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8.12.31 9:43 AM
(221.157.xxx.127)
팔천 차이가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이 집을 맘대로 매매도 못하게되죠 거기살다 엄마가 갖고있는돈에 맞는 집에 안가고싶으실거잖아요 엄마생전 평생 쭉 살게할생각이어야 할겁니다
2. 어머님
'18.12.31 9:44 AM
(222.239.xxx.72)
돌아가실때까지..그집에 전세살린다는 각오라면 주세요.
그동안 시세대로 올릴수도 없고,님이 그집 팔고 싶어도 못팔아요.
이러 상황 다 각오하고 실행하세요.
3. 이걸
'18.12.31 9:45 AM
(124.56.xxx.217)
고민하다니. 그러면 안 들이시는 게 맞네요.
4. 나중을
'18.12.31 9:46 AM
(114.204.xxx.152)
전세주시면 유산상속시 다른 형제들과 마찰도
생각해보세요.
저라면 헌집팔고 24평으로 구매를 권해요
5. 47528
'18.12.31 9:46 AM
(223.62.xxx.129)
엄마랑 사이가 어떠신데요?
세입자에게 전세금 돌려주실 때 무리 없으시겠어요?
어머니는 이제 거의 평생 사시러 들어오실것 같은데
중간에 집매매로 현금화할 가능성은 없나요?
많은걸 고려해서 결정해보세요.
6. 돌아가실때까지
'18.12.31 9:46 AM
(73.52.xxx.228)
다른 사람한테 세주거나 팔 수 없으니 그 집은 실질적으로 친정엄마 소유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가 되는거죠. 그냥 그 집에 친정엄마가 영원히 살아도 좋다 싶으면 들이시는거고 아니면 욕듣더라고 끊어야죠. 저라면 끊습니다. 친정식구든 누구든 돈으로 엮이면 안되요.
7. 릴
'18.12.31 9:48 AM
(210.90.xxx.254)
노노노~~!!!!!!!
8. 그정도면
'18.12.31 9:48 AM
(223.38.xxx.97)
님 집 팔아서 다른거 할거라 하고 집수리비 보태는게 낫겠네요
9. ...
'18.12.31 9:49 A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엄마돈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엄마고 다른 형제고 엄마소유의 집으로 알죠.
돌아가시면 그 집 형제들이 다 넘보겠죠.
그렇게 될겁니다.
10. 나옹
'18.12.31 9:50 AM
(112.168.xxx.69)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님 아파트 그냥 쓰시겠다는 거네요. 아파트 갖다 바치시는 건데 그래도 상관없다면 드리세요. 애초에 24평 못 갈 돈으로 새집 34평 아파트 살고 싶다는 생각도 딸이 다 해주려니 하는 생각이 있으니 하는 거죠.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다잖아요.
11. ..
'18.12.31 9:51 AM
(211.212.xxx.105)
8천만원 쌩돈 들여서 세입자 내보내야 되는데 절대 안돼요. 시댁에서 그런다고 생각해보세요
12. ...
'18.12.31 9:51 AM
(218.55.xxx.126)
친정엄마 전세로 살게 하시겠다는거는 윗 분 말씀처럼 실질적으로 현 전세가 보다 8천 낮은 가격으로 친정엄마에게 실질 매매 하시는거네요..
재산새도 보유세도 다 본인들이 내시고, (... 결혼전에 구입한거라고 하셨는데, 이런 세금 문제도 오롯하게 본인이 처리하고 계시나요??)
13. 나옹
'18.12.31 9:51 AM
(112.168.xxx.69)
친정엄마가 님 아파트 그냥 쓰시겠다는 거네요. 아파트 갖다 바치시는 건데 그래도 상관없다면 드리세요. 애초에 24평 못 갈 돈으로 새집 34평 아파트 살고 싶다는 생각도 딸이 다 해주려니 하는 생각이 있으니 하는 거죠.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다잖아요. 솔직히 친정엄마 도둑놈 심보에요.
14. 고민
'18.12.31 9:52 AM
(121.149.xxx.150)
엄마 사시는동안은 올리는 것도 매매도 못 하겠죠...
대놓고 바라시는 분이 아니었는데...이번엔 그렇게하고싶다고 하니 고민이 되네요.
전세금 유산상속은 생각지 못한 부분이네요..
지금 세입자에게 전세금 돌려주는 건 무리가 없는데...나중이 문제네요..
15. 반대에요
'18.12.31 9:53 AM
(14.49.xxx.188)
원글님 소유라도 부모님이 들어 가시는 순간 원글님 집 아니게 됩니다.
어머님이 거기에 맞춰 십여년 사시다가 다른 곳으로 가실 수 있겠어요? 돈 차이가 나버리는데...
욕심 줄이시고 집 팔고 24평 그나마 조금 나은 곳으로 옮기라고 하세요. 혼자 사시는데 34평 아니어도 될것 같아요. 저희 시어머니도 34평 혼자 사시는데 방 하나만 쓰시고 두 개는 항상 비어져 있어요. 평수 줄여 방 두개짜리 가셔도 될듯한데, 좁혀서는 안가려고 하시더라구요. 24평이나 27평으로 옮기면 관리비도 줄고 여러모로 나을텐데 참 이상하죠.. 원글님은 애초에 돈 섞이게 하지 마세요. 어머님이 작아도 집을 가지셔야지. 전세금으로 나중엔 집 못 사세요.
