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왜 시어머니께 전화하는걸 미루는 걸까요?
제가 총대메고 사실을 전하는 경우가 많아요...
잘못한 일도 아닌데 매번 뭉기적거리고 있다가
성격급하고 욱하는 시어머니 대노하실 때 쯤 말하는 건 대체 왜 그런 걸까요?
아...회사에선 잘 나갑니다..
1. ㅇㅇㅇ
'18.12.29 9:11 AM (202.231.xxx.1) - 삭제된댓글아내도 모르는 걸 생판 남인 우리에게 물으셔도 모르지요
직접 물어보세요2. Oooooo
'18.12.29 9:13 AM (1.237.xxx.156)시엄마잖아요
3. ㅇㅇㅇ
'18.12.29 9:15 AM (202.231.xxx.1) - 삭제된댓글현명한 부부라면 역할 분담 다시 하겠죠
4. 집안 일
'18.12.29 9:16 AM (118.47.xxx.146)집 안 대소사 일은 여자가 하는 거라고
뼛속 깊이 가부장적이고 부인 귀히 여길 줄 모르는
아주 나쁜 남자의 전형이죠5. 본문에 답있네요
'18.12.29 9:16 AM (121.190.xxx.146)성격급하고 욱하는 시어머니
평소에도 알만하잖아요. 좋은일로도 어지간하면 말 안하고 싶은데 싫은 일이면 말했을때 따라오는 부가적인 것들 - 잔소리, 타령 등등 - 이 싫으니까 미루는 거죠. 여기 글올려서 맨날 자식때문에 피토하거나 자괴감느끼는 엄마들이 이런 글 보고 좀 깨달아야할텐데6. 무명씨
'18.12.29 9:23 AM (182.225.xxx.85)회사일은 카리스마있게 잘 처리하고 승진도 빠른 사람입니다. 그런데 유독 자기 엄마한테 말을 아낍니다..
대놓고 칭찬받고 싶을텐데...전혀요.
50이 낼모레인데 아직도 엄마가 두려운건가요?
그런데 시엄머는 자식머릿속에는 자기가 없는것 같다고 애기같은 푸념입니다...7. 본문에 답있네요
'18.12.29 9:29 AM (121.190.xxx.146)시엄머는 자식머릿속에는 자기가 없는것 같다고 애기같은 푸념
질려서 말 안섞고 싶은 거라니까요...님 남편분도8. belief
'18.12.29 9:32 AM (125.178.xxx.82) - 삭제된댓글엄마를 안좋아하는게 아닐까요??
어릴적 엄마에게 상처가 있으면
아무리 엄마라도 불편해요..9. ㅡㅡ;
'18.12.29 9:45 AM (112.165.xxx.120)성격급하고 욱한다면서요...
우리시어머니도 별거 아닌 일에 대화하다가 갑자기 버럭해요
우리 결혼준비중에 시어머니랑 신랑이랑 대판 했다더라고요
들어보면 별 일도 아닌데 시어머니가 밥먹다말고 소리질러서
신랑 그날 이후로 결혼준비에 관련해서 시어머니랑 대화안함;;
대화를 많이 안하면 욱하는 모습 볼확률이 적으니까... 안하는거같네요
두렵다기보다 자기엄마를 잘 알아서인듯요
근데 본인이 안하면 그럼 와이프는 ㅠㅠ10. 나이55세
'18.12.29 9:49 AM (182.173.xxx.7) - 삭제된댓글지인 배우자 의산데 아직도 자기 모친 두려워해요.
모친이 죽어도 자식 머릿속에 살아 지시내립니다.11. 심플
'18.12.29 10:17 AM (175.192.xxx.126)그냥 단순하게 보이는대로만 보자면.....남편분도 자기 엄마지만 전화하기 싫은거죠.
그 다음일들은 핑계 ~~12. 흠흠
'18.12.29 12:27 PM (119.149.xxx.55)평소에 자라면서 전화하고 살지 않았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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