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이런사람 싫어요

모임 조회수 : 22,306
작성일 : 2018-12-28 17:10:18
오늘 친구들이랑 모임이 있는데 5명이 만나는 모임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들인데 딱 1명이 너무 싫어요
술을 안마시는 친군데 고깃집이든 횟집이든 가면
이친구가 안주는 다 먹고
나중에 1/n할때면 자긴 어렵다고 돈을 안내요
뭐 아직 미혼이기도 하고
또 그친구 계약직 전전하는거 아니까 그래도 전문직인 우리가 사자 그러면서
그친구 빼고 우리끼리 나눠내거든요
그런데 그친구 SNS에 보면 매일 비싼커피 1잔 사진을 올려요
누구랑 같이 마시는건 아니고 꼭 혼자 마시더라구요
모임에 누구 빠져서 3명이 만나게 되면 자기가 커피산다 그러는데
그것도 보기 싫구요
2차가서 안주시키면 저희는 수다 떠느라 하나도 안먹었는데 자기가 다
먹어버리고 고기도 2인분은 기본으로 먹고
우리한테 자기가 일하는데서 받은 샘플 같은거 하나씩 주고 집에가요
우린 다 전문직이니 벌이도 꽤되고 해서 누구하나 그친구한테
뭐라하는 사람은 없는데 저는 그친구 이모임에서 너무 빼고싶어요
진짜 제가 속이 좁은 건지 그냥 호구친구인건지
오늘은 너도 내라 하고싶네요
돈은 매번 없다면서 우아한 일만 하고싶어하고 나이 마흔다섯이나 먹어서
아직도 박사과정에 있으면서
모임 친구중 학사인데 같은전공으로 성공한 친구한텐 엄청 시비 걸고
오늘은 정말 한소리 할래요
저 그러면 이상한 사람 되는건 아니겠죠?
그동안 고구마였는데 오늘 사이다 한번 하고싶어서 다짐할려고 올려봅니다
어떤 댓글이 달릴지 두렵긴 하네요
IP : 106.102.xxx.104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이하네요
    '18.12.28 5:13 PM (14.37.xxx.71)

    보통은 처지가 저러면 얻어먹는 것도 자존심 상하고 그냥 모임을 피하게 되지 않나요

  • 2. 한소리하세요
    '18.12.28 5:13 PM (122.18.xxx.248)

    친구니까 싸우기도 하는거죠
    다만 너무 극단적으로 몰진 마세요
    님을 위해서 그게 좋아요

  • 3. ㅡㅡ
    '18.12.28 5:16 PM (116.37.xxx.94)

    안됐다 싶다가 엄청 얄밉고..
    쌓여서 그런듯요
    한번 말해도 될듯

  • 4.
    '18.12.28 5:16 PM (211.206.xxx.180)

    처지가 안좋은 친구도 염치있고 바른 사람일 때나 도와주고 이끌어주고 싶죠. 이해합니다.

  • 5. 45
    '18.12.28 5:16 PM (222.237.xxx.108)

    앞부분 읽으면서는 에이 전문직 친구들이 맘 좀 넓게 쓰시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마흔다섯 박사과정이란 말에 할말 잃음요.
    식탐 많으신 박사님이신듯.
    그래도 친군데 먹는거 같고 야박하게 마세요.
    그냥 빼고 만나심이?
    원글님도 마흔다섯이실텐데 그 나이로 보이시진 않네요.

  • 6. .....
    '18.12.28 5:17 PM (14.33.xxx.242)

    45살이나 먹어서 눈치도 읍구 양심도읍구.부끄러운줄도 모르고... 휴...

  • 7. ...
    '18.12.28 5:19 PM (39.7.xxx.80)

    모임 약속 잡을 때 회비 공지 하세요
    매번 n빵하는 걸로...
    그리고 음식 주문하기 전에 회비부터 걷고 시작하세요

    많이 먹는 건 할 수 없됴
    그 나이 되도록 식탐 하나 주체 못하면 남 뒷담도 감당하겠죠

  • 8. 모임
    '18.12.28 5:21 PM (106.102.xxx.104)

    그러게요 먹는 걸로 치사하게 굴고싶지 않은데 30년친구라 아직 어린시절 시각으로 서로를 보나봅니다
    20년 넘게 쌓인 감정이라 그런지 오늘은 많이 화가나네요 휴~~
    매번 약속장소 정할때도 난 곱창 못먹는데 회는 안익혀서 안먹는다
    파전에 막걸리는 냄새도 싫다 뭐 그러니 더 쌓였었나 봅니다
    오늘은 니가 사라 한마디 해야겠어요

  • 9. sstt
    '18.12.28 5:23 PM (182.210.xxx.191)

    어려워서돈도 못내면 모임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돈안내고 먹기만 하면 자존심 안상할까

  • 10. ㅇㅇ
    '18.12.28 5:24 PM (222.118.xxx.71)

    다 전문직 친구 사이에 아직 백수면 안나가고 말텐데
    좀 짠하네요

  • 11. ㅇㅇ
    '18.12.28 5:28 PM (122.36.xxx.71)

    저런 사람 저도 싫어요. 특히나 잘 버는 사람이 더 쓰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되게 많더라구요? 주변에...내가 노력해서 내가 번거고 사주는것도 내맘인데 그걸 얻어먹는게 당연하다는게 말이 되나요? 비단 친구관계뿐 아니라 가족간에도 돈 더 버는 사람이 내야 한다니..많이 내면 고마운거고 아니면 똑같이 내는거지. 원글님 잘못 하나도 없고 속 안좁아요 저런 사람들 너어무 싫네요.