16. 답정너
'18.12.31 9:53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답 이미 정했잖아요...
먼데요.풀어 봐용
17. ㅇㅇ
'18.12.31 9:53 AM
(218.55.xxx.126)
본인 수입이 있다고해도 남편하고 상의 하나 일절 없이 오롯히 친정엄마에게 효도한다고 몇억이나 되는 아파트를 바치는건 좀 아닌 것 같네요... 결혼 후 수입은 공동수입이지 각자의 수입이 아니쟎아요... 남편분은 이 사정을 알고 있나요?
아무리 결혼전에 본인이 매입한 물건이라고는 하지만 그 아파트를 유지하는 비용도 오롯하게 본인이 충당하는건 아니쟎아요..
18. ...
'18.12.31 9:53 AM
(58.148.xxx.122)
대출 막혀서 8천만원 마련할 돈이 없다 하세요.
19. 안됩니다.
'18.12.31 9:58 A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절대로 안됩니다. 위에 댓글들 다 맞는 말 이에요.
친정엄마라해도 돈거래 하면 안됩니다. 8천손해 정도가 아니게 됩니다... 전세계약서도 안 쓸거잖아요. 그쵸?
미쳤다고 그리하시나요.
글고 그런말 저도 들었는데요. 저는 한마디로 딱 끟었어요.
20. 딸이 하난가
'18.12.31 9:58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엄마 들이면 돌아가실때까지 안나갈건 뻔한 이치고
상속시 님 자식이 하난가봐요.
님이 제아무리 내집이고 전세는 얼마다
엄마 전세금 그걸로 유산상속 나누는거다라고 해 봤자
딴 형제가 인정 할 리가 없는데 왜
벌써부터 골치가 아플 일을 스스로 만드는지
ㅎㅎㅎ
21. 장녀
'18.12.31 10:00 AM
(121.145.xxx.189)
-
삭제된댓글
나이 든 사람으로써 말씀드리자면
원글님은 매정하게 하고 싶지 않고 효도까진 아니더라도 부모에 대한 의무를 다하려는 좋은 의도지만, 글쎄요...결말은 결코 아름답게 끝나지 않을거에요.
인간사가 그래요. 형제들이 다 내맘같지 않아요.
내 재산상황이 좋을수록 부모나 형제한테 알리지않는것이 현명해요.
절대로 내집을 누구에게도 내놓지 마세요.
나중에는 돈주고 뺨맞고 형제간에 원수됩니다.
남편이 똑같은 상황이라면 82에선 뭐라고 할까요?
22. ..
'18.12.31 10:01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아예 현금화를 20년은 못시킬텐데요?? 친정엄마가 너무 이기적이네..남편은 무슨 죄구요.
23. 딸이 하난가
'18.12.31 10:02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엄마 들이면 돌아가실때까지 안나갈건 뻔한 이치고
상속시 님 자식이 하난가봐요.
님이 제아무리 내집이고 전세는 얼마다
엄마 전세금 그걸로 유산상속 나누는거다라고 해 봤자
딴 형제가 인정 할 리가 없는데 왜
벌써부터 골치가 아플 일을 스스로 만드는지
ㅎㅎㅎ
저도 제 아파트에 35년된 쓰러져가는 재개발 빌라 사시는 부모 안모시는 줄 아세요.
저만 선행을 베풀면 머하나요.
부모 돌아가시면 다른 형제는 그럴 리가 없다 니 집에 니가 미치지 않고서야 왜 부모 들였냐 집이 10억이면 못해도 부모한테 5억 이상은 받았을거 아니냐
요렇게 나오는게 인간이란 말입니다.
내 형제 자매까진 양반이죠.
그 옆에 남의 집 딸아들 배우자들이 안들쑤시겠어요.
그래서 효도도 내 맘대로 멋하는겨...ㅎㅎ
24. 외동인가...
'18.12.31 10:03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엄마 들이면 돌아가실때까지 안나갈건 뻔한 이치고
상속시 님 자식이 하난가봐요.
님이 제아무리 내집이고 전세는 얼마다
엄마 전세금 그걸로 유산상속 나누는거다라고 해 봤자
딴 형제가 인정 할 리가 없는데 왜
벌써부터 골치가 아플 일을 스스로 만드는지
ㅎㅎㅎ
저도 왜 제 아파트에 35년된 쓰러져가는 재개발 빌라 사시는 부모 안모시는 줄 아세요.
저만 선행을 베풀면 머하나요.
부모 돌아가시면 다른 형제는 그럴 리가 없다 니 집에 니가 미치지 않고서야 왜 부모 들였냐 집이 10억이면 못해도 부모한테 5억 이상은 받았을거 아니냐
요렇게 나오는게 인간이란 말입니다.
내 형제 자매까진 양반이죠.
그 옆에 남의 집 딸아들 배우자들이 안들쑤시겠어요.
그래서 효도도 내 맘대로 못하는겨...ㅎㅎ
25. ... ..
'18.12.31 10:06 AM
(1.234.xxx.61)
혼자 사시는데 34평 고집하는
어머니 이해 못하겠군요
신경 쓰지마세요
다른 형제자매도 있기때문에
돈으로 문제 생깁니다
친정 식구와 문제 생기는 것이
스트레스를 받든 원글님 혼자 얽힌다면 괜찮은데
원글님의 그런 생각때문에
원글님의 아이가 윤택하게 살지 못한다면
이야기가 많이 달라집니다
돌아가실 때까지 그 집서 지내다 세상 뜨시면
형제자매가 우리 엄마 돈 너줬으니 내놓으라고 합니다
뻔히 알면서 막무가내로 그런 사람 봤어요
26. 고민
'18.12.31 10:07 AM
(121.149.xxx.150)
여기 질문 올리길 잘 했네요..
