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위를 너무 많이 탑니다 죽을것 같은데 방법 없을까요
기모바지
히트텍
목폴라에 롱패딩까지 입고 출근 ㅡ
차를 갖고 다니는데도요..
사무실이 좀 추운편이긴 한데요
올 겨울 날 생각하니 너무 끔찍하네요 ㅡ머리숱이 적어서 그런건지 ㅠㅠ
남들보다 추위를 심할 정도로 많이 타는데..
보약이든 운동이든 방법좀 알려주세용 ㅡ
명이 팍팍 줄어드는 느낌이예요
겨울잠을 잘 수도 없고 ㅠㅠ
뒷베란다에 귤꺼내러 갔다가
얼어죽는줄..
우울하네요 ㅡ
겨울에 특히요 ㅡ
초겨울부턴 새벽에 일어나도 기분이 너무 다운됩니다 ㅡ
어느순간부터 전날 샤워니 머리감기 다 해놓고 자요 ㅡ
아침에 머리감다간 심장마비 올것 같아서요 ㅡ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젊을때도 그랬답니다 저는 @.@
아빠는 열이 많으셔서 툭하면 베란다 여시곤 하셨는데 ㅡ
저는 왜이런지..
형제들중에 저만 유독 심합니다 ...
겨울에 특히 잘 체하구여.
멋이고 머고 없답니다 요즈은
무조건 껴입고 다녀요 에휴....
1. 등에
'18.12.31 12:30 AM (203.234.xxx.12)등에 핫 팩 두개 붙이고 주무세요~~
뜨끈한 방바닥에 지지는 듯 합니다2. 아아이
'18.12.31 12:30 AM (119.202.xxx.194) - 삭제된댓글녹용이나 삼 종류
3. ..
'18.12.31 12:31 AM (125.133.xxx.171)더더 껴입으세요..
더 겹쳐입으시면 따뜻할거에요
많이입으니 확실히 따뜻해요
저도 추위많이타요4. non
'18.12.31 12:32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추위는 갑상선 검사도 해 보세요.
5. ...
'18.12.31 12:32 AM (211.44.xxx.160)내적: 꿀, 생강, 홍삼, 옻닭 한약
외적: 내복, 밍크융털바지, 울스웨터, 롱패딩 열선 조끼6. ..
'18.12.31 12:32 AM (222.237.xxx.88)머리숱도 없는데 모자다 생각하고 가발 하나 쓰세요.
저는 파쉬 물주머니를 내내 끼고 사네요.
훅! 하고 찬바람이 부는건 참겠는데
추운데 오래 있어서 추위가 스물스물 뼈속까지 스미고
뼈가 아리면 아주 돌아버려요.7. 남편이
'18.12.31 12:33 A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마늘 편에 꿀넣고 재워서 겨울전에 먹었더니 몸에서 열? 나고 덜 춥다던데요.
8. 나의최애템
'18.12.31 12:34 AM (175.223.xxx.186)구스이불 꼭 덮으세요
밤이 행복해져요
심지어 침실은 보일러꺼도돼요9. 잉
'18.12.31 12:34 AM (220.81.xxx.24) - 삭제된댓글추위 별로 안타는 저도 요즘엔 히트텍에 폴라나 니트 입고 패딩 입는데요???
거기에 경량패딩조끼도 입고 더 껴입어야 할거 같은데요?
패딩은 아웃도어 패딩이죠?? 설마 저처럼 여성복브랜드 패딩은 아니겠죠10. 운동
'18.12.31 12:35 AM (112.168.xxx.84)근력운동 혹은 수영 사우나 추천할게요
전 근력운동 사우나로 추위나 감기에 많이 강해졌구요.
제 아이는 수영우로 추위와 감기에 많이 강해졌어요.
처음 힘들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최소 6개월은 주3회 이상 해 보세요...11. 저요
'18.12.31 12:35 AM (59.28.xxx.164)머리는 털모자 안쓰면 못다니고 특히 얼굴은 절대 못내놔요
시려서 얼굴 거의 덮은 마스크하고 머리띠하고 다녀요
갑상선저하증 있고 결국 레이노증후군오더니
희귀병 걸렿어요 암도오고12. 목폴라에
'18.12.31 12:36 AM (116.45.xxx.45)얇은 경량패딩 입고 롱패딩 입으시고
목폴라라도 목도리 하시고
모자도 쓰세요.