  • 12. ....
    '18.12.28 5:32 PM (223.38.xxx.85)

    헐. 보통은 그럴 경우( 1명빼고 다 잘 버는경우)
    친구들이 생각해서 돈 내지말라고 하고. 못버는 한명은 그래도 미언해서라도 내려고 하눈.. 이게 보기좋은 관계아닌가요?
    먹을건 혼자 다 먹어놓고 돈없다 배째라는 아니죠.
    그친구 빼고 만나든지 앞으로는 1/n하든지 하세요.
    네명이 단체로 호구네요 .
    친구사이에도 유효기간이 있그

  • 13. 모임
    '18.12.28 5:34 PM (106.102.xxx.104)

    짠한거는 맞아요
    다들 결혼도 했고 직업도 있고하니
    그래서 그친구 응원하는 마음이 컷죠 그런데 이젠 지쳤어요
    사치는 안해도 옷 사면 꼭 직구하거나 아웃렛 그래도 브랜드있는거 입고 커피도 프랜차이즈말고 해드드립 고급커피만 먹고
    그러면서 친구들이랑 삼겹살 먹으면서 자기몫도 안내니까요
    그친구 때문에 부담갈까봐 한우집 가고 싶어도 일부러 그런곳 안가는데

  • 14.
    '18.12.28 5:34 PM (27.35.xxx.162)

    그렇게 사니까 인생 안풀리는거죠.
    지 복은 지가 만드는거.
    쫌스럽게 굴면 쫌스럽게 살다 끝나요

  • 15. 아휴
    '18.12.28 5:36 PM (203.81.xxx.75) - 삭제된댓글

    그지도 그러고 다니진 않을거 같네요

  • 16.
    '18.12.28 5:37 P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

    아니 처지 안좋은건 그렇다 치고
    왜글케 많이 먹는데요 주접스럽게
    1인분만 먹지

  • 17. ㅇㅇ
    '18.12.28 5:40 PM (116.37.xxx.240)

    웬 고구마글

  • 18. ...
    '18.12.28 5:45 PM (121.168.xxx.194)

    어떤 전문직인데요??

  • 19. 일반적이진 않아
    '18.12.28 5:47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일반적인 사람 개념은 낼 돈 없음 아예 모임 자체를 안나가죠 더구나 본인은 술을 안하는데 모임 분위기가 술이면 더 안나가구만

    돈도 안내 술도 안마셔 그런데 심심은 한데 다행이 님들이 그래도 불러는 주니 비빌데가 있는거니 가서 먹는거죠
    글고 그분위기가 오래 됐다보니 그여자에겐 당연함이 된거고

    그런데 오래된 관계면 먹는거 갖고 지금 옳은 소리하며 뭐라 해봐야 님들이 순간 치사한 인간들 되는거니 걍 아무소리 하지 말고 모임때 그여자만 부르질 마요 그게 젤 깔끔함

    모임장소를 모르는데 그여자가 어떻게 갈것임 단톡으로 공지하지 마셈 그여자가 나중에 자기 빼놓고 모인거 어떻하다 알게 되더라도 그여자도 45나 쳐먹은 사람이니 찔리는게 있지 않게음 그때 알아먹음

  • 20. 모임
    '18.12.28 5:51 PM (106.102.xxx.104)

    치과의사 통역사 정교수 그렇습니다 어떤
    전문직인지 궁금하신분도 계시네요
    하여간 오늘은 기분 나쁘지않게 최대한 요령있게 말해 볼께요

  • 21. 저는
    '18.12.28 5:53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친구라도 그런 꼬라지는 못 보거든요
    그것도 이십 대도 아니고 사십대 중반이네요
    저 같으면 조목 조목 다 말합니다

  • 22.
    '18.12.28 6:00 PM (49.161.xxx.226)

    말로 하다 보면 감정 상할수도 있으니까
    단톡으로 모임공지하면서 회비도 공지하세요.
    치사한 사람 만나면 나도 치사해져요.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나 자신이 상대방처럼 되어지는게 싫은거죠
    .

