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도 별로 없고 남편도 제게 별 관심도 없는데
그나마 언니라며 절 챙기는 동생 덕에 유럽여행 가네요
한 십년 뒤나 언감생심 꿈꿔볼까 누구랑 갈까 요원했는데
동생이 결혼 기념비를 더 보태서 유럽 여행 하려한걸 제게
인사로 언니도 같이 갈래?라고 한 번 던진걸 쓱 물었네요
우리도 가족이 가게 됐어요
동생은 저 아니라도 같이 가자면 좋다할 사람 줄 섰네요
잘 다녀올게요~~
한파지만 그래도 날씨도 청명한게 기분이 좋네요
오늘 화장도 더 공들였답니다
저 없는 동안 82쿡은 여러분이 책임 지는 걸로 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유럽 여행 갑니다
리무진 조회수 : 2,596
작성일 : 2018-12-29 15:10:00
IP : 175.223.xxx.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2.29 3:16 PM (222.237.xxx.88)잘 다녀오세요요~~~.
2. **
'18.12.29 3:18 PM (223.62.xxx.33) - 삭제된댓글어디 어디 가세요?
유럽은 갔다오면 다시 가고 싶은 곳이
많더라구요~3. 다른것보다
'18.12.29 3:37 PM (182.224.xxx.120)그런 동생있는 원글님이 부럽네요 ㅠ
4. 마마뿡
'18.12.29 4:19 PM (119.149.xxx.228) - 삭제된댓글잘~다녀오세요.
좋은거 많이보시고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5. 잘 다녀오세요
'18.12.29 4:49 PM (87.236.xxx.2)길게 생각 않고 덥석 무시기를(?) 잘 하셨어요~~ ^^
여행은 원래 그렇게 가야 제 맛이죠.
겨울 유럽, 나름 운치 있으니 즐기시구요, 야경을 오후 늦게부터
볼 수 있어서 좋아요.6. ㅎㅎ
'18.12.29 4:53 PM (180.230.xxx.96)즐겁게 다녀오세요
82 걱정 마시구요7. 로즈향
'18.12.29 5:22 PM (220.92.xxx.83)저도 가고싶은데 겨울엔 자신없어요~여유자금도 모아야되궁~부럽네요 어디로가시나요?
8. ~~
'18.12.29 6:33 PM (83.144.xxx.67)잘 다녀오세요~
저도 유럽 나와 있는데
오늘 오후늦게 한국가는
비행기 탑니다
한국은 한파라는데
여기 프랑스는 초겨울정도 날씨네요
가셔서 스트레스 풀고 힐링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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