제가 너무 쉽게 생각했나봐요..
남편은 알아서 하라고 해요..지금 살고있는 아파트도 제가 구입한 거고 수입이 제가 더 많은 상황이라..별 말 안 합니다.
현명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수리를 하거나 20평대 옮기는 쪽으로 알아봐야겠어요....
27. 형제들이
'18.12.31 10:08 AM
(117.111.xxx.94)
지금은 돈들어가니 조용히 있지만 돌아가시면 돈 니ㅣ누자할걸요
뭐하나 이득이 한개도 안보이는 상황
갈등은 산더미로 보이고
28. ....
'18.12.31 10:09 AM
(219.255.xxx.153)
지금 거절하는게 그나마 덜 사이가 나빠져요.
어르신을 살게하면 나중에는 빼도 박도 못하면서 사이는 천만배 더 나빠집니다. 원글님 병 나요..
29. 한국사람
'18.12.31 10:10 AM
(221.140.xxx.175)
-
삭제된댓글
부동산이 전재산인대
참으로 뻔뻔하시네요, 얼른 팔아서 상승여력이나마 작은 곳으로 이사하라 하세요. 집을 팔아 전세갈일 있나요
30. ...
'18.12.31 10:13 AM
(219.120.xxx.1)
-
삭제된댓글
혼자 사시는가 같은데 왜 24평이 적으실까요?
큰거 고집하시면 대충 수리해서 계속 그집에 사시는걸로
24평이라도 새아파트로 옮기실 생각 있으면
팔고 24평 사서 이사하시는걸로
부모 자식간에도 돈문데는 깔끔한게 서로 좋지 않을까요
31. //
'18.12.31 10:13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20평대로 이사가라 하세요
혼자 사시면서 넓고 좋은집에서는 살고 싶고
돈은 없고~엄마가 욕심이 과하네요
20평대 정도면 혼자 살기 딱 좋아요
34평 아파트 수리한다해도 수리비 무시 못해요
32. 82룰
'18.12.31 10:14 A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형편도안되면서 34평 새집 고집하면 상종도못할 정신나간 노인네라고 댓글만선이겠지만 친정 어머니를 향한 가이없는 효심이 넘치는 82라 댓글 기대가되네요^^;
33. 서민들
'18.12.31 10:14 AM
(221.140.xxx.175)
부동산이 전재산인대
노인네 참으로 뻔뻔하시네요,
오래된 집 임자 나설때 얼른 팔아서 상승여력있는 작은 곳으로 이사하라 하세요. 34평이 웬말이며 집을 팔아 전세갈일 있나요.
윗분들 말이 다 맞아요
34. 언니
'18.12.31 10:15 AM
(122.35.xxx.112)
-
삭제된댓글
여기 언니(?)들 조언꼭 들으세요
저도 반대.
엄마하고 좋은 관계를 원하시면 더더욱 반대입니다
절대 친정하고 돈으로 얽히지 마세요
주도적으로 나서서 집문제도 해결하라 마시고
이래라 저래라도 마세요
24평을 가시라느니 인테리어하는데 돈을 보태느니 등등
참견하지 마세요
그저 엄마가 자기집 어찌하든
님은 가만계세요
이게 길게가는 관계에요
재산상황 넘 오픈하지 마세요
지금 세입자가 5월에 못나간다 대충 둘러대시고 걍 놔두세요
헌집이라도 엄마 혼자34평사시게 놔두세요
제 경험담입니다
친정과 여리모로 ㅇ얽히지 말자
35. 금액이
'18.12.31 10:17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맞는 작은 평수 새아파트로 이사하시라하세요.
노인분이라 셈이 흐리신가.
새아파트에 살고싶우신 마음은 이해되지만 원글님집은 아니죠
36. ㅇㅇ
'18.12.31 10:17 AM
(117.111.xxx.240)
이재명이 노모돈 5천 갖고있어서,
형이 그거 빌려달라했다가 (실은 엄마에게 돈 돌려놓으라)
이재명이 빡쳐서 바로 입금해주고
자기 무시한다고 불화가 시작되었다잖아요. 공소장에.
8천은 엄청 큰돈이예요.
하물며 억단위는 님 자식 조카들 분쟁의 씨앗이돼요.
애초 어머님이 지혜롭지 못하시네요.
37. 그게 참
'18.12.31 10:19 AM
(117.111.xxx.112)
-
삭제된댓글
어릴때야 형제자매 우애있게 크라고 가르치고 살지만
결혼해서 각자 가정생기면 정서적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합니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쓰자면 그 집에 형편 어려운 다른 형제나 조카들이 같이 들어올 수 있어요.
어머니 생전에 효도가 문제아니라 사후에 그사람들 절대 안나갑니다.
고스란히 집 한 채 넘겨주는 상황이에요.
38. ..
'18.12.31 10:19 A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전업에 남편이 집사오고 월급이 휠씬 많아도 저런 상황이면 거품물고 반대해요. 남편이 보살이네..
39. ...