  • 23.
    '18.12.28 6:04 PM (108.74.xxx.90)

    글만 읽고는 친구 좀 어려운 시기 지날때 잘 도와주지. 싶었는데 좀 그러네요 늦은 나이에 박사하는걸 보면 집에 돈도 좀 있겠는데

  • 24. ㅇㅇㅇㅇㅇㅇ
    '18.12.28 6:05 PM (220.88.xxx.98) - 삭제된댓글

    치과의사 통역사 정교수 정도면 사실 엔빵이 아니라
    누구하나 나서서 연말인데...기분이다 내가 쏜다 해도 될 정도 아닌가요
    엔빵까지 철저히 하는거보면..더군다나 돈없는 친구는 왜 저리 뻔뻔하냐 날세우고 잇는거 보면
    좀..너무 계산적인 관계들 같네요

    한명이 많이 먹어봤자 고기 2인분인데 비싼데서 먹어봐야 소갈비 오만원 정도 아닌가요
    그 친구 인성이 엿같은건 맞지만
    그정도면 그냥 호의 베푼다 생각하시고...싫은 소리 안하고 충분히 넘어갈 수 있는 상황으로 보이는데..

    그냥 그 친구가 싫은거 같은데...
    지저분하게 왜 넌 엔빵도 안하면서 우리 수다떨때 다 처먹고 잇고
    우리한텐 돈한푼 안쓰면서
    sns에는 비싼 커피 먹는거 올리는거냐 하며 따지지는 마셧음 좋겟어요
    지금까지 배푼 호의...다 물거품 됩니다
    그냥 조용히 연락 끊는게 나아요


    논외로...
    이런거 보면 남자랑 여자랑은 좀 다른거같아요
    제 남편 주변도 다 전문직인데
    대학 동창중에 유독 잘 안풀린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그냥 참석만 해준다는거 자체로도
    고마워 하고 밥도 그냥 통으로 다 사줘요
    그 친구도 맨날 얻어먹다보니...약간 본인 권리인듯..뻔뻔하게 얻어먹기도 하는데...
    그 무리중에 아무도 그걸 입밖으로 내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매번 와서 얻어먹는것도 아니고 연중 손에 꼽힐정도로 이렇게 모일수잇는것만으로도 만족한다
    이러면서...


    제 남편이 공부를 늦게까지 해서...먼저 자리잡은 친구들한테 많이 얻어먹기도 했엇는데
    그때도 싫은소리 안했던 친구들이거든요

    지금은 벌만큼 벌어서
    누구 하나 좀 기운다 싶으면 ...뭐 빚보증 서주는것도 아니고.. 몇만원 짜리 고기 사주는거.. 그게 뭐라고...
    오랜만에 없는 시간 쪼개서 한날 한시에 만난 자리 친구들끼리 담소나누는거 만으로도 충분히 빛나는 자리에요

    이래서 여자들 좀 무서워요...치사한 부분까지 다 계산하고 넘어가려는거 보면

  • 25. 새벽
    '18.12.28 6:08 PM (211.192.xxx.86)

    그 정도 세월 만났다면 본인이 내겠다고 해도 내지 말라하겠네요.
    저는 친구들 만나면 무조건 제가 냅니다.
    이런저런 어려움을 견디며 사는 친구들이 버는 돈이 너무 아까워서요.
    저야 있으나 마나 표안나게 쓰는 돈이지만 친구들에겐 가까스로 문화생활하며 아끼고 쓰는 돈이다, 싶어서 제가 내야 맘이 편합니다.
    돈 아깝다는 생각 해본 적이 전혀 없어요.
    사실 저는 시댁, 친정 모두 무조건 제가 다 냅니다.
    여행도 제가 다 내서 다녀요.
    돈 하나도 안아까워요.
    그런 식으로 돈 쓰고 싶어서 돈 번다고 생각되거든요.
    돈 아깝다, 느낌 들며 만날 친구라면 친구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 26. 모임
    '18.12.28 6:23 PM (106.102.xxx.104)

    역시 다른 의견들도 많네요
    저희가 늘 더치페이는 아닌데 다들 한번씩 잘 삽니다
    친구가 돈안내는 것보다 그친구가 더 싫었던게 맞나봅니다
    이제야 제마음 들여다 봤네요

  • 27. 원글님
    '18.12.28 6:39 PM (91.115.xxx.7)

    이해해요.
    이건 돈이 아니라 성의의 문제죠.
    저 사람은 그냥 이기적이고 영악한거에요.

  • 28. ..
    '18.12.28 6:39 PM (223.39.xxx.237)

    저같아도 싫을 것 같아요.
    돈(음식값, 경제적차이 등 )이 많고적고를 떠나서
    그 친구의 성의 문제에요.
    여기까지 온 거면 친구들이 많이 배려해준 건데.
    매번 본인 밥값도 안낸다면 인성이 덜 돼먹은 거에요.
    어쩌다 차값라도 내겠다며 하는 것도 아닌것 같고

  • 29. 원글님
    '18.12.28 6:40 PM (91.115.xxx.7)

    그리고 저런 사람 싫어하는건 당연해요.
    미움받을 행동을 하는데 누가 좋아하나요?
    십대도 저러면 욕먹는데 마흔 다섯이라니 헐입니다.

