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방터 돈까스집 문 닫는거요.

조회수 : 19,523
작성일 : 2018-12-30 08:02:05
주민들 민원이 좀 그런게
그 돈까스집은 분명히 포방터 시장 안에 있거든요?
그리고 손님을 몇 천명씩 받는 것도 아니고 
번호표 하루에 딸랑 35개 나가는데요.
그런데 지도보니까 
시장은 시장이 맞는데 1층은 식당이나 장사하는곳이고
2층에는 주거공간인가봐요. 
그래서 새벽에 좀 시끄럽나 보네요.
포방터시장내에 다른 식당들도 많은데
인기얻어서 엄청 눈총 받는듯
포방터 떠나서 넓은 다른 곳으로 옮기는게 이래저래 좋겠네요. 
IP : 103.10.xxx.5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8.12.30 8:07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시장2층은 상인들이 많이 거주하는데
    새벽부터 시끄러우니 피곤한상인들한테는 눈총받을수있죠

  • 2. ..
    '18.12.30 8:12 AM (115.21.xxx.13)

    진심한심들해요
    그거하나먹는데
    새벽부터줄서고 텐트치고
    그유별난사람들이 조용히들 있었겠어요

  • 3. 우연히
    '18.12.30 8:16 AM (121.175.xxx.200)

    유튜브에서 돈까스 시식장면만 보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과해요. 진짜 맛집은 방송 안나가고,
    진짜 바쁜 의사는 방송 안나오는 이유가 있어요. 방송 타면 좋던 싫던 관심 받고 시청자들에게 이유없이 욕듣기도 하고 그런건데 돈까스 부부는 좀 안타깝네요. 그냥 방송 나오지않고 계속 장사 했어도 잘됬을거 같은데요.

  • 4. ...
    '18.12.30 8:20 AM (125.177.xxx.69)

    새벽에 자야 하는데 시끄러우면 잠못자고 미치잖아요
    자기들 만족하겠다고 새벽부터 진치고 시끄럽게 굴고..
    거주하는 사람들은 잠도 못자고 무슨죄에요

  • 5.
    '18.12.30 8:29 AM (125.132.xxx.156)

    이만큼 홍보됐겠다 실력있겠다
    거기 떠나 널찍한데서 장사함 더 좋겠죠
    욕심있는 사람이면 프랜차이즈도 시작할듯

  • 6. 에구구
    '18.12.30 9:09 AM (175.195.xxx.172)

    겨울에 새벽에 창문열고 있지않을텐데 얼마나 떠들었음 얼마나 무례했음 그랬을까...
    그냉 성업하니 질투로 그랬을까..
    민폐 끼치는거 1도 못보는 주인장의 성향으로 그랬을까? 암튼 더 좋은 위치에서 열면 좋겠네요..
    이왕이면 우리동네..ㅋ

  • 7. ㅣㅣ
    '18.12.30 9:50 AM (223.39.xxx.38)

    영원히 돈가스집 안하겠다는것도 아니고 다른 곳 가서
    오픈하든 예약제도를 잘 활용하든 알아서 하겠죠

  • 8. 예약제도를손봐야
    '18.12.30 10:17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번호주는 방식을 바꿔야죠.
    번호표 뽑는 기계(우리동네 유명 냉면집에 원시적인 번호표 있음. 60년 넘은 가게임) 밖에다 두고 선착순 뽑아가고 밤새 줄서는 건 안하게 만들면 손쉬운데 저건 홍보할려고 저렇게 두는걸로 보입니다.

  • 9. ...
    '18.12.30 10:56 AM (125.182.xxx.211)

    차라리 투자 받아서 프랜차이즈 하면 좋을거 같아요
    치즈 돈까스 대박 날거 같아요 사장님이나 부인이나
    능력은 충분히 될거 같던데 물론 전문가가 붙긴 해야겠지만

  • 10. ...
    '18.12.30 11:41 AM (1.232.xxx.222) - 삭제된댓글

    줄을 전날 밤 9시부터 선대요. 그리고 줄이 길어지면 차도 들어가지 못하는 좁은 주택가 골목길까지 연결되는데 새벽내내 떠들고 장난 아닌가보더라구요.