'18.12.31 10:21 A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친정어머님 현재 사시는집에서 사시다가 돌아가심
사시는집이 유산으로 나눠지는건데
원글님집에 현재는 8천이나 적은 금액으로 전세들어가서 손해보는 입장인데 어머님 돈 원글님이 다 먹었다라고 생각하게들 될겁니다
사시는동안 특별한일없는한 다른집으로 이사나가실까요?
전세금 오르면 올릴수있을까요?
그런거 다 감안해야하는걸로 보여요
40. ...
'18.12.31 10:22 AM
(116.36.xxx.197)
철없는 엄마와 현실감없이 효심만 넘치는 따님.
대박조합이네요.
41. 혼자시면
'18.12.31 10:25 AM
(139.192.xxx.37)
24퍙 괜찮지요
이사하면서 쓰잘데없는거 다 버리고 이참에 정리해야죠
42. ᆢ
'18.12.31 10:30 AM
(110.10.xxx.157)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는 말 있죠
판단력 상실 하신 노모 말 에 같이 흔들릴 일 이 아닙니다
하나로 인해 줄줄이 화를 불러들일 수 있어요
43. 저도 경험자
'18.12.31 10:40 AM
(222.96.xxx.147)
위의 언니님 말씀처럼 어머니가 이사를 가든 수리를 하든 님은 절대 나서지마세요
44. .....
'18.12.31 10:41 AM
(121.168.xxx.202)
어머니 살아계신 동안 팔지도. 전세금 올리지도 못한다.
어머니가 혼자살다가 다른 형제가 형편상 잠시만 같이 산다고 들어온다.
돈 주고 내보내 던지
그 집을 포기해야 한다.
저 아래댓글에 시아버지 병원비 오빠에게 빌려 줬는데
친정에서 그돈 꼭 받아야 하냐고 하는글이 있습니다.
부모들은 주는자식, 받는자식 따로 있어요.
딸아파트에 전세금이8천 부족해도 드어가겠다.---전세가 아니고 죽을때까지 내집이다.
그런데 어머니 혼자 생각 일까요?
45. ...
'18.12.31 10:42 AM
(175.223.xxx.54)
어차피 8천만원 손해나는 것도 각오 하셨다면 원글님돈 8천을 보태서 다른 집 전세계약을 하는게 좋겠구요
인테리어 새로 해도 최대 3천 안에서 해결 할 수 있으니 8천 내고 새집 이사하느니 인테리어 해주시는게 원글님께는 그나마 이득이겠습니다
원글님 집으로 전세 들이시면 8천 손해에 나중에 얽히고 섥힐 일로 더 난감해지니 어차피 돈은 좀 써야겠다 생각하셨다면 지금 집 인테리어 해드리는 선에서 마무리 짓는게 제일 무난한 선택 같습니다
적게는 1천만원 안쪽에서 끝낼수도 있고 최대 3천만원이며 되지 않겠습니까?
46. 전세계약서
'18.12.31 10:47 AM
(115.140.xxx.66)
확실하게 쓰시고 어머니 사시게 해도 괜찮지 않나요?
물론 사시는 동안 다시 팔거나 전세금 올리기엔 좀 어려울 수 있겠지만요.
그리고 나중에 유산은 어머니 전세금만 유산으로 되는 거지
무슨 집을 나눠요. 댓글들을 보니 계산들을 잘 못하시네요
47. 후리지아
'18.12.31 10:48 AM
(112.161.xxx.62)
어머니 욕심이 과하네요
돌아가실때까지 어머니 실질적 소유가 되는거지요
돈없어서 안된다고 하시고 적당하게 거리두세요
효심으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부모형제 모두 큰 문제 생겨요
48. 남편집도아닌데
'18.12.31 10:54 AM
(125.183.xxx.191)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고
원글님 마음대로 하세요.
친정엄마라고 꼭 해 줄 필요도 없고요.
그나저나 원글님 대단 하시네요.
결혼 전 집도 사시고...부럽
49. 훗날
'18.12.31 10:54 AM
(124.57.xxx.17)
엄마 전세금이 유산상속의 도화선이 되어
원글님집 처분해야할 상황에 처할 위험
원글님소유집이 엄마집이 되어 온갖친척방문의 장소가 되어 원글님이 뒷바라지하거나 친척이 와서 거주하게 될 위험
돈주머니는 섞으면 큰일납니다
내돈 다 날아갑니다
50. ...
'18.12.31 10:57 AM
(49.166.xxx.14)
혼자사시면 25평이 딱 좋을텐데
큰집을 원하시네요
다른것보다 저도 지금은 괜찮을거같지만
나중에 혹시 돌아가시면 유산부분에서 말이 나올거같아요
복잡해져서 서로 의상할수도 있으니
접으시는게 좋을듯하네요
51. 원글님은 8천
'18.12.31 10:57 AM
(115.140.xxx.66)
손해 본다고 하시는 데 그건 손해가 아니지요
진세금은 어자피 다 돌려 줘야 하는 거잖아요
8천을 더 받으면 세입자 나갈때도 8천을 더 줘야 하니까요.
그냥 어머니 남은 여생 편하게 사시게 하고 싶으시면
전세사시게 해도 된다고 봅니다. 그 대신 전세금 확실히 해서
형제자매분들께 다 알리고 계약서 확실히 쓰시고요
나중에 어머니 돌아가실 때 원글님은 그 전세금만 내놓고
형제분들고 함께 나누시면 되겠네요
52. 223은
'18.12.31 10:58 AM
(125.183.xxx.191)
남편이 땡 잡았지
어디가 보살?