  • 30. ㅇㅇ
    '18.12.28 6:42 PM (121.168.xxx.41)

    좀 치사한 방법인데요.. 돈 자랑 하세요
    해외여행이나 재테크 등등을 어디 커피가 맛있더라..
    하는 식으로 일상적으로 툭 던지는 거예요

    하긴 셋이서 이런 얘기 나눠도
    너네는 떠들어라 나는 먹는다, 먹는 게 남는 거다..
    열심히 안주 먹고 할 것 같네요

  • 31. 아웃
    '18.12.28 6:45 PM (211.218.xxx.110) - 삭제된댓글

    친구에서 아웃 시키세요~ 그 나이 먹으면서 아무 생각 없는건 뻔뻔하구 친구들을 만만히 본거예요~ 저 위 자기가 내겠다는 사람은 평소 얻어먹는 사람일 가능성이 커요~

  • 32. 제가
    '18.12.28 6:57 PM (211.195.xxx.35)

    그 거지친구면 최소한 안주를 그리 쳐먹지는 않겠네요.
    거지가 식탐까지 어쩔.... 위로 드려요.

  • 33. 직업이
    '18.12.28 7:04 PM (112.158.xxx.60)

    그 정도면 그냥 베푸세요.생판모르는 남한테도 기부하는데요.
    그렇게 자주보는거 아니면 나이 마흔 넘어 친구라면서 좀 호구되세요.무슨 몇백 몇천도아니고 그래봐야 몇만원인데 이제 뭐 인연끊을거면 사이다 날리시던지..
    저는 그냥 적선한다 생각할것같아요.

  • 34. ㅡㅡ
    '18.12.28 7:04 PM (27.35.xxx.162)

    없는 자존심이란 말도 았는데...
    마인드가 거지로 박혔네요

  • 35. 원글님 이해해요
    '18.12.28 7:20 PM (115.143.xxx.138)

    그런 사람들은 절대 안 바껴요.

  • 36. 아무리
    '18.12.28 7:23 PM (1.11.xxx.4) - 삭제된댓글

    친구라도 싫은거 맞죠
    그게 같이 없어도 누군 더주고 싶고 누군 꼴보기 싫은거 다 본인하기 나름 아닌가요?
    원글님이 단지 돈 안낸다고 한턱 안낸다고 그러는거 아닌거알아요
    돈 낼땐 안내면서 지 혼자 할건 다하는 사람있어요
    전에 직장다닐때 돈모아 간식 사먹는데 자긴 안먹는다며 항상 없다고 안내고 ㅎ 오면 제일많이 먹어요 나이 어린 막내라 언니들이 그냥 넘어갔지만. 그런데 지 한테 쓰는건 제일 잘써요 얼마나 얄미운데요

  • 37. 뭘또
    '18.12.28 7:29 PM (223.62.xxx.231)

    남자들은 안그런다는 건지
    남초 게시판에도 유사한 게시물 수도 없이 올라와요
    주로 제목은 제가 호구인가요?
    거지근성 혐오하는데 남녀를 왜 따지나요

  • 38. 뭘또
    '18.12.28 7:31 PM (223.62.xxx.231)

    데이트할 때도 곧죽어도 더치페이해야 개념녀라는 게 한국남성들인데..

  • 39. ...
    '18.12.28 8:55 PM (114.200.xxx.117)

    베풀긴 뭘 베풀어요 ??
    염치없는 친구와 진짜 배려받아야 할 사람등을 구분못하는 사람도 있네요.
    진작 안만났어야 할 사람이네요.
    원글님. 너무 오랫동안 끌고 오셨네요.
    돌려말하고 그럴꺼 없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야 알아듣는척 이라도 할꺼에요.

  • 40.
    '18.12.28 9:44 PM (121.167.xxx.120)

    셋만 따로 만나세요

  • 41. 다 떠나서
    '18.12.28 10:08 PM (122.36.xxx.78) - 삭제된댓글

    먹는 거 유심히 지켜보면서 쟤가 안주를 얼마큼 먹었고, 이번에 커피를 샀고, 고기도 많이 먹었고 기타등등 계산하고 있는 님도 참.. 좋은 성격은 아닌듯요
    마흔다섯에 직업도 안정적이고 님 부심대로 결혼해서 가정도 있고 이룰 거 다 이루고 여유도 있는분이 친구 고기 더 먹는 게 그렇게 꼴보기 싫으신지-_-;
    니가 그 친구같은 거 아니냐 하신다면 전혀 아니고요 전 삼십대 기혼이고 공기업 다녀요

  • 42. 아 그리고
    '18.12.28 10:14 PM (122.36.xxx.78) - 삭제된댓글

    전문직인 우리가 내자
    이거 저만 오글거리는 건가요
    여유있는 우리가 내자도 아니고 전문직인 우리가;;
    그냥 계약직인 그 친구가 우리랑 어울릴 급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꼴보기 싫으신 건 아닌지..

