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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혜나 같은 학생 실제 존재하나요?

원글입니다 조회수 : 6,103
작성일 : 2018-12-31 09:15:43
드라마 보면 부모 입장에서 참 궁금해서요
82쿡은 아이 잘 키우신 분들이 많으시잖아요

학교 배경이 하나고, 상산고 같은 곳인데
저렇게 독학으로 전교 1,2등이 가능한가요?
아무리 천재라고 해도 엄마 돌보면서, 과외, 수행대리..
공부할 시간이 나오나요?
IP : 49.142.xxx.19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라마
    '18.12.31 9:17 AM (118.40.xxx.210) - 삭제된댓글

    드라마잖아요.
    근데 간혹 어쩌다 있긴 하더라고요.
    아들 과고생인데 독학으로 전교1등 있었어요.
    부모는 계시지만.

  • 2. ...
    '18.12.31 9:19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독학 아니고 비싼 과외 껴서 받은 거 아닌가요?

  • 3. 흠..
    '18.12.31 9:20 AM (211.243.xxx.172) - 삭제된댓글

    일단 머리 아주 좋다는 전제하에 가능합니다.
    정서 안정되고 멘탈 강한아이는 어떤 환경에서도 공부 잘합니다.
    외형으로 부모와 사는 일반적인 가정에서
    공부 아주 잘하는 아이도
    실제 부모가 해주는게
    거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냥 아이가 공부 잘하는거죠
    뭘 많이 해줘야 잘하는건
    머리든 불안정한 환경이든 이유가 있을거구요

  • 4.
    '18.12.31 9:20 AM (223.38.xxx.97)

    전교권 아이들은 학원안다니더라구요 이미 다 하고 온건지 어떤건지 모르지만...

  • 5. 드라마
    '18.12.31 9:25 AM (118.40.xxx.210) - 삭제된댓글

    과고1등 아이 친구 과외안했어요.
    저희 아들도 학원은 중3까지 수학 1개 다니게 전부거든요.
    고등땐 전혀 못했구요.
    아들은 수과만하면 전교 7,8등인데 전과목하면 5등정도였어요.
    진짜 돈안들이고 2년만에 졸업해서 대학가주니 효자입니다.

  • 6. 두뇌자체가
    '18.12.31 9:25 AM (121.175.xxx.200)

    다르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문제 출제될 것이 알아서 보인다더라고요.
    은근 예서에게 마음 가는것이 죽어라...하는데 실수하는 약한멘탈에 동질감이 느껴진달까요. 혜나는 잃을게 없다보니 부담감도 없고 실제로 별로 투자하지 않는데 최상위권 학생들 보면 딱 혜나같은 성격이에요. 그냥 담담하고 시크함. 틀려도 뭐 그런가보다. 근데 최상위권이지만 본인 압박이 심한애들은 침체되기 쉽죠.

  • 7. 흠..
    '18.12.31 9:27 AM (211.243.xxx.172) - 삭제된댓글

    아이들 공부 잘하는걸 피부 좋은것에 대입해보면 비슷하지 않을까요
    공부나 피부나 뭘 더한다고 좋아지는것 보다 타고나는것이
    훨~~~씬 중요하죠
    아무리 좋은 피부도 안씻고 로션도 안바르면 나빠지겠죠
    조금씩 기초정도는 해줘야하듯 공부머리 타고난 아이들도
    틈틈히 수업시간에 다 이해하려 집중한답니다.
    피부나빠서 피부과에서 시술받아 좋아지는 케이스가
    학원다녀서 공부 잘하게되는 케이스겠죠
    그래도 타고난 좋은피부 잘 관리한 사람 따라가긴 힘들겠죠
    평생을 피부과 다니기도 힘들고...

  • 8. ㅇㅇ
    '18.12.31 9:29 AM (110.70.xxx.241) - 삭제된댓글

    실제로 전사고에서 1등 하고 서울대 의대 간 아이 아는데
    중학교 때부터 학원 다니지 않고 혼자 공부했어요.
    고등 때도 독하게 공부한다 이런 느낌 별로 없이 그냥 쉽게쉽게 하더라고요.

  • 9. 사비오
    '18.12.31 9:30 A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아들 친구 있어요
    어려운 형편에 누나둘 늦동이 아들
    지방 시험보고 들어가는 학교인데
    영어 학원없는곳인데 영어는 늘 1등
    국어 수학 당연히 1등
    3년내내 장학생
    수능 2점짜리 한개틀렸어요
    그 지역장학회 대학4년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어요
    서울대 들어가서 1학년마치고 사회복무요원 근무중
    회계사 합격

    그 많은걸 다 해냈어요
    친구인 우리 아들 조차도 그 미래를 궁금해해요
    서울대 들어오고 과외연곌해주겠다고하니 스스로 해보겠다고
    사양했어요
    대단한. 친구예요

  • 10. ㅇㅇ
    '18.12.31 9:42 AM (223.62.xxx.40)

    우리 남편도 강한 멘탈 소유자에 공부 잘해서 어려운 형편에 과학고 입학 카이스트 들어갔어요. 과학고에서 최상위권은 아니었던 거 같은데 집에서 학원 보내줄 돈도 없어서 아마 혼자 공부했을거에요.