지금 사는 집도 원글님이 샀다는데
남편 땡 잡았고만~
원글님 부럽소~~
53. ..
'18.12.31 10:59 A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몇몇 거지장모 납셨네..8천이 애이름도 아니고 손해나는걸 왜 각오하나? 심지어 3천인테리어면 이득이라고?? 그밑에 전세계약서 써주라면서 앞으로 팔지는 못하겠지만?? 집을 못파는게 제일 치명적인데 어물쩍 넘어가는 뽄새라니..할튼 요즘 거지근성은 장모가 최고봉이지..
54. ..
'18.12.31 11:01 AM
(180.66.xxx.164)
살다가 다른형제 들어오면 게임끝이네요. 그가족 죽을때까지 또 집못빼요. 그냥 재산 묶이는겁니다~~
같은 가격에 전세들어와도 계속 못올릴텐데 8천 차이라뇨.
그냥 세입자더 살기로했다고 에둘러 잘 얘기하세요. 거절의 뜻으로 아시겠죠. 그리고 팔고 신축 25평 은 못사나요? 신축25평은 넓게 잘빠졌던데요~~
55. ㅇㅇ
'18.12.31 11:04 AM
(1.235.xxx.70)
시모가 저랬으면 노인네 노망났다고 욕이욕이 넘쳤을거예요
아무리 남편이 전문직이라 모아서 장만한 집이라도 욕이 넘쳤을텐데
친정 일이니 점잖하게 충고하는거니
정신차리시고 엄마일은 다른형제들 하는데로 따라가세요
다른형제들이 불효자라서 나몰라하는게 아니고 상황이 어이 없으니 가만 있는거예요
낡은집 살기 싫으시면 팔고 그가격에 집구하는게 상식적인 부모가 할일이예요
56. ..
'18.12.31 11:06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보통 집산걸로 이사다니면서 재테크하거나 사정있으면 팔아야하는데 그걸 못하게 친정모가 꽉 잡고 살겠다는데 원글이 8천 손해나는게 없다고 하는 댓글은 대체...장모구나..
57. ..
'18.12.31 11:10 A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
다늙어 30평대 새아파트 욕심부리며 딸한테 해내라는데 이걸 해주라는 이중성82..징그럽네..
58. .....
'18.12.31 11:26 AM
(121.168.xxx.202)
원글분이 대출도 막히고 8천이 없어서 노! 하면
그 8천 내고 모시고 살겠다고 나서는 형제가 있을듯^^
어머니는 혼자살기 외로우니 얼마나 좋냐고 하겠고.
그러면 그집은 끝.
그러나 아무리 나 혼자 벌어서 샀다고 해도.
나중에 비슷한 경우 시가에도 어느정도 배려는 해야할듯합니다.
그게 부부. 가족이니까요.
59. ㅇㅇ
'18.12.31 11:26 AM
(39.7.xxx.210)
생각치도 못한 빅픽처 그리는 댓글님 ..
차마 친정엄마 집에 다른 형제들이.친정엄마 부양한다고 들어와서 사는 그림은 상상치도 못했네요, 충분히 가능성 있는 얘기 인것 같네요
60. .....
'18.12.31 11:34 AM
(223.39.xxx.212)
시모가 저랬으면 노인네 노망났다고 욕이욕이 넘쳤을거예요
아무리 남편이 전문직이라 모아서 장만한 집이라도 욕이 넘쳤을텐데
친정 일이니 점잖하게 충고하는거니
정신차리시고 엄마일은 다른형제들 하는데로 따라가세요
22
61. 헛똑똑이
'18.12.31 11:34 AM
(112.151.xxx.25)
머리 좋은 분이 엄마 일이라고 판단력이 흐려졌나봐요?
62. 이게
'18.12.31 11:35 AM
(211.215.xxx.107)
친정모 아니라 시모의 경우면
남편이 혼자벌어 산 집이라고 해도
82에서 대동단결 반대글이 쓰나미로 몰려왔을 겁니다.
욕심많은 시모라는 욕은 덤.
63. ..
'18.12.31 11:41 AM
(223.33.xxx.248)
-
삭제된댓글
효녀딸과 거지장모가 합쳐지면 이렇게 남편한테 미안함도 없이 당당하게 가정경제 무너뜨리죠. 남편이 땡잡았다고 집드리라는 댓글들좀 봐요..남편보살 맞구만..
64. 설득해야죠.
'18.12.31 11:44 AM
(117.111.xxx.240)
저희 아버지 서울대 나와 평생 일하셨는데
5식구 33평대에서 살았어요.
특별한 재테크 없이 직장에서 평생 일한 댓가가 33평입니다. 30평대 새 아파트 뉘집 개이름 아닙니다.
65. 전세 계약서
'18.12.31 11:55 AM
(211.226.xxx.127)
계약서 쓰더라도 하지 마세요.
원글님은 그 집에 대한 권리를 너무 제한 받게 되시고요.
댓글중.. 한 형제가 엄마와 합가..하게 되면 정말 나중엔 그 집 내가 세금등 비용만 발생하고 권리 행사하려면 나쁜 자식, 형제 됩니다.
또 하나 다른 쪽으로 말씀드리면.
엄마의 자산이 자가에서 전세로 바뀌는 건데. 자산 증식의 기회가 없어집니다. 어머니는 현금과 다름없는 전세금으로 자산을 갖게 되시는 건 인플레이션을 감안했을 때 결코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지금 집이 위치가 좋으면 수리해서 사시고. 작은 새 집이라도 더 위치가 좋은 곳이 있으면 이사를 하세요. 투자가치를 생각하셔야한단 뜻입니다.