  • 43. ....
    '18.12.28 11:20 PM (223.38.xxx.137)

    저는 원글님 기분 백퍼이해해요

    돈이 아깝고 누가 내고 이런걸 다 떠나서
    그친구가 너무 얄미운거에요 사주더라도 좀 미안해하거나 자기가 내려는 제스쳐라도 있거나 하는게 정상이죠 그러면 다른친구들이 오히려 내지말라고 할듯 하네요

    뻔뻔하게 모임 다나와서 젤많이 먹고 메뉴도 주도적으로 선정하면서 난 돈 못버니깐 니네가 내는게 당연해 이런생각

    저같아도 돈이 엄청 많아도 그냥 사주기싫어요!!!
    원글님 이상한거 절대아니에요

    그냥 그친구 빼버려요 그리 뻔뻔하게나오면

  • 44. 멍청한 사람들..
    '18.12.29 12:19 AM (221.140.xxx.15)

    공감 능력 떨어지는 멍청이들
    진짜 사정이 어려우면 이러겠냐. 글쓴이도 썼잖아요. 지 쓸돈은 다 쓰면서 모임서는 빈대라고. 아무리 백만장자라도 저런친구 있음 사주기 싫지 않을까?

  • 45. ....
    '18.12.29 2:04 AM (124.50.xxx.31)

    근데 원글님 이 얘기 전에도 쓰지 않았나요?
    같은 내용을 또 올리셨네요. 다른 에피소드도 아니고....
    매일 고급커피, 전문직.... 정말 똑같은 내용을 읽었었는데요.

  • 46. 싫지만
    '18.12.29 3:17 AM (211.36.xxx.254)

    조용히 끊을래요
    원글님 지금까지 40대중반까지 참은거 보아하니
    모질지 못해요. 다른 친구들도 다 비슷한 성향일거구요
    내 성격을 잘 알고 잘 봐야해요
    잠깐 하루이틀 사이다 시원했다가
    문득 그래도 친군데 너무했나...
    지금까지 먹인 공도 하나도 없네
    슬금슬금 후회하는 사람들 있어요
    그런 성격이면 참는게 낫고요

    근데 질러버리고 뒤에 후회도 하나 없는 성격이었음
    진작 그 친구 예전에 자르고도 남았을것 같거든요?
    여태까지 못하고 참은거 보면 ㅎㅎ

    저는 댓글로도 조금 모진 말 썼다 싶으면
    괜히 걸려서 들어와서 지우고가요
    근데 욱하고 바른 말은 하는 성격도 있어서
    때린놈이 웅크리고 잔다고... ㅎㅎ
    시간지나도 남한테 혹시 상처줬나 후회하는 순간이 있어서
    요새는 나 자신을 위해서 참아요
    내 마음 편하려고요.

    원글님이 더 마음 편한쪽이 어느쪽일지 잘 생각하세요

  • 47. Dd
    '18.12.29 5:54 AM (107.77.xxx.92) - 삭제된댓글

    여자가 무섭고 계산적인게 아니라 그 친구가 특이한 경우인 거예요.
    여럿 모이는데 까다롭게 굴고 우아한 일만 하려는... 뭐 이해받가 힘든 캐릭터인 거죠.
    비싼 커피 sns에 올린다는 거 보니 다른 모임에선 있는 척하고 다니는 사람인가봐요.
    즉 원글님 모임을 호구라 생각하네요. 민낯을 보이고 민폐 끼쳐도 상관없는.
    친구 소중한 줄 모르네요.

  • 48. 돈없으면
    '18.12.29 7:35 AM (110.12.xxx.4)

    독고다이로 살아야죠
    돈없다고 빼는건 염치가 없는거죠.
    얻어 먹는것도 한두번이죠

    저는 그래서 친구나 지인이 밥먹자고 해도 안만나요
    그게 서로를 지키는길
    인간이 없다고 얻어먹는걸 당연시 하면 추해져요.

  • 49.
    '18.12.29 9:32 AM (125.132.xxx.156)

    그래도 수십년 우정인데 안쓰런 친구 돕는셈치고 그냥 사주겠어요 원글님에게는 푼돈이잖아요 그 친구는 에스엔에스 자랑할 커피 몇번을 살 큰 돈이고요
    원글님도 그나이 드셨는데 친구 측은한생각 안드시나요

  • 50.
    '18.12.29 9:41 AM (182.211.xxx.69)

    댓글에 남자여자 나누는글은 또 뭔가요
    얻어먹는다고 뭐라한게 아니잖아요
    우리가 더버니 그냥 내자 하고 수년간 모임을 가졌으나
    메뉴정할때 이건 싫다 저건 냄새난다 이렇게 까탈부리면
    남자 아니라 남자 할애비에서도 왕따당할듯

  • 51. Vvv
    '18.12.29 10:13 AM (122.43.xxx.9)

    술안마시는데 1/n하는것도 계속 반복되다보믄
    짜증나던데요 술도 안먹는데 안주만 먹기도 한계가
    있고 친구술값을 계속 반띵하니 싫더라구요
    눈치없이 계속 술 시키고ㅜㅜ
    친구분입장에선 그런거 아닐까요

  • 52. 아니
    '18.12.29 10:30 AM (180.230.xxx.96)

    본인이 대놓고 매번 안내는건
    참..
    저같음 모임으론 잘 안보고 개별힉으로 볼거
    같아요
    몇번 그러면 정리 되려나요?