  • 11. .......
    '18.12.30 12:56 PM (211.178.xxx.50)

    제 인생맛집이있었는데
    (저한테만 20년 넘은ㅜㅜ)
    방송한번 탔다가 문닫았어요ㅜㅜ

  • 12. 번호표요?
    '18.12.30 5:01 PM (178.191.xxx.85)

    그거 받으려고 새벽부터 줄서는거잖아요.
    인터넷 예약제를 해야죠.
    저렇게 줄서는건 민폐죠.

  • 13. 근데 그게
    '18.12.30 7:15 PM (182.222.xxx.106)

    영원히 안 가요 금방 수그러들거에요
    우리동네 생생정보통 나온집도 좁은 길에 줄을 그리 서있고 그랬는데 그것보단 오래 가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새로 티비에나온 데로 가더라구요

  • 14. ..
    '18.12.30 7:22 PM (125.177.xxx.43)

    남들 잘 시간에 번호표 받겠다고 모여서 떠드는 사람들이 잘못이죠
    하여간 유난스러워요 그러며 먹어야 하는지

  • 15. dma
    '18.12.30 7:26 PM (118.176.xxx.7) - 삭제된댓글

    민원도 이해는 되긴하지만.
    문닫으면 근처활성화에도 좋은영향은 아닐꺼같은데..
    기다리던, 어쨌든간에
    그곳에 간김에 장도 보기도 하지 않을까 싶은데.

  • 16. 무식하게
    '18.12.30 7:42 PM (219.251.xxx.124) - 삭제된댓글

    몬 새벽부터줄을스고 번호표를나눠주고ㅠ 온라인예약제로하든가 11시부터줄서서 팔든가 ㅠ

  • 17. ...
    '18.12.30 8:23 PM (39.115.xxx.147)

    으이구 이게 단순한 시기질투인지 아시나요. 먼저 백종원이 줄 서는 것 보니 돈까스집 뒷쪽으로 바로 일반 주택가더만요 거기서 줄서며 시끄럽게 떠드니 민원이 들어오는거겠죠. 층간소음으로 살인도 나는 마당에 사람이 아는 만큼 보이고 자기 성격만큼 보인다더니 진짜네요.

  • 18. ..
    '18.12.30 8:27 PM (58.237.xxx.95) - 삭제된댓글

    그전날 밤 11시부터 텐트치고 잔다고
    주택가가 관광지도 아니고 고성에 사함들 문출입구
    가로 막고 줄서있으면 동네 민페 맞죠
    물 들어올때 노 져으라고 돈벌어야 될 시기에
    몇달 문 닫는게 쉽진 않겠지만
    동네네 항의 그렇게 들어오면 이사가는게 맞아요

  • 19. ..
    '18.12.30 8:29 PM (58.237.xxx.95)

    그전날 밤 11시부터 텐트치고 잔다고
    주택가가 관광지도 아니고 고성에 사람들 문출입구 가로 막고 줄서있으면 동네 민페 맞죠
    물 들어올때 노 져으라고 돈벌어야 될 시기에
    몇달 문 닫는게 쉽진 않겠지만
    동네네 항의 그렇게 들어오면 이사가는게 맞아요

  • 20. ㆍㆍㆍ
    '18.12.30 8:32 PM (58.226.xxx.131)

    그 뒤가 바로 주택가이고, 그냥 조용히 줄만 서는게 아니라고 하네요. 연예인,유투버들이 줄서면서 방송하고(한팀당 여러명이올테고 방송멘트치느라 시끌시끌 하겠죠), 남의집 대문앞에 텐트치는 사람도 있고요. 내집앞에 누가 텐트치고 잔다고 생각하면 저부터가 싫으네요. 내 집 대문 들락거려야 하는데 텐트에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있다니;;;;;전날 저녁부터 줄을 선다던데 시끌시끌할건 당연할테고 쓰레기는 또 안 버리겠습니까. 민원이 나오는게 당연한 일이에요. 터질게 터진거죠. 이걸 시기질투로 보는게 어이없어요. 새벽에 밖에서 누구 한명이 어쩌다 시끄럽게해도 짜증나는데.. 한두명도 아니고 하루이틀도 아니고 사람 미치죠. 주택가에서 저게 민원이 들어올수밖에 없어요.