    멘탈 진짜 강하고 어디에서든 공부 잘할 스타일이에요. 자기 머리 좋다고 생각하구요. 근데 예서처럼 내다 꼭 1등해야지 그런 스타일 전혀 아니에요.. 실제로 공부 잘하는 애들은 그런 악바리형 별로 없다는데요;;

  • 11.
    '18.12.31 9:49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머리 좋은 영재들은 항상 존재하잖아요.

  • 12. ..
    '18.12.31 9:52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우리 딸 자사고 다녔는데 룸메가 그랬어요. 한번 읽으면 다 외운대요. 놀다가 시험 전 날 한번 읽어보고 다 맞아서 성실 하나로 사는 우리 아이를 슬프게 했어요. 유전자가 좋더군요. 부모 다 부장 판사. 혜나도 아버지 유전자라면 가능힌거 같아요. 거기다 환경에 결핍까지 있었으니 승부욕에 불탔을테고요

  • 13. 영재
    '18.12.31 9:52 A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걔네는 한개를 알려주면 열개를 머릿속에 놓ㅇ두던데요...엄마가 따라가주지를 못해요.
    그럼에도 혼자 깨우치더라구요...
    그렇더라구요...ㅎ

  • 14. 원글입니다
    '18.12.31 9:57 AM (49.142.xxx.196) - 삭제된댓글

    있긴 있군요ㅠㅠ
    혜나 캐릭터가 무서워지네요

  • 15. ...
    '18.12.31 10:18 AM (116.33.xxx.3)

    공부는 당연하고, 리더쉽도 좋아서 친구들이 인정, 인성 뛰어나고 어른스러워 친구들 상담역할, 전교 회장, 운동으로 장학금 제시 진학 스카우트?도 받음, 학원은 공부 좀 관련된거 한 군데 초등때 잠깐 다님, 악기 하나 수준급, 고등 졸업 전에 독학으로 영어 외에 3개국어 어느 정도 했음,
    학군 좋은 학교, 과외는 아니지만 친구들 엄마 몇이 용돈 준다고 자기집에 와서 같이 공부하라고 했던 사실 아는데, 갔었는지는 모르겠음.
    서울대 갔고 과외해주는 애들 성적 수직상승해서 부모들이 매우 좋아했음.
    집안 형편 안 좋았지만 결핍이나 욕심이 안 보이고 공감력도 좋고 인성이 좋았는데 종교의 힘인 것 같았음.
    친구지만 존경스러운 점은 욕심낼 수 있는 기회도 꽤 많았을텐데 평범한 교사로 청소년기 애들에게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며 살고 있음.

  • 16. 당연히있죠
    '18.12.31 10:20 AM (117.111.xxx.94)

    공부가 너무 쉽다잖아요
    방시혁도 공부가 쉬웠다고..
    한마디로 공부천재들이 있죠

  • 17. 예전
    '18.12.31 10:23 AM (180.224.xxx.19)

    제 친구중에 집이 너무 가난했지만 타고난 성실감, 책임감으로 공부에 대해 욕심과 흥미까지 가지고 이비에스 방송,교재 만으로 공부하던 애가 전교권에서만 놀더니 연세대 공대에 장학생 합격한 친구가 있어요 당연히 학원,과외는 커녕 문제집도 다양하게 못샀었어요. 박사님된건 알았고 지금은 뭐하는지 모르지만 상당히 정신수준이 높았었어요. 어릴때부터철든 스타일

  • 18. ..
    '18.12.31 10:50 AM (125.177.xxx.43)

    진짜 머리좋은 애들은 그렇더래요
    근데 걔들도 집중해서 공부는 하죠 남 가르치고 돈 벌며 1등은 무리에요

  • 19. ...........
    '18.12.31 11:11 AM (180.66.xxx.192)

    엄마 친구 딸도 그런 경우예요. 딸이 둘인데 첫째는 공부 안하고 놀고 잠자도 1등, 둘째는 죽어라 해도 최상위권은 못가니 언니가 동생한테 그렇게 하는데 그것밖에 못하냐고 싸가지 없게 말하고 그랬대요. 큰딸은 결국 서울대, 대기업 입사에 시험만 봤다 하면 회사에서 톱.. 결국 초고속 승진하며 잘 다니고 있대요. 그런데 좀 예서같은 성격인가봐요. 잘난척 엄청 하고 다른 사람들 낮춰보고.. 그 딸 엄마도 걱정 한다고 하시던데 그래도 뭐 승승장구하며 잘 나가고 있네요.

