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유 나온 1세대 자녀들 어떤가요?
그래도 자녀 많이 큰 분들도 있고 해서요
영유나온 첫 세대들 이제 대학 가고 했나요?
어머님들 보내신거 만족하시는지 궁금해요
만족한다, 굳이 필요없다 중에..
어릴때 영어를 공부로써가 아니라 언어로써 받아들일수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또 단점도 있고 하니까요
1. 영어보다는
'18.12.31 1:29 AM (175.193.xxx.206)굳이 해야한다면 수학인듯해요. 영유1세대 주변아이중 두명은 전문대 갔는데 물론 영어는 절대평가일때 1-2등급 내외였어요. 어릴때 영유만 보낸게 아니고 영어학원 지속적으로 다니고 놓지는 않았으니까요.
그런데 공부잘한다 = 수학잘한다... 라는 말이 맞는듯 해요. 대학가는것은 일단 수학, 그리고 국어도 매우 중요해요2. ....
'18.12.31 1:31 AM (221.157.xxx.127)영어라도 해놔서 다행 어차피 영어안한다고 수학을 잘하게 되는건 아니잖아요 타고난 머리가 중요한게 수학이라서
3. 입시를 놓고 보면
'18.12.31 1:33 AM (110.70.xxx.21) - 삭제된댓글굳이가 아니라 결코 필요없다에 한 표 던집니다.
4. 영어는..
'18.12.31 1:36 AM (175.193.xxx.206)연대간 친구아이는 영어학원 문턱도 안갔는데 시험때 영어 본문만 다 외웠다네요. 암튼 영어는 그렇게 1등급 가능했다 합니다. 나머진 ebs인강
5. ..
'18.12.31 1:39 AM (223.62.xxx.250)일반 유치원 보내고
수학쪽 배우게 하는게 나을까요?
전 국어 영어는 설렁설렁해도 1등급 나왔는데
영어는 감으로 푼 거라 회화 전혀 안되었고
이제서야 회화공부하니 새롭고 아쉽고...
수학,물리를 너무 못해서 망했어요
수학은 과외도 받고 신경써서 해도 안되더라구요ㅜㅜ6. ...
'18.12.31 1:42 AM (121.174.xxx.95)언어도 능력
영유나온 둘째는 그다지
영유 안나온 첫째는 언어쪽으로 재능이 - -;7. 수학은
'18.12.31 1:44 AM (175.193.xxx.206)솔직히 타고나는것도 있는것 같아요. 초등때까지 수학은 만점만 받았는데 이과 고등학생 되고 수학내신 3등급도 엄청난 노력의 결과라는걸 알았어요.
8. ㅇㅇ
'18.12.31 1:44 AM (118.32.xxx.54)일세대 원더랜드 영유 나온 조카 영어 잘해요
9. 수학은
'18.12.31 1:45 AM (175.193.xxx.206)위의 이야기는 저희 고딩아이 이야기
암튼 영유출신 전문대 다니는 아이도 영어만 시킨거 아니고 수학도 엄청 시켰는데 너무 시켜서 그런지 어릴땐 잘 따라하다가 고등학교가서 수포자 되고 엄마도 수학접고 영어에 올인했었어요.10. 수학도
'18.12.31 1:48 AM (58.143.xxx.127)친근함 타고나야 선행을 해도 스펀지처럼 흡수도
합니다. 본인이 타고난 품은 씨앗은 달라 재능대로 가게 해야하는데 일률적으로 영어 수학 가르치죠.
초1때 이미 아이들 잠재성은 담임이 알아보셨고 그대로
되더라는 집 안에 선생님이 계시거나 이과쪽 머리있는 경우가 많아요. 대부분 유전자대로 라는 현실을 인정하고
사회적으로 공부와 관련없는 아이들 불성실로 몰아가지
말아야 할듯 결국 사교육시장도 좀 사그라들길 바래요.
영유 솔직히 추천 안해요. 돈 많은 집 자식들 다 명문대
보내진 못하죠. 안되는건 어쩔 수 없기에...11. ..
'18.12.31 1:52 AM (223.62.xxx.250)그냥 책이나 읽어주고 맘껏 뛰놀게하면 되나요? 결국타고난 머리대로 간다면 시골에서 자라도 잘하겠죠근데 타고난 머리가 5%나 되나요 그 중간치 평범한 아이들은 음...
12. 원더랜드 나온
'18.12.31 1:53 AM (58.143.xxx.127)1세대 암기머리 특출나고 공부는 잘했었지만
문과쪽
대학에 별 뜻 없고
애니메이션 한다고 올인해 있습니다.