  • 53.
    '18.12.29 10:35 AM (210.100.xxx.78)

    딱 저런 남편친구있어요
    20년넘게 남편한테 얻어먹기만하다
    부인잘맞나(처가 재산 물려받음) 인생역전
    우린 사업실패로 힘듬
    그집은 50평 집사서 잘살고
    우린 30평 월세



    지금 만나도 밥안사요
    30년가까이 한번안사고 얻어먹기만하더니
    지금도 술취한척하고 남계산할때까지 버티기해요

    남편이 제가 욕할때 그래도 착한친구라고 편들더니
    지금 남편이 개자식이라고 욕해요

  • 54.
    '18.12.29 10:35 AM (210.100.xxx.78)

    잘만나 오타

  • 55. 저도
    '18.12.29 10:48 AM (221.158.xxx.217) - 삭제된댓글

    저런 친구
    다들 취직해서 돈 벌 때
    늦게까지 공부하느라 힘들까봐
    원글님처럼 항상 배려해줬는데 결국 마지막엔 서운하다 더군요
    여럿이 모일땐 매정해 보여도 똑같이 1/n해서 자기 책임을 다해야 관계가 오래가요

  • 56. @@@
    '18.12.29 11:00 AM (104.172.xxx.247)

    친구라며, 그것도 전문직이라며,
    전문직 네명이서 어려운 친구 밥한끼 사주는 것이...ㅠㅠㅠ

    시짜도 싫고... 좋은 사람은 누가 있나? 개 고양이? .... 그것도, 그러다 유기하고...ㅠㅠㅠ

  • 57. ...
    '18.12.29 11:00 AM (221.159.xxx.134) - 삭제된댓글

    사람들 진짜 웃겨요. 전문직은 거져 돈 벌어요?
    돈 잘 버는 사람은 뭐 무조건 사줘야해요?
    이런 마인드땜에 부자들이 절대 있는티 안내는겁니다.
    지금 글의 요지는 돈을 안 낸다기보다 당연하듯 공짜로 받아먹는 뻔뻔한 거지근성땜에 그런거예요.
    받는거 없이 같은걸 주더라도 정말 감사한 마음이 전해지는 사람과 당연하듯 지 물건 맡겨논거 찾아가는 사람마냥 뻔뻔한 사람 부류가 있는데 이거 말안해도 마음으로 다 느껴지거든요.
    원글님뿐만 아니라 나머지 친구들도 같은마음일겁니다.
    그런년은 친구도 아니니 유지할 필요없습니다.

    돈 잘 버는 사람의 돈은 쉬워보이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한번도 돈을 잘 벌어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부자들이 당신앞에서 없는척 죽는소리 하는거예요.나한테 빈대붙을 생각마라하는 방지차원에서..
    그들도 사람 가려가며 베풉니다.
    아니꼬움 당신이 쉬는날 하루 없이 쪽잠 자가며 일에 치여 열심히 벌어보세요.
    그들의 심정을 조금은 알게 될겁니다.

  • 58. 참나
    '18.12.29 11:05 AM (221.159.xxx.134)

    사람들 진짜 웃겨요. 전문직은 거져 돈 벌어요?
    돈 잘 버는 사람은 뭐 무조건 사줘야해요?
    이런 마인드땜에 부자들이 절대 있는티 안내는겁니다.
    지금 글의 요지는 돈을 안 낸다기보다 당연하듯 공짜로 받아먹는 뻔뻔한 거지근성땜에 그런거예요.
    받는거 없이 같은걸 주더라도 정말 감사한 마음이 전해지는 사람과 당연하듯 지 물건 맡겨논거 찾아가는 사람마냥 뻔뻔한 사람 부류가 있는데 이거 말안해도 마음으로 다 느껴지거든요.
    원글님뿐만 아니라 나머지 친구들도 같은마음일겁니다.
    그런년은 친구도 아니니 유지할 필요없습니다.

    돈 잘 버는 사람의 돈은 쉬워보이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한번도 돈을 잘 벌어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부자들이 당신앞에서 없는척 죽는소리 하는거예요.나한테 빈대붙을 생각마라하는 방지차원에서..
    그들도 사람 가려가며 베풉니다.
    아니꼬움 당신이 쉬는날 없이 연중무휴 쪽잠 자가며 일에 치여 열심히 벌어보세요.
    그들의 심정을 조금은 알게 될겁니다..

  • 59. 그냥
    '18.12.29 11:21 AM (116.122.xxx.23)

    원글님 글과 댓글을 읽어보니.
    그냥 그 친구가 나와 다른 전문직 친구들과는 급이 안되어 만나는게 싫어보이는 느낌입니다.

