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카이캐슬 여자들 손톱
워낙 손도 안 예쁜편이고
손을 아끼지 않는편이라 ㅡ집에 고무장갑 하나 없네요 ㅎㅎ ㅡ네일숍 가는것도
좀 그렇고...
어쨋든 요즘 웬만하면 다 하는 네일도 안 하는게 좀
이상하더군요.
저는 하지않지만 요즘 젊거나 나이 있거나
다들 네일숍 많이들 가고 보기에도 예쁘던데..
다들 저처럼 민?손톱은 요즘 많이 없던데
시간도 돈도 많은 여유있는 캐슬의 그녀들이 손톱이 좀
안어울린다고 해야하나...
그냥 개인적인 제 생각이었습니다.. ㅎㅎ
1. ㅇㅇㅇ
'18.12.30 12:45 PM (175.223.xxx.41)트렌드를 모르시네요. 요즘은 화려한 네일 잘 안합니다.
잘 보세요.
연예인 중에 화려한 네일 하는건
개그우먼들 밖에 없습니다.
박나래 장도연 김영희 김숙 신봉선2. 원글
'18.12.30 12:47 PM (114.205.xxx.101)그런가요.. ㅎㅎ
그런데 화려하진 않더라도 뭐라도 색이 칠해져있지 않으ㅡ니
제눈에는 좀... ㅎㅎ
제가 트렌드랑은 거리가 있나보네요..3. ..
'18.12.30 12:49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보통 정갈하게 다듬기만하죠.
네일 생각보다 많이 안 해요.4. 백인백색
'18.12.30 12:49 PM (1.226.xxx.227)제 댓글 지탄은 좀 받겠지만...
다 좋은데 네일 화려하면 그 사람이 별로로 보이는 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어요.5. ..
'18.12.30 12:50 PM (222.237.xxx.88)애 교육에만 열성이 아니고 애 먹이는데도 극성인 엄마들일텐데
남펀은 컵라면 먹일지라도 애들은 칠첩반상 차려먹이는 엄마가 손톱 장식이 가당치 않죠.
저는 아주 디테일하게 현실적으로 그렸다 봤는데요.6. ....
'18.12.30 1:02 PM (110.47.xxx.227)가정주부 손톱이 요란한 걸 보면 저런 손톱으로 만든 음식을 어떻게 먹지 싶더군요.
7. ...
'18.12.30 1:03 PM (110.70.xxx.111)큐티클 관리, 보습 관리하며 정갈하게 다듬는게 훨씬 고상해보여요
전 오히려 세심한 디테일이라 생각해요8. ....
'18.12.30 1:04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손이 자신없고, 못 생겼다고 (본인이) 느끼는 사람 일 수록
네일을 더 더 화려하게 꾸미는 것 같아요.
손톱에 막 이것저것 붙이기도 더 하고...9. 별걸 다...
'18.12.30 1:15 PM (175.223.xxx.110)유명 여배우들인데 손톱관리 안할까요 설마;;;;
원글님 별걸 다...10. ..
'18.12.30 1:30 PM (175.117.xxx.158)손톱 떡칠하고 뭐달고ᆢ뭐 집어먹는 손이 왜이리 더럽게 느껴지는지ᆢ본인입에 넣는거긴 합디다
11. .........
'18.12.30 1:31 PM (211.178.xxx.50)애들 먹거리에 엄청신경쓰는집이잖아요
12. ..
'18.12.30 1:38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저는 손톱에 치장한 여자들 싸게 보여요. 단정하게 자르고 보수적으로 꾸미는게 좋더군요. 더욱이 음식 만지는 사람들 손톱 길고 화려하면 식욕 없어져요
13. 손톱이
'18.12.30 2:05 PM (117.111.xxx.160) - 삭제된댓글얇아서 젤네안을 안하면 갈라지고 찢어져요
그래서 원톤으로 발라요
안하면 안되는 사람도 있어요14. 의사 사모님들
'18.12.30 2:06 PM (223.62.xxx.204)의사 사모님들이 뭐하러 싼티나는 손톱해요..
지저분하고 요리할때 입에 들어가고..
의사들이 얼마나 결벽증인데..