  • 20. 저 지인은
    '18.12.31 11:14 AM (183.97.xxx.167)

    상산고출신에 설대문과 수석 졸업.
    학원 않다녔지만,
    아버지가 수학은 따로 가르켰다고하네요.

  • 21. ㅣㅣ
    '18.12.31 11:22 AM (223.33.xxx.193) - 삭제된댓글

    금붕어도 다 같은 금붕어가 아니고
    개도 다 같은 개가 아니에요

    제가 개인과외, 많아도 2명 과외선생을 한적이 있는데
    그 때 알았어요
    고딩도 아니고 중딩과외 위주, 초등도 경험 있고.
    머리 격차도 빈부격차 만큼이나 큽니다
    사람 머리속도 극과 극이에요
    그 때 알았고
    결혼후 출산하고 애 키우면서 저희애가 어디에 들어간다는게 보이더군요
    지극히 평범한 과라 는걸 인지하고 강제로는 학원으로 공부로 고통속으로 밀어넣진 않았네요

  • 22. ㅣㅣ
    '18.12.31 11:30 AM (223.33.xxx.193) - 삭제된댓글

    초6 겨울방학때 두명을 중학교 영수 준비를 처음해도
    (초등때 성적도 비슷한 애들)
    1달만 지나면 같이 못가르치겠더이다
    머리가 좋은 애, 머리가 평범한 애
    받아들이는 속도가 다르더이다
    수학도 영어도.
    대부분의 부모들의 문제점이
    자기자식이 머리가 나쁜건 아닌거 같으면 좋은쪽이라고
    착각을 하고 싶어 하는 거죠
    머리가 좋은 것과 보톰(평범)한 건 엄청난 차이가 있어요
    서민과 부유층의 갭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아무리 해도해도 머리가 보통인 애들 만큼 성과가
    안나는 머리가 나쁜 애들도 있구요

  • 23. ...
    '18.12.31 12:09 PM (203.243.xxx.180)

    30년전에는 그런사람 있었다네요 공장다나고 독학하고 s대의대합격했지만 돈때문에 전액장학금에 생활비준다던 j대의대가고 그돈 다 부모님주고 부자인데 뒷문으로 의대들어간 아이 그집가서 같이생활하고 시험봐주고 의사만들어주고 그런얘기요. 지금은 불가능하다고 봐요

  • 24. ,,,
    '18.12.31 12:10 PM (121.167.xxx.120)

    머리 우수하고 강한 성격이면 있을수 있어요.
    제 친구 오빠는 그렇게 해서 sky 졸업하고 한국은행 갔어요.
    과외 하면서 병든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 여동생3 남동생1 생활비 댔어요.
    친구 하나는 대학 다니면서 집안 생활비 대고 졸업하고 독일 유학 갔어요.
    독일 가면서 부모님. 늦동이 남동생이랑 같이 갔어요.
    몇년 후에 학위따고 나오면서 한국에 대학교수로 왔어요.
    위에 두사람 다 대학 다닐때 아침 6시나 7시에 집에서 나가서 밤12시에 집에 오곤 했어요.

  • 25. 친척
    '18.12.31 12:40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아버지 선생님, 어머니 전업
    (시부모 수발에 아이가 많아서 맞벌이 불가)
    .
    .
    .
    자식많은데
    돈없어서 학원 못보냄.

    어렸을 때부터 국립대 아니면
    대학은 못보낸다고 말했음.

    딸은 고졸
    첫아들 자사고 서울대 수의예
    둘째아들 자사고 서울대 치의예
    세째아들 자사고 자사고 국립대 치의예

    특히, 둘째아들은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듣고
    쉬는 시간이나 집에 오면 잠만 잤다고 ㅡ.ㅡ
    T.V를 하도봐서 공부하라는 소리 한번 하면
    삐쳐서 문 쾅닫고 들어가서 잠만 잠
    그렇다고 해서 놀지도 않음

    세째 아들은 교우관계가 좋고
    열심히 공부하는 편이었는데
    친구데리고 집에가면
    둘째형이 시끄럽다고 다 쫒아내고
    공부 물어보면 귀찮다고 쫒아내고 잤다고 함.

    그래놓고 시험은 잘 보니
    막내가 너무너무 억울해 했다고..
    (성격도 드러운데 좋은 머리가져서 노력없이 다 가진다고)

    지금은 막내가 개업해서 돈 왕창벌고
    집안을 일으키고 있고
    둘째는 결혼도 안하고 집안 연끊고 삽니다.

