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니까 건물주(?)에게
의사가 복도에서 70도로 인사하더군여
직원들 깜놀라서 지켜보고...
거기가 최고 상권인데다 1,2층 스벅있고 번화가중에서 명당이긴 했네요.
거기 오고 싶어하는 병원 많을듯....
어떤 병원에선 주차장은 건물주 소유로 운영되는 거라
자기네는 1시간 주차권 끊어드리는게 전부라고 수납처에 크게 인쇄해놓기도 하고....
민원와도 어쩔 수 없다고 ( 환자는 대기시간 1시간 넘을 정도로 잘되는 병원 )
의사할비라도
건물주랑안면있으면
모른척안하죠 인사하는거야
자본주의국가에서
돈많은넘이 장땡이지요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농담도 있는데요?
원래 그래요. 강남 요지의 20층짜리 건물에서 층 몇개를 통째로 임대해서 병원하는 병원장도, 그 건물 주인한테 회장님 소리 하면서 깍듯이 대해요. 그정도로 규모있는 사업체나 병원같은건 어디다 새로 사무실을 옮기기도 힘들고.. 있는동안 월세 과하게 올리지말고 잘지내보자 이런 취지로 그런듯요.
그 사람이 건물주인 건 원글님은 어떻게 알았어요?
제가 아는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가는 항상 위상이 ㄴᆢㅍ았죠
의사가 뭐 대수인가? ㅋㅋ
그냥 상전이면 인사하는거지
이제 의사나 변호사도 돈있는 놈에겐
그냥 고용인일뿐인데
무슨 7~80년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