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년전부터 인생이 좋아졌어요
가장 달라진 건 제 마음 같아요
지옥이던 마음이 편해졌는데... 왜일까? 원인이 뭘까?
시부모 두 분이 떠나신 거?
남편이 나이드니 불쌍해 뵈는거?
하여간 마음이 편합니다.
어이가 없죠. 결국에는 시부모가 돌아가셔야 평화가 오는 결과라니...
아무리 82를 봐도 저보다 더 심한 시부모는 없을거 같다는 글도 올렸었어요.
인생이 넘 허망하네요. 내 청춘이 저런 인간들 때문에 휘둘렸다니...
1. ㅡㅡ
'18.12.29 11:05 AM (211.217.xxx.87)크게달라졌는데요..
시부모님돌아가신것2. ㅇㅇ
'18.12.29 11:06 AM (121.168.xxx.41)익명이래도 속으로만 할 생각이 있어요
3. -----
'18.12.29 11:08 AM (118.223.xxx.111)부럽네요
저도 그런날이 오겠죠
80중반이신데 어찌나 욕심이 넘치시는지4. ㅣㅣ
'18.12.29 11:09 AM (27.35.xxx.162)엄청 달라졌음.
시부모님 돌아가신거요5. ..
'18.12.29 11:10 AM (218.237.xxx.210)저도 80이신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너무 편안해질거 같아요
아직도 욕심많고 심보가 고약한 양반이라6. 시부모님
'18.12.29 11:11 AM (124.53.xxx.190)두 분 다 돌아가셨다면
원글님도 중년이시겠네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겠고만요.
머 시집살이 징글징글하게 하셨을거고
이젠 자식교육 시킨다고 그리 아둥바둥 하지
않아도 되고 잘 먹고 잘 나이 들 일만 남은 것
아니실까요? 어디서 봤는데 50ㅡ60대의 행복지수가
그래도 좀 높다고는 하던데요.
정확한 원글님 나이는 잘은 모르겠지만요.
개인적인 감정인데
내 맘이 편한 이유가 시부모님 두분 다 떠나신거?라는
부분은 살짝 좀 마음이...뭔가 씁쓸하네요.
인간사가 이런건가 싶은게요.
비난은 아니예요~7. ....
'18.12.29 11:12 AM (223.62.xxx.73) - 삭제된댓글윗님 그러게요..
시동생네는 시부모와 의절해서 장례식장에도 오지 않았고, 형님네는 나몰라라..
병원, 요양원 뒷수발은 시누형님과 저희가 나눠 했지만, 돈은 저희가 댔죠.
남은 재산은 그 시누형님이 가지셨다는..8. //
'18.12.29 11:12 AM (180.224.xxx.19)82는 시부모님세대라 그런지
뭐 할수도 있는 얘기인데
오죽하면 저러나 싶은 얘기도 못들어주더라구요.
꼰대 안 되려면 하고 싶은 말.행동 다 되돌아볼 필요가 있지요.9. 아니죠
'18.12.29 11:13 AM (211.187.xxx.11)익명이라도 자기가 겪어보지 않은 일에 입찬 소리는 속으로만 해야 해요.
전 운이 좋아서 상위 몇프로안에 들어갈 시부모님을 만났지만 친정엄마가..
아무튼 원글님 마음이 어떤지 다는 몰라도 일부분은 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어서 날마다 조금씩 죽게 만드는 분들이 있어요.10. ....
'18.12.29 11:14 AM (223.62.xxx.178) - 삭제된댓글두번째님, 그러게요..
시동생네는 시부모와 의절해서 10년하고 장례식장에도 오지 않았고, 큰형님네는 나몰라라.. 분위기 아시겠죠?
병원, 요양원 뒷수발은 시누형님과 저희가 나눠 했지만, 돈은 저희가 댔죠.
남은 재산은 그 시누형님이 가지셨다는..11. ..
