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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bs 다큐 앎...

ㅜㅜ 조회수 : 4,260
작성일 : 2018-12-29 16:45:12
지난 번 방송 후 추가 촬영을 한건지 ..
젊은 엄마 암환우들의 이야기였는데,
보면서 계속 눈물이 나서 못견디겠네요.

엄마를 암으로 잃었을 때의 내 나이또래의 환자들...
아이를 두고 눈을 감는 그 마음이 감히.
정말 지독한 병.. 세상에 암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새해엔 그냥 다들 아프지 않았으면... 누구라도 다들요
IP : 221.140.xxx.1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8.12.29 4:46 PM (221.140.xxx.139)

    엄마가 너무 보고싶은데, 납골당 문을 닫을 시간이라
    가보지도 못하면서 마음이 너무 시려요..

  • 2. 저도
    '18.12.29 5:03 PM (182.225.xxx.13)

    보고 펑펑 울었어요.ㅠㅠ

  • 3. .....
    '18.12.29 5:08 PM (115.238.xxx.37)

    전 너무 충격 받았어요.
    다같이 앉아서 도란도란 얘기 하다 줄줄이 상 치르는거 나오는데..
    진짜 너무 하단 생각 들더군요.
    애들은 다 어리고.

  • 4. 결국
    '18.12.29 5:27 PM (123.213.xxx.36)

    2년전인가 서진아 엄마는..을 봤을때 이번에 나오신 고 김현정씨 투병중인것까지만 나왔는데 그때 같이 투병중이셨던분이 모두 세상을 떠나셨네요.
    서로 응원하며 투병하던 환우분들이 시간차를 두고 모두..허망했어요

  • 5. ㅡㅡㅡ
    '18.12.29 5:36 PM (220.95.xxx.85)

    전 캡처본만 봤는데도 혼자 통곡을 했네요 .. 어린 애들 키우는지라 그 엄마들 얼마나 가는 길이 버거웠을지 .. ㅠㅠㅠ

  • 6. ㅗㅎ
    '18.12.29 5:37 PM (211.206.xxx.4) - 삭제된댓글

    좀전에 봤어요
    슬퍼서 눈물이 흐르네요
    도대체 암은 왜 생기는지
    그럼 팔십 구십 사는 분들은 행운아라고 말할수 있는지

  • 7. 82cook21
    '18.12.29 7:13 PM (125.181.xxx.229)

    이 프로는 몇시에 하는데요?

  • 8. 애들엄마들
    '18.12.29 7:55 PM (210.218.xxx.222)

    저도 눈물 줄줄 흘리며 봤네요. 어린 자식들 남겨두고 눈 감을때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ㅠ

  • 9. 무의미한 삶
    '18.12.29 8:08 PM (218.146.xxx.112)

    너무 슬퍼서 그냥 통곡했어요
    죽음이 뭔지ᆢ암이 도데체 뭐길래ᆢ너무 한스러워요
    그냥 이나이까지 살아있음에 감사해야 할까요?
    너무 불쌍하고 마지막장면 잊혀지질 않아요 ㅠ
    현정씨 좋은곳으로 가시길ᆢ

  • 10. 암치료
    '18.12.29 9:59 PM (59.8.xxx.21)

    잘돼서 나은 분들 도 좀 보여주지
    투병 하다 안타깝게도 떠난 분들만 나오니
    현재 암투병 하는 분들
    낙심 할까봐도 걱정 되더라구요.
    치료 중에 스트레스는 안좋은데요.

    그렇게 젊은 분들이 가시는거 보니
    참 사람 앞 일은 아무도 모르겠고
    가는데 순서가 없구나도 싶고
    신 이 있다면 원망 스럽기도 했어요.
    그 어린 애들이 있는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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