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SKY캐슬' 공자님 말씀 읊는 이태란, 영혼 없는 캐릭터의 한계

zzz 조회수 : 5,414
작성일 : 2018-12-29 19:26:29

'SKY캐슬', 어째서 이태란 캐릭터만 공감 받지 못할까


https://entertain.v.daum.net/v/20181229135752923?d=y



IP : 119.70.xxx.17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꼴도
    '18.12.29 7:28 PM (183.98.xxx.142)

    보기 실ㅇ어요
    차라리 그 갸륵한 얼굴이 다 가면이고
    시랑은 어느 누구보다도 간교한
    내막이 있었다...하는 반전이 있는
    캐릭터라면 오~ 할수 있을듯

  • 2. 저기자
    '18.12.29 7:32 PM (110.70.xxx.252) - 삭제된댓글

    글읽어봤는데순자기기준에만쓴 논평가

  • 3. ...
    '18.12.29 7:40 PM (112.146.xxx.125)

    베스트 댓글들이 건강하네요.

  • 4. 연기를 못해요
    '18.12.29 7:41 PM (178.191.xxx.85)

    김정은이 했다고 생각하면 응원하고 호감 캐릭이 될텐데
    배우 자체가 매력이 없고 연기 어설프고 겉돌아요.
    그러니 죄없는 배역자체가 비호감이 된거죠.

  • 5. ....
    '18.12.29 7:41 PM (122.34.xxx.61)

    저 멍충이...

  • 6. 저도
    '18.12.29 7:52 PM (203.166.xxx.2) - 삭제된댓글

    그 아래 댓글들이 더 읽어볼 만 하네요.

  • 7. ㅡㅡ
    '18.12.29 8:07 PM (124.57.xxx.126)

    어떤 사람이 no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을까요?

    자식이 공부못하는 사람이 그리한다면 - 그러니 니 자식이 그렇지.
    공부잘하면ㅡ자식이 알아서 잘하니 자기가 잘난 양 그런 말하지
    남편이 스카이캐슬 사람들 보기에 보잘것없다면 - 네 까짓게 그럴 말할 깜냥이나 되니? 우리랑 사는 물이 달라

    자식 없는 미혼이라면ㅡ자식 안낳아보니 그런 말하지, 너도 자식 낳아봐라

    가난한 사람이 그리 하면 ㅡ돈 없어 시키지못해서 그리 말하지

    돈 많은 사람이 그리 하면 ㅡ 물려 줄 재산 많으니 저리 속편한 소리 하지...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 중 어떤 사람이 브레이크를 걸면 불편하지 않을까요?

  • 8. ..
    '18.12.29 8:41 PM (112.170.xxx.222)

    어떤 소재를 갖고 작품을 쓰는가는 작가의 자유지만, 누군가의 비극을 소재로 하면서 그 당사자들이 갖게 될 입장을 먼저 생각하지 않는다는 건 작가로서의 윤리적인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결국 그 비극적인 가족사의 주인공인 영재네 아빠 박수창(유성주)에게 그 소설이 아들 영재(송건희)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가를 듣고 난 후에야 이수임은 비로소 깨닫는다. 자신이 선의로 하려던 일이 누군가에는 비수가 될 수도 있다는 걸.

  • 9. 웃겨요
    '18.12.29 8:48 PM (222.106.xxx.68)

    '18.12.29 7:41 PM (178.191.xxx.85)

    김정은이 했다고 생각하면 응원하고 호감 캐릭이 될텐데
    배우 자체가 매력이 없고 연기 어설프고 겉돌아요.
    그러니 죄없는 배역자체가 비호감이 된거죠.
    ==========================
    김정은 본인이거나 기획사 사람인가 본데 이런 식으로 하면 김정은 안티만 늘어나요.
    배우의 문제가 아니라 치열한 경쟁을 느끼지 못하는 캐릭터에 시청자들이 공감을 못하는 거죠.
    김정은과 이태란 모두 얼굴이 긴데 김정은은 남자같고 빈티나는 반면 이태란은 지성미와 귀티가 있어요.