'18.12.29 11:15 AM (115.21.xxx.13) - 삭제된댓글시부모 없는게 속편하죠
있어봐야 그뒤치닥거리 며느리가 하고
오래살까봐 걱정이고12. 그게
'18.12.29 11:15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인생 맞죠
시집이 없어진건데 편해진 건 당연하죠
딱히 시부모라서가 아닌 거 저는 알아요
오래 투병하시던 아빠 돌아가시고 나서
내가 그리고 우리집이 찾은 평화로움에 감사하다가
아.. 아빠가 떠나셔서 슬펐는데 내가 동시에 이걸 즐기고 있구나.. 라는 생각에 ㅠ
지금보다 어린 시절이었는데
그게 인생인가보다 어렴풋이 느꼈네요13. ...
'18.12.29 11:16 AM (223.62.xxx.38)두번째님, 그러게요..
시동생네는 시부모와 의절해서 10년하고 장례식장에도 오지 않았고, 큰형님네는 나몰라라.. 분위기 아시겠죠?
병원, 요양원 뒷수발은 시누형님과 저희가 나눠 했지만, 돈은 저희가 댔죠. 장례식 비용도..
남은 재산인 전세낀 집 한채는 그 시누형님이 가지셨다는..14. ㅇㅁ
'18.12.29 11:18 AM (218.39.xxx.76)그럼요
누군가 날 지독히 괴롭혔다면 그사람과 멀어져야는게
맞습니다
그나이에 해방되신것만도 다행이네요
저아는분은 그불행이 천년만년갈거같아서.
그안에 본인이 먼저 죽을거같다고
온집안이 초토화되다시피 했어요
인연다끊어지고
우울증도 달고살고
악연도 그런악연이 없는거죠
벗어날 용기도 없고15. ..
'18.12.29 11:22 AM (115.21.xxx.13) - 삭제된댓글할만큼하셨네요
자식들도 의절하고 나몰라라하는 집이면예상되는데
그래도 장수안하게 어디에요16. ㅇㅇ
'18.12.29 11:22 AM (110.70.xxx.69) - 삭제된댓글시부모님이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시부모님 사후 인생이 바뀌었다는게 왜 못 할 말인가요?17. 시부모니만
'18.12.29 11:25 AM (110.12.xxx.4)돌아가신다고 편해지는게 아니라는
동서랑 시아주버님이 시부모 대타되시니
내가 죽는게 더 빠르겠구나
해서 저는 이혼했어요.
남편놈은 병신이었구요
제가 안죽으려구요.
한번도 생각 안나는게 그인간들이에요.
얼마나 배가 아팠을꼬 무수리가 나갔으니18. HJH
'18.12.29 11:25 AM (117.111.xxx.89)시부 돌아가셨는데 이상하게 시가 여러 상황이 변한 게 있어요. 나이 드신 분이 너무 오래 살면 자식 기운 막는다는 말 들은 적 있는데 그건가 싶기도
19. ....
'18.12.29 11:26 AM (223.62.xxx.71)시부모보다 남편이 더 미워서 엄청 싸웠고 죽을려고도 했고
지금 생각하니 우울증이었어요. 잠만 자고 외출도 큰 마음 먹고 겨우 겨우 했어요.
거의 15년을 그러고 결국 암수술도 했네요. 지금은 씩씩하게 살고 있어요. 뭔 조화인지 저도 안믿겨요.20. ..
'18.12.29 11:28 AM (39.7.xxx.108) - 삭제된댓글110.12 시부모도 없는데 동서 시동생 뭐하러보고살았어요
시댁식구야 시부모때매 보는거지
남편이 병신이면 노답이긴해요
스트레스받으며 인생 이어나갈필요는 없지요
시부모 없는집들 보면 대체적으로 평온21. ㅁㅁㅁㅁ
'18.12.29 11:28 AM (115.143.xxx.96)이제 행복만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고생많으셨네요.22. 원글님이
'18.12.29 11:32 AM (112.152.xxx.82)시부모님 때문에 그동안은 힘드셨단 말씀이니
많이 애쓰고 참으셨나봐요
고생 많으셨어요~토닥토닥23. 그냥
'18.12.29 11:34 AM (1.235.xxx.220) - 삭제된댓글살다보니 사람이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 맞아요.
