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가 갑갑한게 갱년기증상인가요?
특히 모임 다녀오면 헛배까지 차서 마치 배에 가스를 가득히 집어넣고 다니는 기분이었는데
이게 다 갱년기증상인가요 ㅠㅠ
1. ㅠ
'18.12.31 2:12 AM (223.62.xxx.84)제가 요즘 그래서 미치겠어요. 배가 터질것 같이 빵빵하게 부풀어올라요ㅠ
2. 그게
'18.12.31 2:15 AM (118.223.xxx.155)갱년기 증상이에요?
12월 중순에 생맥주 한잔 하고 그뒤론 계속 소화불량..
한 두어번은 급체까지 와서 병원 다녀오고 약먹고..
근데 약 먹고 좀 괜찮아 졌다가도 좀 과식하면 다시 위가 묵직해져요 ㅠㅠ3. ㅇㅇ
'18.12.31 2:16 AM (223.33.xxx.37)님도 그러세요?
전 윗배가 불러서 너무 힘들어요
살집있는 할머니들 윗배 나온체형이 돼가나 싶네요 ㅠㅠ4. ...
'18.12.31 2:19 AM (218.237.xxx.136)저도 그래요
그래서 똑바로 못자고 옆으로 누워야 잘 수 있어요
어깨도 아픈데요ㅠㅠ5. 저는
'18.12.31 2:35 AM (209.141.xxx.212)저는 배가 빵빵해지고 이런건 없는데 만성적으로 위산역류처럼 가슴이 답답해요.
생감자즙 먹으면은 좀 가라앉고, 안그러면은 숨도 못 쉴 정도로 갑갑해요
운동하면은 윗배 싹 다 들어가요. 저는 윗배 하나도 없어요. 대신에 위장이 자주 탈이 나요6. ᆢ
'18.12.31 3:32 AM (58.140.xxx.46)맞아요.저도 갱년기처음증상이 그랬어요
그러더니 배부터 살이쪄요
기하급수적으로다 살이쪄요
안먹어도 쪄요 ㅋ7. 헉
'18.12.31 7:48 AM (124.54.xxx.150)그게 갱년기 중상이었어요? 단지 배가 나와서 그런줄 알고 이젠 정말 뱃살을 빼야겠다 생각만 ㅠ 하고 있었어요.. 숨이 차고 갑갑해서 잠도 잘 못자겠다는 ㅍ
8. 제가
'18.12.31 8:08 AM (175.223.xxx.132)원래 소화도 잘시키고 밤11시에 국수삶아먹거나 밥을 또먹고 더른군것질을해도 아침에 일어나면 쌋 꺼져서 괜찮았는데 나이 40후반되어 나이살이쪄서 야식끊었고
50넘으면서 밥도 덜먹는되도 윗배가 원글님처럼그래서
속이 답답해서 먹고나면 못견뎌서 식사량도 더줄였어요.가스도 좀처는거같아서 유산균먹고는 조금나아졌어요.9. 제가
'18.12.31 8:10 AM (175.223.xxx.132) - 삭제된댓글다른.싹.
좀차는. 오타가 많네요10. 장기들
'18.12.31 9:51 AM (14.41.xxx.158) - 삭제된댓글기능떨어져 그러죠 나이들어 서러운게 뭣보다도 몸에 기능떨어져 예전같이 못먹고 못 움직이는거죠
하루 두끼 먹던거 오죽하면 한끼만 먹을때도 있는게 것때문이에요 벌써 먹는거 줄이면 그 증상이 괜찮아요
솔까 먹는 낙으로만 사는 요즘 먹는 것도 맘대로 실껏 못 먹으니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