그리고 내복 바지에 구스 패딩 바지 입으시고요.13. 혹시
'18.12.31 12:37 AM (218.238.xxx.44)저체중이신가요??
겨울만이라도 좀 찌워보세요
전 좀 갑자기 많이 쪘는데 정말 한개도 안추워요ㅠ
좋은건지는 모르겠네요14. 음
'18.12.31 12:38 AM (220.80.xxx.72)내복이요. 집에서는 온수매트
추위 엄청타는 제가 재취업해서 냉장에서 일을 했어요. 그런데 내복이 엄청 도움되던데요15. 평소
'18.12.31 12:38 AM (1.226.xxx.227)몸을 차게 하는 음식은 많이 드시고
열을 내게 하는 음식을 멀리 하는건 아닌지..
식습관을 한 번 점검해보세요.16. 저같음
'18.12.31 12:39 AM (121.161.xxx.154)돌침대나 흙침대도 들이세요.
17. 따뜻한
'18.12.31 12:41 AM (115.137.xxx.76)물 수시로 드셔보세요.. 좋아요
18. 절 운동이
'18.12.31 12:42 AM (218.50.xxx.172)체온 낮은 사람에게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수영은 절대 하지 마세요.
19. ㅇㅇ
'18.12.31 12:44 AM (182.216.xxx.132)추우면 출근때 옷을 갈아입지 않아요
잠옷 위에 입어요20. 저체중 공감
'18.12.31 12:45 AM (1.233.xxx.247) - 삭제된댓글살찌면 만사 해결돼요.
히트텍 안따뜻해요. 진짜 내복을 입어야돼요.
저는 나시-내복-목폴라-조끼-패딩 이렇게 입었었네요.21. 민들레차
'18.12.31 12:46 AM (175.193.xxx.206)제가 아는분이 추위에 엄청 약했었는데 여름에 민들레차 드시고 겨울에 반팔입고 다니셨어요.
22. 원글 ㅡ
'18.12.31 12:48 AM (125.178.xxx.102)160에 60키로인데;; 여기서 살을 어떻게 더...ㅠㅠ
예전에 68 나갈때도 추위 엄청 탔습니다 ㅠㅠ
지마켓에서 털모자 하나 장바구니에 넣어놨습니다 ㅠㅠㅠ
댓글들 눈물나게 감사하는 중이예요...23. ..
'18.12.31 12:48 AM (223.38.xxx.189)저두 추위타는것
둘째가라면 서운할 정도로
몸도 약하고 추위 많이 타는데
등산 다니고 나서부터
추위를 잊었어요
운동이나 등산으로
몸을 예열시키면
감기도 예방되고
면역력도(예전 감기달고살음)
상승되서 건강해집니다
음식으로는 꿀이나 홍삼액기스
생강차 수시로 마시면 좋아요24. 원글
'18.12.31 12:50 AM (125.178.xxx.102)홍삼차 한잔 마셔야겠네요..
생강차가 열난대서 마셔봤눈데 전 위장도 약해서
자주마시니 탈 나더라구요..
남편이 반품해야겠대여 크흑 ㅠㅠ25. 추위 엄청 타는
'18.12.31 12:54 AM (125.177.xxx.147)동료가 흑염소 먹고 좋아졌다고 하던데...
효능이 체질에 따라 다를까요26. 집에서
'18.12.31 12:56 AM (1.226.xxx.227)랄랄라 춤 있잖아요. 걷기라고 해야하나.
추위 타시니 나가서 걷기엔 무리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서 무조건 운동하세요.
운동으로 기초체온을 높여놓는게 관건같아요.27. 갑상선저하증
'18.12.31 12:57 AM (116.123.xxx.113) - 삭제된댓글증상중 하나가 추위타는거예요.