66. 러후
'18.12.31 11:55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엄마가 살만큼 사신 분이 왜케 철이 없으신지
울 엄마 친구들은 나이 먹고 오히려 이십 평대로 옮기던데요
청소 쉽고 혼자 살기 딱 좋다고요
저희 엄만 주택이라 걍 사시는데 자식들한테 부담 줄까봐 지금도 일을 하시고 그 넓은 집에 살림도 다 정리 하셔서 휑해서 더 외로워 보이더라고요
늙으면 전 오히려 줄여서 가고 싶은데요
그리고 아파트 20년이면 수리 하지 마시고 걍 살라 하세요
5년만 지나도 자잘하게 수리할 게 생기는데 다 철없는 소리고 허세에요
돈 나올 구멍도 없는데 오히려 줄여서 가면 수리해서 이십 평대로 깔끔하게 사실 수 있는데요 보태지 마세요 걍 사시라 하시고 모른 척 하세요 자꾸 해주니 그러죠
자식 앞길 열어 주진 못할 망정 망치네요
자식 돈 더 벌라고 전세 주고 나는 이정도고 충분하다고 혼잔에 무슨 좋은 아파트야 보통 이렇게 나오는 게 부몹니다
67. ㅇㅇ
'18.12.31 11:58 AM
(175.120.xxx.157)
엄마가 살만큼 사신 분이 왜케 철이 없으신지
울 엄마 친구들은 나이 먹고 오히려 이십 평대로 옮기던데요
청소 쉽고 혼자 살기 딱 좋다고요
저희 엄만 주택이라 걍 사시는데 자식들한테 부담 줄까봐 지금도 일을 하시고 그 넓은 집에 살림도 다 정리 하셔서 휑해서 더 외로워 보이더라고요
늙으면 전 오히려 줄여서 가고 싶은데요
그리고 아파트 20년이면 수리 하지 마시고 걍 살라 하세요
5년만 지나도 자잘하게 수리할 게 생기는데 다 철없는 소리고 허세에요
돈 나올 구멍도 없는데 오히려 줄여서 가면 수리해서 이십 평대로 깔끔하게 사실 수 있는데요 보태지 마세요 걍 사시라 하시고 모른 척 하세요 자꾸 해주니 그러죠
자식 앞길 열어 주진 못할 망정 망치네요
자식 돈 더 벌라고 전세 주고 나는 이정도도 충분하다고 나야 혼자 살면 얼마나 산다고 좋은 아파트야 보통 이렇게 나오는 게 부몹니다
68. ㅇㅇ
'18.12.31 12:08 PM
(117.111.xxx.240)
병원비 이제 시작이예요.
70넘으면 병원비로 언제 어떻게 돈 들어갈지 모르니,
부모나 자식이나 현금 2천 정도는 있어야해요.
그런판국에 집만으로 엄마에게 8천 들어간다니,
그러다 병원비 수술비 2천정도 나오면 그것도 원글님이 다 뒤집어 쓸것같습니다.
69. 헐...
'18.12.31 12:24 PM
(122.32.xxx.75)
차마 친정엄마 집에 다른 형제들이.친정엄마 부양한다고 들어와서 사는 그림은 상상치도 못했네요, 충분히 가능성 있는 얘기 인것 같네요../////22222222222222222222222222
70. 후리지아
'18.12.31 12:37 PM
(112.161.xxx.62)
혹시 원글님 엄마 전세금 욕심 내시는거면 소탐대실합니다
71. .....
'18.12.31 1:20 PM
(39.115.xxx.14)
친정이든 시댁이든 돈 섞는 건 애초에 하지 말아야...
72. 고민
'18.12.31 2:03 PM
(121.149.xxx.150)
집 수리할때마다 힘들어하시고..고칠일 있을때마다 저한테만 상의하시고 그러시는데(다른 형제들은 모르겠다고 하고..) 신경도쓰이고 돈도 나가고 그래서....새아파트 살고 싶다는데..그냥 그러라고 할까 효도한다 생각할까 그렇게 생각하다가 그래도 돈이 관련된 거니 질문 올려봐야겠다 해서 올렸는데...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까지 말씀해주시고 경험담도 알려주시고 충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정엄마 일이라 감정이 앞선 것도 있어요. 현실적으로 잘 생각해서 판단할게요.
위에 후리지아님..엄마 전세금을 욕심내다뇨...전 그 전세금 없어도 살고..나중에 엄마 돌아가셔도 가질 생각도 안 해봤네요.
73. ..........
'18.12.31 2:11 PM
(175.203.xxx.188)
좋은 말씀 다른 분들이 많이 해주셨으니 명심하시고!!
하지마세요.
전세금 원글님이 가지고 어머님 들어오셨을때
어머님 병원신세 길게 지게 되면 병원비 어찌하시려구요?
명목 전세금 빼서 치료비 사용하시렵니까?
그러다 전세금 다 쓰고 돌아가셨을때 형제들이 전세금 전액 상속분으로 내놓으라고 하면 어찌하시려구요?
어머님 자가 집이라도 들고 계셔야 그 시세대로 집 처분해서
요양병원 들어가시게 되면 병원비 대야 하는겁니다..
요즘 요양병원비 좀 괜찮은 곳은 최소 100만원 이상 들어가는거 아시죠?
