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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인사이에 여자가 성관계를 계속 거부한다면

조회수 : 17,381
작성일 : 2018-12-30 09:05:54
스킨쉽은 자유롭게 하는데 성관계를 두려워한다면
남자는 어떤 생각이 들까요...
IP : 223.62.xxx.22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30 9:08 AM (135.23.xxx.42) - 삭제된댓글

    도리어 좋은 여자라고 생각할거에요.

  • 2.
    '18.12.30 9:09 AM (223.62.xxx.210)

    성관계가 왜 두려운가요?

  • 3. 남자가
    '18.12.30 9:15 AM (223.33.xxx.183)

    피임에 비협조적인가부죠.

    아니면..친밀한 관계까지는 좋으나 성관계는 그닥 만족스럽지 않거나..

    그런데 거부, 두려움은 누구쪽 감정인가요?
    여자 본인인지 남자쪽 느낌인지...

    경우에 따라 남자가 키스까지만 잘하고 막상 관계는 아주 못하거나 아주 무섭게 하거나...

  • 4. ㅈㄴ
    '18.12.30 9:22 AM (218.235.xxx.117)

    원래 첫경험은 두려운거죠.아무리 남자친구가 좋아도요..

  • 5. ..
    '18.12.30 9:25 A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

    계속이 어느 정도의 기간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면 이별을 택할걸요.

  • 6. ..
    '18.12.30 9:32 AM (180.230.xxx.90)

    첫댓글 좋은여자라고 생각한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 7. ㅜㅜ
    '18.12.30 9:43 AM (211.172.xxx.154)

    왜 그래요??

  • 8. 글쎄
    '18.12.30 9:49 AM (117.111.xxx.38)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스킨쉽은 한다면 아마도 헤픈 여자는 아니겠구나 하겠죠

  • 9. ㅇㅇ
    '18.12.30 9:51 AM (1.227.xxx.73)

    처음엔 그러려니 하지만 자꾸 거부하면 싫어할거에요.
    하고 안하고야 원글님 자유지만 남자들은 인내심이 부족하더라구요.
    사랑한다면 좋은 방향으로 생각해 보세요.

  • 10. 그것도
    '18.12.30 9:59 A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한 두번이지 자꾸 반복되면 왠간한 남자는 자존심이
    상하고 상대가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해서
    헤어지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 11. 그것도
    '18.12.30 10:01 AM (125.142.xxx.145)

    한 두번이지 자꾸 반복되면 왠간한 남자는 자존심에
    스크래치 생기죠. 상대가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해서
    헤어지려 할거에요.

  • 12. 12233
    '18.12.30 10:09 AM (220.88.xxx.202)

    처음엔 좋게 생각할지 몰라도..
    나중엔 아마 헤어짐을
    생각할꺼에요.

    제 아는 지인도 그래서
    팽 당했고.
    남초카페서도 만날 이유가 없다..고
    하더군요.

  • 13. ㅁㅁ
    '18.12.30 10:11 AM (49.196.xxx.176)

    비정상이죠. 남의 시간 낭비 하게 하고.
    남자도 마찬가지에요. 몇년씩 손만 잡고 잔다고 ..

  • 14. ...
    '18.12.30 10:25 AM (175.223.xxx.79)

    성관계 하기 싫어한다고 시간낭비라니..
    참나..
    사귄다고 무조건 성관계 해야하나?

  • 15. ...
    '18.12.30 10:28 AM (39.7.xxx.23)

    댓글들보니..
    진짜 말이 안나오네..
    팽당한다느니..시간낭비라느니..
    다들 성관계 해주면서 남자 붙잡고 있었어요.?
    여자를 진심 사랑한다면 기다려줄줄도 알겠죠.

  • 16. ...
    '18.12.30 10:32 AM (112.148.xxx.123)

    저도 무서워서 남자친구 몇번 바뀔동안 안했어요.
    못기다리는 놈은 떠나가도 어쩔수 없는거죠.
    그정도밖에 안되는 놈이니깐요.
    내가 내 마음의 준비가 안됐는데 어쩌라는건디

  • 17. happy
    '18.12.30 10:42 AM (115.161.xxx.11)

    그만큼 신뢰 안생긴 남자라 몸에서 거부하는거죠
    안될 사람은 어떻게도 안되는 거니 괜히 몸까지
    주고 속 썩지 마시고 치우세요.

  • 18. 착각에서벗어나길
    '18.12.30 10:44 AM (115.161.xxx.211)

    일방저인 관계는 이롭지 않아요.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일방적이라는 것은
    거부하는 여자, 남자 둘 다 각각 해당되는 거에요.
    일부의 여자들이 대단히 착각하고 실수하는 게
    기다려주지 않고 이해해주지 못하는 남자라며 그 정도밖에 안되는 쓰레기 취급하는 것이
    그건 남자입장에서도 여자에 대한 생각이 똑같다고 생각해야해요.
    서로 동의하면 하는 거고 한 쪽이 동의하지 않으면 관계는 더 이상 이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야지
    기다려준다 못기다려준다의 가치로 상대방을 평가하는 게 성숙한 사람의 사고방식인가요???
    그건 이기주의의 극치죠. 내 위주로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이요.
    반대로 상대방도 자신을 비난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구요.
    원하지 않은 강압적인 성관계가 아닌 이상
    정을 통하는 사이에서 범죄가 아니고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인데
    자신이 원하지 않는다고 상대방을 비난하기보다
    가치가 맞지 않아 이어지면 안되는 사이구나 생각하며
    각자 맞는 인연 찾아가게 헤어지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야죠.

