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는 왜 이럴까요?
작성일 : 2018-12-29 12:10:21
2693854
울집 댕댕이가 성격이 되게 있고 좀 지랄맞달까.
미용맡기면 보기드물게 거칠다고 그래요. 입마개하고 미용해야 해요.
요 전에 키우던 아이는 세상 순하고 선비같았는데 말이죠.
근데 울집 댕댕이가. 자기가 좀 민망하면 고개 뒤로 돌려서
자꾸 지 응꼬냄새를 맡아요. 응꼬를 핥거나 하지는 않아요.
근데 지가 뻘쭘하거나 혼날 상황이면 자꾸만 응꼬냄새를 킁킁
맡아봐요. 대체 왜 그런걸까요?
IP : 223.62.xxx.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2.29 12:25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하여
나름 지딴엔 딴짓 하는 거죠.
2. ...
'18.12.29 12:27 PM
(61.99.xxx.108)
울집 강아지랑 똑 같네요
성격 엄청 예민하고 ㅠ
근데 머리는 좋아요 말 잘 알아듣고
미안한것도 너무 잘 알고
어떻게 하면 주인이 뭘 해주는지도 잘 알아요
응꼬냄새를 맡는게 스트레스 받을때 그런것 같아요
저희 강아지는 자기말 안들어주면 응꼬냄새맡고 또 꼬리물려고 빙글빙글돌아요
3. 그러게요.
'18.12.29 12:30 PM
(223.62.xxx.253)
맞아요. 머리는 좋아요. 말 잘알아듣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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