1년이면 1200만원 이상이고 요즘 100세 시대라는거 무시하지 마세요.
경험담 입니다.
절대 어머님과 돈 합치는 거래 하지 마세요.
74. 82가
'18.12.31 8:41 PM
(175.197.xxx.226)
이상한거 맞아요 시집식구가 그렇게 한다면 벌때로 달겨들어 욕기바뿌고
친정일이라니 아주 후하네요 며느리가 혼수못해왔다고 여기에 글올리니 아무도 댓글이 안달리데요
75. dlfjs
'19.1.1 12:13 AM
(125.177.xxx.43)
어머니가 욕심이ㅡ많네요
혼자 사는데 작은데 못산다며 딸에게 억지 쓰는 분위기에요
거절하세요 복잡해져요
76. ....
'19.1.1 12:25 AM
(1.237.xxx.189)
탐욕스런 노인네 자식 집을 탐을 내네
님은 머리 나쁜 효녀고요
부모 돈을 쥐고 있으니 형제들은 님이 부모돈 뺐어갔다 생각할겁니다
그러니 그 집에 대한 지분을 주장할지도 모르죠
집값이라도 오르면 더 눈돌아가겠죠
싸움나기 싫으면 엮이지 마세요
77. 답답
'19.1.1 12:25 AM
(223.62.xxx.239)
그집에서 몇십년 살다 돌아 가시면 형제들이
유산으로 상속해 달라고 요구하면 어쩌려고
78. 욕심
'19.1.1 12:31 AM
(59.3.xxx.121)
욕심이 너무과하네요.
혼자사는양반ㅇㅣ24평이 좁다니
얼마나 자식들 형제들 불러모으려그러는거죠.
79. ... ..
'19.1.1 12:40 AM
(1.234.xxx.61)
주도적으로 나서서 집문제도 해결하라 마시고
이래라 저래라도 마세요
24평을 가시라느니 인테리어하는데 돈을 보태느니 등등
참견하지 마세요
그저 엄마가 자기집 어찌하든
님은 가만계세요
이게 길게가는 관계에요
재산상황 넘 오픈하지 마세요
지금 세입자가 5월에 못나간다 대충 둘러대시고 걍 놔두세요
헌집이라도 엄마 혼자34평사시게 놔두세요
222
80. 와
'19.1.1 1:17 AM
(109.158.xxx.21)
다들 대단하시네요. 연말에 좋은 마음으로 들어왔다가 소름끼쳐요. 친엄마가 살고 싶으시다는데. 전 잠실에 제가 벌어서 산 아파트 진작에 엄마한테 드렸는데 언니네 못산다고 언니 줬어요. 그런 경우도 있고 저런 경우도 있는 건데, 너무 쉽게 얘기하시는 건 아니지 싶어요.
81. 외ㅡ
'19.1.1 1:50 AM
(121.191.xxx.15)
원글님 여기에 물어보길 잘하셨네요.
다른 형제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 게임끝이죠.
82. ...
'19.1.1 2:16 AM
(175.223.xxx.231)
-
삭제된댓글
저도 여분의 집이 있는데 만약 저희 엄마가 들어 오고싶어 하시면 전 거절할것 같아요.
더구나 8천이 부족하다면 지금 세 사는 사람한테 돈 내줄때 난처하고 또 나중에 집을 팔거나 할때도 눈지보여 싫어요.
그냥 엄마집 판돈에 맞는 적당한 집을 구해 드리면 좋을것 같아요.
83. ...
'19.1.1 2:43 AM
(183.97.xxx.89)
친엄마맞나요?
신기하네요.
84. 아파트
'19.1.1 3:41 AM
(116.41.xxx.204)
딸 등쳐먹는 엄마가 실제로 있네요.
딸이 먼저 말꺼내도 시집간딸이랑 사위한테
부끄러워 거절하는게 맞는데
먼저 집 차지하겠다고 나서는 엄마...
대단하시다ㅠㅠ
85. ㅡㅡ
'19.1.1 3:50 AM
(182.225.xxx.244)
죄송하지만 어머니가 염치가 없으시네요.
한마디로 넓고 깨끗한 새집은 살고 싶고 돈은 이거 밖에 없고
딸아 이거라도 받고 나 네 집에 살자 ~
다만 절대 2년에 한번씩 전세금 올리는 일 따윈 없을거고
난 이사 갈 필요 없어 좋고
이렇게 평생 죽을 때 까지 집걱정 없어 너무 좋구나
이건데 계모인가요??
아님 님이 예전부터 만만한 딸이였나요?
해주면 미안한 줄 알아야하는데 계속 해주니 딸을 아주 물주 내지는 호구로 알고 계시네요.
아직 철이 덜 드신 듯
86. ...
'19.1.1 4:16 AM
(116.39.xxx.113)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아들네가 있어서...
나중에 원글님 집 전세들어와 그아들네랑 살고 싶어...
원글님 집을 전세빌미로 들어오고 싶어하시는건 아니신지....
주변에 그런집 있었어요...
아들네집인데 전세들어가서는 딸네불러들여 사는바람에...
그 집은 그냥 시누집이 되어버렸다는......
알고보니 그집 전세들어가라는 것도 그 시누가 시모를 뒤에서 조종했었다네요...
중간에 어느님말처럼 엄마모셨다가 좀 못사는 언니네 줘도 아무렇지도 않을것 같으면...