주로 피 토하는 그림 즐깁니다.13. ..
'18.12.31 1:56 AM (223.62.xxx.250)그럼 영어 능력면에서도 만족도가 별로신가요?
피토하는 그림 ㅎㅎ남학생인가봐요~14. ᆢ
'18.12.31 1:58 AM (222.233.xxx.52)망했어요
그 빡쎄단 폴리보냈었는데
중학교부터는 학교셤 완젼 한국식 문법으로
다시공부하고 교과서지문 대로 주관식 써야해서
영유에서 자유롭게쓰던 라이팅에 필기체로 셤지적어냈다
뜨악~했다는~
유학보낼꺼 아님 영유보내지 말고 걍 한국식 영어학원
초등부터 보내세요
한달 백여만원씩 2년 떡사먹은 느낌15. 하기는 해요
'18.12.31 2:00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영어는 1등급 나왔어요. 수능에서...
근데 강남은 영유출신이 많아 영어 내신은 2등급...
영유 나오면 유지라도 시켜주려고 14년 영어 사교육 시키는 건데
그 정도는 나와야지요.16. ....
'18.12.31 2:03 AM (222.112.xxx.181)영유 효과 없다고 봅니다 영유 나와서 영어 1등급 나온 학생은 영유 안다니고 뒤늦게 공부시작했어도 1등급 나왔을 학생이예요
17. 피토하는 애
'18.12.31 2:03 AM (58.143.xxx.127)여잡니다! 나중 동네 구립 어린이집 몇개월
보냈더니 진작 이런데 보내주지!!! 요런 소리
하더군요. 서양 원어민 샘과 그다지 맞지 않았구나!
늦게 알아차렸지요. 둘째는 구립어린이집 보냈는데
샘들 칭찬하시고 잘 다녔어요. 그 영유 원장이 참
짭짤했겠다 싶었어요. 한 아이당 목 돈60이상~100이상도
매달 냈으니...18. 하기는 해요
'18.12.31 2:0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영어는 1등급 나왔어요. 수능에서...
근데 강남은 영유출신이 많아 영어 내신은 2등급...
영유 나오면 유지라도 시켜주려고 14년 영어 사교육 시키는 건데
그 정도는 나와야지요. 이거라도 1등급 나와서 다행이지
수학 국어 다 2등급이에요. 수학은 중고때 돈이 많이 들었죠.
중고등 수학 특강 다하고요. 왜 이리 수학학원비가 비싼지...
방학은 수학만 한달에 100은 우스워요. 영어는 고등 들어와서 무조건 월 30만원 주 1회19. ..
'18.12.31 2:08 AM (223.62.xxx.250)전 한국식 그 영어학원 강의 너무 싫어요ㅜ요새도 그러나요 지문 읽고 한줄씩 해석하고... 아... 딱딱한 문법용어도 음...아이는 그렇게 가르치고싶지않은 마음이...
20. ..
'18.12.31 2:11 AM (223.62.xxx.250)구립어린이집이 답인가요 ㅎㅎ 타고난 대로 가는건가요
21. ...
'18.12.31 2:12 AM (222.112.xxx.181)원어민이 아니다보니 한국식 영어강의가 필수일수밖에 없어요 이민1.5세들 중에서도 일부러 한국식 문법강의 학원에서 배워가는걸요
22. ....
'18.12.31 2:22 AM (38.75.xxx.70)언어교육을 너무들 쉽게 생각하는게 아닌지요?
영유나오고 미국에서 킨더 다니고 매일 영어책 읽고 과외하고 방학때마다 미국와도 3학년때 발음 무너지고 힘들어해 국제학교 가서야 매일 영어 쓰면서 잡혔어요.
미국에서 자란 애들, 부모가 집에서 매일 한국말로 얘기해도 못하는 애들 많아요.
영유는 딱 그 시기 모국어로 배우게끔 해주은 환경 조성,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해야 유지 발전될텐데요.
그리고 언어는 외국어로 배우면, 시기 놓치면 평생 안됩니다.23. ...
'18.12.31 2:52 AM (125.177.xxx.61)영유1세대. 절평전에 영어수혜입고 대학 무난하게 가서 원어민 수준의 영어덕 많이 보며 대학생활중입니다.
영어의힘은 입시보다 오히려 대학생활 사회생활에 큰 자신감이 되어주네요.24. ..
'18.12.31 3:02 AM (223.62.xxx.250)윗님 두분 글보니 또 팔랑팔랑하네요...