근처 병원 가서 피검사 해 보세요.28. 히트텍 목폴라면
'18.12.31 1:03 AM (39.7.xxx.144)당연히 춥죠
경량패딩
바지안에 기모레깅스 정도는 입으세요
추위를 타는게 아니라 너무 얇게 입으시는 걸수도29. ...
'18.12.31 1:03 AM (121.141.xxx.215)추위 심하게 안타도 대부분 원글님 정도로는 챙겨 입지 않나요? 저도 추위를 좀 타는 편인데요, 많이 껴입는 게 최곱니다. 양모내의에 (247님 말씀처럼 히트텍은 안 따뜻해요.)두꺼운 기모바지, 캐시미어 터틀넥, 경량 구스다운, 두껍지 않은 모직 반코트까지 챙겨
입은 후에 헤비 롱구스다운 입습니다. 머플러, 마스크, 장갑은 기본 옵션이고요. 패딩 모자까지 뒤집어 쓰면 적어도 몸이 춥지는 않아요.30. ..
'18.12.31 1:04 AM (81.135.xxx.5)사무실에 전기방석 갖다 놓고 앉아 일하세요.
자리 떠날땐 전원은 꼭 껐는지 확인 하시구요.31. 안타까워서
'18.12.31 1:06 AM (182.172.xxx.70)댓글 답니다. 10월부터 털바지 집에서 두 개씩 입다가 유투브 걷기운동 30분씩 하기 지금 한달반인데 이제 기모레깅스 1만 입고도 인간답게 살아요. 가벼운 운동만 해도 차이가 있어요. 꼭 하시길..
32. 가능하다면
'18.12.31 1:08 AM (221.141.xxx.42)사무실에 온풍기하나 사서 발밑에 놓으세요.
원글님 주변은 따뜻할거예요.33. 0.0
'18.12.31 1:10 AM (59.23.xxx.244)운동권합니다...저는 요가가 도움이 많이됬어요..몸속의 에너지의 흐름이 원활해져서 인듯해요...
34. 따땃~한
'18.12.31 1:14 AM (119.192.xxx.70)반신욕 하세요. 귀찮으심 족욕하시구요.
그리고 영양불균형은 아닌지 살펴보세요. 음식을 많이 먹어도 특정영양소가 부족해서 그러는 경우도 있다고 들은 것 같아요. 혹시 밀가루같은 탄수화물 위주로 드시는 건 아닌지...35. 겨울 최악
'18.12.31 1:21 AM (110.70.xxx.247)겨울 끔찍해요. 여름에 40도 가까이 오르다 겨울에 영하 20도 가까이까지 떨어지는 기후가 제정신인지.
갑상선 등등 이상 전혀 없어요. 너무너무 추워요.
아침에 씻을때도 욕나오려고 해요. 추워서 진짜 눈물나요.
예로부터 겨울이 죽음의 계절이었고, 북유럽에 우울증환자가 많은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36. 음 ㅡ
'18.12.31 1:22 AM (125.178.xxx.102)맞아요 외식과 밀가루 고기를 너무 사랑합니다 ㅡ
술도 자주 마시구요..
밀가루부터 좀 줄여볼까요?
방금 장바구니에 삼계탕도 세팩 추가했어요 ㅡ
내일 출근해서 주문하려구요~~!
홍삼차 한잔도 원샷 했습니다 ...
에어프라이어에 고구마도 구워먹으려고 사다놨는데
이건 좀 추위극복에 도움이 될까요..?
하도 몸에 안좋은 간식들을 먹어서 바꿔봐야겠어요
다들 추위 건강하게 나아보아요 ㅜㅜ
올겨울 혹한이라는데 ㅡ
거의 빙하기 같네요..37. 근력운동
'18.12.31 1:22 AM (1.227.xxx.117)1) 근력운동 (장기적- 깨작깨작 1.5 키로 아령 말고 진짜로 바벨 들고 중량 늘려가며)
2) 붙이는 핫팩
어깨 모양으로 되서 뒷목과 어깨 붙일 수 있는 큰거 있어요
젊은 올리브 이런데 가면 살수 있는데
저는 그거 하나 목뒤 어깨에 붙이고
아래배에 제일 큰거 하나 붙이고 (물론 얇은 긴팔 내의 위에)
치마 입어야 하면 꼭 부츠 신고요
3) 개인 전열기구 사용 가능하면
사무실에 온열방석하나 구비하셔요
엉덩이 뜨끈한게 크답니다38. 음..