  • 10. ...
    '18.12.29 9:11 PM (175.223.xxx.244)

    저 칼럼 쓴사람, 82한다는데 백원 건다..
    댓글들이 저 칼럼 욕하는데
    82유저들은 공감한댄다

  • 11. 김정은
    '18.12.29 9:58 PM (110.13.xxx.2)

    안하길다행
    싫어해서 ㅋ

  • 12. ...
    '18.12.29 10:36 PM (221.151.xxx.109)

    저도 이태란 싫지만 김정은은 더 싫어요
    써클랜즈 끼고 눈만 땡그랗고 어색한 표정 지을거 뻔함

  • 13. ..
    '18.12.30 12:06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저는 명색이 작가라는 사람이 창의성 하나없이 영재얘기 고대로 쓰려고하는거. 그러면서 자신이 뭔 투사인양 하는거.

  • 14.
    '18.12.30 8:12 AM (39.125.xxx.203) - 삭제된댓글

    이수임네 아들이 공부를 못해도 같은 자세라면
    이수임네 남편이 병원에서 입지가 흔들려도 같은 자세라면
    연두 죽음 이후 뭐라도 했다면
    이렇게 비호감이진 않겠져.

    교생 시절도 똑같아요.
    부모나 담임보다 자신의 방법이 더 옳다는 자신감은
    어디서 온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621 목포로 여행가고 싶네요 16 ... 2019/01/21 2,024
896620 [펌]최근 손혜원의원 사건을 보고 10 공감 2019/01/21 1,275
896619 어린아이들을 돌보는 수녀님 다큐인데 7 ㅈㅂㅈㅅㅈ 2019/01/21 1,407
896618 학원인데 1:1수업 자꾸 시간변동 및 어기는 사람 5 어케야하나요.. 2019/01/21 1,417
896617 이은재국회의원이 4년만에 40억을 번 이유! 12 ㅇㅇㅇ 2019/01/21 3,279
896616 부모님 의료비 공제.. 이런경우 1 질문이요 2019/01/21 1,104
896615 너무 큰 잘못을 했어요.. 45 남친에게 2019/01/21 21,623
896614 질문..한탄강 얼음트레킹 6 ... 2019/01/21 994
896613 자랑좀 할게요 이모에게 통쾌한 복수를 했네요 27 2019/01/21 8,574
896612 나경원 다음달 10∼11일 방미…“북미정상회담 입장 전달” 18 ... 2019/01/21 1,395
896611 고3내신 따로 봐주는 수업이 없다는데.. 3 고3엄마 2019/01/21 1,358
896610 2월 중순 제주도 옷차림? 4 제주도 2019/01/21 2,135
896609 정말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시댁과 합가한 경우 12 ... 2019/01/21 5,161
896608 놓치기 싫어서 결혼한다 5 iou 2019/01/21 2,988
896607 이해안되는 시어머니 말 7 2019/01/21 3,532
896606 대학병원 안과 시력 측정할 때 1 궁금해요 2019/01/21 880
896605 SBS 심각한 취재윤리훼손 가능성 11 .. 2019/01/21 1,603
896604 커피전문점 카페를 오픈하게 되었어요 6 클라라 2019/01/21 3,612
896603 유튜브 추천영화들은 어디에서 볼수있나요? 영화광 2019/01/21 445
896602 예비고등 딸래미 동유럽 패키지 여행 보내는데요 9 궁금이 2019/01/21 3,227
896601 영국발음 자꾸 들으면 발음이 그쪽으로 변하나요? 10 .. 2019/01/21 2,543
896600 70대 집에서 스테퍼 어떨까요? 5 쫑이 2019/01/21 2,632
896599 흐린 날씨 1 종일 2019/01/21 655
896598 재난 발생시 재외국민 보호 매뉴얼 관련 외교부 답변 light7.. 2019/01/21 451
896597 모임에 싫은 사람이 있어도 9 000 2019/01/21 2,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