부모가 죽었는데 시동생이 안 왔다면 뭔가 뿌리 깊은 사연이 많았다는거죠.24. 그냥님
'18.12.29 11:37 AM (223.62.xxx.35) - 삭제된댓글그 시부모가 어떤 씨를 뿌렸든 평생 고생하고 좀 편해진 분에게 할 얘긴 아니죠.
그리고 뭔가 뿌리깊은 사연이 없어도 자식 노릇 안하고 못하는 사람들 많아요.25. ....
'18.12.29 11:42 AM (223.62.xxx.137)가장 아쉬운 건 아이들에게 사랑을 많이 못준 거예요. 사랑 많이 많이 주시고 많이 많이
안아주세요.26. ..
'18.12.29 11:50 AM (49.170.xxx.24)저도 익명이래도 속으로만 할 생각이 있다고 생각해요. 이 글과 이 글의 댓글이 캡쳐 당해서 어떤 식으로 돌아다닐지 모를 일이니까요.
27. 러브
'18.12.29 11:51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인생이 짧습니다. 원글님에겐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해요.
28. 징글
'18.12.29 11:52 AM (211.112.xxx.251) - 삭제된댓글저 또한 여기 풀면 혀를 내두를 인간을 시모로 두어 그 맘 짐작이 됩니다. 욕심과 질투와 시기가 얼마나 심한지 늙어서도... 저는 아직 진행중이네요. 저도 아이들에게 많이 미안하네요.
29. 그냥
'18.12.29 11:55 AM (1.235.xxx.220) - 삭제된댓글내가 글을 잘 못 쓰는 것 같네요.
저도 원글님만큼 사연 많은 시댁이 있는 사람입니다.30. 저는요
'18.12.29 12:00 PM (1.226.xxx.227) - 삭제된댓글같이 살고 있는 친정엄마가 주말이면 본가에 다녀오시는데..
유일하게 그 시간에 마음의 평화가 찾아와요.
남들이야.. 친정엄마가 살림 다해주니 좋겠다...하지만..
아니다 어쩐다 하면서 친정엄마 디스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애들 다 떠나니 친정엄마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 아니거든요.31. .....
'18.12.29 12:55 PM (1.235.xxx.119)저 친한 언니가 모시던 시어머니 돌아가신 후 지옥에서 천국으로 ... 얼굴이 얼마나 좋아졌는지 말도 못해요. 본인은 말로 표현 안하는데 지켜보는 사람이 그 변화를 한 눈에 느낄 정도에요.
32. 네네네
'18.12.29 1:27 P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나이들은 사람들...
시부모님 돌아가시고야 마음의 평화를 얻습니다.
말로 표현안해도..다 압니다.
모임에서 서로들 공감합니다.
꼭 시부모님들이 나쁘셔서 그러기보다는....
시부모님과 연관된 시누이, 동서들 꼬라지.....덜보고 안보고 사니까 좋습니다.
의무적인 명절때 안보고, 먼 친척처럼 행사장소에서만 잠깜 보고 헤어집니다.33. 뭘 못할 소리라고
'18.12.29 1:32 PM (125.177.xxx.125)검열하는 댓글이 있나 모르겠네요. 학교폭력 해결할때도 가해자와 피해자가 친하게 지내라 하는 것이 아니라, 가해자에게 피해자 근처에 접근도 하지 말라고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보이지 않는 가해자 역할을 하는 존재가 시부모인데..이걸 끊어낼 수도 없으면 사람 돌아버리는 상황이건만..