'18.12.31 1:25 AM (14.34.xxx.144)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음식이 나에게 맞는지 아닌지
좀 신경써 보세요.
어떤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되는지, 몸에서 열이 나는지 이런것을 좀 체크 하면서
먹어보세요.
물이든 음료든 항상 따뜻하거나 미지근하게 먹는것도 좋구요.
그리고 몸에 셀룰라이트가 많으면 추위를 많이 탄다고 하더라구요.39. 모자
'18.12.31 1:25 AM (211.202.xxx.73)모자 쓰셔야해요.
몸의 열이 머리라 굉장히 많이 빠져나가요.
집에서 지붕으로 열이 많이 빠져나가는 것처럼요.
러시아 사람들 보면 모자를 하나같이 큰 거 쓰고 다니잖아요.
더운 지방 신생아들 사망율이 높은데 그게 낮에는 더워도 밤에 기온 떨어지면
애기들이 체온 떨어져서 많이 죽는데, 그거 막으려고 우리나라에서도 신생아 모자 기부해서 보내요.
작아도 털모자 씌우면 애들이 안 죽는대요.
그정도로 머리에 보온해주는게 아주 중요하거든요.
사무실에 있을 때도 쓸 수 있는 모자 쓰세요.
그리고 족욕과 반신욕 중요해요.
잠들기 전에 족욕하고 그 열기 있을 때 얼른 주무세요. 수면양말 신고요.
저도 체온 떨어지는 사람이었는데 몇년 했더니 이젠 추위 정말 덜 타요.
체온을 유지해야해요..40. 구스이불
'18.12.31 1:28 AM (58.143.xxx.127)필수네요. 무조건 구입하세요. 그람수 중간이상으로요.
토황토 검색해 두어개 끼고 주무시구요.
장 약함 순환 잘 안되어 몸이 차가울 수 있어요.
물 종류 드시면 불편해지구요. 흙침대 아예 두시면 좋겠지만 물주머니보다는 토황토 돌 누비케이스 하나 손바느질로 만들어 씌워 매일 껴안고 주무심 화상염려없이
따뜻해요.41. aa
'18.12.31 1:29 AM (223.33.xxx.37)답 나왔네요
술 먹지 마세요
댓글 보시고 체온을 높이세요
따뜻한 음식과 사우나 반신욕 등42. 솔
'18.12.31 1:37 AM (222.239.xxx.134)찬물 마시지 말고 따뜻한 물, 차 드세요.
운동해서 근육량을 늘리세요.43. ....
'18.12.31 1:41 AM (183.109.xxx.87)저위 댓글이 츠천한 수영 절대하지 마세요
큰일 납니다
발목 긴 두꺼운 양말 꼭 신으세요
발토시랑 보아털 기모 나시 강추 합니다
바지도 그냥 기모말고 보아털 기모바지 사세요44. 오수정이다
'18.12.31 2:10 AM (112.149.xxx.187)음 저만의 비법은요...ㅎ 일단 운동은 꼭 하시구요...여기에 저는 겨울만 되면 땅콩을 매일 매일 두줌정도 먹습니다. 땅콩 먹고 안먹고...너무 차이가 나서 ...한번 해보세요
45. 그냥
'18.12.31 2:14 AM (223.62.xxx.86) - 삭제된댓글체질 차이 아니예요?
저도 원글님과 같이 머리숱없고 (심한 탈모)
술 밀가루 고기 좋아해요
163 65 비슷한 체형이구요 제가 조금더 살쪘지만
작년 겨울 후드잠바로 버텼어요
올해도 마찬가지예요
이번주 내내 히트텍 얇은 면티 후드잠바로 다녔어요
다만 저는 많이 걷는 편이예요
하루 만보정도? 하지만 뚱뚱해요 ㅋㅋㅋ46. ....