    없으면 좀 비굴하게 군다든지...
    우리보다 급도 낮고 맨날 얻어먹는 결혼도 안했으니 시집흉이나 남편흉 볼 이유도 없고...

    급이 다르지 않고 미혼과 비혼의 친구들이 만나도 서로 대화가 안되고 소통이 안되어 오해로 헤어지는 친구들이 있어요.

    저는 원글님보단.. 원글님이 싫다는 친구쪽이 아깝단 생각이...

    그친구분도 원글님 같은 친구를 잘라내어 새해엔 좋은친구만 만나길 바래봅니다.

  • 60. ..
    '18.12.29 11:26 AM (182.55.xxx.91) - 삭제된댓글

    20대 초부터 전문직 시험 준비하던 친구하나..
    친구들이 만날때마다 알아서 회비 제외시키고 알바해서 돈벌거나 직장잡아 월급 받고 만나게 되면 고생한다고 챙겨 먹였는데 시험에 몇번떨어지면서도 결국 전문직 되고 나서 돈 잘벌게 되도 밥한번을 안 사고 결국엔 친구들 다 버리고 자기한테 이익 되는 사람들에겐 그렇게나 잘하더군요.
    그 충격으로 인간관계가 허무해졌어요.
    전문직 된 남자친구가 헌신한 여자 버리는 막장 스토리는 많이 봤어도
    친구 버리는 인간은 처음봤는데 아마 원글님 친구도 잘되면 그럴듯하네요.

  • 61. 1234
    '18.12.29 11:39 AM (112.170.xxx.36)

    한두번이면 당연히 친구헤게 밥 못사겠습니까? 30년이라잖아요. 그리고 받아먹는 친구 태도에서도 문제는 느껴지죠. 친구들에게 고맙고 미안한거 아니고 당연하게 생각하잖아요. 이런 친구는 잘풀리게 되면 윗님 말처럼 이익있는 쪽으로 붙어요. 근데 다른 친구들은 원글님처럼 생각을 안하나요? 그렇다면 그 친구태도보다 원글님이 그 친구 그냥 싫어하는게 맞는거겟죠.

  • 62. ㅎㅎ
    '18.12.29 12:14 PM (1.238.xxx.108) - 삭제된댓글

    직업 밝히니 반전 댓글이 더 웃겨요
    돈을 떠나서 매너 아닌가
    친한 친구사이라도 기본 매너 없음 싫어지죠
    그게 친구라서 다 포용되고 관계 유지 되는데
    그런 모습이 보여지기 시작한거 보니까 이제 한계에 온거 같네요
    몇십년 친구여도 단점보이기 시작하면 관계정리 되더라구요 원글이 맘 공감합니다

  • 63. 맞아요.
    '18.12.29 12:43 PM (117.111.xxx.78)

    정신 똑바로 박힌 사람이면
    모임회비 같이 여럿이 쓰는 돈 먼저 여투어 두고,
    나머지로 자기 비싼커피 마시죠.

    적게 먹든 술 안먹든 1/n이 기본이에요.

  • 64. 나서지마세요.
    '18.12.29 12:49 PM (14.40.xxx.68)

    모두들 맘에안들어하고 있다면 원글이 총대되는거고
    다른 사람은 별생각 없다면 원글만 또라이돼요.
    멀어질 사이면 조용히 멀어지겠죠.
    다만 안반가운데 가식적으로 팔벌려 환영은 하지마세요.
    저 자신도 뒤돌아보게되는 리플들 많아서 감사합니다.

  • 65. 돈을 떠나서
    '18.12.29 1:06 PM (125.132.xxx.53)

    기본적이고 상식적이지 못한친구네요.
    돈관계가 그러면 다른부분도 딱히 자기위주일걸요.
    30 년 쌓여도...이젠 한계가 온듯.
    즐거워야할 친구모임에 그 스트레스라니....
    지혜로운 댓글들 참고하셔서 잘 ...

  • 66. 남초환경
    '18.12.29 1:17 PM (112.186.xxx.45)

    제가 남초 환경에 있어서 남자들과 여자들 모임을 다 해본 경험에 의하면
    남자들은 그렇게 안 내도 대놓고 뭐라 하지 않아요.
    그러다 보면 또 언젠가 그 사람이 내요.
    그리고 1/n 이라는게 별로 없어요. 그냥 누군가 내는거에요.
    어느 한 사람이 총대 매는 것도 없어요.
    누가 내고, 누구는 얻어먹고.. 이러다 보면 한바퀴 쭉 돌아요.

    그런데 여자들 모임은 거의 대부분 1/n 으로 해요.
    남에게 얻어먹기만 하는 사람은 당연히 눈총받고요.

    원글님 경우를 보면 제가 경험하는 남자들 모임 같지도 않고 여자들 모임도 아니네요.
    남자들 모임이라면 그 친구가 한두번은 밥을 사야 마땅한거구요.
    여자들 모임이라면 1/n 으로 내기 싫으면 오지 말아야 하는거구요.
    30년 된 인연이라면 이젠 정리할 때도 되었네요.

