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아들이 아빠한테 말을 함부로해요
지아빠가뭐라고말만하면 아주 말을핀잔주듯하네요.
워낙 범생이과 였는데 ㅎ학바뀌네요.
남편이 항상바쁘고술마시고 늦게들어오다요즘
좀 일찍들어오고 집에 있는시간이 길어졋거든요.
그러니 당연히 애들한테 말을많이걸고
뜬금없는 말이나 귀찮은 말을묻기도하죠.
애들말로 갑분싸해지는...
한번 불러 말을해야겠어요
저한텐 좀덜한데 남편하는말엔
1. 쓰다글이올라가서
'18.12.31 9:11 AM (106.102.xxx.206)남편은 그래도 자기도 저때 그랬더며 아뭇소리안해요.
그래도 언제까지 저러나 볼랍니다. 아니다 싶음 한번불러 말하려고요. 저는무서워하거든요.
성적이나 게임한다고 뭐라한적없고요. 자기도인정하더라고요..공부도잘하고열심히 해서 그냥두는편이고요.2. 근데요
'18.12.31 9:13 AM (112.154.xxx.44)야단도 아빠가 치는게 맞는거 같아요
아빠가 괜찮다면 넘어가심이..3. ,,,,
'18.12.31 9:15 AM (115.22.xxx.148)우리집 중3딸도 아빠한테 말을 함부로 할때가 있어서 가끔 불러다가 뭐라합니다..아빠가 니친구냐고....그나이때 의례 그러려니 하다가도 저녀석이 아빠가 많이 만만하구나 싶어 제가 한번씩 제동을 겁니다. 얘기해보면 본심은 그게 아닌데 아빠가 한없이 편하고 만만한거지요..그래도 그러는거 아니라고 타이르면 미안해하고 하니 나이가 좀 들면 괜찮아지리라 믿어봅니다.
4. 미적미적
'18.12.31 9:20 AM (203.90.xxx.91)부모 모두에게 안그런게 그나마 희망적이라고 봐요
저희는 문제 없는 딸인데 아빠에게 함부로 말하는 경향이 있어서 제가 한번씩 주의를 줘요 아빠가 만만한거 아니다 봐주는 건데 너무 선을 넘으면 안된다 라고요5. 그때 그때
'18.12.31 9:42 AM (175.113.xxx.77)기분 더럽게 나쁘다는 티를 확 내줘야 합니다. 아무리 부모 자식간이라도..
이런거에 민감하지 못하면 나중에 결국 학교와 사회에 나가 눈치없고 막대하는 인간으로
따 당합니다. 차라리 집에서 따금하게 그따위 말 수용하지 않는다는걸 그때 딱 말해줘야 해요6. 1111
'18.12.31 9:42 AM (175.209.xxx.47)아직 저희집도 진행중인데.사춘기 마무리될때쯤 되면 덜 그래요.저도 선을 넘으면 안된다고 가끔 그랬어요
7. ..
'18.12.31 9:44 A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거랑 함부로 하는거랑은 달라요.
야단치세요.8. ....
'18.12.31 10:42 AM (210.221.xxx.42) - 삭제된댓글엄마 아빠는 무조건 한 편이라는 인상을 줘야 합니다.
서열 파괴된 거,
강아지도 알아봐고 가장에게도 함부로 덤벼요.
잘 생각해 봐요.
엄마가 서열 파괴시켜 놓은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