원글님도 고민하며 여기 올리지는 않았을겁니다...
이런 사람..저럽집....있는거예요....
87. 실화인데
'19.1.1 4:45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저희 아파트에 시모가 살았어요 ( 과거형)
시동생이 같이 살다가 결혼해서 거기서 같이 살았어요
우리가 그 아파트에 대한 권리 행사는 20년 이상 불가능헸어요
다들 거기서 살고 있었으니.
어차피 행사 못하는거 시동생나이를 봐서 총 50년 갈것 같길래
할 수 없이 명의를 시동생거로 해줬어요.
그리고 몇년후 시동생이 말아먹었습니다.
끝...
88. 혼자사시면
'19.1.1 4:45 AM
(42.147.xxx.246)
24평이나 18평도 좋아요.
거절를 하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골치 아프게 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답답함이 밀려오네요.
89. 저도
'19.1.1 6:02 AM
(71.128.xxx.139)
저도 저한테 하나도 유리한 점이 없는 조건을 친정 부모님이 내걸더군요.
팔리지도 않는 시골 주택을 저보고 사서 그 집을 리모델링해달래요. 그리고 이제 60중반인데 평생 돌아가실때까지 무료로 살겠다고...
그럼 저한테 집 판돈은 어쩔꺼냐? 그건 남동생 준답니다.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원글님처럼 저도 집 여러채 여유있는 장녀입니다.
진짜 받는 자식, 주는 자식 따로 있나봐요.
그러면서 유산은 다 남동생 줄거라고 욕심 내지말라네요.
90. ..
'19.1.1 7:48 AM
(180.66.xxx.23)
요즘 노인들 참 건강하고 오래들 사세요
어머니 사시는 동안은 나가라고 못할거 같네요
집을 팔거나 다른 사람한테
전세 줄수 없잔아요
1가구 2주택이라 집을 팔아야 한다고 하거나
다른 핑계를 대서라도 절대 들어오는건 아닌거 같아요
아니면 어머니한테 그 집 드린다고 생각하면
들어오시게 하고요
친정에 집도 사주는데 여유가 있다면
그정도 효도는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91. 욕심
'19.1.1 7:55 AM
(121.174.xxx.55)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는 말이 딱 맞네요
혼자사시면 24평 충분할텐데 비빌 언덕이 없으면 그냥 포기하고 그 평수에 맞추어서 살껀데
원글님 아파트가 있으니 욕심내는거잖아요
92. 주택연금
'19.1.1 8:40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엄마 생활비는 어떻게 충당하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나중에 주택연금이 필요할수도 있는데 집을 파는건 아닌거 같아요.
내집이 있어야 주택연금도 신청할수 있죠.
당장 눈앞에 불편함만 생각하다가 큰코 다칠수 있어요.
24평 새집 추천합니다. 요즘 24평 편리하게 나와서 안방있고 작은방 두개를 트면 엄청 큰방 나와요. 혼자 살기 쾌적합니다.
93. 제 시누
'19.1.1 8:54 AM
(221.157.xxx.183)
시누의 아파트에
시어머니가 전세 살아요.
시세대로 전세금 주고 전세계약서 썼어요.
전세금 부족해서 2000만원 드렸어요.
94. 반대요
'19.1.1 8:59 AM
(169.234.xxx.153)
-
삭제된댓글
구구절절 위에 분들이 다 말해 주셨네요.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인 줄 알고요.
아무리 가까운 사람한테도
되는 거랑 안 되는 거 경계선은 있어야 해요.
95. ...
'19.1.1 9:09 AM
(1.236.xxx.137)
제가 친정엄마 당사자라면 딸 신경쓰지 않게
돈에 맞춰 작은 아파트로 이사할것 같아요~~~
96. 선의로
'19.1.1 9:15 AM
(222.120.xxx.44)
했던 행동들이 나중에 걱정거리로 변하는 경우가 많지요.
여기에 글 올리신건 참 잘하신거네요.
사람들 생각이 이렇게 다 달라요.
97. 철없는 엄마
'19.1.1 9:15 AM
(211.55.xxx.217)
혼자 24평이면 너무 좋아요. 청소도 줄고 공간도 오히려 적당하고 절약도 되고요.
엄마 철없음이 놀랍고 원글님 형편이 부럽고요.
설득해서 24평대로 이사하시길 권합니다. 그게 제일 합리적입니다.
98. 미친
'19.1.1 9:15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아무말도 마삼222
걍 모르쇠. 하삼.
마음대로하라는 남편말도 다 믿지말고.
님만 중간에 이쪽저쪽 발목 잡힘
99. 어머님
'19.1.1 9:19 AM
(117.111.xxx.206)
욕심이 있으시네요
혼자 34평에 사셨던 큰엄마집 너무 휑하고 스산하던데~~
결국25평으로 가셨어요
그게맞지않나요?
100. ,,
'19.1.1 9:41 AM
(209.141.xxx.45)
-
삭제된댓글
노인네가 욕심이 과하네요. 사리판단도 안되고요.
절대로 자산 현황 말하지 마세요.
노인네 한번 들어오면은 절대 안 나갈려고 할꺼예요.
친정이나 시댁이나 가족이라도 돈거래 하는거 아니예요.
101. ㅇㅇ
'19.1.1 10:05 AM
(110.15.xxx.170)
월세로 받으시면 되실거같은데요
8000만원 대한 돈을요
2년계약마다 보증금줄이고
줄인보증금으로 월세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