    공부도 성격좋아야 인생이 피나...생각중이네요.

    암튼 스스로 공부해서 공부잘하는 사람은 있어요

  • 26. 친척
    '18.12.31 12:44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자사고 갈때도 학원 안다니고
    장학생으로 다니고
    고등학교 때도 학원 안다니고
    학교수업으로 다 카바 하더라고요.

    자기집 돈 없는 거 알아서
    그냥 불만없이 다녔던듯

  • 27.
    '18.12.31 2:00 PM (125.130.xxx.189)

    치열한 학교에서 전교 1등 계속하는 아이 아는데
    교복도 자기 손으로 빨고 다림질도 방 정리도
    자기 손으로 하던데요ㆍ언제 공부하는지도 모르게
    할거 다하고 일단 한번 들은거 공부한거 절대 안 잊고 수업시간에 들은것도 통째로 기억해요
    제 친구도 전국 수석 쯤 하던 천재 있었는데
    집에 가는 버스 안에서 눈 감고 생각하면 수업 내용이 다시 떠오르고 정리되서 복습도 따로 안해도
    되고 집에 가서는 철학고전 읽고 클래식 감상한다고
    했어요ㆍ그 대신 남들과 사고 자체나 습득 시간이
    달라서 자기를 많이 숨기고 외로와해요
    특출난거죠

  • 28. 우리애는
    '18.12.31 2:06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남편이 하루 8시간씩 자고 고3 모의고사 도수석 같은 것도 많이 했고 저는 스스로 해서 그냥 전교 10등 안에 들었는데요.
    아이는 학원을 꽤 다니는데 하고 싶을 때만 공부를 해서 그런지 아님 대치동이라 그런지 중학교 학급 2,3등에 머무르고 있네요. 답답합니다. 잘하는 애들은 유치원 때부터 공부를 열심히 해왔고 지치지도 않네요.

  • 29. 우리애는
    '18.12.31 2:07 PM (110.70.xxx.7) - 삭제된댓글

    남편이 하루 8시간씩 자고 고3 모의고사 도수석 같은 것도 많이 했고 저는 스스로 해서 그냥 전교 10등 안에 들었는데요. 
    아이는 학원을 꽤 다니는데 하고 싶을 때만 공부를 해서 그런지 아님 대치동이라 그런지 중학교 학급 2,3등에 머무르고 있네요. 답답합니다. 잘하는 애들은 유치원 때부터 공부를 열심히 해왔고 지치지도 않네요.

  • 30. 우리애
    '18.12.31 2:15 PM (110.70.xxx.7) - 삭제된댓글

    남편이 하루 8시간씩 자고 고3 모의고사 도수석 같은 것도 많이 했고 저는 스스로 해서 그냥 전교 10등 안에 들었는데요.
    아이는 학원을 꽤 다니는데 하고 싶을 때만 공부를 해서 그런지 아님 대치동이라 그런지 중학교 학급 2,3등에 머무르고 있네요. 답답합니다. 잘하는 애들은 유치원 때부터 공부를 열심히 해왔고 지치지도 않네요. 요즘은 머리 좋은 애들이 시간 많이 쓰고 열심히 해야 성적이 좋나봐요. 학급 1등 애는 밥먹고 공부만 한다는데 우리 애는 아이돌을 너무 좋아해요. 오늘 오전도 간만에 sm아티움 가심.

  • 31. 제친구
    '18.12.31 2:58 PM (121.149.xxx.150)

    친구중에 부모님께서 튀김집하셨는데 튀김가게 한쪽에 방한칸에서 식구 4명이 다 먹고자고 하면서 살았던 애가 있어요. 튀김집도 월세 겨우 내가며 하신다고 친구가 마음아파하면서 학원 하나 안 다니고 그 한켠 방에서 밥상 펴놓고 공부하던 아인데 전교 1,2등을 놓치지 않았었어요.
    친구도 친구 동생도 다 장학금으로 의대갔어요.
    전 그 친구랑 친했기때문에 울엄마한테 환경탓은 절대 못했던 기억이...^^

  • 32. 나이든.
    '18.12.31 4:17 PM (1.236.xxx.4)

    요즘과 좀 다르지만. 우리오빠요.
    아침에 20~30분 명상을 했어요
    지지리 가난한 집이라 학원은 커녕 참고서도 못 샀는데
    좋은학교 가서 장학금 받았어요.

  • 33. wisdomH
    '19.1.1 10:48 PM (116.40.xxx.43)

    남편이 스카이 캐슬 혜나 보더니
    자기 고등학교 때 단칸방에 부모없이 할머니와 살던 동창이 전교 1등이었대요.
    서울대 갔다고..이후 사법고시 붙어서 현재 판사라고 하더군요.
    과외 금지되었던 80년대 후반이어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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