손톱 색칠하려면 손톱 길러야 하는데 손톱밑에 때가 잔뜩끼고..
의사들 소독할때 손톱 엄청 신경써요..
마눌이 그러는 더러운 손톱 길러 색칠하는 꼴 좋아하지 않겠죠15. 햐
'18.12.30 2:13 PM (118.129.xxx.146)여긴 확실히 연령대가 높은가보네요.
16. 순순0
'18.12.30 2:13 PM (1.248.xxx.110) - 삭제된댓글손톱이 애들 인생만을 위한 헌신적 상징이라고 봤어요
네일받고 지만 꾸밀줄 아는 엄마가 저렇게까지 자식교육에 희생적일수는 없죠17. ....
'18.12.30 2:17 PM (118.176.xxx.128)살림하면 네일 못 해요. 조금만 설겆이 해도 칠한 거 다 벗겨지고.
아마 살림꾼 엄마들 묘사하느라고 그런 것 아닐까요?18. 햐님아
'18.12.30 2:23 PM (1.233.xxx.107) - 삭제된댓글연령대가 높아서 뭐가 어쨌다고?
뜬금없이 연령대야?19. ㅜㅜ
'18.12.30 2:35 PM (61.254.xxx.133)아줌마쓰는데
손톱바르는 설정이 맞잖아요?20. 아멘
'18.12.30 2:56 PM (121.166.xxx.105)정갈하고 훨씬 품위있어 보여요
21. ㅡㅡㅡㅡ
'18.12.30 3:00 PM (122.45.xxx.217)하다하다 손톱까지 ㅋㅋㅋㅋㅋ
22. ...
'18.12.30 3:37 PM (14.42.xxx.8)아줌마써도 요리는 직접하는 것같던데요
23. ㅎㅎㅎ
'18.12.30 3:55 PM (123.212.xxx.56)트렌드예요.
케어는 받아도 컬러링 난잡하게 않해요.
8학군 학부모모임 한번이라도 가보시면 알텐데.
쇼핑호스트나 할까.
연령대가 높아서 않한다는 분 참 교만하고 게다가 싼티나요.24. 라라
'18.12.30 5:00 PM (59.13.xxx.34)딴 얘기지만 미우새 홍진영언니 손톱 정말 과하다 못해 못봐주겠어요. 제가 다 입맛이 뚝. 특히 음식 먹을때 ! 홍진영도 손톱이 비슷하더군요 . 그래도 연옌이라 그렇다 치지만 언니는 일반인인데 손톱이..에고 무셔라
25. 지나가다
'18.12.30 5:06 PM (59.15.xxx.225)저는 매니큐어해야 예의다 이런 말 들으면 기 막히는 사람이라서요
패디큐어 않하면 맨 얼굴로 외출한 기분이다 이런 말 들으면 이해가 않되는 사람이라서요
길고 단정한 손
뭉툭하고 따뜻한 손
거칠지만 나눠주기 좋아하는 손
진짜 귀한 것 꼭 잡고 놓지 않는 손
좋아하는 사람이라서요
유행에 상관없이 매니큐어하지 않은 손이 좋아요26. 저는
'18.12.30 6:37 PM (175.126.xxx.38)화사 손톱만 보면 입맛이 뚝
27. 제 주변도...
'18.12.30 6:42 PM (110.70.xxx.89)무척 여유있는 집 엄마들이 좀 있는데
얼굴 마사지는 받아도 손은 다 맨손(?) 이예요.
옷도 관심많아 백화점 vip지만 화려하고 지나치게 유행쫓지 않고요. 그런 엄마들에게 더 호감이 가는 건 왜인지 ㅎㅎㅎ28. ...
'18.12.30 9:35 PM (121.135.xxx.53)저 강남8학군인데 중학교학부모모임가면 젤네일하고 나오는 엄마들 아주 많아요. 수수한 단색 아니고 젤네일한 티나게..전 그게 좀 신기하게 느껴졌는데요..이동네 엄마들 옷차림 수수한 편이거든요. 그리고 강남맘카페에 젤네일 한거 사진 많이 올라와요.
29. 유부메밀
'18.12.30 10:03 PM (211.218.xxx.165)일부러 네일 안한 것 같아요...아이들 교육에 올인하는 VVIP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