'18.12.31 2:41 AM (38.75.xxx.70)옥수수차 옥수수로 핫팩 좀 크게, 베게 사이즈, 만들어 전자렌지 몇분
데워 끼고 있으면 후끈해요.47. 항상
'18.12.31 3:42 AM (178.191.xxx.85)따뜻한 차를 마시세요.
그리고 옷을 더 껴입으셔야해요.
목폴라위에 쉐타를 더 입고 롱패딩 입어야죠.
님 옷 너무 허술해요.48. 혹시
'18.12.31 4:28 AM (124.58.xxx.138)집이 추우세요..? 제경우는 집이 추울때 정말이지 추위를 너무 타서 겨울에 죽고 싶더라구요. 근데, 집수리하고나서 집이 따뜻하니까, 추위를 안타요. 집에 있을때는 전혀 안춥고 따뜻하고, 외출시에는 그냥 따뜻하게 입고나가면 되니까 문제없고..
49. ㅇㅇ
'18.12.31 4:54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진짜 집이 추운 거 아니에요?
아낀다고 난방 잘 안하시는건가 아침에 씻지도 못할 정도면 심각한데요
체중보니 소음인 체질도 아닌것 같고요
근데 추위는 어느정도 체질 문젠데 평소 따뜻하게 하는 음식을 먹든가 해야 하르것 같아요
저희 아버님이 몸 냉한데는 인진쑥이랑 당귀가 최고라던데요 특히 인진쑥환이요
저는 추위 타는 분들이 신기할 정도로 안 타는 편인데
기초체온이 높은지 장갑 안껴도 밖에서도 핫팩 수준으로 손이 따뜻하거든요
여름엔 찬물 들이키고요 겨울에고 찬물만 마시고 콜라 마시는데도 패딩같은 거 입으면 더울 정도요 겨울만 되면 주위사람들이 저한테 모여서 손잡고 싶어해요
겉옷 안엔 반팔 티 입을 정도로 추위를 안 타요 아무리 혹한이라도 춥지가 않은편인데요 체질 문제 같아요 평소에 몸 따뜻하게 하는 음식을 먹든지 한약이라도 드셔야 할 듯요
전 지금도 반팔티에 반바지 입고 있어요 ㅋ50. ㅇㅇ
'18.12.31 4:56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진짜 집이 추운 거 아니에요?
아낀다고 난방 잘 안하시는건가 아침에 씻지도 못할 정도면 심각한데요
체중보니 소음인 체질도 아닌 것 같고요
근데 추위는 어느정도 체질 문젠데 평소 따뜻하게 하는 음식을 먹든가 해야 할 것 같아요
저희 아버님이 몸 냉한데는 인진쑥이랑 당귀가 최고라던데요 특히 인진쑥환이요
저는 추위 타는 분들이 신기할 정도로 안 타는 편인데
기초체온이 높은지 장갑 안껴도 밖에서도 핫팩 수준으로 손이 따뜻하거든요
여름엔 찬물 들이키고요 겨울에도 찬물만 마시고 콜라 마시는데도 패딩같은 거 입으면 더울 정도요 겨울만 되면 주위사람들이 저한테 모여서 손잡고 싶어해요
겉옷 안엔 반팔 티 입을 정도로 추위를 안 타요 아무리 혹한이라도 춥지가 않은편인데요 체질 문제 같아요 평소에 몸 따뜻하게 하는 음식을 먹든지 한약이라도 드셔야 할 듯 요
전 지금도 반팔티에 반바지 입고 있어요 ㅋ51. 히트텍 안따뜻
'18.12.31 6:55 AM (211.36.xxx.254)파스처럼 옷에 븥이는 핫팩 있어요
등에 붙이세요
등골 오싹하고 춥고 서러운거 하나 없어요
조상님들이 등따숩고 배부른게 최고란 말 실감
등이랑 배에 따땃한 핫팩(당연히 맨살에는 안돼요)
붙이고 다니면 추워서 서러운거 다 잊혀짐52. 히트텍 안따뜻
'18.12.31 6:58 AM (211.36.xxx.254)이거 모르시던 분들한테 등에 한번 붙여드리면
왜 진작 몰랐을까 하세요
제일 저렴하고 효과도 바로 30분내로 옴53. 매일 난방 25-26
'18.12.31 7:03 AM (125.178.xxx.102)매일매일 난방합니다 ㅡ
저녁부터 습관적으로요 ㅡ안추워도
새벽녁에 춥기때문에 꼭이요
체질이 문제라면 참 걱정이네요
술은 끊기는 힘드니 많이 줄여보도록 노력할게요
세수하고 출근준비해야하는데
넘 추워서
밥부터 먹어야겠다고 -_-; 메뉴 고르는중입니다 ..