  • 19. ..
    '18.12.30 10:49 AM (39.7.xxx.236)

    연애 성관계 필수설= 아무런 법적/사회적 보호도 없이
    온갖 성병과 임신 가능성을
    당연히 "니 혼자" "알아서" 감수하란 소리.

    이것도 억압입니다. 매우 부당한.

  • 20. 저도
    '18.12.30 11:01 AM (117.111.xxx.142)

    그게 무서워서 지금 남편이랑만 했어요
    지금은 젊음을 못즐긴 느낌이에요
    젊을 때 연애할 때 하세요 결혼후 섹스는 재미없어요

  • 21. ..
    '18.12.30 11:02 AM (39.7.xxx.236)

    흔히 콘돔이랑 피임약 믿거라 하는데
    바이러스 못 막구요 ㅡ막으면 자궁 경부암 때문에 백신 맞으란 소리 왜 나옵니까. 그것도 죄다 다들 맞으라는데
    백신조차 완전 예방도 안 되는 걸 ㅡ
    그리고 피임약은 오래 복용하면 난임/불임의 원인이에요.

    게다가 연애는 아무 것도 보장 못하죠.
    각자도생하는 사회에서 기본적으로 혼자 책임져야 하는 거면 성관계 거부는 당연한 권리에요. 기대하는 사람들이
    어리석죠. 바보들 숫자가 아무리 많아져도 바보짓은 바보짓일 수밖에 없는 게, 결과를 아무리 봐도 모르니 말입니다.

  • 22. .....
    '18.12.30 11:05 AM (221.157.xxx.127)

    하기싫으면 거부할수 있지 그게 싫어서 헤어지는걸 선택하면 어쩔 수 없는거고 남자떠날까 하기도싫은데 억지러 할 필요는없죠 언제건 내가하고싶을때 하세요 싫으면 거부할권리 있죠

  • 23. ..
    '18.12.30 11:07 AM (39.7.xxx.236)

    결혼 전 미혼의 성관계에 맛들이면
    결혼 후에도 그때 느낌을 찾아서 외도할 확률이 높습니다.
    여기에 관해서는 비교 통계가 있어요.
    글고 결혼 후 관계가 재미없단 분은
    결혼 전에 하지도 않았다면서 어떻게 비교가 가능하신가요?? 본인들 성향에서 비롯된 걸 객관적 이야기인 양 하면 안 되죠.

  • 24. ...
    '18.12.30 11:22 AM (211.36.xxx.169)

    섹파가 필요하니 시간낭비죠.

  • 25.
    '18.12.30 11:35 AM (116.124.xxx.148)

    서로간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게 중요할것 같네요.
    서로 동의만 된다면 상관없잖아요.
    그게 서로 합의가 안된다면 헤어질수도 있겠고요.

  • 26. ======
    '18.12.30 11:52 AM (211.231.xxx.126)

    결혼까지 마음의 확정이 없으면
    혼전 순결 유지하고 싶은
    여자가 망설이고 안하려고할 수 도 있죠
    요즘 같은 세상에
    많이 보수적인 여성이지만
    남자가 정말 사랑한다면 이해해줄거에요

  • 27. ㅁㅁ
    '18.12.30 12:02 PM (49.196.xxx.255)

    남들은 18살 부터 하는 걸 십년 이십년씩 마냥 기다리세요.
    그냥 백마탄 왕자가 나타날 때 까지

  • 28. 첫댓글보고
    '18.12.30 12:04 PM (58.230.xxx.110)

    달력을 봤네요
    올해가 몇년도인지 ㅎ

  • 29. ...
    '18.12.30 12:08 PM (119.192.xxx.122)

    왜 계속 거부하죠? 욕구가 없어서? 남자가 별로라?
    어느 쪽이든 제가 남자면 바로 정리합니다

  • 30. ...
    '18.12.30 12:16 PM (211.36.xxx.169)

    혼전 성관계는 자유분방해야 된다면서
    미혼모에 대한 인식은 차갑기 짝이 없고 사회적 보호나 제도도 전무한게 현실.
    낙태시 처벌은 여성만 받으며
    심지어 출산을 반대하고 아이를 책임지지 않겠다던 남친은 낙태한 여친을 신고고발할 권리도 있음.
    혼전성관계 부르짖지만 파생되는 문제는 아무도 거론 안함.
    부득이한 상황에서의 불이익은 온전히 여성.
    이 역시 남성중심적 사고.22222

  • 31.
    '18.12.30 12:17 PM (223.38.xxx.220)

    남자까지 가기도 전에 40대인 저부터가 젊은 처자가 생각이 고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 32. ///
    '18.12.30 12:31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아들과 여친이 같이 여행갔는데 남친엄마가
    여자만 욕하는걸 주변에서 않이 봤어요
    같은 여자도 이러는데 왜 같이 섹스를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남녀 사이는 성적인거 말고도 서로 맞아야하는게 너무나도 많아요
    더 살아본 선배로 얘기하면 우리나라는 지금 성 문제에 속도가 너무도 빠르다는걸 여자들이 걱정해야해요

  • 33. ...
    '18.12.30 1:56 PM (65.189.xxx.173)

    요즘 사귀면서 관계 안하면 이상한 여자 됩니다. 세상이 바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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