25. ...
'18.12.31 3:09 AM (222.112.xxx.181)영어 유치원 보내되 큰 기대 하지 마시고 보내세요 위에분도 그러시잖아요 미국에서 유치원 다녔어도 계속해서 주기적으로 투입해줘야 영어 따라갈 수 있다고요 (원어민수준은 아니겠다만)
26. 저는
'18.12.31 3:25 AM (116.123.xxx.113) - 삭제된댓글영유 1년 보냈는데 나름 원서도 읽고 영화도 자막없이 보고
본전은 뽑은듯해요.
초등 고학년인데 그후 학원 안 다녔어도 레벨테스트 보면 가장높은 반 나오고요.
근데 이건 이거고 문법영어등 입시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초등정도까진 영유 상관없이 언어력 있는 아이들이 잘하고
중고등되니 공부 잘하는애가 잘하더군요. 주변에 영유나 어학원 안 보내고 중학교때 문법과외만 받고 수학올인해 올해 서울대 간 아이 봤어요.27. ㅋ
'18.12.31 4:43 AM (211.218.xxx.183)너무 의도가 보이는 댓글도 있지만
제 주변은 다 잘 됐어요
작년에 고대의대 (강동구쪽 모 자사고 전교 1등권)
작년에 서울대 경제 붙은 애들 다 영유 출신이었고
영유 나와서 미국 연수 가는 부모따라 아무 문제 없이 미국 생활 적응 후 국제학교 다니고 미국 대학 붙은 애들도 여럿
영유 안 나왔으면 큰일 날 뻔 했다는 얘기
실제 자기넨 미국 연수 가니 영어 안 시켜도 가서 잘 할 거라던 모 의대 부모네는 너무 영어 안 된 상태로 미국 가서 틱이 너무 심하게 왔고 그게 고착화 되서 한국 와서도 계속 심한 상태로 지내고 있고
각자의 삶의 방향과 교육 방향이 다른데 애 그릇도 다르고
다만 이런 곳에 글 한번에 얼굴도 모르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댓글로 결정하려는 게으름과 나이브함은..
수학에 대해선 반대로 수학은 해도 안 되고 안 해도 되는
즉 머리 되고 잘 할 애는 안 해도 어느 순간 저 앞에서 잘 하고
못 할 애는 아무리 선행 죽어라 시켜도 안 된다는 이거야 말로 키 같은 거라는 얘기도 있어요
영어는 성형이라도 가능하지 수학은 키 같아서 뭘 해도 타고난 대로다.28. 음
'18.12.31 5:00 AM (46.92.xxx.112) - 삭제된댓글영어유치원 다닌 조카보다 일반 유치원 다닌 우리애가 영어를 더 잘했어요. 물론 조카도 영어 잘 합니다.
우리 애는 어릴 때부터 영어 비디오, 시디, 영어동화 등에 많이 노출시켰고, 아이가 영어를 아주 좋아하고 즐겼어요.29. 영유
'18.12.31 6:33 AM (1.241.xxx.112)영어유치원을 다니는 것에 반대.
왜냐면 유아 때 스트레스 받고 일반 유치원 다니는 것이 낫다 생각합니다.
부모의 만족감이지요.
정 가르치고 싶으면 일반 유치원 다니면서 차라리 일대일 원어민 레슨 받는 것이 나아요.
모든 것이 부모의 욕심이지요.
밝게 자존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30. 거기서
'18.12.31 6:35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영어유치원에서 문법을 배우고 나오나요?
31. 언어적 재능
'18.12.31 6:51 AM (61.74.xxx.177)아이마다 언어적 재능이 다르니 일반화할 수 없는 듯요.
큰 아이는 영유 안 맞아해서 5, 6세때 영유 보내다가 7세에 한국유치원 보내서 행복하게 잘 다녔어요. 둘째는 언어 재능이 있는 편이라 7세까지 쭉 보냈구요.
둘째가 그러더라구요. 영유 안 나온 친구들 중에 영어 공부 열심히 해서 성적은 비슷해지기도 하지만 fluency 에서 차이가 난다고. 영유 보내줘서 고맙다고요.32. 음
'18.12.31 7:35 AM (1.230.xxx.225)조카아이 성적 강남에서 전교 탑급인데 주변에서 죄다 영어유치원 보낼 때 엄마 소신으로 어린이집보냈어요. 어릴 때 잘 놀리고 돈은 많지만 사교육 너무 일찍 안시키고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게 하려고 많이 신경썼어요. 지금 영어 당연히 잘 하고요.