뭘 좀 먹으면 그나마 덜 춥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겨울에 더 살찌나봅니다54. ....
'18.12.31 7:29 AM (1.240.xxx.175)무릎까지 오는 양말에 어그 부츠 신고 다녀요.
운동 다니고요.
술은 마시지 않는 편이고요.
가끔 생강편도 먹고, 생강 다려먹어요.
매일 아침 출근 전에 홍삼 마시고
냉장고에 둔 차가운 해독쥬스도 더운 물에 타서 마시고요
직장에 책상 아래에 제가 혼자 쓰는 히터 있어요.
친청 엄마한테 받은 밍크 숄도 걸치고 운전하고 출근해요.55. 옷을
'18.12.31 7:52 AM (178.191.xxx.85)기모바지
히트텍
목폴라에 롱패딩까지 입고 출근
ㅡㅡㅡㅡ
이거 너무 허술해요.
요즘 추위에 저렇게 입으면 무지 춥죠
추위를 타는 분이라면 바지 안에 내복아니면 두꺼운 스타킹을 신고 바지 입으세요.
상의도 내복, 목폴라, 울쉐타나 울가디건, 경량패딩, 목도리하고요.
스키바지라도 입으세요.56. ..
'18.12.31 7:54 AM (175.193.xxx.237)혈액순환이 문제 아니까요? 운동하시고 저녁에 포도주 한잔 어떨까요? 와인 마시면 몸이 금방 따뜻해지던데 많이 말고 와인 잔으로 한잔 정도 드셔보세요.
57. ㅇㅇ
'18.12.31 8:00 AM (210.2.xxx.72)달리기 해보세요.
런닝머신에서 땀 흘리면서 달리면
몇시간 후까지 몸이 따뜻해요.58. ㅇㅇ
'18.12.31 8:59 AM (116.37.xxx.240)죄송하지만 댓글도 아까운..
본인 식습관에 답있네요
게다가 혹시 볼규칙한 생활 집에서 얇게 입거나 하지 않나요??
추우면 껴입으면 됩니다 과학이요 집에서도 빵모자에 목에 두르고.. 두껀 양말 신고
뜨건 물 음식먹고
겨울은 다 추워요 슬기롭게 견디는 거지요59. .....
'18.12.31 9:31 AM (220.120.xxx.207)저체중이 아니라고 하시니 혹시 갑상선저하증 검사해보셨나요?
제가 그랬거든요..
병인줄도 모르고 그땐 집도 추웠지만 살은 찌는데 무슨짓을 해도 너무 너무 추워서 우울하고ㅠㅠ
근데 갑상선기능저하증이었어요.몸에서 체온조절이 안되니 그럴수밖에요.
혹시라도 피검사 한번해보세요.60. 피검사 추천
'18.12.31 9:35 AM (121.175.xxx.200)빈혈이 의심됩니다. 냉골도 아니고 난방하시고 따듯하게 입는다 하셨는데 비정상이에요.
어찌됬든 피검사는 꼭 해보세요.61. ..
'18.12.31 9:44 AM (119.204.xxx.243) - 삭제된댓글원글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해요.
저도 겨울이면 잘 체하거든요.
음식을 제대로 먹어야 합니다.
맥주, 돼지고기, 과일과 생채소(샐러드)
김치, 밀가루, 녹두...커피와 주스...
잡곡(현미 검은쌀)
모두 끊으세요.
몸을 차게 더 차게 만드는 음식입니다.