돌아가셔서 상황이 개선되었다면 이런 소리 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건 꼭 시부모가 아니라 친정부모건 형제이건... 나를 압박하는 요인이면서 끊어낼 수 없으면 힘든것인데..
저희 시누는 본인 친정엄마 묻어드리고 산소에 엎드려.. 엄마, 미안하지만 엄마, 이제라도 가줘서 고마워.. 너무 힘들었어.. 이러시더만요.
그거 본인은 수발 들지도 않고, 며느리들이 수발 드는데 가끔 왔다갔다하면서 들여다보고 올케들 눈치 보는 것이 힘든.. 그런 딸 입장에서도 하는 소리인데요. 뭘.34. 모든 게
'18.12.29 1:37 PM (218.236.xxx.152) - 삭제된댓글스트레스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던데 원글님의 큰 스트레스 요인이 사라져서 온 결과 아닐까요?
저는 친정도 흙수전데 남편이 사람 괜찮아 보이길래 가난해도 결혼했는데 홀시모가 형편도 안 좋으면서 결혼 첫해부터 뭘 바라시는데 기가막히더라구요
10원짜리 하나 안 보태줬으면서 너넨 어찌사냐 말 한마디없고.. 정말 염치라도 있으면 뭐 하나라도 더 신경쓸텐데 말이죠 늘 마음에 압박감이 있어요 ㅜㅜ35. 마키에
'18.12.29 1:55 PM (59.16.xxx.158)저희 엄마아빠 사이두 할머니 돌아가시고 좋아졌어요
애정표현도 더 하시고 가족여행도 많이 가고...
좋은 시간 이제 시작이니 행복하세요~~36. ....
'18.12.29 3:05 PM (211.200.xxx.219)부럽네요.
시부모가 자식에게 바라는게 많고 마음대로 안되면 패악질하는 늙은이들이라 족쇄같은 느낌이에요.
거기에 꼼짝 못하는 못난 남편까지..
다 버려버리고 싶네요..37. 큰집동서가
'18.12.29 3:06 PM (223.33.xxx.151)자기 시어머니 돌아가시고나서 2년뒤에 봤는데 깜짝 놀랐어요 너무너무 젊어져서요 몸도 날씬해지고... 동서남편도 눈에 띄게 젊어져서 와 시집스트레스가 사람을 어떻게 만드나 눈으로 직접확인한 느낌
38. 날
'18.12.29 3:32 PM (223.62.xxx.197)괴롭히는 사람과는 멀어져야한다는 말.. 진리에요...
남편의 부모라도 나를 힘들게 하면 안보고싶은데 남편이 부모라는 이유로 자꾸 보러가자 하고 안보러가면 인간이 아닌것터럼 나를 바라보면 정말 괴로워지잖아요 그러니 속으로 돌아가시길 바라기도 하고 그렇게 되죠. 누가 죽기를 바란다는거 좋은 생각은 아니지만 그런 생각의 대상이 안되려면 남을 존중하는 법도 그사람들도 알아야합니다39. 시부모
'18.12.29 4:42 PM (66.91.xxx.54)고약함도 있겠으나
가셔야 비로소
자기가 결혼 한 줄을 아는 것 같음...40. ??
'18.12.29 4:42 PM (61.83.xxx.150)가해자가 사라져서 인생이 편안해졌다는 글이 어때서?
뭘 못할 말인냥...41. 하로동선
'18.12.29 4:56 PM (117.111.xxx.75)무슨 못 할말이라고
42. 이해돼요
'18.12.30 1:53 AM (211.36.xxx.254)흡혈귀처럼 옆에 있는 사람 피말리게 괴롭히고 기운 다 빼먹는 사람들이 있어요.
남편이나 자식이 그러기도 하고, 회사 상사가 그러기도 하고...원글님은 그게 시부모님이었을 거에요.