이중언어랑 영어학습은 다르고, 공부에는 모국어를 통한 언어발달이 중요하고, 정서와 학습태도가 아주 중요하기때문에
저도 영유같은 걸 안좋게봅니다.
하지만 영유가 잘 맞는 아이들도 있고, 영유로 옮기고 틱이 오거나 문제행동 보이던 아이들도 봐서 정답은 없을 것 같아요.
잘 맞는 아이는 주로 여아들이 많고 문제가 왔던 경우는 주로 남아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그것도 아이 성향에 따라 전혀 달라질 수 있는 문제고요.
다른 아이들의 결과 보다는 내 아이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으시면 더 좋은 답을 얻으실 수 있겠지요.33. 네
'18.12.31 7:36 AM (121.190.xxx.227)원더랜드 출신 두 놈
서울 공대 다닙니다,
영어는 걍 아무런 걱정없이 갑니다.
여건이 되면 보내라고 권유합니다34. ...
'18.12.31 7:57 AM (175.198.xxx.247)영유를 입시와 연관지으면 전혀 상관없다고 봅니다.
유치원을 어디 다녔었냐가 입시까지 영향을 줄 문제가 아닌거 같구요.
영어라는 언어 자체에 대해 공부가 아니라 그냥 언어로 받아들이며 살게되는게 목표라 보고 보냈어요. 두 아이 다 그렇게 잘 다녔고 지금도 그렇게 자연스럽게 영어를 합니다.
잘할 애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시작해도 잘 하고 아닌애들은 뭘 해도 아니라는, 어떤 아이들 어떤 영유방식이냐에 따라 거부감이 더 심할수도 있다는..등등 진리의 케바케는 늘 전제로 깔고 가야겠죠.
아이 친구들, 당시 같이 영유다닌 아이들, 공부로 하는 영어 성적은 제각기지만 영어라는 언어 자체에 대해선 다 그냥 편안해요. 모국어보다 약간 더 신경써서 보고듣고말하고쓰고 한다는 정도로 사용합니다.
공부는..사실 다른문제구요. 어릴때부터 사용했고 공부했다래도 국어성적도 다 다른데요 뭐.
전 결과 대비해 가성비가 떨어져서 비용이 지나치게 비싼게 문제일뿐, 다시 선택하라해도 보낼거 같아요. 단 아이가 싫어하지 않는다면요.
뭐든 아이보고 보내야죠.
암튼 입시나 성적과는 다른 문제지만, 별 거부감없이 다니고 그 뒤로 꾸준히 영어공부했다면 적어도 중등까진 별무리없고, 본인이 공부를 좀 더 한다면 고등까지도 어느 선 이상은 나오긴 해요. 본인이 한다면! 아예 첨부터 하는거보단 수월하게는 갑니다. 대체적으로35. 의지
'18.12.31 8:14 AM (121.183.xxx.6)Slp 나온 울 큰딸 올해 수능보고 서울대.지방의대 합격했는데요...영유를 나온다고 영어를 잘 하는것은 안것같고 언어 재능 인것 같아요..둘째도 같은 영유 나왔는데 ㅠ 그나마 영어를 다른과목보다 쵸큼 잘 하기는 하지만 영유 나왔다고 말 하기가 부끄...
언어적 재능이 있으시면 보내셔도 될것 같아요...36. ...
'18.12.31 8:48 AM (222.112.xxx.181)ㅋ
'18.12.31 4:43 AM (211.218.xxx.183)
너무 의도가 보이는 댓글도 있지만
제 주변은 다 잘 됐어요
작년에 고대의대 (강동구쪽 모 자사고 전교 1등권)
작년에 서울대 경제 붙은 애들 다 영유 출신이었고
영유 나와서 미국 연수 가는 부모따라 아무 문제 없이 미국 생활 적응 후 국제학교 다니고 미국 대학 붙은 애들도 여럿
영유 안 나왔으면 큰일 날 뻔 했다는 얘기
실제 자기넨 미국 연수 가니 영어 안 시켜도 가서 잘 할 거라던 모 의대 부모네는 너무 영어 안 된 상태로 미국 가서 틱이 너무 심하게 왔고 그게 고착화 되서 한국 와서도 계속 심한 상태로 지내고 있고
각자의 삶의 방향과 교육 방향이 다른데 애 그릇도 다르고
다만 이런 곳에 글 한번에 얼굴도 모르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댓글로 결정하려는 게으름과 나이브함은..