  • 67. ...
    '18.12.29 4:02 PM (1.234.xxx.78) - 삭제된댓글

    사람 마음 다똑같아요
    저도 그런 모임 하나 있었고 얄미운 멤버(A) 하나 있었죠.
    속좁은 사람 되기 싫어서 좋게 좋게 모임 이어지는 중, 한 친구가 A가 없는 상황에서 A얘기를 꺼냈어요.

    활화산 폭발하는 것처럼 성토의 장이 펼쳐지는데.....

    그러고 나니 스스로가 참 짜증스럽더라구요. 치사한 수준의 일로 짜증나는 내가 치사하게 느껴지는거죠.
    그렇게 만든 원인 제공자는 치우면 되잖아요.
    그 이후 내 자존감 낮추게 만드는 사람은 만나지 않아요.

    나는 대인배도 성인도 아니지만 그냥 보통의 상식적이고 멀쩡한 인간이니까요.

  • 68. ...
    '18.12.29 4:36 PM (59.23.xxx.75)

    다음에는 뷔페, 코스요리집 가거나 1인 1메뉴 딱 시키는곳 정해서 각자 자기몫만큼 먹고 비용 내도록 하시면 어때요?
    사전에 미리 단톡방같은데서.. 1인당 얼마이니 각자 계산하자고 말 해놓고요.
    설마 그렇게까지 했는데 내달라고 하진 않겠죠;;
    정말 거지같은 친구네요. 부끄럽지도 않은지...

  • 69. 와이
    '18.12.30 10:53 PM (115.140.xxx.188)

    한두번 사주는 거야 별 문제 안될것 같지만 매번 얻어먹으려 한다면 그것도 습관이지요..
    돈내는 친구들의 직업과는 별도로 저런식으로 계속 그러면 밉상 아닌가요..?
    자기돈은 매우 귀하고 소중하면서 남의 돈은 아무렇지도 않게 쓰게 하는 사람은 정말 친구하고 싶지 않아요.
    제친구도 제가 형편이 좀 낫다는 이유로 만날 때마다 밥값 낼떄 멀둥멀둥 하고 있어서 제가 민망해서 계산서 들고 나오는데 매번 그러니깐 좀 짜증나드라구요..
    그런데 그런 친구가 옷은 엄청 잘 사입어요...몸에 치장하는 것에는 돈 아끼지 않는 걸 눈으로 보면서 이게 뭘까..싶어요~~
    그런 친구는 그담에 만나는게 자주 보진 않게 되드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200 퍽하면 삐지고 집 나가는남편이요 ..: 11:56:00 14
1589199 과일 수입 찬성 1 .... 11:52:10 87
1589198 본인 입으로 사람을 잘 본다고 말하는 사람 2 00 11:46:20 229
1589197 라디오스타 1 재미 11:41:43 323
1589196 중학 국어 숨마주니어와 빠작 중 어느 것 먼저 푸나요? 2 프로방스에서.. 11:28:06 113
1589195 슬럼프에서 벗어나고싶어요 3 ... 11:27:54 214
1589194 주운 안경테 사용해도 될까요? 21 궁금이 11:19:21 1,217
1589193 여름옷 어떤 종류로 사야 하나요? 8 nn 11:16:27 596
1589192 이런 전화번호도 있나요? 1 넌 누구냐 11:16:17 196
1589191 아이패드로 필사하고 싶은데 어디에 하면 될까요? 4 주말 11:15:15 262
1589190 이 꿈꿨더니 좋은 일 생겼다 알려주세요. 11 좋은날 11:12:02 494
1589189 아르헨티나 인기 남자앵커가 생방때 가족에게 당한 성학대 고백했대.. 6 .. 11:11:31 1,384
1589188 압박스타킹 어떤게 좋은가요? 3 .... 11:11:18 175
1589187 넷플 시리즈 의학드라마 중에서요 5 질문 11:10:54 320
1589186 민 이여자 가만보니 김 닮았네요 19 .. 11:07:08 1,375
1589185 소리질러...성심당 서울나들이 9 호외 11:06:04 1,107
1589184 아이돌들 콘서트 1 궁금 11:04:43 225
1589183 멸치다시 낼때 인덕션이 나을까요 가스렌지가 나을까요 1 zz 11:02:46 97
1589182 이런사람은 자르게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1 11:00:15 420
1589181 마켓컬리 이용하시는 님들 도움 부탁드립니다.(꾸벅) 3 다지나간다 10:56:12 516
1589180 아이 낳을 생각 없으면 9 .. 10:54:54 899
1589179 아침부터 남편이 애를 잡네요 34 ........ 10:49:39 2,814
1589178 뉴진스가 노래는 잘하나요? 8 궁금 10:49:08 975
1589177 전국 병원 '주 1회 휴진' 일파만파, 진료 축소 불가피 7 일파만파 10:45:51 885
1589176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사 3 싱글이예요 10:39:49 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