긴 병에는 효자도 못 당하는데 며느리 의무만으로 그거
겪으려면 힘드셨을 거에요. 수고 많으셨어요.43. 나이
'18.12.30 2:58 AM (73.97.xxx.114)나이가 들어서...님도 늙어가니까...
44. 진짜
'18.12.30 5:18 AM (223.33.xxx.175) - 삭제된댓글씹선비들... 익명에서라도 풀게 둬요...
45. 동감
'18.12.30 5:35 AM (58.227.xxx.228)마마보이.누나들보이 남편 시어른 돌아가시고 나서야 비로서 철이 조금 들었음 완전히 철든건 아니지만
46. 부모를
'18.12.30 7:15 AM (175.223.xxx.241) - 삭제된댓글잘못만난 사람들은 인생에 미치는 부모 영향이 너무 길죠.
인생 60년70년 함께해야하니
그나마 시부모는 40년50년인데 그것도 엄청난 세월이죠.
그래서 부모복이 반이상이라는 말도 나왔는지47. 부럽다ㅜㅜ
'18.12.30 7:36 AM (119.69.xxx.192)부럽네요 진심...
48. ..
'18.12.30 7:53 AM (115.21.xxx.13) - 삭제된댓글대공감.
결혼후엔 그시부모 영향이니
시부모잘못만나면 개고생
친부모야 천륜이나 시부모는 아니다싶음 이혼을해서라도 끊는것이 맞다
언제죽을지알고 그오랜시간 견디어49. 정말 힘들죠
'18.12.30 8:02 AM (37.187.xxx.166)동감해요. 부부싸움 사흘이 멀다하고 했었는데, 6년전 청상과부 홀시어머니 돌아가시고 나니 싸움 하지 않아요.
가정에 평화가 왔습니다.
돌아가셔야지 끝이 난다는 어른들이 말씀 하나도 그른거 없어요.50. 돌아가시니
'18.12.30 8:51 AM (110.11.xxx.9)아버님 돌아가시니, 돌아오는 설에 가족여행 해외로 갑니다.
가장 기가 찬건 어머님이 허락 하신겁니다. 아주 가볍게...흔쾌히
그런데 보통때보다 3배 비싼 비행기 요금이 함정.
돈 없어서 앞으로는 그냥 전 부칠까 합니다. ㅠㅠ
(명절을 지내는게..절약. 그 말 맞는 듯. 조상 덕 본 사람들은 해외여행가소,
덕 못 본 사람들이 제사 지내고 집에 와서 부인과 싸운 다고요.)
아버님 계실때 큰집가서 일하고, 시댁가서 일했어요.51. 공감합니다.
'18.12.30 9:04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시부모때문에 인생 괴로우신분들 시부모 끊던지 이혼하세요.
인생 생각보다 별로 안길고 내 정신과 인생을 좀먹는 존재는 최대한 떨어지는게 맞죠.52. 씁쓸하지만
'18.12.30 10:11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맞는 말씀. 시부모 빨리 돌아가시길 빈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삶이 무척 편안해지네요.
책임져야할 누군가가 있는데
성격까지 힘들다면 당연히 버겁죠.
너도 늙는다느니하는 댓글은 왜 다는걸까요?53. —;;
'18.12.30 10:52 AM (175.223.xxx.60)유명한 철학자 프로이트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서야 비로소 나는 자유로와졌다고 했습니다 .. 정말 지극함 모자관계로도 알려져있었는데 말이죠
54. 뭘 속으로만해여?
'18.12.30 11:13 AM (61.82.xxx.218)악인은 죽어야 마땅하지 뭘 속으로만 생각해요?
적어도 누가 날 괴롭히면 그 사람 멀리 하는게 마자요.
그리고 시집 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게 맞고.
남편과 인연 끊으면 남편도 시부모도 남이예요. 문제는 유전자를 나눈 아이들인거죠.
그래서 이혼 못하고 계속 당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고요.
편해지셨다니 다행이내요.
저런 부모는 되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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