 AM (218.146.xxx.112)저정도면 평소에도 당연히 눈에 보였을텐데ᆢ
여행까지 갈정도면 몰랐다는 얘기인데?
원글님이 잘알지 않아요? 그친구의 평소성격ㅠ49. 진짜
'18.12.31 11:30 AM (223.33.xxx.100)친구라면 님이 됐다고해도 핫팩쓰면 따뜻하다고 손에
쥐어 줍니다 싸이코패스맞아요 아님 엄청 이기적이고
못된사람이구요50. 참
'18.12.31 11:37 AM (211.114.xxx.15)저런 사람이 친구예요 ?
왜 무엇 때문에 친구라는 이름으로 같이 여행까지 가는지 그냥 이젠 버려요 ..........51. 아우씨
'18.12.31 12:09 PM (211.198.xxx.223)나가서 전기방석 사서 혼자 꼭 끼고잤음
좋겠네요!! 어느나라인지 전기방석 꼭 있음 좋겠네요!52. 시대
'18.12.31 12:47 PM (103.252.xxx.130)친구는 무슨!
53. 그냥
'18.12.31 1:03 PM (119.70.xxx.204)싸이코네요 언젠가 뒷통수무섭게칠듯
54. ....
'18.12.31 1:09 PM (39.115.xxx.14)다음부터 그냥저냥 하세요.
전 요즘같으면 친구 밖에서 만나면 주머니 핫팩 주려고
여분 들고 나가는데.. 친구가 춥다하는데
저만 핫팩 품고 괜찮다하고... 정떨어져서 그만 보고 싶을 듯...55. ...........
'18.12.31 1:51 PM (175.203.xxx.188)일단 원글님 위로드립니다.
친구분 왕 싸가지!!!!!!!!!!
그리고 원글님 너무 애기 같으세요.
첫날 추우면 가서 이불 더 달라고 말씀하시고 가까운 편의점이라도 들러서 핫팩 사고 말지
괜히 친구 들고 있는거 보고 속상해 하지 마셔요.
뭐하러 친구 핫팩들고 있는거 보고 서운해 하십니까..
뭐든 필요하면 옆사람 생각하지 마시고 바로 사들고 가셔요.
친구없이 여행왔는데 추우면 가서 담요 달라고 하고 핫팩사러 가실거잖아요...56. ,,
'18.12.31 5:11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서로 잘맞는 친구끼리라서 같이 여행간거 아닌가요?
어떻게 객지에 큰맘 먹고간 여행을 평소 마음이 잘 맞지 않는 사람과 같이 자고 먹고를 며칠씩하려고 맘을 먹죠?
젊은 대학생들 해외배낭여행에서 다퉈서 올때까지 한마디도 안하고 따로 여행했다는 말을 듣고 절대 남이랑은 여행가지말아야지 생각했어요
남편 오래 살아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