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운좋게, 거주지 근처 국민은행에서 전세보증보험을 들었습니다.
이제 같은집 , 같은 주인, 증액해서 , 보증보험도 연장계약을 하려고 하는데 ,
시중은행 지점의 대출 창구 쪽에 가서, 전세보증보험 얘기를 꺼내면, 현재까지 100%..
그게 전세대출인 걸로 처음부터 착각합니다.(전부 강남 부자동네들...)
2번 쯤 전세보증 보험이라고 하면, 그제서야, 처음듣는다고 합니다.
오늘 한 달 내로 연장해야 되서, 추위를 뚫고, 근무지 근처 국민은행 지점에 가서,
연장하러 갔더니.. 역시나.. 금시초문에...
결국엔, 은행에서 대행 한 건은 연장이 없고, 신규와 동일하게 서류를 준비해야 된다네요..
HUG 강남지사 직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2번이나, 구비 서류를 확인해서 준비하고 간건데...
결국에 HUG의 직원 한명과 국민은행 지점 직원과 통화를 했고,
결론은 다시 제게 연장 구비 서류를 알려준 HUG 강남지사 직원에게 통화해서 처음부터,
은행에서 가입한 전세보증보험 연장 절차에 대해 다시 물어봐야하게 됐어요...
그래도 제 경우는 아파트라 가입이라도 쉽지...단독주택,빌라 전세는 더 서류가 많아요..
제가 안심하려고 드는 것이긴 하지만... 김 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