  • 21. ...
    '18.12.30 11:0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유난이죠.
    예상되는 맛이구만.

  • 22. 하늘빛
    '18.12.31 12:59 AM (112.151.xxx.205)

    중등 아이들이랑 회식하러 가던 곳인데 방송타고는 못가네요. 솔직히 그렇게 줄을 설 정도는 아니고 동네맛집 정도입니다.

  • 23. ..
    '18.12.31 2:33 AM (199.249.xxx.73)

    사람들의 의식수준이 바닥이죠. 새벽부터 시끄러우면은 사람들 다 깨웁니다. 골목길에서.
    떠들고 이야기하고 아휴.. 생각만해도 그 사람들 불쌍하네요.

  • 24. 안타까운 일이지만
    '18.12.31 5:08 AM (59.6.xxx.151)

    이해는 갑니다
    낯선 사람들 수십명 주거지역 어슬렁 거리는 거 위험하고
    줄 서서 입 다물고 있을리 없는데 자는 시간에 당연 시끄럽고
    새벽에 돈까스 줄 선 사람들 그 시장에서 장 볼 거 같지도 않아요
    제한할 수 없는 일이지만 민원하는 마음이 이해는 가요
    사장님 마인드도 좋은 음식 그 자체지
    호기심 위해 똑같은 음식만 하는 거 지쳐할 거 같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086 혼자인 삶도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1 ㅠㅠ 11:27:25 127
1736085 멜라니아나 브리짓이나 영영부부인인.. 11:25:12 118
1736084 지하철 임산부석 비어있을땐 앉아도 될까요 안될까요 4 괜찮을까요 11:24:31 165
1736083 자식 키우는게 제일 재밌는 분 계신가요 3 자식 11:22:25 165
1736082 국회의원 중에 음주운전 전과자 많을까요? 3 .. 11:19:46 67
1736081 화진화장품 이상해요 11:17:47 165
1736080 19평아파트 에어컨설치 5 아파트 11:16:42 196
1736079 서울시 초청 포럼에 모스탄 초청?? 1 이뻐 11:15:54 97
1736078 남편과 사이가 소원할 때 어디가죠 5 ,,,, 11:15:18 309
1736077 수업직전 취소 통보하는 학부모께 뭐라고 말할까요 2 화나요 11:15:11 272
1736076 패키지 싫어하시는 분들은 5 아이러니 11:13:59 282
1736075 반포지역인데 비행기 11 지금 11:10:38 478
1736074 올리비아 로렌옷 너무 노티나나요 11 ㅇㅇ 11:07:55 651
1736073 (혐주의)쥐젖 집에서 제거해보신 분 계세요? 3 어떡하나요 .. 11:07:21 387
1736072 아직도 멍청한 남자 많네요 4 ... 11:05:51 576
1736071 광수 얼굴이 왜 동동 떠 보일까요? 4 ... 11:02:58 469
1736070 돌반지 10돈 정도 팔려고 하는데요 3 순금 11:02:42 544
1736069 이대통령 골목식당에서 한끼 먹는거 2 ㅇㅇ 11:01:33 788
1736068 오.. 산세베리아 꽃에 달린 꿀을 따먹었어요^^ 5 달달 10:58:29 384
1736067 삼계탕 끓일껀데 궁금한거 몇가지 있어요. 3 삼계탕 10:54:55 298
1736066 83세 친정엄마가 3 ... 10:54:29 729
1736065 빳빳한 오징어채 어쩌죠? 4 ... 10:52:05 277
1736064 저 밑에 다X고X 2 오이 10:47:03 511
1736063 자기는 사교육 아까워서 안 썼으면서 4 10:45:03 866
1736062 돌려받지 못한(?) 임부복 26 .. 10:37:33 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