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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분은 어떤자리 소개하면 좋을까요?

선자리 조회수 : 898
작성일 : 2018-12-28 11:18:57
요거다니다 알게된 선생님인데
원래는 같은 요가원 클라스메이트였어요. 알고지낸지 10년 넘었어요.
공기업 다니다 건강이 나빠져 그만두고 치료하고 수련하더니 지금은 강사하고
결혼생각 없던 분인데 부모님 돌아가시고 결혼할까 싶은 마음이 이제사 든다는데 좋은 분이셔서 그마음이 사그라들기전에 소개하고 싶어요.
나이는 내년 마흔둘이고 재산은 삼십억쯤 되는 것 같아요.
일단 살던동네 집 물려받았고 나머지 재산도 다 상속받은 것같은데 재산이 있어서 더 아무나 못만나더라고요.
요가하니까 아주 미인은 아닌데 맑고 청아한 느낌있고 몸매는 좋아요. 돈있고 강의 보람될 만큼만 하고 건강관리 열심히 하고 주변에 인색하지 않은 분이세요.
노후에 발리나 따뜻한 나라가서 살고싶다고 노래를 하더니 요즘은 해바뀌려니까 좀 싱숭생숭 한가봐요.
IP : 14.40.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시
    '18.12.28 11:54 AM (14.40.xxx.68)

    마땅한 수준을 모르겠다. 싶은 자린가봐요.
    제가 처음 만났을땐 같은 지역 직장인이었고 학벌은 서성한 라인이예요.
    남자 돈 많은거 바라지 않고 착하고 얘기 잘맞기만 하면 된다는데 그런게 더 어려운 것 같아요.

  • 2.
    '18.12.28 11:54 AM (175.223.xxx.237)

    그냥 냅둬도 될듯 하지만 나이 좀있는 의사는 괜찮을듯

  • 3.
    '18.12.28 11:56 AM (175.223.xxx.237)

    말은 그래해도 눈 높을거에요 삼십억이나 있는데 의사 보다 못한 사람 소개해주면 욕 먹을듯요 아님 5살 대기업 연하정도는 되야할듯요

  • 4. ..
    '18.12.28 11:59 AM (175.223.xxx.237)

    저정도면 나이 많아도 결정사에서 전문직으로만 소개시켜줘요

  • 5. 그정돈가요?
    '18.12.28 12:12 PM (14.40.xxx.68)

    얼마전까지 부모님 계셨고
    형제는 외국 살아서 몇년에 한번 볼까말까한 수준이고
    수련해서인지 돈욕심없고 여자혼자사는데 위험하다고 차도 국산중형타요. 주변에 밥정도는 잘사고요.
    미모는 눈에 안띈다 싶은데 보면 볼수록 건강식하고 수련 꾸준히한 맑은 느낌이 있어요.
    결정사 등록해보라고 추천해봐야 되는 걸까요?

  • 6.
    '18.12.28 12:21 PM (175.223.xxx.237)

    못생긴건 아니죠?단아하게만 생겼음 그래요 제 지인이 매니저인데 남자나 여자나 돈이 엄청 많음 매칭은 잘해줘요 아줌마티가 많이 난다거나 외모가 안되면 전문직은 그냥 만나기만 할뿐 성사는 잘 안되요 전문직도 알바기 많거든요

  • 7. 박색은 아니예요
    '18.12.28 12:28 PM (14.40.xxx.68)

    눈에띄게 예쁜것도 아니지만 중간이상은 되고
    싹싹하고 여성스러운 점은 없어요. 남들이 얘기하면 빙그레 웃고 잘들어주고 애교있고 살가운 사람은 아니예요. 오래만나보니 괜찮은 분.
    건강때문에 소식하고 운동해서 몸매만 보면 젊은 아가씨죠.

  • 8. ㅇㅇ
    '18.12.28 12:30 PM (118.131.xxx.248)

    결정사 가입하는 게 나을 수도 있겠어요. 그 정도 조건에 맞는 사람을 주변에서 찾기가 쉽지 않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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