수학에 대해선 반대로 수학은 해도 안 되고 안 해도 되는
즉 머리 되고 잘 할 애는 안 해도 어느 순간 저 앞에서 잘 하고
못 할 애는 아무리 선행 죽어라 시켜도 안 된다는 이거야 말로 키 같은 거라는 얘기도 있어요
영어는 성형이라도 가능하지 수학은 키 같아서 뭘 해도 타고난 대로다.
본인이 적으셨네요 영유 보내길 잘했다 생각든 경우는 나중에 미국가서 언어 습득할 환경이 주어진 경우잖아요
한국에만 있는다면 영유는 깨진 항아리에 물 붓는거랑 같습니다37. ...
'18.12.31 8:49 AM (222.112.xxx.181)영유만으로는 영어 잘할수가 없어요 도움 되어봤자 수능때나 도움되겠죠 진짜 영어가 아닌 학교 내신이나 수능영어말이예요
38. 새옹
'18.12.31 11:26 AM (49.165.xxx.99)영어는 연봉을 수학은 대학을 결정한다는 말 모르시나요
입시를 위해선 영어 국내에서도 충분하죠
대학 이후를 생각해서 영어하는겁니다
수학은 대입을 위해 하는거구요39. 안보냈어요
'18.12.31 11:44 AM (58.234.xxx.171) - 삭제된댓글워낙 낯을 가리고 자긴 안가겠다고 해서요ㅠ
독해는 텝스 만점 육박하지만 말하기는 초등만도 못합니다
공부는 제법해서 의대 합격했어요40. 그러네요
'18.12.31 11:51 AM (223.62.xxx.250)정말..영어는 연봉 그리고 기회
수학은 대학 결정 맞네요
주변에 사실 영유보낸분이 많이 없어서요
익게에 여쭈면 솔직한 의견 많이 들을수 있을까해서요. 케이스바이 케이스고 영유나와서 잘하는 아이는 안다녔어도 잘했을 경우가 많겠네요. 참 이것도 보내자면 모험이네요 ~41. ...
'18.12.31 2:1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이번 입시 치른 아이들 보니
영유는 큰 의미가 없는것 같아요.42. 지니지니
'18.12.31 6:11 PM (39.7.xxx.33)사촌 언니 새언니들은 애들이 고3 고1인데 저더러 영유 3년 꼭 하라해서 영유3년보내요..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조카들 넷 다 대치동 탑권이구요.. 부모가치관과 아이나름이겠지만 강남은 영유 많이들 보내요. 부모들 정말 구십프로 국내외 명문대 출신들이고요... 호구라 보내는거 아니고요..
43. 넬라
'18.12.31 10:48 PM (1.225.xxx.151)영유 근처도 안간 이번 수능치른 아이 영어 100점 나왔는데요. 청담-동네 영어학원 순으로 다녔고 영어는 3년 내내 내신 모의 모두 일등급 나왔어요. 그렇지만 아마 회화는 하나도 안될거고 발음도 엉망일텐데 그런건 대학가서 알아서 습득하라고 하려고요.
즉 영유 안나와도 대입 영어는 성공할 수 있어요. 근데 유학이나 취업 등엔 고전할 수도 있을텐데 전 이런 결과는 예상했기때문에 괜찮습니다.44. ......
'19.2.16 5:23 AM (220.85.xxx.22)1. 언어감 있고 영유 출신에 연계노력 계속 한 아이 : 넘사벽
2. 언어감 보통에 영유출신에 연계 노력 한 아이 : 잘함
3. 언어감 있고 일유출신에 초등 가서 엄청나게 노력한 아이 : 잘함
4. 언어감 보통에 일유출신 : 초등 이후 노력 여부에 따라 천차만별
5. 언어감 없고 노력도 안 하고 관리도 안 된 아이: 어딜 나왔든 못 함.
내 아이 영유 나왔는데 소용 없더라 하는 분들은 내 입으로 내 아이는 영유 실패 케이스다 말하는 경우 입니다.
5번에 해당하는 케이스죠.
영유가 다 같은 영유가 아니고 영유 나름입니다. 영유 보내시거든 저렴이 영유는 비추합니다.
가성비 좋은 곳은 없습니다.
강남 잠실쪽 영유 중에서도 유명 영유 얘들 보면 정말 머리 안 따라주는 아이들 몇몇 빼고는 학년이 올라갈 수록 넘사벽이에요.
게이*,PS*,랜퍼*,로티* 이정도는 다녀야 영유 다닌 다는 말 입에 담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아이들 대부분이 대치 빅3 가고 학년이 올라갈 수록 넘사벽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