전기방석이라도 사무실에 놓고
쓰시고 아침 저녁으로 스트레칭 하세요.
날이 좀 풀리면 걷기 운동 하시고요.
양말은 등산용 양말 신으세요.
내복안에 몸에 붙는 옷 입고
두툼하게 나온 내복이 있는데
이게 최고에요. 이중 보온내복이라고
있는데 정말 따뜻해요.
보온병에 따뜻한 물 갖고 다니며
수시로 마시고 목을 따뜻하게 하세요.
기초체온이 낮은 사람들음 노력을
많이 해야 합니다.62. ..
'18.12.31 9:56 AM (119.204.xxx.243) - 삭제된댓글이중이 아니라 삼중 보온내복이네요.
작년에 이마트에서 세일 할때
구매했는데 정말 좋습니다.
저는 169에 46~7키로 많이 말랐어요.
살찌우기도 힘들어서 이렇게
노력해야 겨울을 버팁니다.
오리고기도 피하시고요.
수육에 김장김치
돈가스와 샐러드..
칼국수와 겉절이
케잌과 커피
피자와 콜라
여름에 팥빙수와 아이스크림
모두 최악의 음식입니다.
몸이 찬 사람들에게는요.63. 헉
'18.12.31 10:47 AM (175.223.xxx.200)저고 추운 일인으로서........ 윗님 음식 조합들에 깜놀요! 다 좋아라하는 것들인데......;;;; ㅠ
64. dlfjs
'18.12.31 11:04 AM (125.177.xxx.43)살 좀 찌고 운동 하니 추운거 잘 모르겠어요
남편도 그렇게 달달 떨더니 운동 몇년하고 추위 덜 타요65. 추위 가라
'18.12.31 11:07 AM (61.77.xxx.42)저도 엄청 추위를 잘타서 그 고충 알아요.
저는 그래서
울100%내복 입어요.
16만원대로 조금 가격이 나가긴 해도 너~무 너무 따뜻해요.
속에 뭘 입더라도 울내복 만큼 따뜻한건 없어요.
그리고 주무실때는 전기장판에서 주무시구요.
찾아보면 전자파 안나오는 물건 평점 매긴 거 나와 있는데
그 중에서 골라서 사세요.66. 저는요
'18.12.31 11:38 AM (110.12.xxx.4)내복바지에 패딩바지 두개 총 3개
수면양말
위에 내복 목폴라 속에 아기수건으로 한번 감아줍니다
오리털 조끼와 오리털패딩
머리에 비니모자
마스크
장갑
완전무장
하루에 걷기 땀날때까지
따뜻한 물 마시기
전기장판 뜨끈하게 해놓고 잡니다.67. 몸찬
'18.12.31 12:13 PM (1.227.xxx.38)사람이라 119님 댓글 주옥 같아서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원글님 저도 위장이 약해서 생강 자주 먹으면 탈 나요. 대체품은 계피예요. 계피가루 여기저기에 넣어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추위도 한결 나아요.
몸 찬 사람들은 먹는거 찬 음식 절대 가려야하고 닭 인삼 계피 쇠고기 무 이런 걸 먹어줘야 해요. 먹는 거 중요합니다68. ..
'18.12.31 1:43 PM (14.37.xxx.171)모자.. 두툼한 울모자(귀도 꼭 덮는걸로) 마스크
붙이는 핫팩
보온병에 담은 뜨거운 차 홀짝홀짝
전기방석
그리고 많이 움직이기
이래도 춥다면 병인것 같아요. 병원으로 ㅜㅜ69. ᆢ
'18.12.31 6:08 PM (118.222.xxx.21)옷 따뜻하게 입고 운동 추천합니다. 계단오르기운동 네달됬는데 추위확실히 덜 타네요.
일주일에 세네번 한번할때 20층 5번 오르기70. 유투브에서
'18.12.31 10:57 PM (218.52.xxx.230)어제 의사가 알려 주던데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고 샤워가 아닌 뜨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온욕을 자기전에 하면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71. 웃자웃자
'20.12.15 4:45 PM (106.101.xxx.211)핫팩없으면 못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