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도차 비염: 집에서 종일 양말을 신으니 코도 덜막히고 재채기도 덜해요.

ㅇㅇㅇ 조회수 : 4,336
작성일 : 2018-12-29 19:59:53
갑자기 추운곳-> 더운곳 또는 그 반대인 경우... 재채기를 여러번하고 콧물이 줄줄 흐릅니다.


집에서 종일 양말 신고 잘때도 수면양말 신고 지냈더니 좀 좋아졌습니다.


그냥 제 기분일까요? 

아니면 같은 효과 보신분 계신가요?


IP : 96.9.xxx.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18.12.29 8:05 PM (121.182.xxx.164)

    전 원래 비염이 없기도 하지만 그냥 집에서 항상 양말을 신고 있어요...단...잘때는 벗고요.
    몇년전에 몸이 안 좋아서 한여름에도 양말신고 운동화 신었었어요....그렇게 몇년 했더니 몸이 더워지더군요..^^

  • 2. ...
    '18.12.29 8:33 PM (180.71.xxx.169)

    그냥 양말로는 안되고 털양말 신고 있어요. 비염때문은 아니고 그냥 손발이 차서...
    그리고 온도차 비염에는 얇은 마스크가 최고예요. 일반적인 마스크는 너무 답답하고 통풍 잘되는 얇은거 있어요.

  • 3. 요술버선
    '18.12.29 9:10 PM (110.70.xxx.252)

    사오는걸자꾸잊어버리네요
    저도 양말보다 이젠 털양말이나 버선 찾고있네요 ㅠ

  • 4.
    '18.12.29 9:13 PM (183.98.xxx.95)

    맞아요
    저도 그래서 조심해요

  • 5.
    '18.12.29 9:45 P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드시는분은 안계시나 보네요.

    전 아침에 일어나서 차가운 공기를 마시면 재채기하고 코가 다 헐어서 껍질이 벗겨질정도로 맑은 콧물을 줄줄 흘려요.

    그것 말고도 음식 알러지도 심해서 매일 약 먹고 있는데 그 덕분에 재채기나 콧물이 거의 안나요. 혹시
    잠깐 증세 있어도 약 덕분에 금방 멈춥니다.

    약과 더불어 제가 사용하는 또다른 해결 방법은 콧물이랑 재채기가 난다싶으면 얼른 쥐눈이콩으로 만든 찜질팩을 전자렌지에 돌린뒤 목뒤에 대줍니다. 식으면 또 데워서 데워주는 식으로 아침저녁으로 두세번하면 금방 멈춥니다.

  • 6. ....
    '18.12.29 9:54 PM (24.36.xxx.253)

    ㅎㅎ 저도 올해는 계속 덧버선을 신고 살아요
    취침용으로 만들어서 침대밖에 나갈 때는 슬리퍼를 신고
    침대에 들어갈 때는 덧버선 신고 들어가요
    감기도 덜 걸리고 좋네요

  • 7. 제 아이도
    '18.12.29 10:43 PM (222.236.xxx.196)

    온도에 엄청 예민한 비염이에요
    특히 겨울에요 땀 흘리거나 콧물 흘리거나 둘 중 하나는 합니다;;

  • 8. ..
    '18.12.30 1:25 AM (14.138.xxx.136)

    저는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 방바닥을 맨발로 방바닥을 디딜때
    -맨발인데 방바닥이 차가우면 재채기가 나요.

    그래서 슬리퍼를 신어서 발바닥-차가운 방바닥의 접촉을 피하거나
    약하게라도 난방을 돌려서 바닥이 차갑질 않게 해요.
    꼭 뭔가 신어주거나 바닥이 차갑질 않아야 하더라구요

    또하나 제가 효과본 방법은 공기청정기를 틀고 자는거에요
    누군가 비염에 효과를 봤다기에 얼른 청정기 구입해서 틀고 자기 시작한 이후로
    아침 기상시에 코가 막혀서 숨이 안 쉬어지는 게 싹 없어졌어요.

    다른 분들도 발바닥 차갑지 않게 하는거 비슷한거보니 재미있네요

  • 9. ...
    '18.12.30 1:53 AM (211.202.xxx.73)

    자기 전에 잠깐이라도 족욕하세요.
    따뜻한 물에 발 담그고 있다보면 온몸이 따뜻해지면
    바로 수면양말 신고 주무세요.
    그러니까 자기 직전에 해야해요.
    그러고 자면 훨씬 좋아집니다.
    제가 그리 했는데 이젠 비염이 거의 호전됐네요.

  • 10. 암환자
    '18.12.30 11:51 AM (110.12.xxx.4)

    수술이후 체온유지가 면역올린다 해서
    수면양말 여름에도 신고 잤어요.

    지금은 벗고 자지만
    심장에서 먼곳일수록 따뜻하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810 공기청정기 저렴이 여러대가 나은가요? 6 공기 2019/01/16 2,491
894809 유명 맛집들은 노력을 어느정도나 하길래 1 ㅇㅇ 2019/01/16 1,498
894808 잠을 제대로 못잔지 너무 오래됐어요. 8 2019/01/16 2,177
894807 여자인 척 분탕질하는 일베 아이피들 7 ... 2019/01/16 962
894806 미라지 가구 어떤가요? 27 가구 2019/01/16 5,836
894805 "나경원 대표님, 가난한 청년도 월세 50만 원은 냅디.. 11 ㅇㅇㅇ 2019/01/16 2,925
894804 방콕입니다 4 태국 2019/01/16 1,205
894803 강남에 성형클리닉.. 원장약력에 졸업한 대학이 안나와 있는 경우.. 6 흐음 2019/01/16 2,381
894802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가진 9가지 성격 이래요 23 ... 2019/01/16 9,717
894801 연말정산시 따로사는 부모님 관련, 그리고 제가 계약직으로 일하는.. 5 연말정산 궁.. 2019/01/16 1,018
894800 전세 재계약은 보통 만기일에서 얼마 전에 하나요? 3 ... 2019/01/16 1,550
894799 정시)합격자 발표에 예비번호 없으면 전혀 가망 없는 거죠? 4 대입 2019/01/16 3,611
894798 대패삼겹살이란 말을 만든 사람이 진짜 백종원이에요? 8 ..... 2019/01/16 6,996
894797 혹시 연대 뒤쪽 이 만두집 이름 아는분 계신가요? 5 만두 2019/01/16 1,364
894796 손글씨 교정하고 싶은데요 6 악필 2019/01/16 1,185
894795 손혜원의 지역구는 목포가 아니라 마포. 12 ㅋㅋㅋㅋㅋㅋ.. 2019/01/16 1,451
894794 목동에 있는 토플 학원 추천부탁드려요 두등등 2019/01/16 706
894793 하이고! 피를 말리네요... 5 대딩맘 2019/01/16 2,430
894792 회사 복직 10 일 남았어요.뭘해놓으면 .될까요? 2 복직.. 2019/01/16 898
894791 조선시대 공주의 한글 솜씨.. 35 명필들 2019/01/16 7,131
894790 급하게 아파트 리모델링할 때 꼭 해야할 것만 추천해주세요 10 합리적 수리.. 2019/01/16 2,569
894789 어제..강북 맛집들 써주신분~~~ (2탄) 2019/01/16 1,056
894788 IH로 사야겠죠? IH가 비싸던데... 5 냄비밥탈출 2019/01/16 1,806
894787 첫 출근날 식당에서의 문화 충격 52 ㅇㅇㅇ 2019/01/16 25,032
894786 군대 논산훈련소 다들 데려다 주시나요? 36 …… 2019/01/16 4,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